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국제선청사에서 진행된 2019 2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



여름이 지나고 하반기 공채 시즌이 시작되며 항공산업에서도 다수의 기업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항공산업은 특수한 직종이 많아 선배의 조언을 듣는 등의 방법 이외는 채용 관련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항공일자리 포털, 항공산업 취업박람회를 진행하면서 정보를 얻을 기회가 많아졌는데요. 작년 9월에 처음 진행된 항공산업 취업박람회가 올해에도 진행됐습니다.



2019 2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 현장



2019 2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는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 한국항공협회,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주최 및 주관했습니다. 95일부터 96일 양일간 김포공항 국제선청사에서 작년보다 많은 기업인 81개 기업 및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진행됐습니다.



축사하는 국토교통부 김경욱 제2차관(왼쪽)과 항공산업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유공자(오른쪽)



국토교통부 김경욱 제2차관은 축사에서 청년 일자리를 늘리는 데 항공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 지난해에는 14,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고, 2025년까지 11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 인천국제공항 4단계 사업과 함께, 조종사를 선()선발하고 후()교육하는 시스템으로 일자리를 키워나가겠다.”라고 항공 일자리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청년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도전해 달라.”며 축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후에는 항공 관련 기업, 대학 등 5명의 유공자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 했습니다.



항공산업 취업박람회 테이프 커팅식(왼쪽)과 현장을 둘러보는 국토교통부 김경욱 제2차관



테이프 커팅식과 항공산업 취업박람회를 둘러보며 항공일자리 포털을 체험하고 각 기업 채용 담당자와 구직자를 만나면서 현장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다녀간 2019 2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항공산업 취업박람회, 현장 속으로!

 

 

항공산업 취업박람회 등록을 기다리는 참가자



이번 항공산업 취업박람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현장접수나 사전접수를 통해 등록을 한 후 등록데스크에서 팔찌를 받아 입장할 수 있었는데요. 항공에 관심 있는 많은 인원이 몰려 등록데스크에 긴 줄을 선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채용상담관에서 상담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


채용상담관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왼쪽)과 채용공고를 확인하는 사람(오른쪽)



채용상담관은 각 항공사뿐만 아니라 공기업, 공항기업 등에서도 나와 있었는데요, 대부분 현장에서 채용을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채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많은 정보나 상담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모의 면접이나 취업 가능성을 물어보는 구직자는 물론 졸업을 앞둔 특성화고나 대학교에서 단체로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국적 항공사의 경우에는 긴 줄로 대기시간이 무려 1시간이나 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현장 채용을 위해 대기하는 구직자(왼쪽)와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 담당자와 구직자(오른쪽)



현장에서 바로 채용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항공산업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여 많은 구직자와 함께 채용을 위한 이력서 검토, 면접 등의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많은 구직자가 볼 수 있도록 채용공고를 내기도 하는 등 이것저것 따져볼 수 있도록 구직과 채용이 진행됐는데요, 구직과 채용이 진행되는 공간이다 보니 조용한 중에도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습니다.



KAC 청년창업육성센터 홍보관



이 외에도 많은 것이 있었는데요, 한국공항공사에서는 창년창업육성센터를 만들어 업무공간, 마케팅 등 지원을 통해 청년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었습니다. 태양광 패널 등 클리닝 로봇 개발, 여행자와 여행 차량 중계 플랫폼 구축, 비즈니스 연수 플랫폼 구축, 증강현실 활용 교육콘텐츠 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을 가진 4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국립항공박물관의 조감도



다른 한 곳에서는 국립항공박물관에 대한 소개가 있었는데요, 국립항공박물관은 2020년 상반기에 김포공항에 개관 예정입니다. 국립항공박물관의 조감도를 볼 수 있었고, 개관되면 항공역사, 항공산업, 항공과 생활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층마다 전시 테마를 구성하여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울진비행교육훈련원 부스(왼쪽)와 울진비행교육훈련원의 기숙사(오른쪽)



울진비행교육훈련원에서는 2009년부터 한국항공대학교 및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와 협력하여 조종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국내 항공사뿐만 아니라 외국 항공사에도 조종사로 취업하면서 우리나라 조종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서는 조종사 체험을 위한 시뮬레이션도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조종사가 아니더라도 관심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상시 운영하는 항공안전체험교육장



항공에 꿈이 있는 학생이 아닌 일반인을 위한 공간도 한쪽에 별도로 마련됐습니다. 바로 항공기 비상상황 발생 시 기내 안전 체험을 위한 항공안전체험 교육장이었는데요. 이곳은 상시 운영되며 김포공항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에도 운영하여 승객이 비상시 상황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력서 사진을 무료로 진행하는 모습(왼쪽)과 이미지 컨설팅을 진행하는 모습(오른쪽)



이 밖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도 있었습니다. 이력서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거나 구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미지/이력서를 컨설팅하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가장 신기했던 행사는 VR을 활용한 가상 면접 체험으로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부스였습니다. 이 외에도 정보를 검색하거나 이력서를 출력할 수 있는 문서지원실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VR로 가상의 면접을 진행하는 모습(왼쪽)과 정보 검색이나 출력을 할 수 있는 문서지원실(오른쪽)



직업심리검사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으로 가기 위한 필기시험인 NCS 강의도 진행됐습니다.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어떤 경향으로 출제되는지를 강의하여 항공산업 NCS를 준비하기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직업심리검사(왼쪽)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체험관(오른쪽)



개막식이 진행된 메인 무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국토교통부 항공인력양성 정책설명회, 항공기 조종 및 정비 육성사업 설명회를 가진 뒤 채용설명회, 취업 특강, 취업 선후배 직무 토크콘서트가 이어졌습니다. 준비된 의자를 가득 채우고 뒷자리에서 많은 사람이 서서 볼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는 메인 무대



항공산업 취업박람회 기간을 놓쳐 참석하지 못했다고 항공산업 취업을 망설일 이유는 없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 있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컨설팅, 멘토링 등 다양한 정보를 항공산업 전/현직 종사자에게 직접 상시로 얻어갈 수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 있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



온라인으로도 항공산업 취업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작년 8월에 오픈한 항공일자리 포털 홈페이지(www.air-works.kr)를 개편하여 이력서 등록이나 접속자간 정보 공유, 취업정보 스마트 알림 서비스, 방문 상담이나 실시간 온라인 상담, 워크넷과 연계 등을 추가하여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항공일자리 포털 홈페이지(왼쪽), 애플리케이션(오른쪽)



올해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하여 핸드폰에서도 손쉽게 항공산업 일자리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애플 모두 지원하고 있으며 앱 스토어에서 항공일자리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2025년까지 11만 개의 항공산업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여러 프로그램이나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떠오르는 항공산업, 어려웠던 이유는 정보가 부족했기 때문인데요, 이제는 여러 곳에서 정보를 얻었으니 지금부터 항공산업 취업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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