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0일,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단은 현장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아리랑열차를 타고 아우라지 및 정선 일대를 다녀왔는데요. 지금부터 현장탐방을 하면서 보고 느낀 것을 이야기하듯 여러분께 생생히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우라지에서 찍은 단체사진



오전 8시 20분 청량리역에 모여, 아우라지역을 종점으로 하는 정선아리랑열차 A-train에 탑승하였습니다. 정선아리랑열차는 청량리-아우라지 왕복 1회, 민둥산-아우라지 왕복 1회로, 하루에 왕복 2회 / 편도 4회 운행하는 관광 열차입니다. 기관차 1량, 발전차 1량, 객차(하늘실, 누리실, 땅울림실, 사랑인실) 4량 등 총 6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호차 누리실은 다른 객실과는 다르게 카페 바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출출함을 잊게 해줄 간식을 사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승무원에게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하면 바깥 경치와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정선아리랑열차 2호차 누리실 내부


▲ 1호차 하늘실에서 찍은 기자단 단체사진


▲ 중간 정차역인 선평역에서의 빤짝 장터


▲ 아우라지역에 도착한 기자단



약 4시간 동안 많은 역을 거쳐 종착역인 아우라지역에 도착하였습니다. 4시간이면 지루하고 길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정선아리랑열차를 타면서 열차 밖의 아름다운 경치와 실내분위기, 그리고 정차역에서의 많은 볼거리는 떠나는 우리들을 아쉽게만 했습니다.


아우라지는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에 위치한 곳으로 평창 발왕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송천과 중봉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골지천이 합류하여 어우라진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러한 자연적 배경에서 송천을 양수, 골지천을 음수라 부르는데 여름 장마철에 양수가 많으면 홍수가 나고, 음수가 많으면 장마가 멈춘다는 전설이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저희는 먼저 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해 버스를 타고 시발점인 구절리역으로 향했습니다. (시발점 : 구절리역, 종착점 : 아우라지역) 레일바이크를 타기 전에 오장폭포에 들렸는데요. 구절리역과 그리 멀지 않아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오장폭포



휴가철이라 그런지 구절리역에 레일바이크를 타러 온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 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해 줄서있는 사람들



드디어 저희도 탑승했습니다. 레일바이크에 탑승하기 전까지 안전거리에 대해 계속 교육을 받았는데요. 레일바이크 뒷면에도 안전거리 30M 유지를 강조하고 있네요. 참고로 아래의 전화번호는 코레일관광개발 정선지사 전화번호입니다.



▲ 안전거리 30M 유지 강조


▲ 레일바이크에 탑승한 기자단



마지막 1KM 구간을 제외하고 내리막과 평길이어서 속도가 굉장했습니다. 아래의 사진만 봐도 느껴지지 않나요?



▲ 레일바이크의 체감속도


▲ 종착점인 아우라지역을 향해!


▲ 아우라지역 도착!



레일바이크를 타고 기자단은 아우라지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기 위해 아우라지강을 가보았습니다. 그곳에 뗏목이 있었는데요. 아우라지는 조선시대 흥선대원군이 집권할 당시, 경복궁 중건을 위해 목재를 서울로 운반하던 뗏목 터였다고 합니다. 기자단도 잠시나마 뗏목을 타고 강을 건너보았습니다. 



▲ 뗏목을 타고 있는 기자단


▲ 아우라지강의 경치


▲ 아우라지강에서 찍은 단체사진



어느새 정선아리랑열차가 청량리를 향해 출발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남아서 아우라지를 구경하고 싶었지만, 이번 열차를 타지 않으면 내일을 기다려야 하므로 탐방을 마무리하고 아우라지를 떠나야만 했습니다.


여러분! 혹시 이 글을 보시고도 집에서 쉬고만 계실 건가요? 이렇게 여행하는 것이 진정한 마음의 휴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휴가철 동안, 정선아리랑열차를 타고 아우라지로 떠나보시는 것은 어떠한가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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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밌고 알찬 기사였습니다! 잘 읽었어요!

    2015.08.19 1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마법사

    부럽습니다. 저도 가보고 싶네요~

    2015.08.20 17:28 [ ADDR : EDIT/ DEL : REPLY ]
  3. 사과국수

    기사 잘 읽었습니다~^^~그런데 아우라지가 무슨뜻인지 궁금하네요.

    2015.08.21 18:35 [ ADDR : EDIT/ DEL : REPLY ]
  4. 미스터킴

    그냥 명칭이에요ㅎㅎ 어우라진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2015.08.23 21:40 [ ADDR : EDIT/ DEL : REPLY ]
  5. 티라노

    아우라지에 얽힌 이야기 잘 읽어 봤어요

    2015.08.24 06:50 [ ADDR : EDIT/ DEL : REPLY ]
  6. 노라존

    저도 가보고 싶네요...

    2015.08.24 16:07 [ ADDR : EDIT/ DEL : REPLY ]
  7. Galaxy S6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ㅎㅎ

    2015.08.25 00:59 [ ADDR : EDIT/ DEL : REPLY ]
  8. 코코보

    여행의 시작인 열차에서부터 여행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음이 신선합니다.

    2015.08.25 08:56 [ ADDR : EDIT/ DEL : REPLY ]
  9. 찐똥

    진짜 신나셨겠어여!1

    2015.08.26 02:49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우라지강 이름의 유래가 그런 뜻이 있었군요!! 싱기방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ㅎ

    2015.08.27 01:13 [ ADDR : EDIT/ DEL : REPLY ]
  11. 부럽네요 ㅠㅠ

    2015.08.27 1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고러쉬

    최근 정선선 무궁화호가 폐지되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정선아리랑열차로 갈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2015.08.27 16:40 [ ADDR : EDIT/ DEL : REPLY ]
  13. 씨앗님

    정선 정말 아름다웠어요 ! ㅎㅎ

    2015.09.06 18:23 [ ADDR : EDIT/ DEL : REPLY ]
  14. 경몬

    아름다운 정선이네요~~

    2015.09.10 11:21 [ ADDR : EDIT/ DEL : REPLY ]
  15. 진짜 신나셨겠어여!1

    2015.09.19 06:54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