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5, 국토부에서는 국토교통 일자리 개선과 창출 및 인식 변화를 위해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창업 공간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산업 근로 여건 및 서비스 질 개선, 4차 산업혁명 신산업과 인재 육성을 중점으로 발표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일부 내용을 수정,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201911,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 2.0을 발표합니다.




국토교통 일자리 비전콘서트가 열린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 2.0을 공개하는데 아주 적합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후원하는 국토교통 일자리 비전콘서트입니다.

 

취업준비생과 구직자, 학생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 2.0의 대상자이기도 한 이번 행사, 111일 금요일 오후에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에서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이 직접 발표했습니다.

 


다양한 국토교통 분야 기관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

 


행사는 사전 신청과 현장 신청을 받아 입장이 이뤄졌습니다. 많은 취업준비생과 구직자, 학생이 모여 인파를 이뤘는데요. 기관 정보나 채용 정보를 소개하는 국토교통 기관 15개를 만나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ICE BREAKING로 진행된 식전 공연

 


시작 전에는 식전공연도 하면서 간단하게 흥을 끌어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ICE BREAKING으로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신영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행사와 일정 소개를 간단하게 진행하고 바로 1부 순서인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 2.0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은 신영일 아나운서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이 직접 나와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 2.0을 소개했습니다. 김현미 장관은 517만 명, 전체 취업자의 5명 중에서 1명꼴인 19%가 국토교통 일자리로 종사하고 있는데, 힘들고 낙후된 일자리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지금은 혁신적이고 좋은 일자리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 2.0을 수립했다.”라고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본격적으로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 2.0에 대해 소개하였는데 크게 5가지로 나뉘었습니다. 경제 활력 제고를 통한 고용 선순환, 7대 혁신기술 등 신산업 핵심 인재 육성, 산업 혁신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안전 일자리 창출 및 전문과 양성, 창업 촉진 및 구직자 지원 강화 등이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 2.0의 핵심 주제입니다.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 2.0에 따라 기존 로드맵보다 3.9만 개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2.5만 명이 교육 훈련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 2.0을 발표하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현장에서 발표된 내용은 주로 기존의 일자리가 혁신되는 내용과 새로운 일자리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건설 분야 일자리 개선으로 인공지능을 통한 자동설계를 하는 BIM, 로보틱스나 웨어러블 장비로 사람이 하기에는 어려운 공사를 쉽게 할 수 있는 방안, VR이나 AR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 연계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적정임금제를 도입하여 소득과 직업 안정성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고, 해외건설 청년 인턴십 혜택을 받았던 750명을 확대하여 해외건설 일자리 취업을 돕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음으로는 항공 분야 일자리 개선 발표가 있었습니다. 항공승무원을 육성하여 해외 항공사와 취업을 연계하며, 항공 조종사는 선발 교육을 하여 육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장학재단으로 인재를 지원하고, 경상남도 사천 공항 주변에 항공 정비 기업을 만들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육상 교통수단인 버스와 택시에 대해서도 개선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52시간제 근로로 버스 기사의 근로 여건이 개선되고 취업 기회가 확대되었는데요. 기존의 버스 운전 기사에 대한 이미지는 일이 힘들다였지만, 현재는 주 52시간 근로와 함께 월평균 급여 420만 원으로 개선이 되었습니다. 택시도 회사에 매일 일정 금액을 내는 사납금 제도를 폐지하고 월급제를 도입하여 안정적인 급여를 받고, IT 기반 플랫폼으로 혁신 산업을 끌어내겠다고 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인포그래픽과 함께 발표를 진행하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물류 분야는 스마트폰과 온라인 배송으로 창업과 벤처 붐을 일으킨 것뿐만 아니라 첨단물류센터와 물류스타트업을 지원하여 활성화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래의 일자리 창출에 관한 내용도 있었는데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스마트카, 드론, 자율주행차 등 새로운 산업에 대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의 에너지인 수소에너지를 적극적으로 육성하여 수소 시범도시 3곳을 선정하고, 충전소 60개소를 건립한 현재에서 수소버스, 수소드론, 수소열차를 개발하여 대체에너지에 대한 개발도 힘쓸 것을 발표했습니다.

