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총액운임표시제”에 대하여 알고 계신가요? 국내 ․ 외 하늘길을 이용해보신 분들이라면 모두 항공권 가격표시에 대해 불편함을 겪어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유류할증료 및 세금, 기타제반요금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 항공운임 때문이었는데요. 저렴해보여서 표를 사려고 했더니 유류할증료등 각종 요금이 붙어 들쑥날쑥한 항공운임에 대해 하늘길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해양부는 지난 8월 1일부터 국적항공사 이용여객에 대한 총액운임표시제를 시행 중에 있는데요, “항공권 총액운임표시제”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항공권 총액운임표시제란??


소비자가 항공권을 조회․예매하거나, 항공사 등이 항공권을 광고하는 경우 항공사 등으로 하여금 유류할증료 등을 포함한 총액운임을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게 제공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총액운임 포함대상으로는 항공료, 유류할증료, 국내․해외공항 시설이용료, 빈곤퇴치기금, 관광진흥기금, 전쟁보험료 등 소비자가 실제로 납부해야 하는 모든 항목이 포함됩니다.



그동안 항공사, 여행사 등은 항공권 판매 또는 광고시 소비자들에게 기본운임만 알려주고, 소비자가 운임을 결제할 때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 이용료 등을 합산하였는데요, 이로 인해 소비자가 실제 지불해야하는 운임은 처음 안내된 운임보다 높아져 소비자들의 불만과 불편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번 국적항공사의 항공권 총액운임표시제를 계기로 향후 모든 항공사와 여행사는 전화 또는 영업점, 인터넷․신문․방송 등을 통해 항공권을 판매하거나 광고할 경우 소비자에게 총액운임을 제공하게 되어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만과 불편은 해소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총액운임표시제는 항공사 , 여행사 및 예약방법별로 다소 다르게 시행되고 있는데요, 이는 기존에 제작되어 활용중인 광고의 대체, 홈페이지 개편, 직원 교육 등 준비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재 일부 항공사에서 총액운임표시제를 실시 중에 있으며, 다른 항공사 역시 예약방법별(전화, 영업점 판매, 인터넷 ․ 신문 ․ 방송을 통한 판매 ․ 광고 등)로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항공권 총액운임표시제를 시행하고 있는 국내국적 A항공사의 홈페이지에서 제가 직접 항공권을 예매해보았습니다. 일정과 출발 및 도착 공항을 설정한 후, 곧 이어지는 페이지에서 예상 유류할증료, 세금, 제반요금이 포함된 총 운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총액운임표시제를 시행하고 있는 A항공사 홈페이지>




국토해양부는 외국항공사와 여행사에서 시스템 정비 등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시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가급적 2012년 말까지 모든 항공사와 여행사 등이 전면적으로 실시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총액운임표시제 시행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의무화하기 위하여 현재 항공법 개정중이며 2012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항공권 총액운임표시제!! 하늘 길을 이용하시는 국민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