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출동/제7기 정책기자단'에 해당되는 글 3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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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08.22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끝자락 거제 여행, 여름의 눈부신 풍경을 만나다
  3. 2019.08.19 KTX ㆍ SRT 좌석 휴대폰 충전 콘센트 총정리
  4. 2019.08.16 이사 전 필수? 알쓸정보 가득 '국토정보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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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9.08.01 시간의 켜를 담은 공공한옥 '상촌재'를 다녀오다
  10. 2019.07.31 중국 서안 기차역은 처음이지? 중국 기차여행 엿보기
  11. 2019.07.31 시민의 발 버스 대란?!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교육으로 극복!
  12. 2019.07.30 드론, 자율주행차 한눈에 보기 2019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
  13. 2019.07.29 고속도로 졸음쉼터 맛집, 푸드트럭 창업스토리
  14. 2019.07.25 창업인의 안정적인 주거를 돕는 창업 지원주택이란?
  15. 2019.07.25 청년 창업인을 위한 희소식! 판교 제2 테크노밸리 창업 지원주택 현장을 다녀오다.

이번 여름 휴가철에 다들 어디론가 떠나셨나요? 자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여름방학을 이용해 내일로로 전국을 여행하는 대학생들도 많았을 텐데요, 버스도 내일로처럼 고속버스 프리패스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2014 EBL패스로 처음 나온 고속버스 프리패스는 초반에는 1~2개 업체의 노선만 가능했는데, 정식으로 출시되면서 8개 업체의 노선에서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올해 4월부터는 고속버스 프리패스로 운영사와 명칭을 바꾸면서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고속버스 프리패스 전에 운영되던 EBL패스



상대적으로 더 잘 알려진 프리패스가 바로 앞서 언급했던 내일로입니다. 내일로는 학생들이 국내 여행을 떠나는데 많이 활용하는 철도 프리패스인데요. 비용이 저렴하고, 여행지나 숙소와의 제휴로 많은 혜택을 받고 있어서 대학생의 필수 코스로도 선정되곤 합니다.

 

즉 일정 기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는 고속도로 프리패스, 내일로 모두 정해진 기간만큼 해당 교통수단을 마음껏 이용해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속버스 프리패스와 비슷한 개념의 철도 프리패스인 내일로



고속버스 프리패스, 어떻게 사용하나요



 

금호, 중앙, 동양, 삼화, 동부, 속리산, 한일, 천일 등 8개 버스가 이용 가능한 고속버스 프리패스



고속버스 프리패스는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회원사 중에서 8개 업체(금호고속, 중앙고속, 동양고속, 삼화고속, 동부고속, 속리산고속, 한일고속, 천일고속) 고속버스 면허로 인정받는 노선에 대해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외의 업체 노선에 대해서는 이용이 불가하며, 8개 업체 고속버스 면허로 인정받는 노선임에도 다른 업체가 껴있을 경우에는 이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 고속버스 프리패스 홈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한 노선인지를 먼저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부분 대도시에서 대도시로 이용하는 데는 제한이 없으며, 대도시에서 중소도시로 이용하는데 약간의 제한이 있습니다. 반대로 중소도시에서 중소도시로 이동하는 것은 사실상 이용 불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속버스 프리패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링크)

www.kobus.co.kr/adtnprdnew/frps/frpsPrchGd.do#none



고속버스 프리패스, 어디서 구입하나요?


고속버스 프리패스는 모바일 앱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요. 고속버스 프리패스의 특징은 이용 가능한 노선의 대부분의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BL패스 때는 정규시간이 아닌 임시시간에는 이용이 제한됐었지만, 지금은 임시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고속과 우등고속, 그리고 밤 10시부터 새벽 6시까지인 심야버스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프리미엄버스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고속버스 예매 홈페이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고속버스 프리패스



고속버스 프리패스 모바일 앱 구매 예시 - 본인 대조용 생년월일 입력 필요



고속버스 프리패스, 어떤 종류가 있을까



EBL패스 시절에는 4일권으로 월~목요일에 사용 가능한 평일권만 존재했는데요. 지금은 주말에도 이용 가능한 5일권과 7일권이 추가되어 선택지가 늘어났습니다. , 선택할 때 유의할 점은 5일권과 7일권은 주말 제한 없이 연속해서 쓸 수 있지만, 4일권의 경우에는 금~일요일에는 이용이 제한되어 만약 수요일에 4일권으로 시작했다면 수~목요일, 그리고 다음 주 월~화요일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속버스 프리패스 3개 티켓의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4일권 (금~일요일 이용 불가능) : 75,000원

▶ 5일권 (금~일요일 이용 가능) : 110,000원

▶ 7일권 (금~일요일 이용 가능) : 130,000원

▶ 4일권 (금~일요일 이용 불가능) : 75,000원

▶ 5일권 (금~일요일 이용 가능) : 110,000원

▶ 7일권 (금~일요일 이용 가능) : 130,000원

▶ 4일권 (금~일요일 이용 불가능) : 75,000원

▶ 5일권 (금~일요일 이용 가능) : 110,000원

▶ 7일권 (금~일요일 이용 가능) : 130,000원


 


4일권 사용 시 금~일은 이용이 불가하여 건너뛰고 평일로 이용 기간이 넘어간 모습



고속버스 프리패스, 이용시 주의사항 



고속버스 프리패스를 사용할 때 특히 신경 써야 할 것은 이용 기간입니다.

