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나를 위한 맞춤형 온열 기구는?

 

추운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차가운 겨울, 난방비 걱정에 개인 온열 기구를 사용하시는 분이 참 많은데요. 개인용 온열 기구에는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다양한 겨울철 온열 기구

 

회사에서 난방이 부족하여 의자에 깔아놓은 전기방석은 물론, 다리 시림을 막아주는 자그마한 난로, 선풍기처럼 생겼지만, 반사 복사열을 사용하여 집안 공기를 덥히는 방식 등 온열 기구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회사에서 하루 종일 사용하던 의자 위 전기방석의 전원 끄는 것을 잊으신 적은 없으신가요? 신경 쓰고 주의를 기울인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실수하는 일이 가끔 생기곤 하죠.

 

더불어 요즘 반려동물이 사용하는 온열 기구까지 판매되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온열 기구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숙지하며 사용하고 계신가요?

 

온열 기구 원탑, 전기장판!

겨울철 방안에서 전기장판을 이용 중인 모습

 

수많은 온열 기구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역시 전기장판일 것입니다. 차가운 이불 속에서 잠들고 싶지 않아 깔아놓은 전기장판(옥장판, 온수매트 등) 에 누우면 따뜻해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잠자리에 깔아놓은 전기장판으로 인해 해마다 화재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2년 전, 고시원에서 난방을 위해 틀어두었던 전기장판으로 인해 큰 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사람이 유명을 달리한 사건은 아직도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기억되고 있는데요.

 

추위를 피하고자 사용했던 온열 기구로 인한 화재는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지 못한 탓에 해마다 사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 그럼 이쯤에서 올바른 전기장판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전기장판을 구매하면 안전 사용을 위한 지침이 설명서로 들어가 있는데요. 만약 첨부되어 있지 않더라도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지침을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1. 전기장판을 장기 보관할 때 접어서 보관하지 말아야 합니다.

전기장판을 통과하는 열선이 오랫동안 접혀 있으면 합선 등으로 고장이 나게 되는데요. 고장 난 장판인지 모른 채로 사용하다가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보관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2. 전기장판을 접었다 폈다 하는 행동을 금해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전기장판을 이불과 함께 접어서 개켜놓지 말고 가능한 이부자리에 펴놓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장판이 자주 접힐 경우 열선이 손상되어 화재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3. 전기장판이 위에 무거운 것을 올려놓지 말아야 합니다.

전기장판을 사용하시는 분 중, 거실에서 사용하기 위해 테이블을 전기장판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경우 장판을 접어놓는 것과 비슷한 사고위험이 있습니다. 전기장판의 합선과 과열을 막기 위해서는 가능한 무거운 것을 올려두지 말고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합시다.

 

전기장판 쓰다가 불이 났다고?

화재로 전소한 집

 

최근에는 편안한 잠자리를 도와준다고 알려진 라텍스 위에 전기장판을 올려놓고 사용하다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라텍스 재질의 침구는 일반 매트리스보다 축열성이 높아 겨울에도 온열 기구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축열성이 높은 라텍스 침구 위에서도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 경우 열이 잘 빠지지 않는 라텍스 매트리스 특성상 화재 위험이 크게 높아집니다.

 

그렇다면 전기장판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온도조절기는 매트에서 30cm 이상 떨어뜨려 놓고 사용해 주세요.

 

- 잠자리에 들 때는 전기장판의 온도를 낮추고, 장시간 사용하는 것을 피해 주세요.

 

- 전기장판을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전원 코드를 뽑아주세요.

 

- 전기장판 위에 얇은 담요를 깔고 쓰면 전자파의 영향도 줄고, 저온 화상 피해도 막을 수 있습니다.

 

추위가 심해지는 한겨울, 전기장판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내가 구매하려고 하는 상품이 안전한 검수 과정을 통과한 뒤 생산된 제품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KS(Korea industrial Standard mark)마크

 

코리아 스탠다드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KS마크가 없다면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제품이기 때문에 구매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017년부터 전기제품뿐만 아니라 생활용품에도 사용되기 시작한 KC 마크를 확인한 뒤 상품을 구매하는 것도 안전사고를 막는 방법입니다.



KC(Korea Certification mark)마크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는 언제나 많은 사람을 안타깝게 합니다. 이불속은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안타까운 피해사례가 내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장판 올바르게 사용하기, 꼭 지켜주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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