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3대 재생 축을 중심으로 추진되었던 도시재생 사업의 결과물인 양림 역사문화마을을 방문했습니다.

 

2011년 구상된 광주 3대 재생 축은 문화, 녹지, 생태적 자산의 집적지로, 그 상징성을 고루 갖추고 있는데요. 3대 축 권역은 제1 순환도로를 내부를 중심으로 4개 자치구에 걸쳐있습니다. 또한, 3대 축 주변에 다양한 대규모 사업들이 추진 또는 계획 중에 있어 각 구간의 형평성 및 균형 발전을 기대해 왔습니다

 



 

근대역사문화를 보존한 도시재생, 양림 역사문화마을


양림 역사문화마을의 도시재생은 광주천변로를 생태적으로 개선하면서 스토리텔링을 통해 추억의 장소로 조성한다는 방침 하에 진행되었는데요. 현재는 광주의 필수명소이자 도시재생 성공사례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광주 양림 역사문화마을 입구

 


도심에 있으면서도 숲이 우거져 풍경이 아름다운 양림동은 원래 광주 5대 부자들이 살았던 곳이었습니다. 그러다가 1904년 광주 읍성 밖에 있는 양림동에 유진 벨, 오웬 등을 비롯한 서양인 선교사들이 모여 교회, 학교, 병원을 개설하면서 기독교 복음 전파의 터전이 만들어졌고, 이 과정에 전통문화와 서양문화가 결합되었된 것이죠. 현재 이곳은 한옥과 서양식 건물, 선교문화 유적지, 400년 된 노거수 호랑가시나무 등 전통 문화재가 많이 보존되어 있는 근대역사마을입니다.

 


양림 역사문화마을 곳곳에 있는 지도


 

양림 역사문화마을 곳곳에는 양림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가 마련되어 있어 불편함 없이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광주시 남구는 2009년부터 2018년에 걸쳐 양림동 일원에 선교유적 및 생태숲 복원하였고, 전시·디자인 등의 콘텐츠를 양분 삼아 양림 역사문화마을 관광 자원화 사업이 현재도 꾸준히 추진 중입니다.

 

근대사립학교·의료원 기념관 건립, 양림숲 조성, 순교자 기념공원 조성, 문학소공원 조성, 선교사 사택 보수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 커뮤니티센터 건립, 마을 주차장 조성, 전시시설사업, 역사문화길 조성, 정율성로 정비, 경관개선 등을 통해 사람들이 찾고 싶은 장소로 변신했는데요.

 

양림 커뮤니티 포럼, 공공예술 주민워크숍, 마을작가 참여 예술의 거리 조성 등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역사문화마을이 되고자 노력했다고 합니다.

 


양림마을 이야기관의 모습

 


양림 역사문화마을의 관문에는 양림마을 이야기관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양림동의 문화와 광주 정신을 일으킨 인물 30명을 선별해서 사진으로 보여주면서 그들의 흔적과 발자취를 간단하게 기록해 놓았는데요. 양림동의 시간과 인물사를 통해 양림동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양림 역사문화마을은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광주시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 사례로 소개할 정도로 호응이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광주의 근대역사를 볼 수 있는 양림 역사문화마을

 

 

양림 역사문화마을에서는 건축과 선교, 예술 등 3개 분야로 나눠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근대역사문화마을을 여행하는 테마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국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만큼 인기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또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양림동 일대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품격 높은 문화예술의 정수를 공유하기 위해 굿모닝 양림축제도 열리고 있습니다. 굿모닝 양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육성 축제로 선정될 만큼 경쟁력을 갖춘 광주 대표 인문학 축제로, 양림 역사문화마을이 광주의 명소로 자리 잡는 데 한몫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특색을 살린 도시재생, 펭귄마을


광주 도시재생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펭귄마을

 


펭귄마을은 양림 역사문화마을과 더불어 광주 도시재생의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펭귄마을은 낡은 주택과 떠나간 주민들, 버려진 물건들로 삭막했던 곳을 주민들이 자생적으로 되살린 예술마을입니다.

 

주민들은 버려지는 생활용품과 폐품을 모아 벽에 붙이고, 빈집 터에 텃밭을 만들어 작물을 심고 공동 재배를 했습니다. 마을활동가, 문화예술가 등이 들어온 후로는 마을이 정크아트화 되면서 길거리 미술관처럼 변신했고 현재도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공예특화거리로 변신한 펭귄마을


 

펭귄마을 일부 구간에서는 문화공원 일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목공예 공방 등과 연계한 공예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추억의 DJ박스를 설치하고 대형 펭귄 조형물과 사랑의 우체통을 설치하는 등 펭귄마을사랑모임을 결성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시재생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마을을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마을기업과 게스트하우스 등을 설립하기로 하였는데요. 또한 펭귄 캐릭터도 만들고 이를 활용한 각종 기념품을 위탁 생산할 계획에 있다고 합니다.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특화사업인 2019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펭귄마을 공구도서관 사업은 추후 양림동 주민들에게 공구함 대여 및 목공예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해요.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양림동의 모습

 


양림동 곳곳에서는 근대역사문화자원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이를 구도심의 경쟁력으로 만들고, 살고 싶은 마을로 도약하기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양림동 도시재생뉴딜 현장지원센터는 지역이 보유한 역사·문화적 특성을 중심에 두고 사업을 추진 중인데요. 뉴딜사업이 마무리되면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골목이 친환경적으로 변화하고,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양림동 집수리 지원 사업은 양림동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2021년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현재 접수 중입니다



펭귄마을 곳곳에 그려진 벽화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주민들이 떠나가고 지역 기반이 쇠퇴하는 등 낙후의 길을 걸어오던 양림동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곳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일방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주민 소통을 통해 추진된 사업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 양림동은 청년창작소와 주민어울림센터, 문화교류센터 등 3개 앵커시설 건립으로 양림동의 새로운 문화공간과 특색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인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가치를 살리고 이를 관광으로 연계하여 누구나 찾고 싶은 곳이자 살고 싶은 곳, 양림동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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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용배

    가산동 두산위브 아파트 제17기 입주민 대표회의 구상을 위한 각동 동대표 출마를 하였습니다.
    이전 동대표 출마까지 있었던, 출마자 직업, 학력, 경력등 없는 깜깜이 출마자들이며,
    출마자 대부분 15기 낙선한 인물들과 공조한 가칭,비리척결위원회라는 인가되지 않은
    단체의 출마자들입니다.
    현제 저희 아파트는 15기,16기 동대표들 고소,고발등 분쟁이 4년 넘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다툼은 있더라도 현 17기 구성을 위한 출마자 정보는 상세하게 운영되어야 함이 맞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 가산두산선거관리 위원회라는 사람들은 밀실 운영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그냥 이름만 보고 투표를 하라는식인데,
    입주민들을 웃읍게 보고 투표권한인 있는 임주민들을 기만한 행위라 봅니다.
    국도부에서 현장 조사를 통해 불법적인 사례는 정정하고,
    투명한 투표가 진행 되어야 하며,투표자가 적을 경우 가가호호 방문 투표를 한다고합니다.
    가가호호 방문까지 방문까지 하면서 투표를 강행한다면 명시적,묵시적 압박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저의 아파트는 몇몇 사람들로 인해 아파트 가치는 오르지 않느데 기여를하고 있다고 봅니다.
    국토부에서 현장 조사를 통해 이웃을 배려하는 투명한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곧 투표가 시작되기전 사실관계등을 再확인을 요청합니다.

    2019.11.10 17:1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