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은 제3회 항공문학상 시상식에 참가하였습니다. 항공문학상은 시, 소설, 수필 3개의 분야에서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한 창작 문학작품 중 우수한 작품을 시상하는 것입니다. 


항공문학상은 ‘항공을 소재로 한 문학창작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항공의 의미 있는 가치를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항공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라는 취지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제3회 항공문학상은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3달 동안 작품 공모를 하였습니다. 예심, 본심을 거쳐 총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이번에 발표한 것이지요.  


이번 문학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그리고 장려상 8명이 수상하였습니다. 항공문학상은 상금과 부상이 매우 풍성합니다. 대상의 상금이 300만원이고 부상으로 유럽 또는 미주 왕복항공권 2매를 수여합니다. 또한 장려상이라고 해도 상금이 25만원이나 되니 이마저도 어마어마합니다. 


▲ 제3회 항공문학상 시상식


▲ 수상자 단체사진



시상식이 끝나고 수상자(가족)와 국토교통부 어린이, 대학생 기자단은 김포공항의 대한항공 격납고와 종합통제실, 그리고 대한항공 객실훈련원으로 견학을 갔습니다. 대한항공 김포공항지사에 도착한 일행은 수상자와 그 가족으로 이루어진 A조, 그리고 국토교통부 기자단으로 이루어진 B조로 나뉘어 견학했습니다. 



▲ 대한항공 김포공항지사


저희가 속한 B조는 먼저 대한항공의 격납고부터 갔습니다. 대한항공 격납고는 인천, 부산, 그리고 저희가 간 김포에 있습니다. 김포의 격납고는 길이가 길기 때문에 세계에서 2번째로 큰 B-747 항공기를 2.5대 수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크기이지요. 또한 높이도 25m여서 세계 최대 비행기인 A380 항공기를 수납해도 천장에 닿지 않습니다. 넓이는 축구공 2개를 합친 넓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B-737~700, B-737~800기종, 헬기 2기, 그리고 전세기 1기를 정비할 수 있습니다. 



▲ 대한항공 격납고


▲ 격납고 내부


그 다음으로, 대한항공과 진에어의 항공노선을 책임지는 종합통제실에 갔습니다. 종합통제실에서는 항공기의 지연과 결항을 결정하는 곳입니다. 기상이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나라-미국 노선은 우주기상을 참고합니다. 이곳에서 비행계획도 세우는데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로 이용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유럽 날씨와 우리나라-미국 우주기상 등을 모니터하고 있을 때, 양옆에서 우리나라와 CNN 뉴스가 방송되고 있습니다. 뉴스가 방영되는 이유는 국내, 국제 소식을 빠르게 접하고 기내에 알리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 대한항공 종합통제실


▲ 우리나라-미국 우주기상, 항로


마지막으로, 실제 승무원들이 훈련받는 객실훈련원에 갔습니다. 저희는 먼저 항공사고가 났을 때 쓰는 장비를 살펴보고 체험하였습니다. 그곳에서 구명조끼를 먼저 입어보았습니다. 일반석의 경우에는 앞좌석 밑에 설비되어 있습니다. 저와 다른 기자분이 실습을 해 보았습니다. 실제로 구명조끼 착용 및 작동을 해 보니 물에 추락하면 진짜 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구명조끼는 2겹이 겹쳐져 있습니다. 그 사이에 2개의 호스가 있습니다. 그 호스의 끝부분을 누르면 공기가 빠지고, 그 부분으로 공기를 불어 넣을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소화기를 체험해 보았습니다. 소화기에는 물과 헬륨 유형이 있습니다. 헬륨은 모든 유형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물은 감전위험이 있다는 것을 유의해야 합니다. 저희는 또 대한항공이 소유하고 있는 항공기 중 유일하게 자동식이자 세계 최대의 항공기인 A-380의 문을 개폐하는 것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과정은 간단했지만 열고 닫으면서 세계 최대 항공기의 위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객실훈련원


▲ 버튼으로 문을 여닫는 모습


이번 탐방을 통해 항공문학상에 대해 알게 되었고, 승무원들의 훈련이 아주 철저하고 0.1%의 사고 가능성에도 대비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