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의무장착대상 확대 및 BAS 설치 의무화(2012. 8월 16일 시행)


끝날 것 같지 않던 더위가 그치고 어느덧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선선한 가을에 여행을 준비 중이거나 다가오는 명절에 고향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또는 중고차를 구매하는 분이라면, 8월 16일부터 ABS 및 BAS의 의무장착 대상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차량에 ABS와 BAS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ABS [ anti-lock brake system ] 란?


차가 달릴 때 4개의 바퀴에 동일한 무게가 실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이러한 상태에서 급제동을 하면 일부 바퀴가 잠겨 (lock-up 현상) 운전자가 차의 방향을 제어할 수 없게 됩니다. ABS가 이 때 잠긴 바퀴에 펌핑을 해주어 스키드현상(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제동거리를 줄일 수 있답니다.


보통 승합차나 경차에서 ABS가 없는 경우가 많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ABS를 확인 방법에는 자동차 시동을 켜면 계기판에 있는 ABS등에 불이 들어오는 것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 www.billdodgeautogroup.combloganti-lock-brake-service>



BAS [ brake assist system ] 란?


ABS는 자주 들어봤지만 BAS는 모르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되는데요. BAS는 주행 중 긴급한 제동상황임을 감지하여 최대제동효과가 발생토록 하여 제동거리를 줄이고, ABS가 적절히 작동하도록 지원하는 장치를 의미합니다. 긴급상황 급제동시 페달을 밟는 힘이 약한 여성이나 노약자에 대한 안전장치의 부재와 제동력의 부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및 사고 피해 가능성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BAS가 설치된 차량의 경우는 주행도중 속도를 늦추기 위해 브레이크를 살짝 밟으면 잠시 후 뒤에서 당기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출처 - http://www.docstoc.com/docs/89135005/Brake-Assist-System>



긴급 상황 시 ABS 와 BAS의 장착 여부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만큼 국토해양부는 2012년 8월 16일부터 ABS 및 BAS의 의무장착 대상을 확대 적용하도록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ABS는 승합자동차 (경승합 제외) 및 총 중량 3.5톤을 초과하는 화물 ․ 특수 자동차에만 한정하여 의무장착 대상으로 규정해왔지만, 2012년 8월 16일부터는 모든 승용자동차와 승합자동차, 화물 ․특수차 (중량 3.5톤 이하 캠핑트레일러, 3.5톤 미만 피견인 제외)로 의무장착 대상으로 확대됩니다. BAS의 경우에는 승용 및 총중량 3.5톤 이하의 승합 ․ 화물 ․ 특수 자동차에 대하여 설치를 의무화하였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이 외에도 대형 차량에만 한정되었던 최고속도 제한장치 (SLD: speed limiting device) 의 의무설치를 확대하여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ABS와 BAS가 옵션이 아닌 의무사항이 되면서 불가피하게 차량의 기본 가격이 상승하겠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타인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면 환영해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드라이브하기 좋은 계절 가을, 모두를 위해 ABS, BAS의 설치 유무를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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