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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12.11 청춘을 맘껏 발산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광주 청춘발산마을 (feat.새뜰마을사업)
  3. 2019.12.09 IoT 가로등으로 미세먼지 측정하고 확인까지!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
  4. 2019.12.05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별 채용 꿀팁,<국토교통 일자리 비전 콘서트>
  5. 2019.12.04 VR로 비행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제6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 직접 가봄
  6. 2019.12.03 24시간 운행하지 않는 지하철, 새벽에 대체 무슨 일이?
  7. 2019.12.02 Winter is Coming! 소중한 내 차를 위한 겨울철 차량관리 꿀팁
  8. 2019.11.29 교통안전으로 우리의 몸을 지키자! 2019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
  9. 2019.11.29 미세먼지 잡는 도시, 부천 스마트 시티 토크콘서트
  10. 2019.11.26 미처 알지 못했던 공항의 숨은 주역 공항에 이런 직업도 있었어?
  11. 2019.11.21 2019 도시대상 우리 전통문화 지키는 종로가 받을 만하네!
  12. 2019.11.20 KTX 타고 시티투어로 즐겨요! 두근두근 순천 여행(a.k.a 인생샷 성지)
  13. 2019.11.19 춘향과 몽룡과 함께 KTX를 타고 지리산으로 단풍여행을 떠나보자
  14. 2019.11.19 도시재생하면 어디? 2019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수정책으로 선정된 공주!
  15. 2019.11.18 대한민국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 행복한 미래! 국토교통 일자리 비전 콘서트


최근 들어 국내외에 수많은 도시재생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노후 인프라를 활용하여 공원화한 많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정수장시설을 통해 만든 한강 선유도 공원, 석유비축기지를 활용한 마포 문화비축기지, 난지 매립장을 생태 공원화한 월드컵 공원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노후 교통인프라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보내서 지역에 활기 회복시킨 미국 하이라인 파크와 서울 경의선숲길에 대해 비교해 보겠습니다.

 


뉴욕 맨해튼 하이라인 파크(High Line Park)

 

미국 하이라인 파크


 19세기 뉴욕 맨해튼은 급격한 경제성장과 인구증가로 인해 제조업이 많이 발전하였습니다. 맨해튼의 서부 수송선(West Side Line)은 제조업의 발달로 인해 증가하는 화물교통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1934년에 건설되었습니다.

당시 밀, 공산품, 고기, 유제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물류창고에서 공장까지 운반되었습니다. 1950년대부터 시작된 맨해튼 제조업 감소와 트럭을 통한 화물교통의 증가에 따라, 철도교통 수요가 감소하게 되었고, 하이라인 철도는 쇠퇴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1999년 하이라인 철도의 소유주인 CSX 교통회사가 하이라인 화물철도를 뉴욕시 당국에 소유권을 넘겼고, 이후 공원화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산업지대였던 맨해튼 서부를 공원과 문화 활동을 통해 주거, 상업지역으로 변화하게 하였습니다.

 

미국 하이라인 파크



철길이 공원으로, 경의선 숲길 공원

경의선 숲길공원 지도 


경의선숲길 공원은 2014년 경의선 복선전철화 및 지하화에 따른 지상 철도부지(용산주민센터~가좌역) 6.3km에 대해 공원화한 사업입니다. 2012년 첫 번째 구간인 1단계 대흥동 구간을 시작으로 20152단계를 진행하였고 2016년에 3단계 구간을 끝으로 공원화 사업이 완료되었습니다.


 

공덕역, 홍대입구역 인근 경의선숲길 공원


홍대입구역 근처의 연남동 구간은 뉴욕의 센트럴파크에 빗대어 연트럴파크라 불릴 정도로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 대규모 업무단지가 밀집한 공덕역 인근 공원 구간은 점심 식사 후 산책을 즐기는 회사원들이 자주 보였습니다.

 


하이라인 파크, 미적 감각으로 재창조하다 

미국 하이라인 파크


미국 하이라인 파크는 다양한 시민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공원으로, 곳곳에 다양한 미술품과 주위 건물의 벽화로 미적 감각을 더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이곳이 철도가 지나던 곳이었음을 알려주는 철길과 수풀이 함께하여 공원을 단조롭지 않게 하였습니다.

또한 고가철도로 두 공간이 나뉜 것을 중간에 건물과 연결된 통로를 통해 한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다채로운 건물 외벽을 통해 공원에 활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미국 하이라인 파크



경의선숲길 공원, 다양한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다


경의선숲길에서는 다양한 역사적 의미를 담는 공간을 통해 상징성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효창공원역 일대에는 철길, 정거장 터 및 화물열차를 통해 이곳이 과거에 철길이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미국 하이라인 파크와 유사하게 철길, 침목 등 기존 철도의 흔적을 공원화하였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경의선숲길의 모습


효창공원역과 공덕역 사이에 위치한 만리창 터는 공물 대신 거둬들인 쌀, , 돈의 출납을 맡았던 선혜청의 별창으로 조선 시대의 창고였습니다. 비록 지금은 그 터를 기억하는 표지석만 있지만, 이곳이 과거에 어떤 장소였는지를 알게 해줍니다.

 

만리창 터의 모습


맨해튼 하이라인파크와 서울 경의선숲길 공원은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기존 유휴 철도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이라는 것과 선형공원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철도로 인해 단절되었던 두 지역을 이어줌으로서 인근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새로운 상권과 문화를 만들어 도시재생 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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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발산마을에 대해 아시나요? 발산마을은 1980년대를 연상케 하는 광주의 대표적인 달동네였는데요. 현재는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하면서 지역에서 손꼽히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새뜰마을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종합적 마을재생사업을 추진한 발산마을에 대해 소개합니다.




도시재생으로 거듭난 광주 청춘발산마을


광주 청춘발산마을의 모습

 


발산마을은 1970~80년대 방직공장이 인근에 생기면서 방직공장 여성 노동자들의 배후 주거지로써 애환과 추억이 깃든 곳입니다. 90년대 이후 도심 공동화 현상과 방직공장의 쇠퇴로 마을의 여공들이 떠나면서 점차 빈집들이 늘어났는데요. 이곳에서 청춘을 바친 어르신들만 남아 삶의 터전을 지켜왔습니다.

 

발산마을에 공공미술프로젝트를 비롯한 기업의 참여와 마을 거주민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면서 현재의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청춘발산 공용주차장과 청춘발산마을 카페의 모습

 


국토교통부에서는 도시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조하는 새뜰마을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새뜰마을사업이란 도시 내 주거환경이 극히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인프라와 집수리, 돌봄서비스·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도시 새뜰마을사업이 완료된 곳 중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발산마을은 현대차 사회공헌으로 청춘발산사업도 통합 추진하여 광주의 대표적인 주거 낙후지역에서 청년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탈바꿈했습니다.



청춘발산마을의 모습

 


발산마을의 도시 재생사업이 성공적이라고 평가받는 이유는 튼튼한 기초공사가 기반이 됐기 때문인데요. 새뜰마을사업을 통해서 하수도 정비, 도시 가스관 보급 등 기본적인 인프라 설비 구축이 완료되었고요. 경사로 개선, CCTV와 골목길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마을 곳곳엔 잠시 들러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원까지 마련되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한 모습이었습니다.

 

폐쇄된 어린이집을 정비해 마을회관을 건립했고, 가마솥부뚜막공동체 활동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생몰경로당을 개보수하는 등 활동 거점 공간을 구축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득 창출 기반 구축 및 주민역량을 강화하고자 새뜰마을학교를 운영하기도 했어요.



청춘발산마을의 골목

 


2015년 현대자동차그룹과 공공프리즘이 함께 진행되었던 청춘발산마을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관협력 도시재생 프로그램인데요. 다양한 디자인 작업과 청년들의 입주, 주민 생활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일상에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나가고자 노력했다고 해요.

 

이곳의 특징은 재개발 방식이 아닌 마을의 본래 모습과 정서를 바탕으로 기존에 가지고 있는 자산을 활용해 스스로 자립하고 마을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청춘발산마을에 위치한 상점의 모습

 


컬러아트프로젝트를 통해 마을에서 찾아낸 색감과 무늬로 오래된 담장과 지붕을 색칠하고 단장하여 골목마다 화사한 느낌을 줍니다. 최근에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발산마을에 위치한 양학선 선수의 생가를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발산마을 내 문화자원을 조사한 결과 뽕뽕다리와 양학선 선수의 집터 두 가지가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양학선 이야기가 담긴 난간과 앗싸 공중화장실

 


도시재생 사업지역 내 방치된 공·폐가를 매입해 건립한 발산마을의 앗싸 공중화장실은 한옥구조의 특색을 살린 인테리어와 마을 사진과 소품을 활용한 테마가 있는 화장실로 리모델링했습니다. 올해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 공동으로 주최한 2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시상식에서 호평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발산마을은 공·폐가와 나대지를 활용해 청년창업식당, 마을전망대, 주민커뮤니티센터, 주차장, 텃밭 등을 조성하여 청년과 어르신이 어우러지는 모범적인 마을이기도 합니다.

 


청춘발산마을 벽화의 모습

 


청춘발산마을은 마을재생사업을 통해 젊은 패기와 노년의 지혜, 새것과 옛것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모범적인 마을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청춘 발산마을이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찾고 싶은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쇠퇴했던 마을이 활력을 얻은 우수사례로 꾸준히 유지 되어 많은 사람이 찾고 싶은 장소로 발돋움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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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

 


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가 11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박람회의 슬로건은 같이 하는 혁신, 함께 하는 미래입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2년 반이 지난 현재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국민들께 보여 드리는 자리였습니다.

