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철도경쟁 도입, 새이름 짓기 시민참여형 공모전 시상식을 가다~

- 저비용 KTX 도입정책 새 이름 아이디어 공모전 -





지난 6월. 정부 과천청사 국토해양부 대회의실에서 이색적인 시상식이 하나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KTX 철도경쟁도입"에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는 시민참여형 공모전 시상식이라고 하는데요, 현장에 직접 국토해양 대학생기자단이 찾아가 보았습니다.





시상식 준비로 분주한 대회의실입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낯익은 명칭이 하나 보였습니다.



<출처 - 철도경쟁운영체제 블로그( http://blog.daum.net/railroad777)>



대상을 받은 '신(新)나는 경쟁 다(多)함께 KTX'라는 이름. 어디서 본 적 없으신가요? 심사가 끝난 6월 초부터 바로 적용이 되고 있었다는 사실! 무늬만 공모전이 아닌 시민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채택하여 바로 정책에 적용 시키는 '소통'의 국토해양부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철도정책관님을 비롯한 많은 국토해양부 관계자들이 참석주어서 시상식의 권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또한, 대부분 직장인이라 바쁜데도 시간을 내어 참석한 수상자들이 있어 시상식이 더욱 빛나보였습니다.

그럼 과연 어떤 신선한 이름들이 뽑혔는지 한 번 살펴 볼까요??





 "신나는 경쟁, 다함께 KTX"로 대상을 수상한 '김 순자'씨 입니다.

김 순자씨는 가정 주부로 평소 인터넷을 자주 보신다고 합니다. 인터넷 서핑 중 우연히 "저비용 KTX 도입 정책" 새이름 공모전을 알게 되었고, 이 공모전에 호기심이 생겨 '저비용 KTX 도입 정책'에 대해 알아보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모전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저비용 KTX 도입"에 대해 올바르게 알게 되셨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 참여하셨다고 합니다.

 "신나는 경쟁, 다함께 KTX"는 선진국의 철도도입 경쟁체제로 인한 비용절감 효과를 보면서 영감을 얻으셨고, 그래서 고민 끝에 위와 같은 네이밍을 제안 하셨다고 합니다.






세 분의 금상 수상자 중 "공정경쟁 행복철도" 네이밍을 제안 주신 현기룡 씨에게도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습니다.


현 기룡 씨가 이 공모전을 처음 접했을 때, 단번에 이 공모전이 의도하는 컨셉과 의도방향을 읽었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현 Korail의 철도 독점체제를 보면서 '독점체제'의 폐해를 잘 알고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정한 경쟁을 통해 누구나 평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의 마음으로 "공정경쟁 행복철도"라는 네이밍을 제안 하셨다고 합니다.





은상 수상작들 역시 재미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여주었는데요, 이 중에서 딸과 함께 참석하셔서 다른 참가자 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셨던 "너른고른 KTX 정책"의 허 인숙 씨의 공모전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허 인숙 씨는 우연히 본 공모전을 알게 되어 딸과 함께 고민해서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셨는데, 수상에 대해서는 전혀 예상하지 못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집으로 공모전에 당선되었다는 전화가 와서 깜짝 놀라셨다고 합니다. 

 "너른고른 KTX"네이밍은 사람들에게 넓은 혜택을 주고(너른), 우수한 서비스를 고르게 펼치자(고른)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철도경쟁도입정책'은 시민들에게 불이익을 줄 것이라고 오해를 하고 있는데 "너른고른 KTX" 네이밍처럼 너르고 고른 혜택이 있음을 알리고 싶어서 제안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처럼 공모전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이 공모전 참가를 통해 '철도경쟁도입정책'에 대해 올바르게 알게 되었고, 이러한 올바른 정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알려주고 싶어 한다는 공통점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공모전에 수상하신 분들의 공통적인 반응이 과연 공모전 기획의도와 부합하는지' 혹은 '그냥 우연히 발생한 것인지' 더욱 궁금해 지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공모전 담당자인 철도정책과의 김유인 사무관의 공모전 기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김유인 사무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철도경쟁도입정책'이라는 어려운 이름 대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쉬운 이름을 만들어 좀 더 시민들에게 다가가려 했던 것이 첫 번째 목적입니다. 두 번째는 본 공모전에 상금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금이 걸린 공모전이 가진 화제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하게 되어 '철도경쟁도입정책' 자체를 홍보하는 것입니다."라고 답하였는데요, 신기하게도 철도정책과의 공모전 기획의도와 공모전 수상자의 네이밍 제안 과정이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KTX 민영화'라는 시민들의 잘 못된 인식을 올바르게 잡아주기 위해 국토해양부 철도정책과의 노력을 느낄 수 있는 공모전 시상식 현장이었습니다.





짧지만 강렬했던 메시지를 받을 수 있었던 '저비용 KTX 도입 정책' 새이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국토해양부 대학생 기자단 황 창석 이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