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과 함께 더위를 피하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름휴가, 여름방학을 맞아 주위의 많은 친구가 해외여행을 간다고 합니다. 물론 저 역시 해외여행을 가고 싶지만, 상황이 안되어 못 가는 친구들에게 국내에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광역급행버스 M버스를 아시나요


M버스는 광역급행버스로 Metropolitan Bus에서 앞에 M을 따와 흔히 M버스라고 부릅니다


20098월에 최초로 운행되었다고 하니 저랑 나이 차이가 한 살밖에 나지 않네요. 기존 광역버스가 정류장이 많고 굴곡이 있어 목적지까지 빠르게 이어주는데 애로사항이 많아서 정류장 수를 획기적으로 줄여 기존 노선보다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도입된 버스입니다.


앞쪽에 남은 좌석 수가 표시되어 좌석이 다 차면 다음 정류장부터 정차하지 않고 통과해 이른 시간에 목적지에 갈 수 있도록 합니다. 기본요금은 어린이 현금 및 카드 동일 1,600입니다. 아침 630분 이전에 카드 태그를 하면 조조 할인제라고 해서 1,300원에 탈 수 있다고 합니다. M버스는 거리 비례제 요금이 적용되어 30km 초과 시 5km마다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M버스 요금표>









M4434번을 타고 동탄호수공원으로, 대중교통 환승 이용 화성 융건릉 여행


서울 강남역 근처에 있는 신분당선 강남역() 정류장에서 M4434을 타고 동탄호수공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동탄호수공원>                        <M4434버스>


동탄호수공원은 원래 산척저수지라 불렸었는데, 호수공원으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잠깐만 보고 본격적으로 목적지인 화성 융건릉을 향해 발걸음을 바쁘게 재촉하였습니다. 마을버스와 일반 버스를 갈아타고 마침내 화성 융건릉에 도착하였습니다.


<화성 융건릉>



경기도 화성에 있는 융건릉은 융릉과 건릉을 말합니다. 28세에 뒤주에 갇혀 요절한 아버지 사도세자를 위하여 그의 둘째 아들 정조가 조성한 무덤으로 정조 역시 이곳에 잠들어 있으며 두 개의 무덤을 아울러서 융건릉이라고 합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조선의 왕릉 중 아름다운 숲길로는 융건릉이 으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모기, 벌레 등이 많음으로 꼭 가실 때 미리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천연기념물인 융릉 개비자나무 역시 한번 꼭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화성 융릉 개비자나무>


 






M버스로 만나는 또 하나의 호수공원, 일산호수공원


<일산동구청()정류장의 M버스 안내노선, M7106, M7119>


M버스를 이용해서 또 하나의 호수공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고양시에 있는 일산호수공원입니다. M7106, M7119, M7412번을 타면 광화문 또는 강남역에서 일산호수공원에 바로 도착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여러 도시에 호수공원이 있는데, 그중 하나인 일산호수공원은 예전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였으나, 지금은 세종시의 세종호수공원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큰 호수를 가운데 두고 주변을 둘러 산책길, 자전거도로, 운동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청설모 등 야생동물도 자주 볼 수 있고, 황조롱이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호수공원뿐만 아니라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습니다. 음악에 맞춰 분수가 변하고 조명이 아름답게 펼쳐진답니다. 




<일산호수공원 분수









M버스, 아빠의 출퇴근 이용뿐만 아니라 서울과 경기도를 잇는 가장 빠른 버스


이번 M버스 여행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은 M버스가 아빠의 출퇴근 수단으로만 이용되는 것이 아니라 서울과 경기도를 잇는 가장 빠르고 쾌적한 버스라는 것이었습니다. M버스 말고도 대중교통을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도 즐겁게 국내 여행을 즐길 방법이 다양하게 있다고 하니 더운 여름 멀리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가까이에서 알차게 즐기는 것도 의미 있는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운 여름, 대중교통으로 우리 함께 바로 떠나보아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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