 

물론 그동안 각 정부부처나 지자체별로 정부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하긴 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 정부기관이 참여해서 정부혁신의 추진 성과를 한데 모아 국민께 보여드리는 첫 번째 자리였습니다. 이런 행사에 국토교통부가 빠질 수 없겠지요. 그럼 무려 3개의 부스를 열었던 국토교통부의 정부혁신 성과를 만나러 행사장에 가볼까요?

 

 



정부혁신 성과가 한 자리에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전시관은 다함께 행복관’, ‘누구나 디지털관’, ‘체험관’, ‘모두의 참여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 부스

 


입구에 들어서니 다함께 행복관 첫 부스 SO-01에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이곳에선 무엇을 보여주고 있는지 궁금한데요. 전시주제는 국민중심 대중교통혁신입니다. 국토교통부, 코레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했습니다.

 


대중교통 혁신 서비스 대상 지역

 


대중교통에 혁신을 가져온 두 가지 사례로는 공공택시철도연계와 알뜰교통카드가 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하는 곳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공택시철도연계 서비스(왼쪽)와 철도와 택시의 연결을 확인할 수 있는 모형(오른쪽)

 


공공택시철도연계는 교통낙후지역을 대상으로 장거리 교통수단인 철도와 단거리 교통수단인 택시를 연계시킨 서비스입니다. 교통낙후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대중교통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차역에 내려서 버스를 기다리느라 한참 시간을 보낼 필요 없이 목적지를 선택하면 택시가 목적지까지 모셔다드립니다. 비단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외지인들도 공공택시철도연계를 이용할 수 있다면 접근성이 높아질 거라 기대합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 서비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카드와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를 결합하여 최대 30% 대중교통 요금을 할인받는 제도입니다. 또한 개인 맞춤형으로 교통·환경·건강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앱을 개인 스마트폰에 설치해서 출발-승차 구간, 도착-하차 구간을 입력하면 도보, 자전거 이동 거리를 기준으로 마일리지를 지급합니다. 건강도 챙기고 돈도 절약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입니다.


 

지하철 걸음길 도우미 부스

 


두 번째 부스 SO-15의 주제는 교통약자 환승·편의 지도입니다.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한국철도시설공단, 카카오가 참여했는데요. 지하철 걸음길 도우미라는 제목 아래 교통약자도 앱보고 편하게 지하철 타요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레일포털에서 제공하는 공공테이터

 


현재 철도 통합 데이터를 이용하여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레일포털에는 전국 도시/광역철도 열차 운행정보, 철도 운영 정보, 철도 이용객 역 편의정보, 교통약자를 위한 철도 역사 편의정보, 전국 도시/광역철도 역사 현황 정보 등이 있습니다. 현재 레일포털에서 제공하는 공공테이터를 갖고 민간기업에서 이를 활용한 앱을 개발 중이라고 하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교통약자를 위한 철도 역사 편의정보

 


지하철 걸음길 도우미는 교통약자를 위해 철도 역사 편의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승강장 안전정보, 역사 내 주요 편의시설정보, 승강장 이동 및 환승 경로 등 상세정보 제공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합니다.

 

 

스마트 도로와 시티 부스

 


누구나 디지털관 세 번째 부스 DI-05의 주제는 스마트 시티, 스마트 도로입니다.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참여했습니다. 지금 부산과 세종 두 곳에서 스마트 시티를 구축 중인데요. 부스 내에는 벽면에 부착된 스크린을 보면서 VR, AR 체험을 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 스마트벤치(왼쪽)와 미세먼지 표시 가로등(오른쪽)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태양광 발전 스마트벤치와 미세먼지 표시 가로등을 보았습니다. 한겨울 야외에서 버스를 기다리려면 추위에 발을 동동 구르곤 합니다. 그럴 때 태양광 발전 스마트벤치에 앉아 있으면 온열을 느낄 수 있겠지요. 또한 미세먼지 가로등에 표시되는 색을 보고 야외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가늠할 수 있을 겁니다.

 


AI 기반 포장파손 자동탐지 시스템

 


AI 기반 포장파손 자동탐지 시스템은 도로의 포장상태를 파악해서 보수가 필요한지를 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도로가 노후화되어 포트홀이 생기면 사고가 날 염려가 큰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디지털 트윈 게임 체험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은 현실을 그대로 본뜬 가상 시뮬레이션입니다. 도시에서 범죄가 발생한 곳을 찾아 표적을 맞히는 게임입니다. 필자는 게임 조작기를 상하좌우로 이동하는 게 쉽지 않아서 자꾸만 실수하는데 게임에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BIM 기반 케이블교량 시공 시뮬레이션

 


BIM 기반 케이블교량 시공 시뮬레이션은 VR 장비를 착용하고 체험합니다. VR 장비를 착용하니 고덕대교와 우정의 다리가 시공되는 현장을 직접 찾아간 듯한 현실감이 느껴집니다.

 

360도 회전하면서 다리 위, 아래를 오고 갈 때면 헬기를 타고 이동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다리 중간을 관통할 때면 아찔합니다. 이런 현장감이 VR 체험의 묘미라고 하겠지요. 현재 공사 중인 현장과 동일하다고 하니 매번 현장에 가지 않아도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정부혁신 성과물을 차례대로 살펴보았는데요. 교통약자를 포함하여 국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라는 점에서 적극행정의 취지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스마트 도로와 시티 부스를 찾은 방문객

 


행사장을 찾은 국민은 적극행정이란 말을 들어보긴 했지만, 구체적으로 실감 나지 않았다. 박람회장에서 부스를 돌아다니면서 적극행정에 대해서 실감할 수 있었다라면서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도로와 시티 부스는 게임과 시뮬레이션을 체험할 수 있어서 방문객들의 인기가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정부혁신 사례들을 살펴보면서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온 정부혁신 사례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던 시간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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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일자리 비전 콘서트>가 열리는 새천년홀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국토교통 일자리 비전 콘서트>가 열리는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은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그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기관별 2020년 채용계획 발표> 무대

 


2<기관별 2020년 채용계획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 산하 8개 기관의 담당자가 주어진 10분간 기관의 소개와 채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한국감정원,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에스알,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순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각 기관의 내년도 채용계획을 살펴볼까요?

 




담당자가 들려주는 기관별 채용 꿀팁

 



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 발표

 


한국감정원은 1969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과거엔 감정평가 중심이었지만 현재 부동산 가격 공시, 부동산 조사 통계, 부동산 시장관리, 연구개발 및 해외사업 등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유지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총 983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 인재상 (출처 : 한국감정원)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직무능력 중심으로 직원을 찾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원 자격에 제한이 없습니다만, 대신 한국감정원에서 필요로 하는 자격증을 준비하면 서류전형에 도움이 됩니다.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학력을 입력하지 않고 직무 분야와 관련된 수업이나 교육과정을 입력합니다.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바로 가기 (https://www.kab.co.kr/kab/home/notice/adviceList.jsp)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발표

 


한국도로공사는 19692월에 설립되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당시 경부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건설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고속도로 건설, 고속도로 유지관리, 지능화 고속도로 등 고속도로와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천혁신도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총 5,058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인재상 (출처 : 한국도로공사)

 


서류 적부를 채택하고 있어서 서류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영어성적이 필요한데 토익 700점 이상이면 가능합니다. 필기시험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한국도로공사 사항에 맞춰서 변형하여 출제하고 있습니다.

 

면접시험은 2단계가 있습니다. 1단계 실무진 면접의 경우 PT 면접에서는 개인의 역량을 평가하고, 토론 면접에서는 6명이 한 조가 되어서 특정 주제를 던져주고 토론하는 것을 평가합니다. 2단계 경영진 면접의 경우 경험 면접에서는 과거의 일에 대해서 질문하고, 상황 면접에서는 미래의 상황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고졸이나 대졸자 모두 면접기법이나 유형이 동일합니다. 순환보직이 원칙이며 사택 구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바로 가기 (http://www.ex.co.kr/site/com/pageProcess.do)

 



LH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발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토지의 취득·개발·공급·도시개발 및 주택건설·공급·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국민 주거 생활의 향상과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여 국민경제의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공공기관입니다. 본사를 진주에 두고 총 9,318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재상 (출처 : 한국토지주택공사)

 


순환 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즉시 현업에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직무능력을 우선시하므로 이를 키워야 합니다. 개인 식별이 불가하도록 면접 당일 면접 티셔츠를 일괄 제공합니다. 또한 일부 직무는 AI 면접을 도입하고 있으며 추후에 이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자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채용형 인턴제에 도전할 것을 추천합니다.

 


LH 홈페이지 바로 가기 (http://www.lh.or.kr/contents/cont.do)

 



Korail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 발표

 


한국철도공사는 하루 350만 명을 수송하고 친환경 물류수송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철도를 통해 지역경제에서 새 희망의 길을 뚫고, 전 국토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지역 균형 발전의 지렛대가 되고자 합니다. 여객사업, 광역철도사업, 종합물류사업, 자산개발사업, 해외사업&국제협력, 시설유지보수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총 3만 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인재상 (출처 : 한국철도공사)

 


내년부터 직무수행 평가를 추가할 계획입니다. 정부의 고졸 채용을 확대 정책을 반영해서 채용 인원의 15%를 고졸자로 채용할 예정입니다.

 


KORAIL 홈페이지 바로 가기 (http://info.korail.com/mbs/www/jsp/board/list.jsp?boardId=9863175&id=www_011201000000)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 발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041월에 과거 철도청 건설 분야와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이 하나로 출범했습니다. 고속철도, 일반철도 및 광역철도 등 국가철도망의 체계적 구축 및 철도시설과 자산의 효율적 관리, 해외 철도사업 등을 수행하기 위해서 설립된 기관입니다.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인재상 (출처 : 한국철도시설공단)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양성평등지방인재장애인국가유공자 및 이공계 채용목표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홈페이지 바로 가기

(http://www.kr.or.kr/boardCnts/list.do?boardID=72&m=040305&s=krhome)

 

 


SR


SR 발표

 


SR은 고속철도 산업의 새로운 혁신모델의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새로운 상상, 국민의 철도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32월에 고속철도전문회사로 출발했습니다. 본사를 서울에 두고 있으며 총 600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SR 인재상 (출처 : ()SR)

 


조직도를 보면 채용현황을 알 수 있습니다. 인재상에 맞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강소기업의 특징상 직원 개개인에게 멀티 플레이어를 요구합니다. 코레일과 달리 AI 면접을 도입해서 총 점수의 20%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동차 면허를 가지고 있어도 GTX 근무 3년 후에야 기장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집니다. 현재 3, 4TO가 많아서 승진 기회가 많이 주어집니다.

