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시대가 한 걸음 더 가까워졌습니다!" 지난 22일 자율주행차량이 서울 시내 일반도로를 달리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자율주행차량은 국토교통부 7대 혁신 중 하나이기도 하는데요. 이에 국토교통부는 서울시와 함께 '5G로 연결되는 미래교통’을 주제로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자율주행차에 대한 관심으로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2019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 개막식 모습 (서울 상암동 문화광장)

자율주행 페스티벌은 상암동 5G 융합 도심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알리고 상암동 자율주행 관제센터를 개관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자동차와 전화기가 들어온 지 110여 년 만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5G 기술과 미래 모빌리티를 대표하는 자율주행, 커넥티드 카가 만나서 서울 한복판 도로를 주행하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인사말을 전하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 모습

페스티벌 개막식 현장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김현미 장관은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 경기장에서 세계 각국이 자율주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라며 “정부도 자율주행 시대를 위해 자율주행자동차 도입과 확산을 차질 없이 진행토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도로를 달리는 탑승 체험 행사

시민들은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도로를 달리는 자율주행차량에 직접 타볼 수 있었는데요. 총 7대의 자율주행 버스(버스 4대)와 승용차(3대)가 월드컵북로 1.1km 구간을 운행했습니다. 이들 차량은 제한구역에서 자동운전이 가능한 '레벨 3' 자율자동차와 대부분 자동운전이 가능하지만, 위험 상황 등에서는 사람이 개입할 수 있는 '레벨 4'의 자율자동차인데요. 5G 기반 신호 인식, 고장차량 회피 등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기자단 탑승 시연 모습(좌:SKT 5G 자율주행 버스 / 우:삼성전자 5G 커넥티드 카)


시민을 태우고 출발하는 자율주행 5G 커넥티드 카

탑승하는 동안 자율주행차 스스로 장애물을 스스로 인식하여 피해 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탑승한 시민 중 안산에 거주하는 박모 씨는 "자율주행차량에 대해 인터넷이나 티비로만 접했는데 직접 탑승해보니 미래 교통수단으로써 가능성이 보인다"라고 말하며 "부족한 점들을 완벽하게 보완해서 실제로 상용화되기를 바란다."고 탑승 소감을 전했습니다.

미래 교통을 체험하는 한마당

또한, 이번 행사에는 SK텔레콤, KT, 삼성전자, LG전자 등 자율주행 관련 국내 우수기업과 연세대, 국민대 등 대학교 등 총 17개 기관이

참여하여 미래교통 체험할 수 있는 한마당을 펼쳤습니다.

자율주행 차량 전시 모습

자율주행 차량 원리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민들

행사장 한쪽에는 자율주행 버스(2대), 자율주행 택배차량(1대) 및 로봇 택배(1대), 자율주행 승용차(2대)를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시민들이 전시된 자율주행차 안에 앉아서 사진도 찍고, 차량에 어떤 장비가 장착되어 어떻게 운행되는지 설명을 들으며 호기심을 해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전기차, 단거리 배송을 위한 자율주행 물류로봇 등 다양한 기술 전시도 함께 열려 앞으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미리 엿볼 수 있었습니다.

자율주행 관련 행사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시민들은 VR 안경을 쓰고 실제 열기구, 구급차 등에 올라 가상현실을 체험해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뜨거운 호기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 펼쳐지는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은 많은 국민의 기대와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자율주행 레벨3 상용화에 대비해 스마트인프라 구축 등 제도 기반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정부세종청사 인근을 순환하는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도 올해 10월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가올 미래에 우리 일상에 자리할 자율주행 차량의 멋진 행보를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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