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릴 때는 졸음쉼터에서 잠깐 쉬어가세요~!



일년에 평균 100여명이 졸음운전으로 사망한다는 사실, 알고 계세요?






최근 3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를 보니 전체 교통사고의 약 30%, 연평균 102명이 졸음으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또 졸음, 휴대폰 통화 등으로 갓길에 주정차한 차량의 사망사고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었구요. 




    ※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 [2009~2011년] 

        갓길 주정차 사망사고 60명 포함(2009년 : 31명, 2010년 : 26, 2011년 : 13명)





그동안 노면요철포장, 졸음예방 싸이렌 등 각종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캠페인, 홍보 등 의식개선 활동을 추진하였습니다만, 고속도로에서 졸음으로 인한 사고가 줄지 않아 휴식공간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강구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졸음사고가 줄어들까?




졸음운전은 주로 장시간 운전을 하다보면 신체적으로 피로해지면서 발생하거나, 심야운전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잠깐 쉴 수 있는 휴게소의 간격이 외국에 비해 좀 길어요. 우리나라의 휴게소 간격은 표준 25km, 최대 50km 정도인데요, 선진국은 프랑스 8~10, 독일 10~12, 일본은 표준 15 (최대 25),  미국도 표준 16(최대24) 정도로 우리나라에 비해서는 반도 안 되는 거리지요.  



외국의 휴게시설 운영현황을 참고하여 졸리거나 피로한 경우 잠시 쉴 수 있고, 휴대폰 통화 등 잠깐의 정차가 필요한 경우 안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소규모 휴식공간을 정규휴게소 사이에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졸음쉼터를 만들어보자!



간격이 먼 휴게소의 사이사이에 '졸음쉼터'를 설치하기로 하였습니다. 




졸음쉼터란 운전자가 안전하게 잠시 쉴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으로 정규휴게소 사이에 갓길을 확장하거나 여유부지를 활용하여 마련한 최소한의 휴식공간입니다.   


교통사고 건수, 휴게소간 이격거리, 교통량 등을 고려하여 2011년부터 설치하고 있는데요, 시설규모는 소규모 주차장(승용차 기준 : 7~15대)을 비롯한 파고라, 벤치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부지확보가 가능하거나 이용차량이 많은 경우 화장실, 운동시설, 자판기, 산책로 등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또 , 2011년 새로이 확정된 고속도로 휴게소 표준간격 기준인 15km(당초 25km) 이내가 되도록 설치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진행했냐면요,


2011.  8월 :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공용노선 휴식공간 설치계획 수립

2011.  9월 :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휴식공간 명칭공모 (졸음쉼터)

2011. 12월 : 2011년 졸음쉼터 40개소 개방

2012.  3월 : 2012년 졸음쉼터 70개소 설치 추진(완료예정 : 10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사이에 202개소를 설치하는데요, 2011년 경부선 131k(서울) 등 40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110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2013년까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고속도로에 202개소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2011년 

2012년 

2013년 

 202곳

40곳 

70곳 

92곳 



한 번 보실래요? 여유부지 활용한 '북대전 졸음쉼터'와 갓길을 확장한 '상주 졸음쉼터'를 보면 아하~ 하실거에요.



현재 고속도로의 휴게소간 평균 거리는 28.7km인데요, 올해 졸음쉼터 110개소가 설치되면 휴게시설간 평균 거리가 19.7km로 줄어들어요. 졸음쉼터가 완료되는 2013년도(202개소)에는 15.6km로 휴게시설간 이격거리가 짧아져 졸음사고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줄어들었어요!



2011년 개방한 졸음쉼터 설치구간의 교통사고 현황을 보니 2011․2012년 1~8월 동안 교통사고 건수는 전년대비 152건(44%) 감소하였고, 사망자 또한 14명(34%) 감소하였습니다. 


      ※ 졸음쉼터 설치구간 교통사고 현황






졸음 쉼터, 앞으로 나가야할 길~



2012년 70개소는 10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구요, 지금까지 운영되는 졸음쉼터에 대해서도 설문조사 등으로 이용자가 어떻게 느끼는지를 알아보고 보다 쾌적한 환경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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