 


SR 홈페이지 바로 가기

(https://www.srail.or.kr/hpg/hba/01/list.do?pageId=KR0604000000)

 

 


KAC 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발표

 


한국공항공사는 1980년 설립해서 내년에 40주년을 맞이합니다. 공항을 효율적으로 건설·관리·운영하고 항공 산업을 육성·지원함으로써 항공수송을 원활하게 하고, 나아가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입니다. 전국 14개 공항에서 근무하며, 울릉도와 흑산도 공항을 건설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인재상 (출처 : 한국공항공사)

 


본인이 목표를 정해서 자격증을 미리 취득해두면 입사에 도움이 됩니다. 자기소개서를 일일이 다 읽어보므로 혹시 회사명이 다르거나 하면 감점이 되니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주의하길 바랍니다. NCS, 블라인드 제도를 채택하여 능력을 중심으로 공정한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실력과 능력이 있다면 응시할 수 있습니다. 어학은 서류전형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준만 충족하면 됩니다. 공기업 취업준비생은 한국사 자격이 필수이므로 준비해둡니다.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 바로 가기

(http://www.airport.co.kr/www/bbs/board.do?id=603&menuId=119#1)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발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설립한 지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을 효율적으로 건설 및 관리, 운영하고 공항공사는 세계적인 공항 전문기업으로 육성하여 원활한 항공운송과 국민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인천공항에 본사를 두고 있어서 수도권에서 출퇴근이 가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상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당사의 비전과 전략목표가 변경된 것을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하길 바랍니다. 1단계 서류전형에서 어학과 자격증 가산점이 있습니다. 토익기준 800점 이상의 어학성적을 요구합니다. 입사지원서 마감일에서 채용일 사이에 유효한 성적이어야 합니다. 자격증이 여러 개일 경우 하나만 가산점을 적용합니다.

 

2단계 필기전형에서 전공시험 난이도 수준은 해당 직무를 공부했으면 합격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3단계 1차 면접전형은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자택에서 AI 면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면접의 참고자료로 활용합니다. 영어 면접에서 Speaking을 테스트하며 점수 비중이 크지 않습니다. 인성 면접에서 인문학적 소양이 갖춰졌는지를 평가합니다.

 

블라인드 채용을 하고 있어서 직무 학력, 전공,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단 사회봉사활동을 평가 자료로 포함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 바로 가기

(https://www.airport.kr/co/ko/cmm/cmmBbsList.do?FNCT_CODE=229)


 

앞서 채용계획을 발표한 8개 기관 대부분 블라인드 채용과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블라인드 채용과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각자 취업을 원하는 기관이 정해진다면 먼저 기관별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회사의 비전과 인재상을 확인하고 자신이 거기에 적합한 인재인지를 판단해 봅니다. 만약 부족하다면 인재상에 맞춰서 자질을 갖춰야겠지요. 또한 채용담당자가 들려주는 꿀팁을 참고하세요



채용설명회를 경청하는 고등학생

 


필자의 옆에 앉은 장유진(도시과학기술고 1학년) 학생은 “1학년이지만 지금부터 취업 준비를 하려고 이곳에 왔다.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해외건설플랜트사업에 관심이 많다라고 말했습니다. 고졸 취업의 문도 열려 있는 만큼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교복을 입고 맨 앞줄에 앉아서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에서 그들의 미래가 밝으리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관별 채용 부스

 


<기관별 2020 채용계획 발표>가 끝난 뒤 강당 밖으로 나오니 채용 부스마다 줄지어 선 학생들로 가득했습니다. 각사에서 제공하는 브로슈어를 챙겨 든 학생들의 상기된 얼굴을 보면서 문득 필자도 취업을 준비했던 청년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오늘 <국토교통 일자리 비전 콘서트>를 통해 일자리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확신으로 바뀌기를 기대하면서 취준생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국토교통 일자리 비전 콘서트> 포스터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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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레저스포츠제전 개막식



지난 119~10일 이틀간 제6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Korea Air Sports Festival 2019, KASF 2019)이 경남 진주시 금산교 일대 남강 둔치에서 열렸습니다.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은 항공레저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항공레저산업의 활성화 및 항공인력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행사인데요. 실제로 항공레저스포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여섯 번째 개최되었습니다.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은 전시 및 홍보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각종 대회로 진행되었습니다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의 개회선언



먼저 개회선언을 통해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동력패러글라이딩 편대의 비행, 공군 군악대와 의장대의 공연, 진주 타악그룹 신명 코리아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블랙이글스는 우리나라 공군의 특수비행팀으로, 이 팀의 에어쇼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동력패러글라이딩 편대와 블랙이글스의 비행


블랙이글스의 비행





다양한 항공 관련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끌다!

 

이번 항공레저스포츠제전에서는 항공과 관련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종이비행기나 고무동력기 같은 기초적인 비행기 모형부터 드론까지, 다양한 종류의 항공 모형을 직접 조립하고 조종해볼 수 있었는데요. 각종 비행기의 VR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제 비행기에 대한 흥미를 일으키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또한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항공관련 체험행사



위와 같은 항공레저스포츠 체험행사들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했는데요. 주로 항공분야에 관심있는 청소년이 많이 참가하였습니다. 무료로 참가가 가능한 프로그램도 있었고, 유료인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참가비가 있는 경우에는 보통 재료비가 그 이유였습니다.

 

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중에서 KF-16 VR 비행 시뮬레이터를 체험해 보았습니다. KF-161986년 이후로 도입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투기입니다. KF-16 VR 비행 시뮬레이터는 비행기를 조종하면서 적기를 발견하고 이를 공격하는 내용입니다. 안경을 쓰고도 VR을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KF-16 VR 비행 시뮬레이터 체험



조종간과 스틱을 직접 조작하여 좌우상하 이동과 출력 조절을 통해 전투기를 운항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적이 가까이 있으면 유도미사일과 기관총을 통해 적을 제압할 수 있어 매우 현실적이었습니다.

 

 

KF-16 VR 비행 시뮬레이터 체험



'다음은 일반 프로펠러 비행기의 비행 시뮬레이터를 체험하였습니다. 앞서 KF-16 전투기 시뮬레이터는 적을 공격하는 상황이었다면, 이번 시뮬레이터는 적에게 공격당한 프로펠러 비행기를 안전하게 동체 착륙하는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비행기 VR 시뮬레이터 체험 참여 모습



비행기를 처음 조종하다 보니 쉽지 않았지만, 조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조종간의 스틱을 이용해보니 비행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미래의 파일럿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아주 좋은 경험일 듯 합니다.



비행기 VR 시뮬레이터





다양한 전시품으로 항공레저스포츠를 이해하다!

 

전시 및 홍보 프로그램에서는 항공레저스포츠 업체와 관련 협회, 연구소, 대학의 다양한 전시품이 소개되었습니다. 산업용 드론뿐만 아니라 취미 목적의 RC 비행기는 많은 관람객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또한 항공 역사관을 통해 대한민국의 항공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항공레저스포츠 관련 전시품





항공기 조종 대회로 재미를 더하다!


항공레저스포츠대전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장관배 드론레이싱, 진주시장배 항공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에서는 모형 항공기,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뿐만 아니라 드론 레이싱 대회도 개최되었습니다.

 


드론 레이싱 대회


 

드론 레이싱 대회는 연령대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코스에 설치된 장애물을 피하면서 가장 빠르게 완주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빠르게 하늘을 가르는 드론의 소리가 꼭 전투기의 소리와 비슷했습니다. 드론 조종은 VR 기기를 통해 선수가 직접 조종하는 방식입니다. 현장 담당자에 따르면 세계 기록은 시속 170km 일 정도로 빠르게 비행한다고 합니다.


 

하늘을 비행하는 패러글라이더의 모습



6회 항공레저스포츠대전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항공 관련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일반 취미에서 항공 관련 직업까지 모든 것을 아우르는 행사였습니다. 항공레저스포츠대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항공 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항공분야에 대한 이해의 저변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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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중교통은 버스와 지하철입니다. 대부분 일과시간에 운행이 되고 버스 일부 노선을 제외하면 24시간 운행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지하철은 24시간 운행하는 경우가 없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주말 자정이 넘어가면서 운행이 종료된 지하철 2호선

 


심야 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수익성 문제도 있겠지만, 안전과 환경 문제가 24시간 운행을 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도로에서 공사 등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일부 도로를 막아 차량 소통은 가능하게 하는 대신에 차선을 축소하여 작업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지하철은 정해져 있는 선로를 우회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전동차로 인해 안전사고도 발생할 수 있어 대부분 운행을 중지시켜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 예로 10월부터 11월 토요일 중 특정일에 1호선 구일역 교량 개량공사로 막차 시간이 일찍 당겨진 때도 있었습니다.



열차 운행이 종료되면서 텅 빈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승강장

 


지하철 선로 출입이 일반인에게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선로에서 어떤 작업이 진행되는지 평소에 잘 알 수 없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지하철 환경 관리 전반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 향상을 돕기 위해 3번에 걸쳐 시민 공감! 지하철 환경 REAL 체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심야시간대에 이뤄지는 지하철 대청소, 터널 안전 관리 등을 지하철 2호선 일부 역에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심야시간대에 이뤄지는 지하철 작업은 어떤 모습일까요?

