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6일 월요일 국토교통부 현장탐방의 막이 올랐습니다. 


오늘의 미션, 우주를 정복하라! 우리는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우주측지관측센터로 이동했습니다. 처음에는 우주 축지 관측센터라는 곳이 무척 낯설었습니다. 우주 축지 관측 센터는 세종특별시 연기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 16번째, 아시아 3번째로 측지 VLBI 시스템을 구축한 곳으로 관측센터는 직경 22m의 측지VLBI 안테나와 수신기, 데이터 처리장치 등 주요 관측 장비와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첨단 관측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측동은 관측실, 데이터 분석실, 홍보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홍보관은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우주측지기술(VLBI)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영상물, 작동모형, 패널 등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운영 중입니다. 



▲ 우주 축지 관축 센터



그곳에서 우리는 먼저 안테나가 움직이는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1조 2조로 나누어 견학 했습니다. 제가 속해있었던 2조는 야외견학을 먼저 했습니다. 삼각점과 지자기점, 국가기준점, 수준점, 중력점 등을 보았고 그곳의 모든 조건을 다 기록해 놓은 종합기준점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는 삼각 측량 체험을 했습니다. 삼각 측량은 관측센터 앞에 있는 산봉우리를 쟀습니다. 레이저를 쏘면 산에 미리 설치해둔 반사판에서 빛을 반사해 우리는 기계의 화면으로 고도와 각도 등을 알 수 있습니다. 홍보관 애니메이션을 통해 우주 축지 관축 센터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퀘사가 빛을 보내면 안테나가 빛을 감지해 우리에게 보내 줍니다. 그러면 그 데이터를 입력해서 어느 대륙이 얼마만큼 이동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망원경으로 태양의 흑점도 관찰했습니다.

우주측지관측센터는 우리나라 국가기준점의 정확도를 더욱 제고함은 물론 국가 간 장거리 측량 및 대륙간 지각변동을 정밀 관측하여 지진 등 자연재해를 예방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밀마루 전망대’에 가서 세종시에 관한 설명을 듣고 9층짜리 전망대를 올라가 세종시를 관찰했습니다. 세종시의 정부 청사 위 생태 공원은 전 세계에서 가장 길다고 하는데요. 밀마루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세종시의 웅장함과 계획된 멋진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 밀마루 전망대에서 바라본 세종 시



마지막으로 연산역에서 철도체험을 했습니다. 철도운영에 필요한 차단기가 작동하는 것도 보고 기관사 모자를 쓰고 기념촬영도 했습니다. 레일변경기계도 직접 조작해 볼 수 있었습니다. 옛날에 증기기관을 쓸 때 물을 끌어다 썼다고 하는 급수탑도 보았습니다. 급수탑은 등록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되어있었습니다. 연산역의 철도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교통의 역사를 볼 수 있었고 철도조정사라는 직업도 체험해 볼 수 있어 알차고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 연산역 철도체험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11.16 18:30 [ ADDR : EDIT/ DEL : REPLY ]
  2. 응답하라

    하루동안 알찬 체험을 하셨네요

    2015.11.17 20:01 [ ADDR : EDIT/ DEL : REPLY ]
  3. 여유

    점들이 많은데, 용도가 궁금하네요.

    2015.11.18 22:11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직는 세종시가 조금 어수선한 느낌이 있는거 같은데 추후 다 개발이 끝나면 어떤 모습일지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2015.11.23 15: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