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에 위치한 생태체험학습장에서 가족 갯벌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위치는 다대포 해수욕장 근처 노을정 앞, 운영기간은 5월~11월까지, 입장료는 무료다. 생태체험학습장 안내소에서 갯벌 체험시 필요한 장화, 물통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오늘의 주제는 갯벌. 바닷가에 펼쳐진 넓은 벌판이며 밀물과 썰물이 오고 가면서 드러나는 곳을 ‘갯벌’이라고 한다. 갯벌의 종류에는 펄갯벌, 모래갯벌 그리고 혼합갯벌로 총 3종류의 갯벌이 있는데, 다대포의 갯벌은 모래갯벌이다. 갯벌의 종류마다 사는 생물이 다르다고 한다. 다대포의 모래갯벌에서는 달랑게, 엽낭게, 빛조개, 맛조개, 비단고둥 등의 여러 가지 생물이 산다. 

      

  

                    ▲ 갯매꽃                      ▲ 해당화 열매        


  

                                               ▲ 갯잔디                           ▲ 나문재



모래갯벌에서 자라는 염생식물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니, 소금기 많은 모래땅에서 식물이 쑥쑥 자라는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주어진 환경에 잘 적응하는 모습에 대견스러웠다.

그다음으로는 게를 직접 잡아 보았다. 강사 선생님께서는 갯벌바닥에 있는 동그란 구멍은 게의 집이고, 그 주위의 동글동글한 모래는 게의 똥이라고 한다. 

 

  

                    ▲ 게의 똥                                          ▲ 방게 거품문 모습


그래서 우리는 게를 잡기 위해서 동그란 구멍을 열심히 파서 게를 잡았는데 게에도 암. 수컷 구분방법이 있지 않을까 해서 강사 선생님께 여쭤보았다.        


  

                         ▲ 방게 암컷                                           ▲ 엽낭게 수컷     


           

게의 암컷은 배에 삼각형모양이 없고, 수컷은 배에 삼각형 모양이 있다고 하였다. 이번 체험으로 우리들은 많은 것을 깨달았다. 생명은 소중하다는 점, 갯벌은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는 점 등.... 그래서 앞으로 갯벌을 지키기 위해 우리 같이 노력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