 



모두가 잠든 새벽, 지하철역에서 일어나는 일


서울교통공사에서 진행한 시민 공감! 지하철 환경 REAL 체험 행사

 


저는 올해 마지막인 3회 차에 참석하여 합정역에서 홍대입구역 사이를 체험했습니다. 주말 자정에 모여서 역 안에 남아 있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한 후, 역사 문을 닫고 행사에 대한 소개와 일정,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습니다.



승강장 선로를 청소하는 모습

 


최근 미세먼지에 관한 이슈가 많이 언급되는 만큼 관련된 내용이 빠질 수가 없는데요. 터널 안이고 지하이다 보니 미세먼지가 많을 수밖에 없는데 통계에 의하면 외부보다 약 2배의 미세먼지가 있다고 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4개 분야로 나눠 26개의 대책을 마련하여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외부 유입 차단 9개 사업, 발생원 제거 5개 사업, 내부 공기 정화 9개 사업, 측정 및 관리 3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승강장 선로를 청소하는 모습

 


다음으로는 본격적인 체험에 나섰습니다. 안전을 위해 형광조끼, 안전모, 랜턴,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하철 대청소에 직접 참여했는데요. 여러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승강장에 직접 내려가서 벽면, 바닥, 안전문 등을 모두 꼼꼼하게 청소하였습니다. 호스로 물을 뿌린 다음에 밀대로 때를 벗긴 후 다시 물로 씻어내고, 선로에는 빗자루로 고여 있는 물이나 먼지를 제거해주는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일반인이 평소에는 절대 볼 수 없는 모습인데요. 청소를 이 시간에 하는 이유는 안전상의 이유로 운행 시간 때 선로에 출입하기가 힘들고, 고압 전류 때문에 물청소를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전동차 운행이 완전히 끝나고 전류가 차단된 후에 청소를 진행합니다.



일반인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지하철 터널

 


청소를 마치고 합정역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지하철이 운행되는 선로로 내려가 도보로 이동을 했습니다. 선로와 승강장의 높이가 꽤 큰데요. 비상시에 사용되는 사다리를 이용해 승강장에서 선로로 오가는 방법을 터득하면서 자연스럽게 비상 사다리의 이용 방법도 알게 됐습니다.



전기 점검을 하는 모터카

 


터널을 걷는 동안 다양한 시설물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습니다. 먼저 만난 것은 바로 모터카입니다.

 

전동차가 전력을 공급받는 곳은 터널 천장에 있는 전차선입니다. 지상의 경우에는 구조물을 세워 전차선을 이어주지만, 터널에는 천장이 막혀있기 때문에 강철로 된 전차선이 이어져 있습니다. 이를 강체전차선이라고 하는데 전차선을 점검하는 것이 모터카입니다. 모터카를 타면서 점검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궤도 이상 유무를 측정하는 레일 선형검측기

 


다음은 궤도장비 설명이 있었습니다. 궤도는 지하철이 다니는 길로 하루 수백 회가 다니는 만큼 안전과 가장 밀집한 곳입니다. 열차의 탈선 원인 대부분이 궤도 문제이기 때문에 야간에 확실히 점검해야 다음 날 사고 없는 완벽한 운행을 할 수 있습니다.

 

레일탐상차, 연마차, 밀링차 등 다양한 특수차량이 궤도 점검에 사용되는데요. 제가 체험한 날은 레일 선형 검측기를 이용하여 궤도의 틀림 현상이나 간격의 변화 등의 전조 현상을 신속하게 알아내고 있었습니다.



 

지하철에도 존재하는 신호기

 


신호 분야에 대한 장비 설명도 이어졌습니다. 신호기는 열차의 정지, 운행, 서행 여부를 3색 신호로 보여줍니다. 지하철을 타다가 가끔 신호 관계로 열차가 서행하거나 정지한다는 방송을 들어보셨을 텐데요. 바로 이 신호기를 보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지하철 진행 방향을 바꿔주는 선로전환기

 


선로를 바꾸는데 필요한 것은 선로전환기입니다. 지하철을 타면서 많이 느껴본 적은 없겠지만 선로 전환을 하는 구간이 상당히 많습니다. 차량기지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지하철 1호선처럼 인천 및 천안으로 방향이 다른 경우에 주로 선로 전환을 합니다. 선로가 원활하게 전환이 되지 않는다면 탈선 사고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매번 점검한다고 합니다.



홍대입구역에 다음날 첫차를 위해 주박 중인 지하철 2호선 열차

 


모든 차량이 차량기지에 가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첫차와 막차의 시발역과 종착역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막차가 끝까지 가지 않고 중간까지만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시간에 운행을 종료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다음날 중간 역에서도 최대한 첫차 시간에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기 위해서입니다. 그 때문에 일부 열차가 중간역에서 저렇게 새벽을 보내기도 합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일일 5km씩 작업량을 소화하는 고압살수차(왼쪽)와 시연하는 모습(오른쪽)

 


마지막으로 고압살수차 시연을 진행했습니다. 고압살수차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국내 기술로 개발한 차량인데요. 25,000의 물탱크 용량으로 5km의 작업량을 소화합니다. 압력은 소방호스의 20배나 달할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졌습니다. 이 외에도 분진 흡입차, 대형물탱크차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승강장 선로

 


고압살수차 시연까지 마친 후 비상 사다리를 타고 홍대입구역 승강장으로 다시 들어왔습니다. 새벽 3시가 조금 지났지만, 지하철 터널 안은 오히려 더 붐볐던 시간입니다.

 

이곳에서 밤낮없이 일하고 계신 분들이 많았는데, 지하철의 환경과 안전은 모두가 자고 있을 때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느꼈습니다. 지하철이 쉴 시간이 필요한 이유, 환경과 안전이라는 사실이 부각됐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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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소중한 내 차를 위한 월동준비 다들 어떻게 하셨나요?

 

겨울에 안전하게 운전하기 위해서 사전에 차량정비는 필수인데요. 표준 국어 대사전에 의하면 정비란 흐트러진 체계를 정리하여 제대로 갖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계나 설비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보살피고 손질하는 행위 또한 정비입니다. 더불어 도로나 시설 등이 제 기능을 하도록 정리한다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왜 자동차를 관리해야 할까?


뜨거운 여름과 겨울을 견뎌야 하는 자동차를 위해 소유자는 차량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데요. 여름철에는 장마로 인한 수막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타이어 점검 및 교환, 냉각수와 브레이크 확인 및 자외선 차단 필름 시공해야 합니다.

 

이 밖에도 차량 안전을 위한 셀프 정비의 하나로 차 안에 인화성 물질 두지 않기, 가능한 그늘에 주차하기 등 운전자가 정비소를 찾지 않아도 차량을 보살피고 관리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겨울의 초입인 요즘, 자동차의 겨울나기를 위한 정비를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셀프 정비의 중요성


눈길을 달리는 자동차



자동차 정비의 목적은 차량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손질하고 보살피는 것인데요. ‘정비라는 의미가 와전되어 튜닝이란 뜻으로 이용되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튜닝이란 생산된 차량에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여러 가지 목적의 부품과 용품을 장착하는 행위를 말하는데요. 자동차 관리법에서는 자동차의 구조, 장치의 일부를 변경하거나 자동차에 부착물을 추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튜닝은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취미 영역이라면, 정비는 자동차의 주인이라면 누구나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신경 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셀프 정비는 차량 운전자가 자기 차를 관리하고 보살펴서 안전사고를 줄이고 자동차 부품의 사용 연한을 늘리기 위한 노력이라면, 정비소에서는 보다 광범위한 차량 관리를 돕습니다.

 

자동차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경우라면 정비소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정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대부분 알고 있는데요. 정비소에서 정품 사용이 필요한 부품을 비품으로 사용하여 공임을 부풀리는 등의 문제로 셀프 정비와 튜닝에 관심을 가지게 된 차주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겨울, 자동차 운행 시 주의 사항은?


눈길을 운행하는 차량들



셀프 정비의 목적은 차량의 보호와 도로주행 시 안전 확보입니다. 기능의 향상을 위해 차량 전문가가 아닌 개인이 튜닝을 시도할 경우, 차량 결함이나 고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흔히 정비와 점검이라고 하면 주차된 차량을 관리하는 것을 생각하기 쉬운데요. 겨울의 차량 관리 방법을 운행 전과 중, 후로 살펴볼까요?


 

눈길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



차량 운행 전

먼저 주행 전에, 시야 확보를 위해 눈을 털어줘야 하고, 겨울은 다른 계절에 비해 낮도 어두워서 전조등을 켜줘야 합니다. 최근에는 주간 주행등이라는 이름으로 주행 중에 자동으로 불이 들어오는 차종들도 많다고 하니, 본인이 운행 중인 차량의 연식을 확인하면 좋습니다.

 

차량 운행 중

겨울에는 감속 주행이 필수인데요. 여름의 수막현상처럼 위험한 것이 겨울의 블랙아이스 현상입니다. 저속 주행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커브길에서는 브레이크와 가속페달을 밟지 않아야 합니다. 노면이 미끄러울 경우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조심해서 감속 및 저속 주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주행시간이 길어진 상태에서의 히터 사용은 산소부족과 피로감을 통한 졸음 사고 발생 가능성을 키우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히터를 끄고 환기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을 마주했을 때 풋브레이크를 잡게 되면 핸들 조작이 불가하게 되는 경우가 빈번한데요. 당황스러운 순간에 엔진 브레이크(기어 낮추기 등)를 이용하면 효과적인 감속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차량 운행 후

빙판길에 흔히 뿌려지는 염화칼슘은 차량 하부 부식 속도를 빠르게 만들기 때문에 노면 주행 이후 세차를 하면 하부 부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와이퍼를 세워놓으면 눈이 왔을 때 치우기 쉬워집니다.

