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 삼촌과 함께 8월 초에 열리는 군산 야행축제를 즐기기 위해 군산에 갔습니다. 군산 야행축제는 낮에 덥기 때문에 시원한 저녁을 즐기기 위한 야행축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도시재생 관광명소, 군산에서 열린 야행축제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앞에서 기념사진


군산은 과거의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도시재생사업을 하고 있는 문화산업관광지인데요. 군산이 다른지역보다 특별한 점은 기존의 유산을 활용하여 도시 전체를 새롭게 브랜딩했다는 것입니다.

 

군산 도시재생의 활용책인 문화유산 중 대표적인 곳으로는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이 있습니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은 일제강점기에 군산의 뼈아픈 역사를 알 수 있는 동시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였는데요.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입니다. 매월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니 꼭 기억하세요!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외에도 히로쓰가옥, 옛 군산세관,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 근대거리 등 다양한 근대문화유산이 있는데요. 이렇게 문화유산을 활용한 도시재생은 군산의 관광객 유치에도 많은 힘을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갔을 때도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군산 야행축제를 방문한 김에 들러본 근대역사박물관 안에 들어가니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었는데요. 놀이터가 많이 넓어서 아이들을 데려와서 관람도 하고 놀 수 있으며 추억을 쌓기에 좋은 곳입니다. 근대 역사박물관에서는 많은 역사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군산 야행축제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체험

 

군산 야행축제에는 다양한 부스가 있었습니다. 그 중 제가 가장 좋아했던 부스는 바로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곳으로 눈이 쌓여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여러분은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저는 군산을 방문하기 전에는 몰랐던 영화인데요. 군산 근처에 한 사진관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를 찍어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를 찍었던 사진관은 정말 오래된 장소라고 하네요. 저도 그 사진관을 방문해보고 싶었지만 밤에 방문을 하였기 때문에 아쉽게도 가보지 못하였습니다.

 

군산 야행축제에서는 프리마켓도 진행했습니다. 프리마켓에서는 많은 것들을 팔고 있었는데요. 머리핀, 머리끈, 도마, 머리띠, 비누 등 하나같이 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그 외에 먹을 것도 팔고 무료시식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는 경험이었습니다. 프리마켓 말고 또 다른 곳도 있었는데요. 군산 근대역사 박물관 근처에 분수대에서는 알록달록 예쁜 색깔이 나와서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근대역사 박물관 가는 길에는 시계모양 벽화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 버스킹 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가 있었지만 아쉽게도 다 체험해보지는 못하였습니다. 밤에 방문하였기 때문에 군산의 도시재생 명소도 제대로 둘러볼 기회가 적었는데요. 그래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군산의 도시재생 주역인 근대문화유산을 보러 꼭 다시 방문해보고 싶네요. 여러분도 군산에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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