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첫 수소충전소 개장


지난 412일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를 비롯한 3곳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국내 첫 고속도로상 수소충전소가 개장하였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서울 방향 휴게소와 부산 방향 휴게소 두 곳을 취재하였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부산방향)은 서울 톨게이트에서 약 48km의 거리에 위치하여 교통 소통이 원활할 때는 30이면 도달할 수 있는데요. 최근 안성휴게소는 소떡소떡과 반건조 맥반석 오징어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휴게소를 들르며 소떡소떡을 지나칠 수 없겠죠

저도 한 번 먹어봤는데요. 역시 이영자님 추천답게 맛있었어요. 소시지와 떡의 간단하지만 완벽한 조합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최고의 간식입니다. 여러분들도 아무리 배불러도 

안성휴게소에 방문했다면 꼭! 드셔보세요.




고속도로 첫 수소충전소 개장



기존에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는 주로 도심에 집중되어 지역 간 이동 시 연료공급에 대한 제약이 존재하였습니다. 이번 4월에 개장한 수소차 충전소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되어, 장거리 이동에 따른 수소 충전에 대한 어려움을 덜어줄 것이라 판단됩니다

3곳의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많은 휴게소를 기준으로 설치되었으며, 수도권에 집중되었습니다.



 

현재 경부선 안성휴게소(양방향) 영동선 여주휴게소에서 운영 중이며 5곳의 충전소가 추가로 개장 예정으로 올해8곳의 수소충전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이번에 새로 개장한 세 곳의 수소충전소를 더하여 전국적으로 17곳의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입니다.








 

저는 이번에 개장한 세 곳의 수소충전소 중에서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부산방향 휴게소서울방향 휴게소 두 곳을 취재하였습니다. 두 휴게소의 지리적 위치는 다음 그림과 같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안성휴게소 수소충전소





먼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안성휴게소 수소충전소입니다

다른 주유소나 LPG 충전소처럼 휴게소 출구 지점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수소차 충전소임을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노면표시가 되어있습니다.





 


1개의 충전기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수소차에 700bar의 압력으로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치되었습니다. 전국 고속도로에 설치된 세 곳의 수소충전소는 지역에 관계없이 동일한 수소 가격(kg8천원, 부가세 별도)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성휴게소 수소충전소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성휴게소의 수소 충전소로, 이 또한 다른 주유소와 LPG 충전소 인근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번 수소충전소 개장을 통해 경부선 서울방향 안성휴게소는 전기, 수소, LPG 충전소 및 주유소가 동시에 운영되는 휴게소가 되었습니다.

 




수소충전은 일반 주유소와는 달리 충전소 운영자에게 별도 연락 후 담당자가 충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는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에 따라 가스기능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만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수소충전소 운영시간은 연중무휴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국내외 수소 관련 기술 및 도입 현황


현재 수소차 기술은 국내외적으로 계속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SUV 및 대중교통 차량에 수소를 기반으로 한 시제품 개발 및 판매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지난 201811월 수소버스 1대를 시범 도입하여 405번 버스노선에 운영 중입니다. 이후 2019에는 전국적으로 총 30여 대의 수소버스 시범 운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수소차가 대중화되기에 수소충전 인프라가 미흡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동식 수소충전소 기술이 개발되어 오고 있습니다.

수소는 상온에서 기체 상태로 존재하여, 압축하여 운반하는 것이 매우 효율적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등 해외는 수소압축기술 개발을 통해 이동식 수소충전소 개발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5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19 국토교통과학기술대전에서는 국내 기업과 연구원에서 개발한 이동식 수소충전소를 선보였습니다.




수소충전소는 높은 설치 및 운영비용에 따라 주로 국토부, 지자체 등 정부주도의 충전 인프라가 구축되어왔습니다. 올해 4월 민관 수소충전소 설치 ·운영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 충전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처럼 수소차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차량기술, 인프라, 제도 등 다양한 부문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적인 특성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수소차를 머지않아 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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