 



겨울의 셀프 정비, 어떤 것이 있을까?


스노우 체인을 장착한 차량



운행 중에도 안전운전을 통해 차량을 관리하지만, 주차된 차량을 위해서는 보다 세심한 정비가 필요합니다.

 

먼저 겨울철 자동차 배터리는 추우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방전될 수 있으니 용량을 확인하고 3년 주기로 교체해야 합니다.

 

냉각수를 얼지 않게 해주고 부품의 부식을 막는 부동액은 영하 30도에서는 얼어버리는데, 이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운전이 힘든 눈길에는 스노우 체인을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최근에는 스프레이 타입의 타이어체인을 통해 접지력을 늘려주는 제품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선 점검해야 할 것은 타이어겠죠?


 

여름과 겨울, 혹독한 계절일수록 안전운전을 위해 정비는 꼭 필요합니다. 정비소를 찾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내 차량의 안전을 위한 작은 관심을 놓치지 마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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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박람회가 개최된 일산 킨텍스




점점 늘어나는 차량 대수, 이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 건수 역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뉴스를 보면 안전벨트를 미착용으로 인해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를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4년 걸그룹 멤버 두 명이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렇듯이 교통사고는 발생하게 되면 다치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발생하기 전 안전벨트 착용과 같이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부상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2019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의 모습

이러한 교통안전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11월 8~9일 이틀간 경기도 킨텍스에서는 국토교통부 후원 경기도 주관으로 2019년 교통안전 박람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019 교통안전 박람회에서는 교통안전 증진대회 시상식, 교통안전에 관련된 신기술과 신제품을 홍보하는 전시관 그리고 교통안전을 직접 체험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었습니다.



교통안전 박람회 내부의 교통안전체험관

먼저 교통안전을 직접 체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구경해보았습니다. 수많은 체험 프로그램들이 있었는데 제가 소개해드릴 프로그램은 한국도로공사 쪽에서 운영하는 회전형 안전띠 체험기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이 체험의 경우 차량에 탑승해서 안전띠를 매고 360도를 직접 회전을 경험해볼 수 있는데요. 교통사고 중 차량전복사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직접 체험해보니 몸이 거꾸로 뒤집혀서 마치 물구나무서기를 한 것처럼 피가 머리로 쏠려서 매우 띵했습니다. 그리고 중력 때문에 안전벨트 매지 않을 경우에는 몸이 고정되지 않아 목이 꺾이는 등 매우 위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교통안전 박람회 내부의 교통안전 VR 4D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두 번째로 체험해본 프로그램은 도로교통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안전 위험 상황 VR입니다. 이 체험은 VR을 이용해서 시물레이션 형식으로 교통사고 및 안전운전을 간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시뮬레이터 운전을 통해서 실제 사고 상황인 것처럼 직접 느껴볼 수 있었고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안전운전하는 방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직접 운전을 해보는 체험이다 보니, 어린이들의 경우 체험을 못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볼 수 있는 옐로카펫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에 서 있는 어린아이를 좀 더 운전자가 쉽게 볼 수 있도록 설치되는 옐로카펫도 있었는데요. 일반 보도블록과 어떻게 다른지,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신기술 총 집합! 2019 교통안전 박람회 부스


두 번째로 소개할 내용은 전시회 부스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전시회 부스에서는 각종 신기술로 개발된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훼손된 보도블록의 모습(왼쪽)과 색이 벗겨지는 단점을 보완한 보도블록(오른쪽)




굉장히 많은 부스가 있었지만, 그중에서 제가 소개할 부스는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흔히 볼 수 있는 보도블록입니다. 현재 사용 중인 보도블록의 경우 겉면 부분만 색칠을 하기 때문에 색이 쉽게 벗겨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유지보수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이죠.


그러나 부스에서 전시하고 있는 보도블록의 경우, 보도블록 자체에 색깔을 입혔기 때문에 기존의 보도블록보다 색이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보도블록에 글자를 주입해서 방향표지판, 무단횡단 금지, 소방방재 등 다양한 방면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건설되는 LH 아파트 단지 소방차 전용 주차장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교통안전 박람회를 다녀오면서 처음에는 단순히 교통사고 관련 안전분야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개발되고 있는 자율 주행 자동차의 안전 관련 문제와 최근에 건설되고 있는 도시의 안전과 디자인을 융합한 제품들을 보면서 미래의 교통상황은 더욱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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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1월 11일에 부천시청 소통마당 3층에서 진행되었던 부천 스마트 시티 토크콘서트에 취재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부천시가 가지고 있는 심각한 주차난 해결과 그 밖의 스마트시티를 위한 새로운 비전과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김도년 교수, 박진식 센터장, 조영태 센터장, 이상윤 시의원, 박찬희 시의원, 김동호 사장, 이학주 원장 등이 참여하여 보다 풍성한 대화의 장을 열었습니다.






부천 스마트시티 토크콘서트장의 모습

부천의 대표 스마트시티 랜드마크를 조성하고자 개발 초기단계부터 지속가능한 도시운영 관리를 위한 스마트도시 조성 전략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합니다.

상동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 오정 군부대 일원 도시재생사업, 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 융‧복합 개발사업, 대장 공공주택지구 사업, 역곡 공공주택지구 사업 등 총 5개 도시개발 사업지를 대상으로 스마트 시티 콘셉트를 적용할 예정인데요. 이를 통해 혁신적인 미래 스마트시티 선도모델을 조성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부천 스마트시티 토크콘서트장의 모습

부천시에서는 원도심이 가지고 있는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여 보다 나은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스마트시티’와 ‘스마트 시티 챌린지’라는 구호를 가지고 대화를 시작하였습니다.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스마트시티’


우선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스마트시티는 시민이 공감하는 미세먼지 해결 기술기반을 목표로 전국 최초 미세먼지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구축된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미세먼지 배출 및 피해 저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시티 국가정책 방향에 대해 연설하는 모습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5가지가 있습니다.

1. 빅데이터 기반 미세먼지 대응 서비스

미세먼지 대응 서비스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각 사업별 정보 제공 및 과학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입니다.

2. 공업단지 비산먼지 해결서비스

비산먼지 발생에 대해 예측 및 선제적 대응책을 실행하기 위해 비산먼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합니다.




토크콘서트가 진행 중인 회의실의 모습

3. 학교통학로 청정 안심공기 제공 서비스

도로에 인접한 학교 통학로에 공기청정 및 쿨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4. 우리 동네 미세먼지 정보서비스

동네별 미세먼지 측정기를 구축하여 미세먼지 정보 및 예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5. 지하철역 미세먼지 저감서비스

지하철 역사 내 공기질 정보수집 측정기, 정화장치, 제어시스템을 구축하여 역사에서도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힘쓴다고 합니다.




원도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부천 스마트시티 챌린지에 대해 강연하는 모습


다음으로 부천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입니다.

원도심의 심각한 주차난 해결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공유플랫폼을 통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스마트 마을기업이 직접 운용한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사회적 경제모델을 창출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스마트시티 서비스는 3가지의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시민 맞춤형 체감 서비스, 서비스 패키지 비즈니스 모델, 지속 가능성입니다.


토크콘서트가 진행 중인 모습

부천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에서 말하는 주요 서비스에는 5가지가 있는데요. 각 서비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블록체인 기반 통합 플랫폼

각 서비스들을 연계 통합하는 블록체인 기반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2. e-모빌리티 서비스

초소형 전기차 차량들을 공유 하거나 전기 킥보드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3.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신재생에너지 충전 인프라에 대해서와 소규모 전력거래에 대한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4. 거주자 주차장 공유서비스

스마트 마을기업이 운영 가능한 센서 기반의 주차공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5. 발렛파킹

사용자의 차량과 주차장을 연결해 주는 주차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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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2019년이 다 가고 12월 한 달만 남겨두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연말을 어떻게 보낼지 다 계획하셨나요?

 

다양한 계획 중에 해외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로 떠나기 위해서는 우선 공항으로 가야 하는데요. 공항에서는 표도 발권하고 수화물도 부치고, 검역도 받는 등 많은 일들이 진행이 됩니다. 그럼에도 출국 준비로 바빠서 공항에서 일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볼 겨를이 없었는데요. 넓은 공항에서 얼마나 많은 분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그럼 공항에서 볼 수 있는 직업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전한 비행을 위한 공항의 다양한 직업


공항 계류장의 모습

 


공항에서 볼 수 있는 직업 중에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직업을 꼽자면 조종사와 항공승무원이 있는데요. 가장 많이 접하는 분들인만큼 공항에서 보는 가장 익숙한 직업군입니다.

 

또한 관제탑을 관리하는 직업과 출입국을 관리하는 출입국관리직도 있습니다.

 

그 밖에 공항검역관, 수하물 담당, 환전원, 안내데스크 담당, 야생조수관리사, 케이터링 담당, 카고 담당, 항공보안검색요원, 체크인카운터 담당 등 정말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필자는 이 많은 직업 중에 몇 가지를 골라 알아보았습니다.

 

 



공항의 질병 확산 방지와 안전을 책임지는 공항검역소


공항검역소의 모습

 


해외여행을 다녀와서 입국 절차를 밟을 때 필수로 지나쳐야 하는 구역이 있습니다. 바로 공항검역소인데요

 

메르스와 같은 전염병이 퍼지게 되면 가장 바쁜 곳인 공항 검역소에서는 전염병이 국내외에 전파되는 것을 예방하고 차단하기 위해 있는 기관입니다.

 

입국 승객을 대상으로 발열 여부를 감시하고, 이상 징후를 보이게 되면 각종 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승객이 작성한 휴대품 신고서를 확인해 동식물, 축산물 등의 유무를 확인하여 반입 금지 품목이 발견되면 이를 폐기합니다. 필요한 경우 정밀검사 및 임상검사 등을 실시하고 수입 물품의 허가도 결정합니다.

