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한 친구와 함께 덕평 자연휴게소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온종일 내리는 날이었지만 친구와 함께 가는 것이어서 가기 전부터 기대가 되고 우중충한 기분이 확 사라지는 듯했습니다.


 덕평 자연휴게소에 대해 안내해놓은 팸플릿

  

국내 여행이나 명절, 체험학습 등 차를 타고 지역 간 이동 시에 사람들은 휴게소를 많이 갑니다. 저 또한 외갓집이 있는 부산을 갈 때나 가족들과의 여행, 친구들과 체험학습을 하러 다니며 휴게소에 많이 가보았는데요. 그중에서도 덕평 자연휴게소는 즐길 거리가 다양해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휴게소입니다.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덕평 자연휴게소


 덕평 자연휴게소에 있는 우주타워


덕평 자연휴게소에는 특이하게도 별빛 정원 우주라는 정원과 우주 타워 라는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우주 타워는 아시아 최초 35M(아파트 13층 높이)라고 합니다. 위에 올라가서 경치를 감상하며 음료를 마시는 카페인데, 타고 올라갈 때 놀이기구를 타는 기분이 들어 흥미진진해지고, 올라가서 보는 별빛 정원 우주의 야경은 우주 한가운데에 있는 기분이 들게 합니다.


 

별빛 정원 우주는 마치 우주처럼 꾸며놓은 아름다운 정원이라고 하는데요. 플라워 가든, 우주 놀이터, 별의 바다, 터널 갤럭시, 우주 스테이션 등의 여러 가지 공간이 있습니다. 또한 별의 바다, 로맨틱 가든의 라이팅 쇼, 버스킹 공연, 미디어 아트 등의 또 다른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놀이동산 퍼레이드를 보는 것처럼 황홀합니다. 


덕평 자연휴게소 내에 위치한 별빛 정원 우주 입구

 

저는 작년 이맘때 부산에서 수원으로 오는 늦은 저녁, 덕평 자연휴게소에 들러 우주 타워 꼭대기에서 별빛 정원 우주를 보았던 적이 있는데요. 신비한 빛을 뿜어내어 우주 속 미지의 세계에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낮에 다녀와 우주 타워 탑승을 할 수 없어서 둘러보기만 했는데요. 밤에 가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 가슴이 탁 트이고 무더위가 싹 사라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덕평 자연휴게소에는 국내 최초의 강아지 파크 달려라 코코라는 곳도 있습니다. 강아지 수영장이 있으며 여러 가지 강아지 용품들도 팔고 있으니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은 한 번 방문해보세요.


덕평 자연휴게소에 위치한 러브가든과 보타닉 힐즈 


밖에는 사랑이 가득한 러브가든도 있고, 방향제나 향초, 다양한 화분 등을 파는 보타닉 힐즈라는 곳도 있어 여기가 휴게소인지 아울렛인지 놀이공원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덕평 자연휴게소 내에 위치한 푸드코트 


먹거리도 가득 만점 휴게소!

휴게소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맛있는 음식! 덕평 자연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음식들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최고 인기 메뉴는 4년 연속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소고기국밥이고, 2위는 돈가스, 3위는 순두부찌개라고 합니다.

 

덕평 자연휴게소에 있는 안내데스크에도 가서 취재해보았는데요. 휴게소가 큰 만큼 안내데스크에서 하는 일도 많았습니다. 휴게소에 오는 손님들에게 길을 안내하는 지도도 있고, 하이패스 카드 충전, 필요사항 안내 등 다양한 일을 합니다.

 

휴게소를 안내하는 팸플릿은 최근에 쇼핑몰 내부에 바뀐 가게 문제로 새로 만드는 중이라 아직은 옛날 안내도밖에 없다고 합니다. 여기 직원들은 야구 유니폼 같은 옷에 덕평직원이라고 쓰여진 옷을 입고 있습니다. 유니폼까지 예쁘게 되어 있으니 휴게소가 아니라 쇼핑몰 같았습니다.


  많은 일을 담당하고 있는 덕평 자연휴게소의 종합안내소

 

취재를 하러 같이 간 친구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Q : 평소 휴게소에 와 본 적이 있나요? 온다면 보통 어떨 때 휴게소에 오나요?

A : 네. 보통 여행 갔다 올 때나 멀리 갈 때 휴식하기 위해 방문합니다. 

 

Q : 휴게소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무엇인가요?

A : 소떡소떡, 호두과자가 생각납니다. 

 

Q : 덕평 자연휴게소에 와보고 무엇이 가장 좋았나요?

A :  다른 휴게소와 달리 정원, 놀이기구 등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Q : 다녀 본 휴게소 중에 가장 기억나는 휴게소가 있나요?

A :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젤리를 파는 가게가 있던 휴게소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친구와 맛있는 점심도 먹고 곳곳을 더 자세히 둘러보며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덕평 자연휴게소는 화장실도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남자 화장실은 잘 모르겠지만 여자 화장실은 가운데에 숲처럼 나무들이 있고, 화장대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화장을 고치느라 손을 씻는 사람들에게 방해되지 않아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여러 가지 휴게소들이 있는데요. 덕평 자연휴게소처럼 즐길 거리가 많은 휴게소가 계속 늘어나서 잠깐 들렀다 가는 곳이 아닌 휴식 및 여가의 장소로 방문하길 기대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우리나라 곳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이색휴게소를 찾아보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덕평 자연휴게소에 오셔서 긴 여행의 피로도 풀고, 가족, 친구들과 여러 가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