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상버스란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탄 채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오를 수 있도록 차체 바닥이 낮고 출입구에 계단 대신 경사판이 설치된 버스입니다.

 

이런 저상버스는 장애인, 몸이 불편한 어르신, 유모차 등 교통약자 분들께 편리한 버스인데요. 버스가 낮고 경사판이 설치되어 있어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저상버스는 오직 전기와 수소로만 움직이는 친환경 전기버스여서 환경오염 걱정도 없지만, 실제로는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이를 확인해보기 위해 1711번 버스를 직접 타 보았습니다. 1711번 버스는 친환경 저상버스와 일반 버스가 있는데 제가 갔을 때에는 바로 친환경 저상버스가 와서 쉽게 탈 수 있었습니다.



친환경 저상버스로 운행되고 있는 1711번 버스




  일반버스와 친환경 저상버스의 차이점은?


친환경 저상버스의 모습입니다. 친환경 저상버스와 일반 버스와의 차이점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버스가 왔을 때 저는 버스가 오는 줄도 몰랐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소음 때문인데 일반 버스의 경우 소음이 매우 심합니다. 정차할 때 나는 바퀴 소리도 커서 귀가 아플 정도입니다. 하지만 친환경 저상버스를 타고 처음 느낀 것은 소음이 매우 작다는 것이었습니다. 기존 버스의 엔진소음과 진동은 찾아볼 수도 없고, 특히 엔진 진동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친환경 저상버스 내부의 모습


친환경 저상버스에 표시된 휠체어, 유모차 전용 공간



우선 친환경 전기버스답게 연두색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었는데요. 좌석, 손잡이 등이 모두 연두색이고 좌석 수도 많았습니다. 가운데 공간은 빈 공간인 줄 알았지만 접이식 의자였습니다

 

휠체어, 유모차 등을 가져오신 분들이 사용하는 공간인데요. 의자를 접고 나면 넓어져서 공간적 여유가 생깁니다. 이렇게 디자인, 구성 등이 일반 버스와 다르고 더 여유가 있었습니다.

 

이 버스에는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리하다고 느낄 수 있는 점이 있었는데요. 바로 버스 각 자리마다 휴대폰 충전단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있으면 버스를 타고 장시간 이동할 때도 휴대폰 배터리 걱정은 없겠죠? 직접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무척 편리해 보였습니다.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친환경 저상버스



또한 에디슨모터스와 함께 개발하여 에디슨모터스의 표시도 버스 안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저상버스 확대에 91억의 예산을 투입하였고, 이는 친환경 저상버스 200여 대를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합니다.2021년까지 전국 버스의 42%를 친환경 저상버스로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현재 시내버스는 모두 저상버스 모델로 출시되고 있는데요. 이런 국토부의 정책이 많은 교통약자들에게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친환경으로 바꿈으로써 환경오염도 줄여나갈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로 우리나라의 교통이 많이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친환경 저상버스(전기버스)라는 것을 이번 취재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버스 자체도 많은 의미를 담고 있어서 자주 이용하고 싶어졌습니다. 앞으로 버스 중에서도 친환경 저상버스가 있으면 꼭 이용할 것이고, 현재 운행되고 있는 일반버스도어서 친환경 버스로 교체하여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면 좋겠습니다. 2021년까지 친환경 전기버스 42% 확보를 응원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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