 

국내에 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서 항상 긴장해야 하는 이곳에는 보건직, 간호직, 행정직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만 18세 이상부터 지원 가능합니다.

 

전염병의 확산을 막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공항검역관은 공항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직업입니다.

 


 

하늘 위를 담당하는 교통경찰, 항공교통관제사


인천공항 비행기 계류장의 모습

 


관제탑에서 하늘의 길을 관리하고 신호등과 교통경찰의 역할을 하며 파일럿에게 안전한 길을 알려주는 직업이 바로 항공교통관제사입니다.

 

비행기에 관련된 영화에서는 꼭 등장하는 직업인 항공교통관제사는 안전한 이착륙을 돕기 위해서 기상, 풍속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활주로나 공항 주변을 점검합니다. 또한 조종사와의 교신, 이착륙의 활주로 시간, 순서 등을 배정해주고 허가하는 일을 하는 직업입니다.

항공교통관제사는 항공교통 관련 학과를 졸업한 후 자격증 취득하고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에서 과정 이수와 실무 경력을 쌓으셔야 자격시험에 응시가 가능합니다. 자격증명시험에 합격하면 국토교통부의 공무원 시험에도 응시가 가능합니다.

 


 

공항의 안전은 내가 책임진다! 공항보안검색요원


공항 보안검색대의 모습


 

해외로 나갈 때 탑승동으로 가기 전에 꼭 지나쳐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공항 보안검색대인데요. 비행기에 반입금지 물품 또는 위험 물품을 가지고 탑승하는지 엑스레이나 금속탐지기 등으로 스캔하고 수색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러한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이 항공보안검색요원인데요. 비행기에 탑승하는 승객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직업 중 하나입니다. 항공보안검색요원은 출국장, 환승장은 물론이고 위탁수하물을 판독하는 업무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크게 수행하는 업무를 나눠보자면 승객의 수화물을 검사하는 엑스레이 판독, 승객의 신체를 검사하는 서치, 반입금지물품을 가진 승객의 가방을 열어보는 개장검색, 폭발물 흔적을 검사하는 폭발물 흔적탐지업무가 있습니다.

 

항공보안검색요원이 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따로 받아야 합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실무에 투입되기 전에 공항 내에서도 따로 교육 훈련을 받아야 하며 입사 후에도 정기적으로 테스트와 교육을 받게 됩니다.

 

그런 만큼 정말 중요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관문을 담당하는 출입국관리직


공항 출입국관리소의 모습

 


이번에 소개해드릴 직업은 공항 출입국관리직인데요. 법무부 산하 행정기관인 공항 출입국 관리사무소의 관리직은 국내외에 출입국에 대한 업무를 담당합니다.

 

승객이 혹시 불법적으로 출입국을 시도하는지, 폭탄 등 신변에 위협을 줄 수 있는 물품을 가지고 가는지 여부를 검사하며 나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직업입니다. 출국할 때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로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한 심사도 담당하고 있는데요. 나라를 오가는 데 중요한 관문인 만큼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근무하기 위해서는 9급 또는 7급 공무원시험에 응시하고 합격해야 합니다



공항 내 수화물 컨베이어 벨트의 모습

 


그 외에도 수화물 담당, 세관, 폭발물처리반 등 공항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 다양한 직업이 숨어있습니다. 모두 다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출입국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직업입니다.

 

이렇게 공항에 있는 다양한 직업 중 몇 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이전에는 출국할 때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들인데 알고 나니 많은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게 되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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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에서는 2000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민 생활여건 개선과 도시경쟁력 향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에 도시대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19개의 지자체가 상을 받았는데요. 저는 이중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울시 종로구를 도보 야행 컨셉으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2019 도시대상 영예의 대상, 종로구!


서울 종로구가 도시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크게 두 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먼저 취약지역 생활여건을 개조하는 새뜰마을사업을 활용한 것인데요. 새뜰마을사업은 국민 행복, 지역 희망을 비전으로 하는 지역발전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입니다. 달동네, 쪽방촌 등과 같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기반 시설, 집수리 지원 및 돌봄, 일자리 등의 휴먼케어를 종합적으로 지원합니다. 또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지역의 기초생활 인프라가 확충되고 마을 일자리도 창출되는 등 실제 거주하는 사람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한옥화를 꼽을 수 있습니다. 광화문, 동대문 등의 기존 한옥뿐만 아니라 북촌 한옥마을처럼 마을 전체를 한옥화해서 관광객 유치와 도시경관을 향상시켰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새뜰마을사업과 지역의 한옥화로 옛것은 보존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한 온고지신의 정신을 높게 평가받았기 때문에 대상을 수상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도시대상을 수상한 종로구의 매력 속으로!



광화문부터 종로5가 야행 코스

 


이번 종로구 야행은 광화문부터 동대문, 종로1, 종로5가까지의 코스를 돌아보면서 종로구만의 색깔을 찾아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먼저 광화문으로 떠납니다



광화문과 청계천의 야경

 


광화문광장과 광화문, 그리고 도시를 가로지르는 넓은 도로와 잘 조성된 경관, 이를 따라 흐르는 청계천이 인상 깊은 곳이 바로 광화문 코스입니다.

 

이 광화문 코스는 주로 낮에만 보았는데 밤에 보니 야경이 정말 아름다워서 가족, 연인과 함께 방문하면 더 멋스러울 것 같습니다. 과연 도시대상에 걸맞은 곳입니다.

 

이어서 넘어가는 곳은 동대문입니다



동대문의 모습

 


동대문하면 흔히 DDP를 떠올리실 텐데 갑자기 웬 성곽이냐고요? 종로구의 도시대상은 이런 한옥 건물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도시재생이 인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종로1가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종로1가에 위치한 보신각

 


종로1가에는 보신각과 조계사가 있습니다.

 


 

종로1가에 위치한 조계사 대웅전의 모습

 


이제 연말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연말의 보신각은 어떤 의미일까요?

 

매년 1231일 보신각에서는 서른세 번의 종이 울립니다. 예전에는 보신각이 서울 건물 중 제일 높이 솟아있어 상징적인 의미가 있었고, 시계 역할을 했습니다. 밤이 되거나 문을 닫을 때, 날이 밝을 때, 성문을 열 때 종을 쳐서 시간을 알리곤 했습니다. 요즘은 국경일과 새해를 맞이할 때, 밤에 종을 친다고 합니다.

 

뒤이어 보이는 것은 조계사인데요. 조계사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의 본사이며 한국 불교의 중심지인 만큼 종교적 의미, 그 이상이기 때문에 한 번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공평도시유적전시관 입구의 모습

 


시간이 난다면 공평도시유적전시관에도 방문해보세요.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 마감은 530분입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월요일은 휴관일이라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종로 2가의 야경은 어떨까요? 종로 2가 하면 가장 먼저 무엇을 떠올리실지 궁금한데 음악을 좋아하는 저는 낙원상가와 인사동과 탑골 공원이 떠올랐습니다.



낙원악기상가의 모습

 


악기에 입문하면 맨 처음 찾게 되는 낙원상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악기가 많은 곳입니다. 다양한 악기를 찾으며 음악에 입문하는 것도 좋은 취미이죠.



삼일문의 모습


삼일대로 안내판

 


다음으로 눈에 띈 것은 삼일문입니다.

 

이 문을 잇는 삼일대로는 3.1운동의 발상지입니다. 기미년 만세운동을 통해 우리나라가 새로 태어난 것을 기념하듯이 서울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삼일대로에 시민 공간을 만들었다고 하니 꼭 방문해보세요.



종각 젊음의거리

 


밤늦게 성행하는 가게들을 뒤로 하고 종로 4가를 살펴보았습니다. 종로 4가에서 제일 유명한 것은 종묘가 아닐까 합니다.

 


종묘의 모습

 


닫혀있는 저 문 너머에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종묘가 있습니다. 조선 왕조는 유교를 기본 이념으로 삼았기 때문에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인 종묘를 아주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종묘는 건물 자체의 위엄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절제되면서도 장엄한, 웅장하면서도 신성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심지어 종묘에서 지내는 제사인 종묘제례와 제례악도 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만큼 모두 우리가 보존하고 지켜나가야 하는 중요한 유산입니다.

 

도시대상을 수상한 종로구로 도보 야행을 떠나보았는데요. 카메라에는 미처 담기지 않은 종로구의 과거의 영광과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은 새로웠습니다. 가끔은 여러분도 운전대를 잠시 내려놓고 우리나라의 자랑 종로구를 거닐며 도시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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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생샷 찍고 힐링도 할 수 있는 순천의 핫플레이스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드라마촬영장, 그리고 국토교통부와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9 도시재생 한마당의 생생한 행사현장까지 많이 기대해주세요.

 

 


뚜벅이 여행자를 위한 순천 시티투어버스



순천역의 모습

 


순천역에 KTX가 정차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KTX를 이용하면 서울 용산역에서 순천역까지 빠르면 2시간 30분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순천에 도착한 이후부터 여행을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순천역 바로 앞에서 탑승이 가능한 순천 시티투어 버스가 있습니다



순천 시티투어버스의 모습

 


참고로 순천 시티투어버스는 순천 도심 곳곳을 다니는 도시순환코스와 순천 시외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자연생태코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순천 시티투어버스의 자연생태코스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만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탑승료 5,000원에 송광사 입장료 9,000원을 더한 11,000원입니다. 순천역에서 출발해서 송광사, 낙안읍성,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 습지를 방문할 수 있으며, 문화해설 가이드가 함께 동승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순천 시티투어버스의 내부 모습

 


순천 시티투어버스의 도시순환코스는 미국 길드사에서 주문 제작한 유럽풍의 트롤리버스를 타고 하루 동안 한 장의 표로 내가 원하는 장소를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데요. 요금은 5천 원으로 순천역에서 시작해서 연향동 패션의거리, 드라마촬영장,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웃장, 문화의거리, 버스터미널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순천의 핫플레이스 Best 5

 

창고가 청춘복합문화공간으로! 청춘 창고 


청춘 창고의 모습

 


순천역에 도착했는데 순천 시티투어버스가 출발하기 전까지 시간 여유가 있어 순천역 근처에 있는 청춘 창고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순천역에서 청춘 창고까지는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할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연간 25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청춘 창고 내부의 모습

 


순천 청춘 창고는 옛날 농협의 창고 건물을 청춘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곳으로 청년 점포 22개가 운영 중인데요. 순천 청춘 창고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메뉴로는 새우가 들어 있는 쉬림프 박스와 네 가지 종류의 네모 케이크를 먹을 수 있는 네모공방이 있습니다.

