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와 관련한 소식을 접할 때, 한 번쯤은 들어봤을 두 단어, ‘KT-1’, ‘고등훈련기 T-50’! 이 두 가지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생산한 항공기이며, 이 때문에 현대적인 항공기의 독자 개발국으로 한 발자국 오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5월 28일에는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가 한국과 호주 간의 항공 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하면서, 현재 국내에서 개발 중인 ▲2인승(KLA-100)▲ 4인승(KC-100) 비행기▲앞으로 개발 국산 항공기 등의 호주 수출 기반을 마련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은 국산 항행안전기술을 해외 18개국에 교육하는 등, 항공시장에서 최고로 거듭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 대한민국의 항공 분야에서의 위상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항공 위상이 점차 높아지는 만큼, 우리나라의 항공 꿈나무들의 꿈도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왼쪽 KT-1 (출처 : http://bemil.chosun.com))

(오른쪽 T-50 (출처 : media.daum.net)) 



■ Space Challenge! - 지금, 당신을 초대합니다!

  


  항공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고, 꿈꿨었던 ‘Space Challenge!'대회에 대해 소개합니다!



※Space Challenge란?


  공군은 ‘국산항공기 생산’이라는 국가 목표에 부응함과 동시에 국민의 항공분야에 관한 관심도 증대 및 기초 지식을 향상해 항공사상을 앙양하고자 하는 취지에 따라, 제1회 공군 참모총장 배 모형항공기 대회를 1979년 10월에 처음 개최하였습니다.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로 공군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 대회는 모든 국민이 관심을 두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항공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공군 곡예 비행팀 블랙 이글(Black Eagle) 공연과 수송기 탑승 체험 행사 등을 선보이는 등 국민과 공군의 전국적인 규모의 축제로 발돋움하였습니다.

 

 제30회 대회부터는 모형 항공기 대회라는 기존의 명칭을 'SPACE CHALLENGE'로 변경하고, 자유비행(고무동력, 글라이더)과 동력비행(유·무선 조종, 무선헬기, 무선글라이더) 종목에 물로켓 종목을 새로이 신설함으로써 국내에서 개최되고 있는 모형 항공기대회 중 가장 오랜 전통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항공우주 종합축제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제 34회 공군 참모총장 배 Space Challenge 2012 홈페이지 http://www.airforce.mil.kr/SCH/  )



  Space Challenge에서 다뤄지는 부문은, 크게 ‘자유 비행’과 ‘물로켓’, ‘동력비행’ 세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자유 비행 종목에는 ‘고무동력기’, ‘글라이더’가 속하고, 동력비행의 종목에는 ‘유선조종, 무선조종, 무선조종 헬기, 무선 글라이더’가 있습니다. 





[자유비행 종목 소개 및 참가기준]



[동력비행 종목 소개 및 참가기준]





  항공 꿈나무들의 축제라고 소개하여, 학생들만 참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셨다고요?^^ 자유비행과, 물로켓 부문에는 초, 중, 고등학생까지만 참가할 수 있지만, 자유비행 종목은 나이의 제한이 없으니, 동력비행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답니다! 

  주요 행사 외에도 부가적으로, 조종복 입고 사진 찍기, 기상 캐스터 체험하기, 비행기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 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대회에 직접 참가하지 않더라도, 참가선수들과 함께 대회를 즐겨 보세요!



■ Space Challenge 2012 -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올해 Space Challenge는 예선은 각 지역마다 다르지만, 4월 7일부터 개최되어, 본선은 5월 19일 공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그날의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열정이 있었던 그곳을 지금 소개합니다! 





  이번 대회는 오전 9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부문별, 학년별로 시간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개회식에서는, 공군 참모총장의 대회선언을 시작으로 하여, 공군 군악대 공연, 공군 의장대 시범, 고공 강하시범, 무선항공기(헬기) 시범비행,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이라이트인 대한민국 공군의 곡예 비행팀인 ‘블랙이글’의 축하비행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 대한민국 공군 곡예 비행팀 ‘블랙이글’의 축하 비행>


  개회식이 끝난 후에, 참가 선수들은 약 3시간 동안, 본인들의 기체 제작을 시작합니다. 선수들이 기체를 제작하는 동안, 함께 온 보호자와 일반 관람객들은 경기 진행 외에 준비된 많은 부대행사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부대행사는 ▲항공 전투 시뮬레이션 체험 ▲기상체험 코너 ▲ 우주 장비 탑승 체험 ▲ 조종복 입고 사진 찍기 ▲ 페이스 페인팅 ▲ G-force 체험 등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행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부대 행사를 구경하고, 체험을 마칠 때쯤이면, 오전에 진행된 기체제작을 마무리하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2012 Space Challenge의 본선대회가 시작됩니다. 예선부터 길게는 한 달부터 짧게는 약 2주 정도의 시간을 기다리고, 기다려온 우리의 항공 꿈나무들! 그들의 실력을 잠시 감상해볼까요?




  긴장과, 환호 속에서 이루어 졌던 본선 대회!  모든 종목의 본선 경기가 종료되고,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아래 이루어진 시상식! 이번 대회 우승자는 바로.....! ^^



  언젠가는 푸른 하늘로 비상(飛上)할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항공 꿈나무들! 그 비상에 대한 가능성을 알고,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항공 분야에서 우뚝 설 날을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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