 

버스 도착 시각이 아닌 버스 출발 시각을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오전 12시는 24시로 인정하는데요. 예를 들면 31일이 된 밤 12시 차는 3024시 차로 인정되어 30일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31일부터 고속버스 프리패스를 이용하기 시작했다면 31일 밤 12시 차는 탑승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30일까지 고속버스 프리패스를 이용한다면 31일 밤 12시 차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EBL패스 시절에는 월요일 오전 0~6, ~목요일 오전 2~4시에 이용 제한이 있었는데요. 이 부분은 고속버스 프리패스로 오면서 없어져 시간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속버스 예매 앱으로 결제 시 프리패스 결제를 누르고 이용이 가능




또 하나의 유의할 점은 같은 노선을 2번 이상 이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서울에서 부산을 가는 편도 2회 이상 이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바로 환승휴게소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용하고 서울에서 낙동강휴게소, 낙동강휴게소에서 부산까지 이용한다면 사실상 서울에서 부산을 2회 이용했지만, 전산상으로는 다른 노선으로 이용한 것으로 됩니다. 낙동강휴게소, 선산휴게소, 정안휴게소, 인삼랜드휴게소, 횡성휴게소 등 5곳의 환승휴게소를 적절히 이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고속버스 프리패스 4일권 여행 



고속버스 프리패스 4일권




고속버스 프리패스를 직접 체험해보고자 725일 목요일부터 31일 수요일까지 4일권을 이용해봤습니다. 앞서 설명해 드린 것처럼 4일권은 월~목요일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26일 금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는 이용할 수 없고 25, 29, 30, 314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속버스 프리패스를 4일권을 이용한 여행 일정




4일권을 이용해 총 6곳의 여행지를 방문하였는데, 만약 고속버스 프리패스를 이용하지 않고 일반 버스요금을 냈다면 총 144,800원의 교통비가 들었을 것입니다. 4일권의 금액은 75,000원이기 때문에 총 69,800원을 절약한 셈입니다.


1일 차 : 강릉 당일치기

 

이동 : 인천 서울 강릉

첫 일정으로 시작한 곳은 강릉입니다. 강릉으로 가기 위해서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은 고양, 광명, 서울, 동서울, 그리고 횡성휴게소가 있습니다. 그 외의 노선은 시외버스로 속하기 때문에 인천에서 서울로 이동한 다음에 서울에서 강릉으로 이동했습니다.


강릉 커피거리



볼거리 : 커피거리, 선교장, 경포대

강릉에 도착해 제일 처음으로 간 곳은 커피거리입니다. TV 예능프로그램에서 강릉 안목해변에 있는 커피거리를 방문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강릉 해변을 감상하면서 한껏 여유로움을 느끼게 했던 곳입니다

 

강릉 선교장



다음으로 찾은 곳은 강릉 선교장입니다. 300여 년 동안 한옥이 자연미와 함께 잘 보전된 곳인데요. 하늘이 족제비 무리를 통해 점지했다는 명당이라고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한옥 스테이나 다양한 전통체험, 박물관이나 문화예술행사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곳입니다.

 

강릉 경포해수욕장



강릉에서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강릉 하면 떠오르는 곳, 바로 경포대입니다. 경포대는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누각이지만, 대부분 경포해수욕장과 경포호수를 통틀어 경포대라고 합니다. 여름인 만큼 해수욕도 많은 사람이 즐기고 있었습니다. 해돋이나 해넘이 때도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경포호수 주변으로는 산책로도 있어서 경포대 주변을 감상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강릉 경포호수



먹거리 : 짬뽕순두부, 교동짬뽕

 

금강산도 식후경! 열심히 다녔으면 에너지를 채울 먹거리도 중요합니다. 강릉에서는 초당동이 순두부로 유명한데요. 허균 생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순두부집이 모여있습니다. 그냥 순두부보다도 얼큰한 짬뽕순두부가 강릉에서 대표적인 먹거리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가는 곳입니다



