<2015 울진비행교육훈련원 항공캠프>



▲ 울진비행교육훈련원 항공캠프의 모습



대한민국의 젊은 청춘, 그 중에서도 하늘을 나는 꿈을 가진 이들이 경상북도 울진에 모였습니다. 머나먼 울진에서 이들이 모인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그 해답을 얻기 위해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단들이 직접 울진에 다녀와 보았는데요. 

그럼 2015 울진비행교육훈련원 항공캠프의 이모저모를 한 번 만나볼까요?


항공캠프란?

항공캠프를 만나기 전 알고 가야할 것이 있는데요. 바로 항공인력개발센터입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진흥협회가 항공 조종인력 양성체계를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교육기반을 구축하여 안정적인 조종인력 수급과 우수 인력의 해외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항공인력개발센터를 만들었습니다. 2010년, 기존의 울진비행장을 울진비행교육훈련원으로 탈바꿈하는 등 변화를 꾀한 탓에 현재 총 4개 사업에 총 2천여 명이 넘는 항공인재들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 울진비행교육훈련원 전경



그 중심에 바로 울진비행교육훈련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그래서 지난 2013년부터 항공캠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총 3박 4일간 진행되는 항공캠프. 저희는 둘째 날 울진비행교육훈련원을 찾았는데요.


항공캠프에서 무엇을 배울까?

이날은 오전에는 울진비행교육훈련원 프로그램 소개 및 질문답변 시간을, 오후에는 2팀으로 나뉘어 항공과 관련된 기초학을 배우거나 비행장으로 이동하여 항공기구조 강의 및 시뮬레이터 체험 등을 하였습니다.



▲ 항공대학교 비행교육훈련원 유병설 원장의 열띤 강의



오전에 진행된 수업에서는 항공대학교 비행교육훈련원 유병설 원장님이 강사로 나서 프로그램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참가자들의 집중도와 참여도가 매우 높았었는데요. 강의가 끝나고 나서도 개인적으로 질문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 강의가 끝난 후 교관님과의 대화



오후 강의 시간은 A, B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A팀은 강당에 남아 항공과 관련된 기초 학을 배웠는데요. 다소 이론적인 부분이었지만, 다들 열의에 넘친 모습으로 필기를 하고 강의에도 집중하였습니다.



  

▲ (좌) 항공기상학 강의 모습, (우) 강의를 듣고 있는 참가자들



이어서 B팀이 있는 울진비행장으로 이동하였는데요. 먼저 울진비행장에 대해서 소개를 하자면 1.8km에 이르는 활주로와 30대의 항공기를 주기할 수 있는 주기장, 격납고가 있으며, 터미널에는 이론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강의실 및 사무실 그리고 시뮬레이터실들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울진비행장은 과거에 공항으로 만들어지려고 했던 곳이어서 그런지 시설이 깔끔하고, 비행에 문제가 생기지 않게 완벽한 준비가 다 되어 있었습니다.



  

▲ 비행을 준비하고 있는 울진비행장 주기장과 격납고 모습



그렇다면 울진비행장에서 어떤 강의가 펼쳐지고 있었을까요? 먼저 찾은 곳은 바로 시뮬레이터 실입니다. FTD 체험, 즉 모의비행훈련장치를 체험했는데요. 참가생들은 교관 또는 훈련생과 짝을 이루어 1:1로 직접 시뮬레이터를 만져보았는데요. 평소 20분이면 끝날 체험이 30분 넘게 이루어지는 등 참가생들에게 가장 관심이 많았던 강의였습니다.



  

▲ FTD체험 강의 모습



특히나 직접 조종사가 되어서 비행기를 이·착륙 시키고, 고도를 올렸다 내리는 등 취재를 나간 저희들조차도 관심의 대상이었죠.



  

▲ FTD 체험 강의에 몰두하는 참가생



시뮽레이터실을 나가 본격적으로 울진비행장의 꽃. 활주로로 이동하였습니다. 활주로에서는 격납고 견학과 항공기구조 강의가 이어졌는데요. 



▲ 항공기구조 강의 모습



경비행기 밑에 앉아서 강사님의 설명을 듣는 참가생들의 모습은 앞으로 대한민국 항공인력의 미래를 대변해주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방강의가 이어졌습니다. 평소 소방안전과 관련된 강의들을 매번 들어와서 저 역시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만, 강사님의 열의에 찬 강의와 직접 소방차로 물을 뿌려보는 체험 등 흥미롭게 진행돼 저도 다시 한 번 소방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소방 강의 모습



하늘장학생을 만나다.

울진비행장을 돌다가 우연히 하늘장학생의 정책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요. 하늘장학생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진흥협회가 조종사의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지원을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설명을 듣고, 울진비행장에 하늘장학생 1기가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저희 기자단은 직접 장학생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는데요.



  

▲ 하늘장학생 1기 김병수 훈련생



영광의 하늘장학생 1기 김병수 훈련생과의 인터뷰는 약 30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잘생긴 외모에 수려한 말솜씨. 그리고 항공분야에 대한 상식들까지 3박자를 두루 갖춘 김병수 훈련생이 부럽고 멋지게 보였습니다.



▲ (인터뷰영상) 하늘장학생 1기 김병수 훈련생



이렇게 하늘장학생까지 만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는데요. 평소 잘 접하지 못하는 분야였지만, 이번 캠프 취재를 통해서 우리나라 항공 산업의 현황과 계속 발전하고 있는 산업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매년 진행되는 캠프를 통해서 앞으로 우리나라의 상공은 물론 전 세계로 뻗어나갈 조종인력의 미래가 한층 업그레이드되겠죠. 


마지막으로 이번 취재를 위해 아낌없는 도움을 주신 울진비행교육훈련원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