 


많은 취업준비생, 구직자, 학생들이 행사에 관심 있게 보는 모습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 2.0 발표를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오늘 오신 여러분이 국토교통 일자리의 주인공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토크콘서트, 국토교통부 일자리 정책에 대한 무엇이든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분야마다 국민이 나와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는데요.

 

가장 먼저 국토교통부가 해외건설 및 플랜트를 지원하는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영우 학생은 “93%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이렇게 좋은 혜택을 많이 받고 있는데 많은 사람이 잘 알지 못한 거 같다.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서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고, 사기업도 이런 부분에 관심을 많이 가져달라.”라고 했습니다.

 


3개의 주제로 진행된 국토교통부 일자리 정책 토크콘서트

 


국토교통부 항공 조종사 김민식 교육생은 파일럿이 선망받는 직업으로 생각하지만, 우리나라 현실상 많은 시간과 돈이 소요된다. 고등학교 때 꾼 꿈을 학비로 포기했는데, 2017년에 항공 조종사 선발 교육 과정으로 2년간 교육받고 부기장으로 국내 항공사 입사를 앞두고 있다.”라며 엄격하고 타이트한 교육 과정이지만, 여러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해서 책임감을 느끼고 임하고 있다. 이 제도가 확대되고 시행되어 꿈을 포기하는 사람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항공 조종사 선발 교육 교육을 소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관님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학비 문제로 꿈을 실현하지 못할 때를 생각하여 개선해주시면 감사하겠다. 그리고 항공 사고와 항공 장애를 막을 수 있는 건 조종사뿐인데, 조종사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부탁드린다.”며 부탁의 말도 전했습니다.

 

네오스텍이라는 스마트시티 관련 건설 분야 스타트업을 창업한 전진오 대표이사는 일자리 기피 현상이 있어서 창업을 결심하게 됐는데, 2명에서 시작하여 국토교통부와 여러 기관의 지원을 받아 현재는 직원이 8명인 회사로까지 성장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도전하는 정신을 가지고 또 다른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과정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창업을 고민하는 창업자를 응원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일자리 비전 선포 세레머니에 참가한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과 토크콘서트 참가자

 


케이잡스 김우진 대표이사는 국토교통 분야로 창업은 소자본으로 하기 힘든데,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자를 모집 및 선발하여 인큐베이팅하고 창업까지 연결하고 있다. 창업자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초기 사업 진입에 대한 여러 과정이 많은데, 이를 해소해줬으면 좋겠고 3, 5, 7년 등 길게 운영할 수 있는 정책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정부 지원 정책에 대해 개선점을 발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토교통부 미래전략일자리담당관실 김태형 과장은 취업에 대해 고민을 하고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 2.0을 계획했는데, 새롭게 만들어지는 일자리에 어떻게 진출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할지 고민했다. 창업의 경우에도 도와줄 프로그램을 계획했는데, 이런 정책뿐만 아니라 일자리 인식 개선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일자리 위기라는 이야기에 대해 국토교통은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청년, 여성, 중장년, 노년 등 모든 계층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정부의 입장을 간단하게 밝혔습니다.



기관별 2020년 채용계획 발표와 취업 선배와의 대화

 


마지막으로 국토교통부 일자리 비전 선포 세레머니로 1부의 순서는 끝나고, 국토교통 분야 기관별 2020년 채용계획, 취업 선배와의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국토교통 분야의 일자리는 힘들다는 인식,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과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 2.0으로 해결되고 있는데요. 이제는 4차 산업혁명에 맞서는 모습까지 국토교통 일자리가 얼마나 발전될지가 상당히 기대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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