강릉 짬뽕순두부


강릉터미널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교동이 있는데요. 이곳은 진짜 짬뽕이 유명합니다. 교동짬뽕이라고 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서 편의점에서는 컵라면으로도 나오기도 했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교동은 강릉시의 교동 지명입니다. 강릉역과도 멀지 않아서 강릉에 도착하고 점심으로 많은 사람이 교동짬뽕으로 점심을 해결하기도 합니다


강릉 교동짬뽕



고속버스 프리패스 4일권이 평일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보니 목요일부터 시작하면 연속해서 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강릉은 당일치기로 마감하고, 월요일부터 수요일의 3일간의 일정은 2편에서 계속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여름휴가를 맞아 남해안 해안경관도로의 끝자락 거제에 직접 바다를 보러 여행 다녀온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국내 여름 휴가지로 적합한 남해안의 숨겨진 보석 거제! 함께 보러 가시죠! 






고흥에서 거제까지 ~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



먼저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올해 1월 국토교통부는 전남 고흥에서 경남 거제까지 남해안 10개 시군의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진 우수한 바다 및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을 선정 발표하였습니다.


이것은 남해안 해안경관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여행객들의 남해안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었는데요. 여기에서는 해안경관도로의 모습보다 여러분들이 거제를 여행하며 보고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 주요 관광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담아봤습니다.






거제 대표 즐길거리 : 바다로세계로 축제 


거제 바다로세계로 축제가 열리는 지세포 해양공원까지 갈 수 있는 22번 버스


8월 기준 남해안 지역 축제로는 거제 바다로세계로(8 1~4), 고성 촌스런 축제(8 3~4), 거문도ㆍ백도 은빛바다 축제(8 2~4), 남해 상주 썸머페스티벌(8 2~4), 통영 한산대첩축제(8 10~14) 등이 있는데요.


저는 거제에 도착하자마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거제 바다로세계로 축제가 열리는 지세포 해양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바다로세계로 축제는 지세포해양공원, 구조라해수욕장, 학동흑진주몽돌해변에서 열리고, 고현버스터미널에서 22, 23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거제 지세포 해양공원


낮에는 대부분의 부스와 행사가 준비 중이라 인파는 거의 없었는데요. 지세포 해양공원에서는 거제시장배 전국 드래곤보트 대회가 진행되고 있었고, 거제 국제 야시장과 씨푸드 나이트 행사가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다른 개최장소에서는 전국 물수제비 챌린지, 거제 비치풋살 챌린지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 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지세포 해양공원, 구조라 해수욕장, 학동흑진주몽돌해변 각각 가족들과 다 함께 와서 즐길 수 있도록 알로에 체험, 핀수영 보물찾기, 몽돌 랜드아트, 맨손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불금 콘서트, 유튜버 창현 거리 노래방’, MBC 경남 정오의 희망곡 등 인파가 많이 몰리는 밤에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블루나이트 행사가 개최된다고 하니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거제 대표 볼거리 : 바람의 언덕 ~ 해금강 ~ 외도 관광하기 


다음은 거제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거제 남부 쪽에서는 해양경관을 맛볼 수 있는 관광지가 이어져 있는데요. 저는 바람의 언덕-해금강-외도-신선대 순으로 이동하여 눈부신 거제의 풍경을 맛보았습니다. 


거제 바람의 언덕


바다로세계로 축제가 열리는 지세포 해양공원에서 남부 관광지로 이동하려면 다시 터미널에 가서 버스를 갈아타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거제에 사는 지인의 차를 타고 바로 바람의 언덕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바람의 언덕은 이름 그대로 엄청난 바람이 불어 여름 날씨에 딱 맞게 시원한 장소였습니다. 이곳은 TV 드라마 이브의 화원(2003)’, 영화 종려나무숲(2005)’ 등의 촬영지였으며, 2009년에는 KBS 예능프로그램 ‘1 2이 촬영되었던 곳으로 유명한데요. 부디 여러분도 풍차와 언덕,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진 탁 트인 전망을 만끽할 수 있는 바람의 언덕을 꼭 와보시기 바랍니다! 


해금강 유람선을 타고 돌아볼 수 있는 외도와 매물도



바람의 언덕 근처 해금강 유람선을 탈 수 있는 선착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대인 기준 주중이용권 16,000(현장가)을 지불하면 해금강, 외도, 매물도까지 유람선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이동하면서 본 풍경은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썰물에 그 신비로운 모습을 드러내는 십자동굴, 사자바위, 환상적인 일출과 월출로 유명한 일월봉 등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학동 동백숲과 팔색 도래지를 감싸 안은 노자산, 가라산이 해금강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였는데요. 유람선을 이용하면 해금강의 기암괴석과 천년송, 환상적인 일출과 월출로 유명한 일월관암 등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외도


해금강 유람선을 타면 외도에 정박해 한번 둘러볼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데요. 거제뿐만 아니라 한국의 최고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한 외도는 깨끗하고 푸른 남해바다와 경관이 수려하기로 이름난 한려해상국립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는 해상식물공원입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바닷바람이 불어오고 유럽풍 건물에서 들려오는 은은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걸으면 외국에 온 느낌이 듭니다. 해당화, 돈나무, 후박나무 등 우리 고유의 자생식물 그리고 종려나무, 워싱톤야자, 코코스야자 등의 아열대식물 등 약 1000여 종이 넘는 식물이 심어져 있어 볼거리도 상당한데요. 자연과 하나가 되는 느낌을 맛보고 싶다면 외도 투어는 필수입니다!



