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빵 '만들고' 우유 짜며 '놀고' 셀프바에서 한우·장어 '맛보는' 가을 가족여행 딱이네!”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하농원, 제대로 즐기는 법



상하농원 입구



오늘은 가을 가족여행지로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상하농원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하농원라는 이름이 낯선 사람에게도 상하우유, 상하치즈 등의 제품은 친근할텐데요. , 맞습니다. 상하농원은 바로 그 제품이 생산되는 곳입니다.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무총리상의 위엄, 상하농원


상하농원은 올해 ‘2019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상하지구 농촌 테마공원 조성사업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곳입니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국토경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방자치단체까지 확산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데요.


 

전라북도 고창에 위치한 상하농원의 모습



상하농원은 다른 수상지역과는 다르게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전원 공간 구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과 매일유업, 그리고 분야별 전문가의 협업으로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공간을 조성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통령상 다음으로 높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죠.

 

상하농원은 전라북도 고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동물농장과 양떼목장 등 깨끗한 자연환경을 엿볼 수 있고, 다양한 공방과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특히 가족여행지로 인기가 많은데요. 2016년 개장 이후 약 33만 명이 상하농원을 찾았고 작년 한 해 동안 13만 명이 방문하는 등 꾸준히 방문객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상하농원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동물들

 


또 상하농원은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지역 농가와 관광객을 연결해 농산물 직거래와 지역소득증대, 지역주민 고용 등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데요.

 

상하농원은 '짓다, 놀다, 먹다' 3가지 테마로 조성되었습니다. 입구에는 고창군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이 자라고 있는 텃밭을 볼 수 있습니다. 내부는 마을 사람들 각각의 전문성과 역할을 하나의 스토리로 만들어서 디자인 및 설계가 되었는데요. 지역 자생 수종을 주요 수목으로 조성해서 친근감을 높이고 있었습니다.


 

상하농원 내부에 있는 공방



상하농원의 3가지 테마 중 하나인 '짓다'는 햄 공방, 과일 공방, 빵 공방, 발효 공방, 상하 공장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되어 있습니다.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미리 체험교실을 예약할 수 있는데, 순수한 원재료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어 매우 인기가 높다고 하네요. 또한 상하농원 근처에 있는 매일유업 공장을 방문해서 유기농 우유와 자연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는 것도 인기요인 중 하나입니다.

 



상하농원 내부에 위치한 젖소운동장



상하농원의 놀다는 파머스 빌리지, 유기농목장, 젖소운동장, 양떼목장, 멍멍이운동장, 동물농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하농원의 최고 핫플레이스는 소가 평화롭게 목초를 뜯고 있는 젖소 운동장인데요. 젖소와 한우를 쉽게 구별할 수 있는 안내판도 자연친화적으로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뒤에는 저수지가 보이고 나무가 목장을 둘러싸고 있는 등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상하농원 내부에 있는 파머스 마켓



마지막으로 상하농원의 먹다는 상하키친, 농원식당, 파머스 카페 상하, 농원상회, 파머스 마켓으로 되어 있었는데요. 농원식당은 간단한 셀프바와 고창산 돼지고기, 한우, 그리고 장어구이까지 맛볼 수 있었습니다. 파머스 마켓에서는 장인들이 직접 만든 제품과 지역 농민들이 직접 농사지은 채소와 과일, 고창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상하농원 vs. 양떼목장 어느 곳을 방문할까?


고창에 있는 상하농원과 강원도에 있는 양떼목장을 비교해보면, 스케일 면에서는 대관령에 있는 삼양 양떼목장이 압도적입니다. 하지만 상하농원은 직접 아기송아지에게 먹이도 주고, 젖소의 젖도 짜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적당한 규모로 쉽게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환경이 좋았습니다.

 

 

오가닉 서클을 통해 관리하는 상하목장의 목초지



또한 상하목장에서는 목초지에 젖소를 사육하고 젖소의 분뇨를 가지고 유기농 퇴비를 생성하여 다시 상하목장 목초지에 사용하는 오가닉 서클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하농원을 방문한다면 사전에 햄 공방, 과일 공방, 빵 공방, 발효 공방 중 1가지 프로그램을 신청해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동물들에게 먹이도 주고, 고창 특산물로 만든 음식까지 맛볼 수 있는 상하농원의 '짓다', ‘놀다’, ‘먹다’ 3가지 테마를 모두 다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2019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상하농원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상하농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에 맞는 맞춤형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합니다. 이번 가을에는 가족여행지로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상하농원을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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