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적인 도시재생으로는 감천 문화마을과 깡깡이 마을, 전포동 커피거리 등이 있습니다. 작년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활동을 하며 깡깡이 마을과 전포동 커피거리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올해는 담벼락을 없애고 문화거리를 조성한 부경대학교 후문 향파 문학거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담벼락이 사라진 향파 문학거리

 

담벼락 대신 문학작품이! 향파 문학거리

부경대학교 후문에 자리 잡은 향파 문학거리는 담벼락이 없습니다. 담벼락이 사라진 곳에는 문학 작품과 함께 작가가 소개되어 있었는데요. 미처 알지 못했던 여러 작가에 대한 소개를 보고 책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눈여겨보지 않았던 도로 표시도 기자단이 되고나서는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일방통행이라는 표시와 함께 핑크색으로 색칠된 길은 알록달록하니 예뻤습니다.


 담벼락이 사라져 확 트인 향파 문학거리 도로

 

담벼락이 사라진 확 트인 도로변에는 멋진 장미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답답한 벽 대신 소설의 내용을 읽으며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부경대학교 후문의 향파 문학거리는 새로운 도시 재생의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공간, 부산 문화골목

근처에는 부산 문화골목은 일제 시대의 건물이 남아있어 아픈 역사를 알리고 있었습니다. 감천 문화마을이나 전포동 커피거리는 상업적으로 많이 활성화된 곳의 느낌이라면, 향파 문학거리와 부산 문화골목은 그 전통을 이어가는 조용한 마을 느낌이었습니다.

 

평생을 이 주변에서 살아오신 부모님도 부산 문화골목의 존재와 가치는 처음 아셨다고 놀라셨어요. 발전되고 벽화가 화려하게 그려진 도시도 멋지지만, 이렇게 과거가 남아 현재와 어우러지는 또 다른 공간이 주는 매력이 도시 재생의 힘인 것 같습니다.

 

부산 문화골목에서 기념사진

 

이렇게 부산 도시재생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향파 문학거리와 부산 문화골목에 대해 직접 방문해보고 소개해드렸는데요. 고즈넉한 마을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여러분도 한번 방문해보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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