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행할 때 꼭 챙겨야 하는 필수품으로 손꼽히는 것은 스마트폰입니다

스마트폰은 여행 갈 때, 우리에게 큰 도움을 줍니다. 길을 찾고, 기념사진도 찍고, 앱을 사용하여 간편하게 택시를 부르고, 심지어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과 간편하게 연락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중요한 만큼, 기기의 충전도 중요하며 충전 시설이 잘 발달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제주도에 사는 본 기자의 경험으로는 여행의 시작점인 공항에 충전 시설이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그림1] 공항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많은 여행자들



김포공항의 충전 시설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서로 다른 3개의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그 시스템을 하나씩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시스템은, 공항 게이트 앞에 놓여 있는 의자 양옆에 있는 시설입니다


그 시설의 수는 많았지만, 대부분은 케이블이 콘센트에 꽂혀 있지 않거나, 아예 케이블이 없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또한, 그 플러그가 손상되어서, 스마트폰이 꽂히지 않는 곳도 많았습니다


조사한 26개 중, 1개만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림2] 고장난 의자 충전시설



두 번째 시스템은 기둥에 하나씩 있는 콘센트입니다


그곳의 콘센트는 대부분 다 작동합니다. 하지만 그 콘센트는 의자와 거리가 멉니다. 의자 옆에 가까이 있는 콘센트도 줄이 짧기 때문에, 앉아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몸을 기둥 쪽으로 기울여야 한다. 의자에서 떨어져 있는 콘센트 주변에 스마트폰을 충전하려는 사람들이 앉거나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기다리는 것이 힘들어서, 스마트폰만 두고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 도난될 위험이 커질 것입니다.




[그림2] 이용하기 불편한 기둥형 충전시설



마지막 시스템은 무료 충전 시설입니다. 20개의 게이트가 있는 김포공항 출국장 내에는 1번 탑승구 앞, 16번 탑승구 앞, 19번 탑승구 앞의 총 3개가 전부입니다


그렇지만, 그 시설 내에 케이블이 5~6개씩 있어서 한꺼번에 많이 충전할 수 있습니다. 그 시설은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지만, 역시 2번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의자와 떨어져 있어서, 스마트폰만 두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때문에 스마트폰이 도난·분실될 위험이 있습니다.




[그림 3] 김포공항 국내선의 단 3개뿐인 무료충전 시설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는 스마트폰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행 갈 때는 스마트폰이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줍니다. 저는 공항을 여행의 시작점이자 본격적인 준비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공항은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것을 보충해주고, 마지막으로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 준비에는 스마트폰 충전에 대한 지원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역할을 공항이 다하기 위해서, 저는 김포 공항의 충전 시설을 점검하여, 망가진 것들을 고치고, 또한, 무료 충전 시설 혹은 다른 충전 시설의 수를 늘리면 좋겠습니다


김포공항은 우리나라 국민이 세 번째로 많이 이용하는 공항입니다. 스마트폰 충전시설이 늘어난다면 국민들에게 더욱더 사랑받는 공항이 될 것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