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라는 조직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거대한 조직입니다. 한 국가의 운영을 관장하기 때문에 수많은 업무가 존재하고, 각 부처로 나누어 이 업무들을 처리하도록 하고 있지요. 우리가 매일 언론을 통해 보고 듣는 수많은 공공기관, 정부부처들이 모두 큰 틀에서는 정부라는 조직에 속합니다. 


특히 우리 삶에 있어 정부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정부에서 시행하는 특정 정책들은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정부에서 어떠한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서는 국민들의 의견이 절대적으로 반영되어야만 올바른 정책이 나올 수 있고, 시행을 하더라도 정책시행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정책토크가 열리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내 행사장의 모습.



이런 점에서 바라볼 때, 지난 9월 3일에 있었던 국토교통부의 시도는 매우 뜻 깊었던 행사였습니다.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던 “유일호 장관과 함께하는 2030 정책토크”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정책들에 대하여 국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던 좋은 자리였습니다. 2030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 연령의 인원이 모여서 유일호 장관님과 2시간에 가까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그 이야기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곳곳에 아기자기함이 숨어있습니다. 자유로운 느낌이 드는 곳.



▲ 방문을 한 사람들이 남긴 응원메시지.



우선 이 행사가 열리는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대한 이야기를 안 하고 지나칠 수는 없겠지요.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주도로 선정된 특화 전략사업 분야에 대한 중소. 중견기업의 성장과 해외진출을 도와주는 거점이자 지역의 다양한 인재들이 마음껏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허브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날 행사가 열렸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포함, 전국에 18개 센터가 자리하여 각 지역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경우, IT/SW 등의 분야를 중점으로 밀고 나가고 있으며, 사물인터넷, 핀테크, 게임, 차세대 이동통신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행사 시작 전, 준비를 하느라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날 정책토크는 현장의 참여자들이 장관에게 즉석에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는 것은 물론, 사전에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모아 그에 대한 답변도 장관님께서 직접 진행하셨습니다. 또 정책토크 진행 내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여 생방송을 함으로써, 누리꾼들과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 행사의 시작은 오늘 주제에 관한 간단한 퀴즈로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평소에는 보기 힘든 장관님을 가까이에서 보는 만큼, 참여자 모두가 긴장을 놓을 수 가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어색한 분위기를 풀고자 장관님과 함께 간단한 퀴즈를 같이 풀고 나니, 긴장감 또한 사르르 녹아내렸습니다. 장관님 바로 옆에 앉아있던 학생도, 장내 곳곳에서 분위기를 적응 중이던 분들도 모두 웃으며 즐겁게 정책토크를 시작할 수 있었지요.



▲ 1부로 유일호 장관님께서 직접 강연을 하시기 위하여 마이크를 잡는 모습.



우선 1부로서 유일호 장관님의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서민. 중산층 주거지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토교통 주요정책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30여 분간 강연을 진행하여 주셨습니다. 장관님은 강연 내내 국토교통부의 역할을 특히나 강조하셨는데, ‘청년과 서민.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활력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하셨습니다. 주거안정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이 두 가지 키워드를 통하여 경제성장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정부기조와도 어느 정도 맞아떨어졌다 보였습니다.



▲ 강연은 무겁게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웃을땐 웃고 진지할땐 진지한 강연이었습니다.



이러한 두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서는 크게 3가지 정도의 정책을 키워드로 잡고 진행 중임을 밝혔습니다. 먼저, 서민. 중산층 및 청년의 주거지원을 위하여 다양한 금융지원 제도가 확대되고 공공임대주택과 행복주택의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며, 행복기숙사, 홈스테이 등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중 또는 시행예정임을 이야기하며 점차 개선이 될 것임을 약속하였습니다.

두 번째 정책으로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중심을 두었습니다. 해외건설, 물류, 항공, 공간정보 분야 등 미래 유망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정부차원의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짐을 강조하셨습니다. 제가 지난 취재 때, 울진 비행훈련원을 다녀오고 그 곳에 있는 제도 가운데 “하늘장학생”제도를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하늘장학생 제도가 이 가운데 항공분야에 해당하는 제도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창조경제’라는 현 정부의 콘셉트가 구현되는 장으로서, “판교 창조경제밸리”가 추진되고 있음을 밝히고, 기업들의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밝히기도 하셨지요.



▲ 2030세대 청년들과 문답을 진행 중인 유일호 장관님의 모습.



1부 강연이 끝나고 이어서 2부로서 현장에 있는 참가자들의 즉석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서툴러서 손을 들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많은 이들이 손을 번쩍 들었고, 어린이 기자단부터 외국에서 오신 분까지 계층도 매우 다양했습니다. 장관님은 학생들의 고충을 들으실 때는 위로의 말과 함께, 격려가 필요할 때는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시며 답변을 하셨습니다. 특히, 청년층의 주거문제가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이에 대한 많은 질문이 쏟아졌고, 장관님께서 답변을 하시는데 고생하시는 듯한 모습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 참여자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는 유일호 장관님.



하지만 국토교통부에서 현재 시행중인 다양한 정책들을 다시 한 번 이야기해주시며 이 정책이 순탄하게 시행되어 올바르게 정착되면 현재의 주거문제를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해소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 있게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 특히 대학생들이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 행사가 끝나고 어린이 기자단에 싸인을 해주시는 유일호 장관님의 모습.



이 날 가장 신선했던 질문으로는 어린이 기자단의 질문을 들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롤모델이 유일호 장관님임을 밝힌 한 어린이가 ‘장관님의 어릴 적 롤모델은 누구였는가?’라 물었던 질문에 장관님은 예상치 못한 질문인 듯, 깜짝 놀라시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내가 롤모델이 될 수 있는가 라고 하셨지만, 답변을 해주시는 내내 미소로 화답해주시고, 토크가 끝나고 이렇게 싸인까지 해주시며 격려를 해주셨기에 롤모델로서 역할은 확실히 해주신 듯 합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시행중인 여러 정책들이 아직 진행 중이거나 이제 삽을 뜬 계획이 다수 있는 상황이기에 앞에서 말했듯 단시간에 주거나 일자리문제가 쉽게 해결되지는 않을 거라는 데에는 모두가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장밋빛 전망보다는 현실을 인정하고, 이 상황에서 가장 나은 최선의 대안을 찾고자 노력하시는 모습에 지켜보던 저로선 감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앞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시행될 많은 정책들이 아무 문제없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몇 년 뒤에는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이러한 문제들이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사회문제로 등장할 정도까지는 안 되도록 바꾸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가우스

    뜻깊은 자리였겠네요.

    2015.10.12 18:03 [ ADDR : EDIT/ DEL : REPLY ]
  2. 좋은 자리였네요..

    2015.10.12 18:34 [ ADDR : EDIT/ DEL : REPLY ]
  3. 계속해서 청년층과 소통하려는 장관님의 모습이 참 존경스럽네요!

    2015.10.12 23:43 [ ADDR : EDIT/ DEL : REPLY ]
  4. 조유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10.13 10:58 [ ADDR : EDIT/ DEL : REPLY ]
  5. 유익한 시간이었겠어요!

    2015.10.13 14:40 [ ADDR : EDIT/ DEL : REPLY ]
  6. 진짜 장관님이 인기가 많으신걸 체감하셨을거 같습니다.

    2015.10.13 14: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젼젼

    유익한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2015.10.30 07:43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