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손으로 만드는 국토경관헌장!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알만한 애국가 1절의 첫 번째 가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자산이자 자랑인 만큼 애국가의 첫 구절부터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아름다운 우리 국토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국토경관헌장이 마련되었습니다! 


[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국토경관헌장 국민토론회]


지난 12월 23일, 서울시 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바람직한 국토경관 만들기’를 목표로 마련된 국토경관헌장 국민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국토경관헌장은 대한민국 국토경관이 바람직한 경관 미래상 제시와 함께 향후 미래세대에 계승할 경관의 보전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함께 노력해야 할 구체적 실천방안에 대해 명시하고 있습니다.


 

[국토경관헌장에 대한 SNS 설문조사가 이루어지는 모습/출처 : 대한민국 국토경관 헌장 페이스북 페이지]


2007년 국토경관법이 제정된 이후, 국토경관헌장의 필요성은 계속 제기되어왔습니다. 마침내 지난 4월, 헌장을 위한 제정위원회가 개최되었고 지금껏 총 3차례의 제정위원회와 소위원회를 통해 헌장의 초안이 작성되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초안은 SNS 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의견수렴도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토론회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는 토론의원들의 모습]


하지만 보다 다양한 시각과 많은 의견이 필요했기에 대국민 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날 대국민토론회에서는 국토교통부 기자단을 비롯하여 각 지자체, 국토 관련 시민단체, 학회 등 200여명 가량이 참석하여 작성된 헌장 초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차마 확인하지 못한 부분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색다른 시각에서 ‘국토 경관’이라는 주제에 접근하는 젊은 대학생들부터 산업화시기에 이루어진 무분별한 국토 개발에 책임을 느낀다는 중장년층 분들까지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그 중에서 모두가 한 입을 모아 말한 것은 바로 ‘국민의 참여’였습니다. 여러 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근사한 헌장을 구성하더라도 국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는 것입니다.

 

[토론회를 마치고 토론 의원끼리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저 역시 대한민국의 국토경관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이번 헌장 초안을 유심히 읽어보았습니다. 한 가지 눈여겨볼 점은 헌장에 실린 문장의 주어가 바로 ‘우리’라는 점입니다. 헌장을 만드는 주체도 ‘우리’지만 헌장과 함께 한반도 국토경관을 가꾸어야할 주체 역시 ‘우리’입니다. 우리가 지켜야할 국토경관, 우리가 만들어야할 헌장! 앞으로 더 많은 국민들의 관심 속에서 탄생하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