신선대 일몰


끝으로 해가 질 무렵 신선대에 도착하여 일몰을 지켜봤습니다. 신선대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지 100’에도 소개될 만큼 절경이 아름다운 곳인데요. 옛날 옛적에 신선이 내려와서 풍류를 즐겼다는 것이 이해가 될 정도로 멋진 신선대는 거제 해안이 마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조각 같은 해안선이 일품이었습니다. 


다만 해가 질 무렵에는 햇빛이 없고, 바람이 많이 불어 저같이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에게는 얇은 외투가 필수이니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거제의 지역축제, 주요 관광지에 대해 잘 보셨나요?


거제뿐만 아니라 남해안 해양경관도로 15선에 선정된 10개 시군의 지역축제, 주요 관광지도 여러분의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만큼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번 여름휴가는 가족과 함께 해양경관도로를 드라이브 하며 눈부신 자연을 마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KTX SRT, 빠르고 쾌적한 교통수단으로 출장이나 여행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이기도 하고요.


현대인이 가장 초조해하는 휴대폰 방전



갑자기 좀 뜬금없긴 하지만 현대인은 어떨 때 가장 두렵고 초조함을 느끼게 될까요? 초자연적인 존재나 천재지변, 재난 등의 두려움이 당연히 훨씬 크겠지만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사실 휴대전화의 배터리가 방전되는 상황입니다.


바로 옆에 사람이 지나가고 있어도 우리에게 익숙한 세계와 연결시켜 주는 이 작은 휴대폰 하나가 방전이 되면 세상과 연결이 끊어져 고립되기 때문입니다

KTX SRT 등에서 다른 여타 서비스보다 휴대폰 등을 충전시킬 수 있는 콘센트가 있는 것이 매우 큰 의미로 다가오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현재 KTX SRT 콘센트는 어디에 위치해 있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속속들이 파헤쳐 보려고 합니다.

 

KTX-I 열차와 KTX 산천 열차



현재 운행되고 있는 KTX는 두 가지 종류의 차량입니다. KTX 산천과 KTX(KTX-I) 두 가지입니다. KTX 산천이라고 따로 쓰여져 있지 않으면 모두 KTX-I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열차의 종류에 따라 콘센트 위치가 다릅니다. 







KTX 산천 열차에서 휴대폰 충전하기


우선 여러분이 KTX 산천 열차를 이용한다면, 좌석의 콘센트를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KTX 산천 열차 앞좌석과 본인좌석 아래 달린 콘센트


앞좌석 아래와 본인이 앉는 좌석 아래에 각각 콘센트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옆자리 손님이 앞좌석 쪽의 콘센트를 사용 중이라면, 본인은 좌석 아래에 있는 콘센트를 사용하면 됩니다.


KTX 산천 열차에서 전원 충전의 문제가 생길 경우는 객차 내에서 가장 앞열에 앉아 있을 때입니다. 가장 앞열에 앉아 있다면 앞좌석의 아래에 존재하는 콘센트가 없기 때문에 2명이서 콘센트는 1개를 쓸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KTX 산천 열차 유아동반객실 이용 

2시간 정도 열차를 이용하면서 업무 등을 보려고 하는 사람은 유아동반석이 존재하는 객실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객실은 장시간 이동을 힘들어하는 아이들과 함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등에 대하여 이해와 양해를 구하는 객실입니다. 유아동반실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이런 양해를 한다는 사전 동의를 전제합니다. 


KTX 산천 열차의 유아동반객실 

KTX 산천 열차에서는 4호차와 14호차가 유아동반실입니다. 유아와 함께 기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이 객차를 예약하는 것이 좋지만, 업무나 조용하게 열차를 이용하려면 4호차와 14호차는 피해야 합니다. 





KTX 열차에서 휴대폰 충전하기

그럼 KTX 산천이 아닌 일반 KTX 열차의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KTX 산천 열차를 생각하고 콘센트 걱정 없이 탑승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콘센트가 없다면 KTX에 탑승하신 겁니다KTX 열차는 콘센트가 있는 좌석이 5, 7열 등이라는 기준이 있으나, 굳이 이것을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KTX 동반석


KTX 열차는 객실의 중앙에 테이블을 낀 동반석이 존재합니다. 이 동반석을 중심으로 한 좌석 뒤부터 콘센트가 존재하는데, 그 다음 좌석은 없고 그 다다음 좌석은 있는 규칙을 가집니다.