 

 


추억을 배경 삼아 사진 찍기 좋은 곳, 순천 드라마촬영장

 

순천 드라마촬영장의 모습


 

혹시 TV 인기 드라마였던 SBS사랑과 야망’, MBC ‘에덴의 동쪽’, KBS제빵왕 김탁구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순천에 있는 드라마촬영장은 1960~1980년대 서울 변두리와 달동네, 그리고 순천 읍내거리를 재현한 곳으로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여러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순천 드라마촬영장 내부 모습

 


순천 드라마촬영장에서 인싸가 되는 방법을 알려 드릴까요? 바로 옛날 교복을 빌려서 입고, 여러 포토존에서 멋진 인생샷을 남기는 것입니다. 순천 드라마촬영장의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으로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할 수 있는데요. 멋진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서는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연을 배경 삼아 사진 찍기 좋은 곳,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습지의 모습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순천 도심과 순천만 연안습지 사이에 조성된 순천만은 우리나라에서 국가정원으로 처음 지정된 곳인데요. 순천만 국가정원은 순천 시가지를 가로질러 순천만으로 빠져나가는 동천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나누어집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의 중심에는 동서를 연결하는 꿈의 다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꿈의 다리는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가 만든 세계 최초의 물 위에 떠 있는 미술관으로 내부에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에게 받은 그림 14만 점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순천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카이큐브

 


순천만 국가정원의 동문 구역에는 네덜란드,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중국 등 각 나라별 정원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정원 디자이너 찰스 젱크스가 순천시를 축소하여 설계한 순천호수공원을 볼 수 있습니다.

 

서문 구역에서는 자연을 배경 삼아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하늘정원, 수목원 전망지, 편백 숲길 등 정원역에서부터 문학관역까지 무인궤도 차량 스카이큐브가 운행을 하는데요. 순천만 국가정원을 제대로 관람하려면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스카이큐브를 이용하거나 주요 포인트만 찾아서 방문하는 등 여행계획을 꼼꼼히 세우시길 바랍니다.

 


먹방을 찍을 수 있는 전통시장, 순천 웃장


 

순천 웃장 입구

 


혹시 국밥 좋아하시나요? 요즘 여행을 가게 되면 많은 여행객이 저렴한 가격에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데요. 순천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는 웃장과 중앙시장, 아랫장이 있으며, 국밥 거리가 조성될 정도로 국밥이 유명합니다.


 

웃장 출구의 모습

 


순천의 국밥은 보통 가격이 1인분에 7천 원 정도이며, 김치가 4종류가 나올 정도로 기본 찬부터 종류가 다양합니다. 또한 국밥은 잡내가 나지 않고 순대에는 부추까지 함께 나와 양이 푸짐합니다.

 

순천 중앙시장 근처에는 순천의 또 다른 명물인 찹쌀떡과 볼 카스테라를 맛볼 수 있는 3대를 이어온 전통 있는 과자점 화월당이 있는데요. 시간이 있다면 화월당도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화월당의 찹쌀떡과 볼 카스테라은 미리 사전에 예약해야 맛볼 수 있습니다.

 


순천 인사동에서 인생샷 한 컷! 순천 문화의거리

 

순천 문화의거리 입구


 

20191024일 목요일부터 1026일 토요일까지 3일 동안 순천 문화의거리를 중심으로 2019 도시재생 한마당이 진행되었는데요. 순천 문화의거리는 순천 중앙시장 근처에 있으며, 한옥글방, 아트 스튜디오, 아기자기한 카페와 여러 포토존 등이 있어 순천의 인사동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순천 청수정 마을카페의 모습

 


2019 도시재생 한마당에서는 순천만 국가정원 셔틀버스와 연계하여 순천 중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서 생활문화센터 영동 1번지까지 순천의 길을 알게 가이드 하다라는 코스로 도시재생 골목 투어가 진행되었는데요. 지자체 및 전라남도 순천시 중앙정부 정책 홍보관과 플리마켓, 사회적 경제 조직 판매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2019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가 끝났지만 순천 웃장과 중앙시장, 그리고 순천 문화의거리까지 멋지게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어서 언제 방문해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지금까지 인생샷 찍고 힐링할 수 있는 순천 여행코스를 소개해보았는데요. 국토교통부에서는 최근 들어 전국 곳곳에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순천에서 진행된 도시재생 한마당처럼 잊었던 역사를 복원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와 일자리 창출로 활기를 잃은 도심이 다시 살아나는 도시재생사업이 꼭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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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역에 정차한 전라선 KTX



KTX200441일에 개통하여 15년 동안 경부선, 호남선뿐만 아니라 진주까지 가는 경전선, 여수까지 가는 전라선, 포항까지 가는 동해선, 강릉까지 가는 강릉선 등 많은 고속철도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KTX가 운영되어 많은 도시에 KTX가 정차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전라선 KTX가 다니는 남원역에 KTX를 타고 떠나봤습니다. 남원역에는 용산-여수EXPO를 왕복하는 전라선 KTX2011년부터 정차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에 이르러서는 KTX가 왕복 14~17회 정차하는, 1시간에 한 대의 KTX를 볼 수 있는 역이 되었습니다. 또한 KTX 뿐만 아니라 무궁화호, 새마을호, S-Train 등의 다양한 열차도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광한루원

 


남원은 3개 도에 걸쳐있는 지리산 국립공원이 위치한 곳입니다. 또한 춘향과 몽룡이 등장하는 춘향전의 배경이기도 하죠. 이 도시에는 어떤 매력이 숨어있을까요?

 

남원의 명소로는 가장 먼저 광한루원이 떠오릅니다. 광한루원은 조선 전기 조경문화의 발자취를 보여주며 천체와 우주를 상징하는 요소들이 들어찬 독특한 누원입니다. 연못은 은하수를, 다리는 견우와 직녀의 오작교를 상징하고, 연못 안에 있는 3개의 산은 삼신산으로 불리며 각각의 섬은 지리산과 금강산, 한라산을 상징합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으나, 1626년에 재건하여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광한루원의 광한루각(왼쪽), 오작교(오른쪽)

 


광한루원은 세종 17년 전라감사였던 정인지가 누에 올라 경관을 감상하다가 달나라에 있는 궁전 광한청허부가 바로 이곳이 아니던가하고 감탄하였다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했습니다. 광한청허부는 하늘의 옥황상제가 살던 궁전으로, 인간이 신선이 되고픈 열망을 표현했다고도 하지요. 광한루원은 평양의 부벽루, 진주의 촉석루, 밀양의 영남루와 더불어 4대 누각이라고 불리는데요. 그중에서도 광한루원은 최고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광한루원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제가 갔을 때인 금요일 오전 11시에는 취타대 환영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판소리공연, 국악공연, 야간공연, 마당극,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이 요일과 시간, 기간에 가마 타기 등 전통문화 무료체험, 전통혼례식, 목판인쇄 체험 등의 체험 행사, 전시 등을 다양하게 진행 중입니다. 특히 올해는 1419년에 지어진 광한루 600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광한루원에서 진행하는 취타대 환영공연(), 성춘향 고문 재현 모습()



다음으로 찾은 곳은 춘향테마파크입니다. 광한루원이 춘향과 몽룡의 과거를 보여줬다면, 춘향테마파크는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7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 공연장, 전망대 등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춘향전의 모습을 재현한 점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춘향과 몽룡이 헤어지는 장면, 춘향이 옥중생활하는 모습, 변학도가 춘향을 고문하는 모습 등도 볼 수 있습니다.



국립민속국악원



춘향전의 배경인 남원에는 국립민속국악원이 있습니다. 국립민속국악원에서는 판소리와 산조, 전통음악, 민속춤, 연희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고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작품 개발과 기획, 정기공연 등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원에서 열리는 축제인 춘향제 외에도 다양한 지자체의 지역 축제에도 참여하여 민속 문화를 형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함파우 소리체험관(),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이 밖에도 사물놀이, 공예 체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함파우 소리체험관과 태양과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남원항공우주천문대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굉장히 독특한 곳도 있는데요. 바로 함파우 소리체험관입니다. 소리체험관에서는 남원시립농악단의 사무실과 연습실, 다목적실이 있으며, 사물놀이와 천연염색, 공예체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체험실이 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총 50명이 숙박할 수 있는 한옥숙박동도 있어서 남원 한옥에 숙박하면서 남원을 좀 더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남원 추어탕거리에서 먹은 추어탕



남원의 유명한 먹거리는 추어탕입니다. 섬진강의 지류인 요천에 미꾸라지가 많이 서식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추어탕을 많이 찾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추어탕집이 많이 생기다보니, 광한루원 옆에는 아예 남원 추어탕거리가 조성되었고, 이제는 추어탕하면 남원이 떠오를 정도로 추어탕은 남원을 대표하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남원역에서 정령치를 순환하는 버스



점심을 추어탕으로 해결하고 지리산으로 향했습니다. 지리산은 해발 1,915m로 사람의 힘으로 지리산을 올라간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거기다가 버스로도 지리산 중턱 정도까지밖에 오르지 못합니다. 하지만, 지리산의 등산객을 늘리기 위한 남원시의 노력으로 올해 4월부터 지리산으로 가는 버스를 운행 중입니다. 바로 해발 1,172m의 정령치까지 가는 버스인데요. 평일에는 2, 주말에는 4회 버스를 운행합니다.



