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서 스마트폰이나 책을 읽으면 멀미가 나거나 눈이 나빠진다. 그렇다면 디지털 기기나 책 없이 재밌게 노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① 차 번호판 숫자 더하기
요즘 대부분 가정은 자동차가 한 대씩은 있다. 그리고 그 자동차에는 숫자가 써져 있는 차 번호판이 있다. 자동차를 타고 이동할 때 이 차 번호판으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이 있다.
바로 차 번호판을 보고 차 번호판에 있는 4개의 숫자를 모두 더해보는 것이다. 암산 능력이 향상될 수도 있고 심심함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도 있다.
혹시 친구나 형제, 자매 등이 있다면 누가 더 빨리 계산을 하나 시합을 할 수도 있다. 여러 번 하면 곱하기도 할 수 있다.
② 노래 맞추기
이 게임은 자매 혹은 형제가 있거나 부모님께서 같이 놀아줄 때 추천한다.
핸드폰으로 내가 아는 노래를 튼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5초 동안 들려주고 이 노래의 제목을 맞추게 하는 게임이다. 상대방에게는 3번의 기회를 주고 이긴 친구가 진 친구에게 꿀밤이나 벌칙을 준다. 이 게임은 노래를 많이 듣고 예리한 친구에게 가장 유리한 게임이 될 수 있다.
③ 오셀로 게임 (2인용)
이번에는 보드게임인데, 나는 그중에서 오셀로라는 게임을 추천한다. 미리 오셀로라는 게임기를 준비해야 한다.
게임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흰색과 검은색 중 한 색깔을 고른다.
2. 초록색을 위쪽으로 누르면 흰색이 나오고 아래쪽을 누르면 검은색이 나온다. 자신의 색깔을 눌러서 상대방의 색깔을 뒤집어 자기 색으로 만든다.
3. 64개의 칸을 모두 채웠을 때 상대방보다 자신의 색이 더 많으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생각보다 두뇌를 많이 써야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게임이다.
④ 잠자기
잠자는 건 아주 중요하다. 잠이 부족하면 피로를 느끼고 신경이 날카로워지기도 한다. 그래서 너무 오랜 시간 자동차를 타야 한다면 잠깐 잠을 자는 것이 좋다. 특히 멀미가 날 때 잠은 특효약이다.
자동차를 타고 먼 길을 떠날 때 위의 4가지 방법을 활용해 여행길에 나선다며 멀미나 시력 걱정 없이 심심함을 해소할 수 있다. 또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게임을 하므로 혼자 노는 것보다는 즐거움이 2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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