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일 국토교통부 7기 어린이기자단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발대식을 했습니다. 100여 명이 넘는 기자님들과 부모님들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청사로 갔습니다. 여러 부서가 연결된 건물들이 대단했지만 그중에서도 국토교통부 건물이 제일 친근했습니다. 구내식당 밥도 역시 맛있었습니다.


 

 

제로에너지 주택 로렌하우스

발대식과 교육 후에 옥상정원, 기자실 팸투어를 한 후 제일 기대된 제로에너지주택 로렌하우스에 갔습니다. 제로에너지주택에 대해 포스코 김영일 이사님과 직원분이 동영상, PPT와 함께 설명을 친절하게 해주셨습니다. 제로에너지주택은 주택에 필요한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고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여 주거 기능 확보를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 사용하는 주택을 말합니다.

 

보온병 원리로 만들어 시원하고 따뜻한 패시브 하우스

로렌하우스는 패시브 하우스입니다. 패시브 하우스란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집을 말합니다. 보온병에 따뜻한 물을 넣으면 잘 식지 않는 이유는 열의 이동을 막기 때문입니다. 단열재, 3중유리 등 집 안의 열을 밖으로 새지 않게 해 따뜻하게 해주거나 집 밖의 열이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게 해 시원하게 해주는 집입니다. 작년 겨울에 너무 추워 창문에 뽁뽁이 비닐을 붙여 열이 안 나가게 했는데 이 집은 다른 집보다 밀폐되어 있어서 겨울에 고생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탐방하는 동안 너무 더웠습니다. 그런데 집안은 에어컨을 틀지 않았는데도 정말 시원했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져 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똑똑한 열회수 환기장치

집안의 열을 꼭꼭 차단하면 답답하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집안 공기가 밖으로 안 나가면 집안에 이산화탄소가 많아져 질식할 수 있는데 환기장치가 있어 깨끗한 공기가 집안으로 들어오고 더러운 공기는 밖으로 내보냅니다. 환기를 시키면서도 열을 지키는 똑똑한 환기장치입니다.

 


태양열과 지열로 에너지를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 주택

실제로 주택에 들어가서는 포스코 주진만 차장님이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신재생 에너지는 태양열, 풍력, 지열 등을 활용하는 자연에너지입니다. 로렌하우스 지붕에는 태양열 집열판이 있어 에너지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태양열로 전기에너지를 만들어 사용해 일반 주택보다 전기료가 많이 들지 않습니다. 예전에 태양열로 메추리알을 참치 캔에 넣고 익혀보고 태양열 통에 물을 넣고 끓여 보는 실험을 해봐서 태양에너지의 힘을 알고 있었지만, 집안에서 직접 사용되는 장치를 보니 신기했습니다. 또 집안의 공기를 깨끗하게 바꿔주는 장치는 지열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주민이 살기 편한 주택

주변에 산도 있고 마당도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인 택배시설도 있어서 편리하게 살 수 있었고 집이 아주 넓지 않아 핵가족이 살기 적당한 집입니다. 하지만 답답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번 취재를 하면서 환경을 지키는 주택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습니다. 발대식부터 제로에너지주택까지 모든 일정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집은 일반 집이지만 미래 주택은 지구를 지키는 똑똑한 집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 한진주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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