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전캠페인- 스마트 운전 편 :

당신의 운전은 스마트(smart)한가요?

 

 

 여러분은 ‘자동차’하면 뭐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스피드? 편리함? 부의 상징?...
자동차의 개발과 보급은 분명 우리 생활에 엄청난 편리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교통사고’라는 치명적인 문제점 또한 지니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한해동안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무려 50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하루에 15명 정도가 교통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는 셈이죠. 이는 암으로 인한 사망자의 10%에 달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2010년 기준으로 살펴볼 때, 국내총생산(GDP) 1173조원의 1.1%인 12조 9598억원이 피해비용으로 지출되는 등 교통사고로 인한 경제적인 피해 또한 상당한데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교통사고의 당사자와 가족들이 겪는 고통일겁니다.


  이처럼 교통사고가 미치는 사회적·경제적 폐해가 막대한 만큼 국토해양부에서도 ‘교통사고’ 문제 해결을 주요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교통안전 글로벌 탑 10’ 달성을 위한 제7차 국가교통안전기본계획(2012~2016) / 5개 분야 33대 중점 추진과제 설정)

 

 

  “복지라는 단어가 유행이지만 교통사고를 줄이는 것이야 말로 실질적인 복지다.

한 가정의 정서적 황폐화를 국가적 차원에서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실질적인 복지정책 수단은 교통안전 사고 감소다.”


  이는 교통안전공단 정일영 이사장 님의 인터뷰 내용 중 일부인데요.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것이야말로 개인과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안전망이라는 사실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출처: 아시아경제-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인터뷰 중 발췌>

 

 

  그렇다면 교통정책의 책임주체인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이 함께하는 ‘안전운전캠페인’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나요? 저는 그 중에서도 ‘스마트운전’ 캠페인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실태


 

  여러분은 운전 중에 휴대전화 사용해보신 경험 있으신가요? 이에 대해 국민 10명 중 8명 꼴로 그렇다는 응답이 나왔는데요. 국토해양부에서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차량운행 중 운전자 위험행동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3.1%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경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블로그 지난 게시물 참조 http://korealand.tistory.com/637)

 

  운전 중 어떤 행동이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음주운전 88.0% > 졸음운전 85.0% > 휴대전화 37.3% > DMB시청 9.4%

순으로 응답이 나왔는데요. 이를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에 대해서는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볍게 여기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의 위험성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훨씬 더 위험합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소주 1병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해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혈중 알코올 농도 0.1%의 음주 운전과 같은 수준으로, 정상 운전자에 비해 핸들 조작 실수·급브레이크·신호 위반·차선 위반 등 안전 수칙을 위반할 확률이 30배나 높아진다고 합니다.<출처 : 2005년 자동차 시민연합 실험결과>

 

백문이 불여일견(百聞 不如一見) 다음의 동영상을 함께 보실까요?

 

The impossible texting & driving test


 

http://youtu.be/HbjSWDwJILs

이 영상은 몰래카메라를 통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의 위험성에 대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벨기에의 Responsible Young Drivers 캠페인) 운전 교습 교관이 운전 연수자들에게 정부로부터 내려온 새로운 지침이라며, 색다른 주행 테스트를 하겠다고 합니다. 그 내용은 ‘운전하면서, 자신이 불러주는대로 문자메시지를 작성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운전 중에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매우 위험한 상황들을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그 위험성에 대해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운전할 때 다른 곳에 신경쓰는 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는 그 행위로 인해 자신만 위험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삶까지 파괴할 수 있다는 점이죠. 그런 점에서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또한 음주운전 못지 않게 ‘나쁘고’ ‘위험한’ 행위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합니다.

 

3) 스마트 운전


  급속한 스마트폰 열풍으로 인해 현재 우리나라 스마트폰 사용자는 국민의 절반이 넘는 2천 672만명에 이르렀습니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폰, 스마트뱅킹, 스마트 라이프 등 요즘 우리 주변에서 ‘스마트(smart)’라는 단어의 사용 또한 부쩍 늘었는데요. 그렇다면 운전도 스마트하게 하고 계신가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내역을 살펴보면


문자(41%) >스마트폰 어플(13.4%)>인터넷 검색(11.3%)>동영상 시청(10.1 %)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무래도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어플 사용이나 인터넷 검색 등의 위험행동 가능성이 더 높게 나타남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일반 휴대전화 소유자의 75.1%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했다면, 스마트폰 사용자는 90.2%가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그만큼 운전중 핸드폰 사용빈도도 늘어나 위험성은 더 커지게 된 것이죠.


  동시에 여러 가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이 능력있어 보이고, 스마트폰 기기 또한 뛰어난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운전에 있어서만큼은 멀티태스킹이 결코 자랑이 될 수 없다는 사실!!! 주의력을 분산시켜서 이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있는 짤막한 광고 한편 보실래요?

 

TVCF에서 보기 http://www.tvcf.co.kr/YCF/view_pop.asp?Code=A000136769

 

 

참고로, 국토해양부 권도엽 장관님께서도 마지막 장면에 깜짝 출연하셨답니다.

 

 

    

스마트 운전≠멀티태스킹
스마트 운전= 안전 운전

 

안전운전이야말로 모두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스마트한 운전입니다.

 

 

4) 해외 사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도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사고감소에 큰 효과를 봤다고 합니다. 법 시행 이전과 비교하여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비교한 결과,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이전보다 47%나 줄었다고 해요.

 

  또 미국 뉴저지주의 포트리시(市)에서는 ‘길을 걷는 중’에 문자를 보내다가 적발되면 벌금 85달러(한화 약 9만8000원)를 부과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인구 3만 5000명이 사는 이 지역에서는 지난 3개월 사이 문자를 보내던 보행자 3명이 사망했으며, 23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에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보행 중 문자 메시지를 보낼 경우 벌금을 물리는 방침을 정하게 됐다고 하네요.


  뉴욕 스토니 브룩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걸으면서 문자를 보낼 경우 그냥 걸어가는 사람들에 비교해 정상적인 길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60% 이상이라고 합니다.

 

  길을 걸으면서 휴대전화 사용하는 것도 금지할 정도인데,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의 위험성은 두말 할 필요도 없겠죠? 이제 운전 중에는 ‘휴대전화는’ 잠시 넣어두세요.

 


어리석은(Stupid) 운전자와 현명한 (Smart)운전자는 한끝 차이!
작은 선택이 큰 차이를 만듭니다.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진정한 스마트(Smart) 드라이버는 세이프(Safe) 드라이버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