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금요일 저는 국토교통부 기자님들 네 분과 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 인천공항, 그리고 아인스월드에 ‘랜드마크 현장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인천공항은 2001년 3월에 개항하여 세계 공항 평가에서 10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공항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이 내심 뿌듯하였습니다.


인천공항은 3층의 7번 게이트를 중심으로 동쪽, 서쪽으로 나뉘어있으며, 양쪽에 같은 종류와 같은 수의 시설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 인천공항 내부 모양 

<출처: 인천공항 홈페이지: http://www.airport.kr/pa/ko/d/index.jsp>


▲ FIDS 화면



인천공항에는 비행기 소식과 시간을 알려주는 FIDS라는 화면이 공항 여러 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FIDS 덕분에 자신의 비행기가 지연되었는지 혹은 결항되었는지도 알 수 있고 현재 시각도 편하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환승객들이 쉬는 곳에서 본 활주로



인천공항에는 우리나라를 들렀다가 다른 나라로 가는 환승객들을 위한 서비스도 잘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나라와 다르게 인천공항에서는 샤워룸과 1회용 물품들을 무료로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가게들이나 쉼터 내부는 전통 한옥의 느낌을 잘 살려놓았습니다.



인천공항의 교통 센터 내부에도 들어가 보았습니다. 교통 센터 내부 지붕의 굴곡은 뼈대를 드러내면서 그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다른 나라들이 우리나라에서 배워 가기도 했던 기술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선진국들로부터 기술을 배워왔던 우리가 이젠 다른 나라들에게 기술을 전파할 정도가 되었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인천공항에서의 탐방을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아인스월드가 있는 부천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아인스월드에 도착하자, 빗줄기가 엄청 굵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비옷을 입고 이동했습니다.


아인스월드의 작품들이 사진을 꼭 찍어야겠다고 생각할 만큼 굉장히 예뻤습니다.  정말 정교하고 예쁜 세계 곳곳에 위치한 랜드마크들이 있어서 마치 세계여행을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것 몇 가지를 소개 하겠습니다.



▲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



첫 번째로 소개할 건물은 베르사유 궁전입니다. 베르사유 궁전은 나폴레옹이 세운 궁전입니다. 이 궁전의 가장 특별한 점은 바로 궁전 안에 화장실이 없다는 것입니다.


당시에 나폴레옹은 자신의 궁전에 그런 더러운 시설을 지을 수 없다며 화장실을 짓는 것을 반대했고 그래서 베르사유 궁전엔 화장실이 없다고 합니다.


이 궁전에서 살던 남성들은 화단에서 볼일을 보았고 여성들은 요강에다가 볼일을 보았는데 그 요강이 다 차면 신하들이 거리로 소변을 내버렸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때부터 넓은 챙이 있는 밀짚모자를 썼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변을 피해 걷기 위해 하이힐이 발달했고 좋지 않은 냄새를 없애기 위해 향수가 그때 발달되었다고 합니다.



▲ 이탈리아에 있는 바티칸 시티의 바티칸 대성당



두 번째로 소개할 건물은 바티칸 대성당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입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예수님을 전도하러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던 성 베드로 성인이 네로 황제에 의해 처형당한 언덕 위에 세워진 성당이 바티칸 대성당이라고 합니다.


바티칸 대성당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열쇠 모양을 하고 있어 열쇠를 의미하는 단어인 ‘베드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 중국의 자금성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자금성입니다. 자금성에는 9999개의 방이 있다고 합니다. 옛 중국 사람들은 10000은 신의 영역이라고 생각하여 방을 더 지을 수 있음에도 9999개의 방만 지었다고 합니다. 과거 중국 사람들의 생각과 사상이 잘 나타나 있는 건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제가 소개한 건물은 3개뿐이지만 실제로 가보면 정말 많은 세계 유명 건물들이 미니어쳐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실제 크기의 8분의 1 크기라고 하는데도 꽤 큰 걸 보고 ‘진짜 건물은 얼마나 웅장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탐방도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인천공항의 기술이 지금도 대단한데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할지 매우 기대됩니다.


부천 아인스월드에선 비가 와서 많이 보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또 많이 보고 배운 것 같습니다.


이번 탐방에서는 뭔가 헷갈리고 복잡해보였던 인천공항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아인스월드에서는 친근한 건물들의 뒷이야기나 역사적 배경에 대해 재밌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