남원역에서 정령치를 순환하는 버스 시간표



45번 번호를 달고 운행하는 이 버스는 평일에는 소형 버스로, 주말에는 중형 버스가 추가 투입되어 운행됩니다. 다만, 월요일에는 운행하지 않으며, 정류장도 남원역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정령치로 매우 단순합니다. 주의할 점은 가는 경로와 오는 경로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버스를 이용하실 분은 시간과 경로 체크를 꼭 다시 해주세요.


 

복원된 정령치 생태터널


복원된 정령치 생태터널 위에 있는 생태로



정령치는 1988년에 도로개설로 인해 환경과 생태계가 파괴되었습니다. 그러나 생태계를 복원하고 보존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2015년부터 1년간 생태터널, 지형복원, 식생복원 등을 진행하여 지금의 정령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남원에 방문한 날에 비가 예보되어 있었으나, 다행히도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흐린 날씨로 쾌청한 날의 멋진 절경은 감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남원시를 보이는 전망과 지리산 여러 고개를 볼 수 있는 절경은 흐린 날씨임에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정령치를 오르는 험준한 고갯길



정령치를 오르는 도로는 상당히 험준한데요. 이 곳에 등산로로 오르는 것은 당연히 힘이 들어 정령치를 오르는 버스가 상당히 반갑습니다. 정령치를 오르는 버스는 10월까지만 운행된다고 합니다. 지리산의 단풍은 10월 말이 절경이라고 하니, 남원으로 KTX를 타고 가을 여행을 다녀오는 건 어떠신가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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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담벼락에 적힌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

 


나태주 시인이 쓴 시 풀꽃’, 우리에게 친숙한 시입니다. 그런데 이 시에서 가리키는 와 같은 곳을 발견했습니다. 언뜻 보면 여느 도시와 다를 바 없어도 자세히 보면 숨겨진 매력이 많은 도시입니다. 그곳은 바로 충청남도 공주시입니다.  




성공한 도시재생 사례, 공주

 

공주풀꽃문학관의 모습과 문학관 둘레에 핀 풀꽃

 


공주시 도시재생 공간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곳이 공주풀꽃문학관과 루치아의 뜰입니다.

 

공주풀꽃문학관은 공주시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일본식 가옥입니다.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근대식 건축물의 하나인데요. 역사적 아픔을 딛고 현재는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곳을 시청에서 인수해서 공주풀꽃문학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침 관장이신 나태주 시인을 만나 뵐 수 있었습니다. 나태주 시인의 시처럼 문학관을 둘러싼 이름 모를 풀꽃들이 담벼락의 경계를 허물고 있습니다.

 



오래 묵은 시간이

먼저 와서 기다리는 집

 

백년쯤 뒤에

다시 찾아와도 반갑게

맞아줄 것 같은 집

 

세상 사람들

너무 알까 겁난다

 


루치아의 뜰 입구에 새겨진 시(왼쪽)와 루치아의 뜰(오른쪽)

 


제민천 건너편에 있는 루치아의 뜰은 전통 한옥 카페입니다. 풀꽃문학관에서 일본식 가옥을 감상했다면 루치아의 뜰에서 우리의 전통가옥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차 문화 전문 사범인 아내 루치아와 쇼콜라티 남편 요한이 운영하는 찻집입니다. 하필 필자가 방문한 1029일은 화요일로 휴무일이어서 내부를 둘러볼 수 없었습니다. 대문 밖에서 화려한 정원의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공주는 교육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연원을 공주의 오랜 역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구석기시대 유적이 발견된 석장리가 있는 공주는 삼국시대 초기에 주도권을 잡았던 백제의 수도였습니다. 한반도의 남서쪽에 자리 잡은 백제는 고구려 장수왕의 남진 정책에 따라서 한강 유역의 위례성에서 웅진(지금의 공주)으로 수도를 옮겼습니다. 끝내 백제는 신라에 의해 멸망했지만, 옛 수도의 위상은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공주 기독교박물관

 


공주는 충남권의 중심지였습니다. 그래서 개화기에 해외에서 온 선교사들이 공주에 정착해서 교회를 짓고 학교를 지었습니다. 유관순 열사가 고향인 천안을 떠나 이곳 영명학당에서 2년간 수학했습니다.

 

사애리시 여사의 추천으로 유관순 열사는 서울에 있는 이화학당에 편입했고, 그 이후 3.1운동이 일어났습니다. 하숙촌 옆에는 1902년에 설립된 공주제일교회 최초 예배당이 있었던 곳에 공주 기독교박물관이 있습니다.


 

테마 골목길을 가르는 제민천

 


공주 시내를 남북으로 가르는 강은 금강입니다. 금강을 경계로 강남과 강북으로 나눠집니다. 또한 강북지역 공주의 중심가를 관통하는 제민천이 있습니다. 아주 작고 아담한 개천이지만 과거 농사를 짓던 시절엔 이 개천이 생명수였습니다. 이곳의 물을 농업용수로 사용함으로써 백성들이 굶주림을 면한다고 해서 제민이라고 이름 붙여졌습니다



공주하숙마을 및 게스트하우스로 운영 중인 하숙집

 


제민천을 경계로 해서 두 개의 골목길을 조성했습니다. 공주를 대표하는 키워드인 역사와 교육을 테마로 한 골목길입니다.

 

교육도시 공주는 우리나라가 산업화되던 지난 60년대부터 인근 농촌에서 유학 온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그땐 학교에 기숙사가 없었던 터라 외지에서 온 학생들이 학교 근처의 가정집에서 하숙이나 자취를 했습니다.

 

그 당시 학교에 다녔던 학생들은 공주의 하숙촌을 보면서 옛 추억에 잠길 수 있습니다. 단순히 과거를 추억할 만한 전시공간에 머물지 않고 현재 게스트하우스로 운영 중으로, 옛 추억과 현재가 공존하는 지금의 하숙촌 골목길이 탄생했습니다



공주 근대역사의 현장을 전시한 모습

 


또한 지역 내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골목길도 있습니다. 개화기에 있었던 과거의 건축물은 사라지고 없지만, 건축물이 있었던 그 자리에 표지판을 달고 과거의 스토리를 되살려냈습니다. 근대문화골목길에 접어들면서 숨은그림찾기 놀이를 하듯 근대역사의 현장에서 옛 건축물을 하나씩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공주 최초의 병원이 있었던 곳이 어디인지 찾아볼까요?



독립선언문과 3.1 독립만세운동 현장

 


언덕을 올라가니 3.1운동의 역사적 현장이 나타납니. 깨알같이 적힌 기미독립선언문과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군중들의 모습이 벽면에 새겨져 있습니다. 벽화처럼 보여도 가까이 가서 살펴보니 벽화가 아닙니다. 벽화는 오랜 세월 비바람에 시달리면 점점 색이 바래집니다. 그래서 벽화 대신에 조각을 덧씌웠습니다.



영명학당과 공주 역사전망대에 위치한 유관순 열사 상


충남박물관과 공주 중동성당의 모습

 


영명학당(지금의 영명 중, 고등학교)과 마주 보는 공주 역사전망대에 유관순 열사 상이 있습니다. 그곳을 지나니 충남박물관이 나타납니다. 거기서 저 멀리 1937년에 설립된 공주에서 가장 오래된 중동성당이 보입니다.


 

박찬호기념관의 내부와 외부 모습

 


마지막으로 언덕 위에 있는 박찬호 골목길도 걸었습니다. 메이저리그 124승을 달성한 박찬호 선수는 지난 1997IMF 시절 우리에게 희망을 주었던 인물입니다. 그의 어릴적 옛집을 공주시에서 박찬호 기념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찬호 선수가 본인이 야구선수로 생활하면서 사용했던 물건들을 위탁했습니다. 그래서 박찬호 기념관을 풍성하게 꾸미고 있습니다. 전시물을 살펴보면 박찬호 선수가 꼼꼼하고 치밀한 성격의 소유자인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정신집중이라고 쓴 글러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박찬호 선수가 언덕 위에 있는 집을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신체를 단련했겠지요. 박찬호 기념관 옆에 체험관이 있어서 배트를 휘두르면서 야구 경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도시의 날 기념식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자랑스러운 공주


지난 1011() 국토발전전시관 야외에서 제13회 도시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도시의 날은 수원 화성 성역일인 1010일을 기념하여 행사를 개최합니다.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시 관계자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7년에 제정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00년부터 매년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시민의 생활 여건 및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에 도시대상 등을 수여 하고 있습니다.


 

2019 도시재생한마당에 참석한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출처 : 국토교통부)

 


올해 충청남도 공주시는 도시재생 우수정책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 선정 사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숙테마게스트 하우스를 조성하면서 주변 시설들이 들어서고 유사한 게스트하우스나 한옥 게스트하우스가 생겨 파급효과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흥식 목사, 유관순 열사, 현석실 항일 운동가, 김찬흥 항일 운동가 등이 지내온 곳으로 유명한 골목길을 따라서 근대문화역사탐방로를 조성했습니다.

 

공주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산성, 마두사, 승산리 고분군이 지정된 무려 1,500여 년이 된 오래된 도시입니다. 공주는 과거의 영광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근대문화유산과 하숙촌을 주제로 골목길을 조성했습니다. 골목길은 직접 두 발로 걸어 다녀야만 제대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풀꽃시처럼 자세히 보아야 그리고 오래 보아야 골목 구석구석에 숨은 매력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공주시가 지닌 숨은 매력이 도시재생사업으로 발굴되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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