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어린이, 대학생 기자단은 마포에 있는 난지 수변 생태 학습센터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고 왔습니다.


환경 운동가와 생태 습지원의 다양한 환경정보를 알려주시는 김영선 선생님께서 이곳에 살고 있는 동식물과 주변 환경에 대해 여러 가지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가장 인상 깊은 EM흙공은 직접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EM 흙공은 발효된 유익한 균들을 흙과 함께 뭉쳐 야구공 모양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을 오염된 강이나 하천주변 물속에 던지면 가라앉아 긴 시간 동안 물이 점차 정화되는 것입니다. EM 흙공을 만들려면 우선, EM원액이 있어야 합니다. 원액은 균종가루, 쌀뜨물, 천일염, 설탕을 넣고, 7일~10일 동안 직사광선을 피해 놓아두면 용액이 완성 됩니다. 이것을 다시 용액과 비료, 황토를 섞어준 후, 햇빛에 비추어 곰팡이가 피면 완성되는 것입니다, EM 흙공을 하천 같은 곳에 던지면 시간에 따라 점점 물이 맑아지고 있는 것이 확연히 보인다고 했습니다.




생태 학습센터에서 흙공을 만들기 위한 재료가 모두 준비되었습니다. 원액을 넣기 위해 고랑을 만들고 흙으로 덮어 주었습니다. 이때는 흙과 어느 정도 적정한 비율을 맞추어서 넣어야 합니다. 맨손으로 반죽을 하기 때문에 비료 냄새가 몸에 제대로 배었습니다. 하지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했습니다. 색깔이 이젠 진흙으로 변하자, 만들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공이 너무 크면, 조각이 흩어지기 때문에 너무 큰 것은 반으로 잘라내야 했습니다. 


만들면서 신기한 사실은 물과 같은 액체가 있을수록 더 잘 만들어진다는 점이었습니다. 손에도 많이 붙지만, 환경을 생각하니 정말 좋은 일을 한 것 같습니다. 저희가 만든 것은 다음  주 수요일쯤에나 물에 던져진다고 합니다. 다 끝나고 나서, 정리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손을 닦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무렵, 마지막으로 생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난지 생태 습지원은 난지도에 사는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장 먼저 발견된 것은 사마귀의 거푸집입니다. 앞으로 봄이 되면 깨어날 사마귀의 아기가 있는 집이 떡하니 잘 보이게 있는 것조차도 신기했습니다. 얇은 나무 사이에는 ‘붉은머리 오목눈이’ 라는 새의 둥지가 있었습니다. 저 둥지에 과연 이 새의 아기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탐방로를 따라가다 보니, 빗물 생태연못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연못의 특징은 비가 오는 날에만 연못이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연못은 온통 수생식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 뒤에는 태양열 전지판이 있는데, 이것이 분수시설로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왜가리와 또 다른 새가 자주 온다는 하천을 건너서 한강에 도착을 했습니다. 바로 앞에는 하얀 새 1마리가 멀찌감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시내 한 복판에 큰 새가 날아드니 무엇인가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이렇게 짧지만 환경을 생각한 즐거운 봉사활동이었습니다. 벌써 국토교통부 기자단으로 활동을 할 수 있는 것도 얼마 남지 않은 것이 아쉽네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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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보고갑니다!^^

    2015.11.30 13:47 [ ADDR : EDIT/ DEL : REPLY ]
  2. 지킴이

    멋진 곳을 다녀오셨네요~~

    2015.11.30 16:30 [ ADDR : EDIT/ DEL : REPLY ]
  3. 최은희

    습지원 생물관련 내용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멋진 습지 경관을 보고 걸으면서 힐링이 되었던 시간이었고 저도 참 즐거웠습니다.

    2015.12.01 16:39 [ ADDR : EDIT/ DEL : REPLY ]
  4. 흙공만들기 인상깊네요

    2015.12.05 2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별빛 페넥여우

    난지 생태습지공원에서의 뜻깊은 봉사에 대한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12.07 22:10 [ ADDR : EDIT/ DEL : REPLY ]
  6. KTO

    정말 좋은 일 하셨네요!

    2015.12.08 16:02 [ ADDR : EDIT/ DEL : REPLY ]
  7. 기사 잘읽었습니다.

    2015.12.08 21:30 [ ADDR : EDIT/ DEL : REPLY ]
  8. 뾰로롱

    읽는 제가 다 뿌듯해지네요
    봉사도 하시고 멋지네요

    2015.12.11 17:33 [ ADDR : EDIT/ DEL : REPLY ]
  9. 방학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알게된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5.12.13 14:51 [ ADDR : EDIT/ DEL : REPLY ]
  10. 흙공으로 하천이 깨끗해진다니 마법같은 일이네요.

    2015.12.14 17: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Athena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12.14 18:00 [ ADDR : EDIT/ DEL : REPLY ]
  12. 씨앗님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 ^^ 잘봤습니다!

    2015.12.16 23:03 [ ADDR : EDIT/ DEL : REPLY ]
  13. 미르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12.29 16:34 [ ADDR : EDIT/ DEL : REPLY ]


  14.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12.31 17:2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