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운 겨울이지만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집에서만 보내긴 아깝게 느껴집니다. 개학하기 전에 여행을 다녀와야 할 텐데요. 부모님이 쉬는 주말에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려니 도로는 꽉 막히고 답답합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그래서 제가 준비했습니다. 눈이 내리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이고 부처님이 계신 절도 구경할 수 있는 근사한 기차여행, 오대산 투어를 소개해드립니다!

 



STEP 1. 기차 타기




기차는 KTX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KTX 강릉선을 타고 진부(오대산)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서울역에서 진부역까지는 대략 한 시간 반이 걸리며, 내린 후에는 가까운 곳에 있는 진부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월정사로 갈 수 있습니다.





STEP 2. 금강교와 오대천 구경하기


주차장에서 내려 옆쪽을 보면 정말 멋있는 다리가 있는데요. 작은 아치형을 이루고 있는 이 다리의 이름은 금강교입니다. 금강교 아래에는 정말 아름다운 강이 흐르고 있으며 이름은 오대천입니다. 입구부터 너무 예뻐서 절로 카메라를 잡게 만드는데요. 금강교를 건너서 정면을 보면 오른쪽에 전나무숲길이 있고, 왼쪽에 월정사가 있습니다.




STEP 3. 전나무숲길 구경하기

 

이곳이 제가 오대산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전나무들이 가득한 숲길은 크고 푸른 전나무들이 뿜어내는 맑은 공기가 온몸으로 느껴지는 곳이에요.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상쾌한 느낌에 기분도 좋아집니다. 그리고 금강교에 있는 오대천이 전나무숲길까지 쭉 내려와 있어서 걸으시다 보면 졸졸 흘러가는 오대천 물소리가 들립니다. 전나무숲길에서 보아도 너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전나무숲길을 걷다 보면 중간에 다람쥐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STEP 4. 월정사 구경하기




전나무숲길도 보셨으니 이번에는 월정사를 보러 가실까요? 전나무숲길을 갔다가 월정사를 오려면 금강교 쪽으로 되돌아오시면 됩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볼거리는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입니다. 국보 제48호로 지정되어있는 소중한 탑인데요. 탑 옆에는 보물 139호로 지정된 석조보살좌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KTX타고 오대산 여행하는 법과 볼거리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월정사까지만 갔었지만, 더 높이 올라가면 상원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길이 있어서 차를 타고도 갈 수 있습니다.

 

상원사 내에도 국보 36호인 상원사 동종과 상원사 오층석탑이라는 이름을 가진 탑, 그리고 문수전이라는 곳 내에 있는 문수동자상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가보시는 것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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