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일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이 세종시 청사에서 열렸다.


서울에 사는 나는, 같은 학교 친구이자 함께 어린이기자단에 참여하게 된 친구와 KTX를 타고 오송역으로 갔다. 처음 타보는 KTX는 제일 빠른 기차라던데 실제로 타보니 실감은 나지 않았지만 오송역에는 금방 도착했다. 친구와 함께 교복을 입고 가니 학교를 대표하는 기분도 들고 여행가는 기분도 들어서 더 즐거웠다.


세종정부청사 대강당 앞에서 포즈를 취하다


발대식에는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있었다. 다들 어느 학교에서 왔을까? 사회자님의 재미있는 농담과 질문에도 다들 열심히 웃고 대답 한다. 나도 적극적으로 손을 들어보았지만 답을 말할 기회는 없었다. 영상에서는 국토교통부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의 간략한 설명과 작년 어린이 기자단이 활동했던 모습을 보았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님이 인사말을 하고 계시다



그리고 잠시 후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님이 등장하셨다. 포근한 인상의 여자 분이 등장하셔서 조금 놀랐다. 국토와 교통이라는 분야에 여자 장관님이라서 놀랍기도 하고 같은 여자로서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그래서 그런지 장관님 연설이 내 마음에 잘 와 닿았고, 덕분에 어린이 기자가 된 것에 더 자부심이 들었다. 축하공연으로 마술쇼, 버블쇼, 그림자쇼를 했는데 정말 멋졌다.



특히, 그림자쇼가 가장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재미난 시간은 정말 빨리 지나간다. 마지막으로 각자의 다짐을 쓴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단체사진을 찍었다. 나의 다짐이 하늘 높이 올라가 이루어지는 것 같았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님과 어린이기자단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발대식 다음으로 우리는 브리핑실로 가서 기사를 쓸 때 주의할 점과 취재방법, 기사작성법 등을 배웠다초상권이나 저작권에 대한 내용은 학교 사회시간에도 배운 적이 있어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옥상정원에서 바라 본 세종 청사 모습


교육받은 다음은 장관실에 들어가서 사진 찍고, 끝으로 옥상으로 올라갔다세계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이라 들었다청사 건물 15개를 다리로 이어서 만든 정원이다. 하지만 너무 더워서 제대로 둘러보기는 힘들었다2시간 넘게 이어진 발대식 및 여러 행사를 마무리 짓고 제로에너지주택 견학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학교를 빠져도 전혀 아깝지 않은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다려졌다.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로서 사명감이 느껴지는 하루였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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