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신의 공간정보기술과 공간정보 산업의 발전상을 한 눈에 확인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던 디지털국토엑스포. 사실 처음에 공간정보기술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조금 생소하게 느껴졌었습니다. 직접 생활하며 느끼는 공간정보기술이라고 하면 딱 생각나는 네비게이션 정도였고, 얼마나 활용도 있게 그리고 우리 실생활에 밀접한 지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번 디지털국토엑스포는 우리 생활에 얼마나 공간정보기술이 깊숙이 들어와있는지, 더불어 미래에 얼마나 다양한 분야에 공간정보가 사용되게 될 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여행, 관광과 관련된 공간정보는 여행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이 당장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해보며 여행지의 화려한 모습을 눈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기도 해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간정보와 함께 하는 여행이야기, 함께 하실까요?



1. 여행 중이라면? 더 똑똑하게 여행하자!



여행을 직접 가서 눈으로 볼 뿐만 아니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항상 마음먹은 대로 여행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혹은 여행 전에 미리 내가 여행하는 곳의 모습을 살펴보고 싶다면, 눈으로 체험하는 건 어떠신가요?


- 안심 등산길, ‘산넘어산’앱 -



봄과 가을은 꽃과 단풍을 즐기는 사람들로 주말에 등산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런 등산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어플이 바로 ‘산넘어산’. 산넘어산은 등산 시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특히, 산에서는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는데, 산넘어산은 오픈맵의 다운로드를 지원하여 다운로드를 해두면 인터넷 연결이 되어 있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GPS트랙을 통해 자신의 트랙을 기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유도 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한 트랙을 다른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 또한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날씨 정보, 일출/일몰 정보 등을 지도 상의 위치와 연동하여 제공함으로써 등산객의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하였습니다.



- 나만의 여행 가이드, ‘스마트 투어 가이드’ -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투어 가이드’는 한국의 유적지, 박물관 등을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미리 숙지 하거나 준비하지 않았어도 오디오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 형식을 사용하여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어와 더불어 영어, 일본어도 제공하고 있어 현장에 외국인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여행 등의 총 10개의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으니, 스마트 투어 가이드를 제공하는 곳으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 해설사와 함께 하지 못하더라도 여행지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 직접 갈 수 없다면? 눈으로 체험하자!



과거에 여행을 할 때 손에 가이드북을 꼭 쥐고 다녔다면, 요즘에는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꼭 쥐고 다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에 맞게 다양한 여행관련 어플들도 쏟아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공간정보가 함께 결합하여 여행자에게 보다 유용한 정보를 주는 어플들을 디지털국토 엑스포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 제주용암동굴 가상 체험관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용천동굴과 당처물동굴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제주용암동굴 가상 체험관(http://jejuwnh.jeju.go.kr).

동굴 입구부터 끝까지 동굴 곳곳을 줌인, 줌아웃하여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60도 회전하며 파노라마 식으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레이저 측량 시스템을 통해 동굴내부뿐만 아니라 종유석, 석순 등의 자세한 모습을 입체 영상으로 구현하여 직접 그 곳에 갈 수 없더라도 생생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순히 동굴 여행을 간접 체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는 좋은 교육이 될 수도 있을 것이며, 이런 여행이 쉽지 않은 많은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컨텐츠가 될 것입니다.


- 문화유산 로드뷰 탐방 -




문화유산 로드뷰는 한마디로,
 
다음의 ‘로드뷰’ 서비스 + 한국관광공사의 ‘스마트 투어 가이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의 360도 고해상도 파노라마 영상을 기반으로 국내 다양한 명소의 문화유산을 눈으로 즐기게 했을 뿐만 아니라 관광공사의 스마트 투어가이드 서비스를 결합하여 재미있는 스토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국토엑스포 현장에는 불국사, 하회마을 등의 컨텐츠를 체험할 수 있었는데, 해설음성과 함께 자동으로 이동하며 탐방하는 자동방식과, 스스로 터치하여 이동하는 수동방식을 통해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다음의 문화유산(http://heritage.daum.net/) 홈에서 4대궁과 종묘에 대해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음성해설이 함께 제공되고 있지는 않지만, 이렇게 국토엑스포에서 재미있는 음성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탐방 로드뷰를 선보였으니 앞으로 간단히 웹에서 문화유산을 즐겁게 탐방할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아 오겠죠?


- 헬기를 타고 직접 여행해보자, 구글 리퀴드 갤럭시 -


미래에는 아마 이렇게 해외를 여행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던 구글 리퀴드 갤럭시. 구글의 리퀴스 갤러시는 눈앞에 펼쳐진 대형 LCD디스플레이에 펼쳐진 지우고 우주 상공에서 접근해 헬기를 타고 조정하듯 콘트롤러를 이용해 유명 관광지나, 도시, 바다 등을 실제 여행지에서 보듯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출처 : 구글 어스 http://www.google.com/intl/ko/earth)



뿐만 아니라 바다 속까지 여행할 수 있는데, 바다에 풍덩 빠져 들어갔을 때는 조종사가 실제 바다 속에 빠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 리얼 3D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디지털국토엑스포를 둘러보면서 앞으로 공간정보와 함께 하는 다양한 모습에 깜짝 놀라기도, 혹은 미래의 모습이 너무 기대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공간정보가 현재에도 얼마나 생활 깊숙이 들어와 우리생활을 유용하게 만들고 있는지도 매년 세계시장 규모가 11%씩 성장하는 신성장동력이라는 말을 새삼 깨달을 수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현재의 혹은 미래의 공간정보를 활용한 여행 어떠셨나요? 직접 가지 못한다면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고, 직접 간다면 보다 더 재미있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간정보. 이런 공간정보는 앞으로 우리 눈앞에 더욱 생생하게, 정말 살아 숨쉬는 모습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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