KTX 콘센트 찾는 요령①


쉽게 동반석을 찾으신 후에 그 다음 좌석부터 콘센트가 한 좌석씩 건너 뛰어가며 존재합니다. 



KTX 콘센트 찾는 요령②




KTX 콘센트 모습


그런데 만약 한 좌석씩 건너서 계산할 때, 마지막 좌석이 콘센트 좌석이 아닌 것으로 계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지막 좌석이 콘센트 좌석이 아닐 때에도 마지막 좌석은 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이 콘센트는 좌석의 등받침보다 뒷쪽에 위치해 있으니 주의하세요. 



KTX 마지막 좌석 콘센트







KTX 열차 내 5호차 및 유아동반객실 



그런데 일반 KTX 열차를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객실이 5호실입니다.


KTX 5호실의 경우, 역방향 좌석이 없기 때문에 동반석이 없고 이런 계산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모두 순방향 좌석인데다가 좌석의 앞뒤 공간도 가장 넓어 코레일 톡에서 예매 시에도 가장 먼저 자리가 없어지는 객실이기도 합니다.


5호실 콘센트 위치는 한 좌석을 건너서 하나씩 콘센트가 존재합니다. 맨 앞 좌석부터 콘센트가 존재하니 그것을 기점으로 계산하셔서 콘센트 좌석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한편 일반 KTX는 유아동반객실이 8호실이니 이용 시 참고해주세요.


KTX 유아동반객실






SRT 열차에서 휴대폰 충전하기 




SRT 열차


그러면 이번에 SRT 살펴보겠습니다.

SRT는 위에서 언급한 KTX 산천과 동일한 모델이며, 따라서 콘센트는 모든 좌석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2명이 1개의 콘센트를 사용해야만 하는 객실 내 맨 앞좌석만 제외하면 어떤 경우에도 콘센트 부족 문제가 일어나지는 않을 겁니다.

SRT 열차의 유아/어린이 동반석은 일반실 5호차와 일반실 15호차입니다.


지금까지 설명을 간단히 요약해보면 2가지만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충전과 관련하여 신경 써야 하는 열차는 KTX(KTX-I) 열차입니다.

 KTX 산천과 SRT는 콘센트에 관한 부분은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콘센트 좌석에 대한 요령을 잘 숙지하셔서 열차 이용 중에도 즐거운 인터넷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며칠 전 동생에게 제가 살고 있는 동네로 이사를 오고 싶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그런데 조카가 어려서 걱정이 되는지, 어린이집은 얼마나 가까이 있고, 공원은 어느 정도 거리에 있는지 이것저것 저에게 물어보았는데요. 동생에게 최근 알게 된 국토교통부 국토정보 플랫폼 정보와 국토모니터링 보고서를 소개해주었습니다. 


어린이집과 공원뿐만 아니라, 도서관, 노인여가복지시설 등 이사 가려는 동네의 생활환경을 한눈에 알 수 있어 특히 제 동생처럼 지역을 옮기는 사람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토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 ‘국토지표’ 



국토지표 이용 가이드북



우리나라 국토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국토지표입니다. 국토지표는 국토기본법의 국토관리 기본이념에 따라 국토현황과 변화를 체계적으로 진단, 평가, 예측한 정보인데요. 인구와 사회, 토지와 주택, 경제와 일자리, 생활과 복지, 국토인프라, 환경과 안전에 대해서 330종의 지표가 있으며, 시도, 시군구, 행정동을 격자형으로 100m, 250m, 500m, 1km 단위로 측정이 되어 있습니다.









국토정보 플랫폼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 찾는 방법 

2018년 국토모니터링 보고서



빅데이터라는 말, 혹시 들어보셨나요? 현재 전 세계는 복잡한 통계를 지도로 쉽게 표현한 격자지표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한눈에 현장감 있게 지역의 실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국토정보플랫폼


국토지표를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국토정보플랫폼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② 왼쪽 아래에 있는 공간정보 받기를 클릭

② 왼쪽에 있는 메뉴 중에서 국토통계지도를 선택

④ 중앙과 오른쪽에 깔끔한 지도가 나옴

⑤ 왼쪽에 있는 인구, 건물, 토지, 국토지표 등의 정보를 클릭해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는다. 


국토정보맵 국토통계지도에서 어린이집 정보 찾기



저는 동생이 이사 오는 지역에서 어린이집이 얼마나 가까운지 찾아봤습니다.


