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으로 가는 하늘길 (출처 : 모그파일)



신혼여행과 가족여행의 중심지인 보라카이와 세부!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보셨죠? 아름다운 바다와 이국적인 풍경, 먹거리 그리고 저렴한 물가로 필리핀은 우리나라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실제로 2013년과 2014년 필리핀 관광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필리핀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외국인 1위가 모두 한국인이었습니다. 이런 한국인의 필리핀 사랑에 힘입어, 지난 11월 10일-11일 이틀 동안 필리핀에서 열린 한-필리핀 항공회담에서 국토교통부는 양국 간의 하늘길을 넓히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한-필리핀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직항노선 운수권 증대와 자국 항공사 간 *편명공유 범위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또한, 2012년 항공회담에서 공급력을 주 9,500석 증대(기존 주 19,000석→주28,500석)한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회담에서는 주 3,000석 추가 증대라는 성과를 이루어 한-필리핀 간 운수권을 총 주31,500석으로 설정하는데 합의하였습니다. 이는 현재 양국 간 운항중인 기종 A320(약 200석) 기준으로 환산 시, 총 주 167회 운항할 수 있습니다. 


*편명공유(code-sharing): 항공사간 계약체결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영업협력의 일환으로, 좌석 교환 등의 방식으로 상대사가 운항하는 노선에 직접 운항하지 않는 항공사가 자신의 편명을 부여하여 판매하는 제도



 한-필리핀 운항현황 (15년 11월 동계 기준) (출처 : 국토교통부)



한국과 필리핀의 이번 MOU 체결로 인해 양국의 항공사는 더욱 자유롭게 한-필리핀 노선을 운항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그간 상대국 항공사 간에만 가능하도록 설정된 편명공유의 범위를 자국 항공사까지도 가능하도록 설정함으로써, 향후 우리 국적사간 편명공유를 통해 한-필리핀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발권 및 환승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름다운 필리핀의 해변 (출처 : 공유마당)



국토교통부는 이외에도, 성수기 등 계절적 수요 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단체 여행객들의 여행 편의 등을 지원하기 위해 양국 항공사의 전세기 운항에 대해 상호호혜적인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양국 항공사의 네트워크 확대 및 부정기편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양국 관광∘교역∘투자 등 인적∘물적 교류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는 넓은 하늘길을 통한 양국 간 많은 교류를 기대합니다! 국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 김한솔이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