국토통계지도의 국토지표에서 ▷분류 생활과 복지, ▷분류2 어린이집, ▷자료유형선택은 어린이집 접근성, ▷시도선택에는 광주광역시, ▷시군구선택에는 광산구, 그리고 나머지에는 격자와 500m, 2018년을 선택해보았는데요. 다행히 이 지역에는 500m 이내에 어린이집이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토정보맵 국토통계지도에서 검색한 우리동네 공원



그러면 이번에는 이 지역에 공원이 어디에 있는지 한번 찾아볼까요?


지역에 공원이 어느 정도 거리에 있는지 찾아보기 위해 국토통계지도의 국토지표에서 ▷분류 생활과 복지, ▷분류2 생활권공원, ▷자료유형선택에는 생활권공원 접근성, ▷시도선택에는 광주광역시, ▷시군구선택에는 광산구, 그리고 나머지에는 격자와 500m, 2018, 국토모니터링보고서를 선택해보았는데요. 생활권 공원 또한 500m 이내에 대부분 공원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토정보맵 국토통계지도에서 고속도로 IC 찾기


이밖에 고속도로 IC는 얼마나 가까운지, 도서관은 얼마나 가까운지, 경찰서 및 소방서는 얼마나 가까운지 등을 국토지표를 활용해 국토통계지도를 살펴보았는데요. 아직 부족한 점이 많기는 하지만 동생이 이사 가려는 지역에 대해 필요한 정보들을 클릭 몇 번만으로 쉽게 찾아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전 국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토모니터링 보고서’





국토모니터링 보고서는 국토기본법에 의해 국토에 대한 현황 및 조사, 진단을 통해 국토가 어떻게 바뀌는지 변화를 주기적으로 점검한 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국토계획 및 정책의 근거자료나 기초자료가 됩니다. 


내가 이사 가려는 곳의 평균 토지공시지가부터 시작해서 노후건물 및 주택비율, 가장 가까운 생활권 공원, 도로 이동거리,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종합병원 접근성 등의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혹시 저처럼 가족이나 지인이 이사 가려는 지역의 정보를 물어본다면, 우리나라 국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토모니터링 보고서 국토정보 플랫폼을 소개해주시길 바랍니다.


◆ 국토정보 플랫폼 및 국토모니터링 보고서 확인 바로가기

(http://map.ngii.go.kr/mn/mainPage.do)




Posted by 국토교통부




F1963을 아시나요? ‘F1963’은 부산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실천현장입니다.


폐공장이 민관의 공동 노력으로 대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곳입니다. 1963년부터 2008년까지 45년 동안 와이어로프를 생산하던 공장이 그린과 예술이 공존하고, 사람과 문화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부산의 대표 명소이자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F1963을 소개합니다.





F1963은 기존 건물의 형태와 골조를 유지한 채 공간의 사용 용도의 특성에 맞추어 리노베이션된 재생건축물입니다. F1963은 오랜 시간을 거쳐 덧붙여지며 지어져서 넓은 평면의 중간 부분을 잘라내어 중정을 만들고, 그 중정을 통해 환기, 채광이 되게 하였습니다.


전면 측의 벽체들을 제거하고 유리를 설치하면서 파란색 익스팬디드 메탈을 덧붙여 확장적 공간으로써의 가능성과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옛 공장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바닥은 그린과 어우러져 조경석과 디딤돌로 재탄생했으며 공장 지붕을 받치던 나무 트러스는 방문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벤치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합니다. 





F1963에서는 미술전시관, 연극·클래식·대중음악이 열리는 공연장, 서점·예술도서관, 카페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다양한 강좌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공간과 각종 세미나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있고요. 발효 막걸리, 체코 수제 맥주 등 색다른 먹거리도 맛볼 수 있어요. 


F1963 주변에는 대나무숲 산책로와 야외 및 실내정원도 만날 수 있습니다. F1963은 '2014 부산다운 건축상'에서 대상 수상을 했을 정도로 가치가 있는 공간입니다.





피서철인 지금! F1963을 돌아보신 후 부산의 피서지를 들러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인 부산바다축제가 8월 2일부터 5일간 광안리, 송도, 송정,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립니다. 나이트 풀 파티, 물의 난장, 광안리 댄스파티, 장애인 한바다 축제, 다대포 포크락 페스티벌, 나이트 레이스, 청소년 바다축제 등을 즐길 수 있어요.


해운대 해수욕장은 해수욕도 즐길 수 있습니다. 8월 11일까지 야간개장을 하고 있어 저녁 9시까지 달빛수영도 가능합니다. 또, 해운대 구남로에서는 시원한 고운바다길 분수도 만날 수 있고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버스킹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에는 동백섬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동백섬은 봄이면 동백꽃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기도 한데요. 여름철에는 동백나무가 만들어 주는 그늘 덕분에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할 수 있어요.




부산에서 드라이브를 원하신다면 달맞이길을 찾으셔도 좋습니다. 달맞이길은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달맞이길은 부산의 몽마르트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달맞이 길에서 보는 해돋이, 해넘이가 특히 아름답습니다.




혹시, 부산에서 색다른 체험을 원하신다면 송정해수욕장을 찾으셔도 좋습니다. 송정해수욕장은 전국 서핑인들의 성지입니다. 서핑을 배우고 싶은 초보도 얼마든지 장비를 빌려 서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8월의 부산은 어느 피서지보다 핫하고 놀 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채롭습니다. 더불어 도시재생의 실천현장이자 문화를 누릴 수 있는 F1963도 함께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 피서지가 고민이신 분들은 부산에서 즐겨보면 어떠신가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국제인공지능대전



지난 7월 17~19일까지 총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당신이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 차세대 주인공입니다!’ (You are Hidden champions in next AI era!)라는 슬로건으로 2019 국제인공지능대전이 열렸습니다. 


총 5개국의 120여 개 회사에서 250개의 부스를 전시를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초청 세미나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관련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연구원 및 학생들까지 다양한 관람객들이 참여하였습니다.



국제인공지능대회 참가 부스 및 세미나



이번 기사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국토교통 분야에 활용기술 사례와 그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인공지능! 안전한 자율주행을 돕다! 


자율주행에 이용되는 인공지능 기술 활용 예시



인공지능은 다양한 산업의 지능화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자율주행이 인공지능 기술이 응용되는 대표적인 분야입니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영상 속 주변 차량을 인식하며, 이는 자율주행 차량이 어떻게 주행할지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자율주행 로봇은 실내에서 스스로 자신의 위치를 인식할 뿐만 아니라 다른 로봇 및 장애물 또한 인식하여, 스스로 주행하는 데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내 자율주행 로봇은 물류창고 내 피킹작업을 원활하게 도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도로 포장상태 검지를 통해 교통안전을 증진하다!

 


최근 몇 년간 아스팔트 포장(Asphalt Pavement)에 발생하는 포트홀(Pothole)은 운전자의 안전운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큰 이슈가 되어 오고 있습니다. 포트홀은 주로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이나 낮은 기온과 눈, 제설제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습니다. 


포트홀 예시



도로의 포장상태를 확인하고 운전자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 포트홀 등을 검지하는 기술도 인공지능이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포트홀은 먼저 도로에 균열(Crack)이 형성되고 여러 균열이 생기거나 균열의 규모가 커지면 포트홀이 발생합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로 포장상태 검지 기술은 이러한 균열과 포트홀을 검측차량이 자동으로 검지하여 빠른 시일 내에 보수하도록 돕는 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도로 내 크랙 검지 인공지능 기술 활용 예시













인공지능! 도시의 안전을 책임지다!



도시 내 설치된 CCTV는 사건 및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유사시 초동 대응을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CCTV를 관리자가 직접 확인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인공지능 기술은 사건, 사고를 검지하고 이를 선별적으로 표출하는 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도시 내 CCTV 인공지능 기술 활용 예시



이처럼 기존 산업에 없었던 방법을 제시하거나, 효율성을 증진하는 등 다양한 목적하에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자율주행, 교통, 도시 등 국토교통 분야에 더욱 활용되길 기대합니다.




인공지능 기술 활용 예시1




인공지능 기술 활용 예시2







Posted by 국토교통부

 

 

처음 독립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나만의 공간에 대한 로망이 있습니다. 멋진 액자를 걸고, 예쁜 커튼을 달고 나만의 취향에 꼭 맞게 꾸민 집에서 가족의 간섭 없이 여유로운 하루하루를 보내는 꿈, 다들 꿔보셨죠?


하지만 벽에 못질과 집을 훼손하는 인테리어는 절대 안 된다고 하는 집주인의 말에 독립공간의 로망이 좌절되는 상황을 종종 맞닥뜨리게 됩니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독립공간의 꿈! 월세, 전세, 임대주택에서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까요? 


자취 경험자가 전하는 자취방 인테리어 훼손 없이 성공하는 꿀팁을 여러분께 소개하겠습니다.

 

 

 

 

 

 

번째. 밋밋한 방바닥 채우

 

마음에 들지 않는 방바닥을 가리고 아늑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러그입니다. 

 

 

다양한 크기, 모양, 재질로 선택의 폭이 넓고, 저렴한 러그들이 많아 인테리어 소품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러그를 깔면 안락한 분위기의 방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겨울과 여름 각각 다른 소재의 러그를 사용하면 더욱 좋겠죠?

 

 

 

 

 

두 번째. 못질 없이 벽 꾸미기.


벽지가 오래되었지만, 세입자의 입장에서 도배하기에는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벽지를 가리려고 액자를 걸고 싶은데, 못질은 못 하는 신세입니다. 이때 필요한 아이템은 입니다.


핀은 벽지와 벽 사이에 꽂아 벽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옷걸이나 시계, 액자 등을 걸 수 있습니다. 핀을 꽂아 액자나 가랜드를 걸고 오래된 벽지를 가려 생기 있는 느낌을 살려보는 건 어떨까요? 


 

못질이 필요한 순간은 또 있습니다. 바로 커튼 달기! 천장에 구멍을 뚫어 커튼레일이나 봉을 설치해야 하는데요.

 

구멍을 뚫지 않고 커튼을 설치할 수 있는 커튼 봉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압축 봉인데요. 압축된 스프링 봉이 커튼 박스 양 끝 벽을 지지해주기 때문에 간편하게 커튼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무드 있는 분위기 만들기.


러그를 깔고, 액자도 걸고, 커튼도 설치했는데 너무나 현실적인 형광등 불빛 때문에 분위기가 조금 덜 사는 것 같을 땐 조명을 설치하면 좋은데요.


조명은 자취방의 현실적인 분위기를 아늑한 분위기로 채워주고, 인테리어 소품들을 더욱 돋보이게 해줍니다. 스탠드 조명, 탁상조명 등 집안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조명을 활용하거나, 향이 나는 캔들을 이용해 분위기와 냄새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자취 경험자가 전하는 자취방 인테리어 꿀팁을 전해드렸는데요.


특히 20~30대의 많은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들은 임대주택과 행복주택 등의 주거공간에서 독립을 시작합니다.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낮고 생활권도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인데요. 경제적인 주거생활을 책임져주는 LH 임대주택과 행복주택에서 첫 독립의 인테리어의 로망을 이루어 보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과거와 현재의 조화!

 

전통 현대가 함께 있는 공간을 보면, 친근함과 새로움이 공존합니다. 현대식 높은 건물 속 전통 한옥을 봤을 때, 우리는 그런 마음이 드는데요. 국토교통부에서는 2011년부터 한옥의 우수성을 발굴하고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한옥공모전 

 

올해 9회를 맞은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은 한옥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한옥 분야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공모전으로 준공, 계획, 사진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준공부문은 최근 5년 이내 준공된 한옥이 대상이고요. 해당 한옥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라면 누구나 응모하실 수 있습니다.

 

계획부문은 개인으로 응모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는 ‘한옥, 도시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다’를 주제로 도시마을 재생의 거점역할을 하는 한옥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해 주시면 됩니다.

 

가장 많은 사람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진부문은 일반인과 청소년(중, 고등학생) 부문이 있습니다. 휴대폰 촬영도 가능하니까요.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4일간 진행하는 한옥공모전에 응모해 보시기 바랍니다. 최종 당선작은 9월경 발표될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한옥마을을 테마로 찍을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요?

그 대표적인 장소가 바로 전주한옥마을입니다. 

 

 

 

 

 

 

전주한옥마을

 

국내 관광지 중 젊은 사람들에게 가장 핫한 곳은 단연 ‘전주한옥마을’이 아닐까 싶은데요. 연 1,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전주한옥마을은 1905년 을사조약 이후 일본인들이 대거 전주에 유입되며 일본세력이 확장되자, 이에 대한 반발로 한국인들이 교동과 풍남동 일대 근대 한옥을 짓기 시작하면서 발전했습니다.

 

근대 도시형 한옥으로 형성된 전주한옥마을은 1970년대까지만 해도 부촌으로 문화연필, 백양 메리야쓰 같은 유명기업이 자리했습니다. 하지만 제조업이 도시 외곽으로 이전하고 점차 주거 환경이 변하며 인구가 줄어들며 퇴락하기 시작했습니다. 1977년 한옥보존지구로 지정되며 한옥은 보존될 수 있었지만, 마을은 공동화되기 시작했는데요.

 

 

 

 

 

 

 

 

전주한옥마을 도시재생

 

이에 전주 한옥마을은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개념을 적용해 지역 고유의 자산을 보존하며, 주택 개량방식, 지역 공동체 유지 방식을 택하고, 전통문화관, 전주동헌, 한옥마을 쉼터, 부채문화관 등 15개소 문화시설을 확충, 지역문화예술 축제도 활성화해 문화재생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전주한옥마을, 사진찍기 좋은 포토 포인트는?

 

 

 

전주한옥마을에서 사진찍기 좋은 명소는 ‘오목대’입니다. 경기전 남동쪽 500m 떨어진 나지막한 언덕에 위치해 올라가기도 힘들지 않고요. 한옥전경이 보이기 때문에 시간여행을 하듯, 과거로 돌아간 느낌도 듭니다.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고,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 전망대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전주한옥마을 카페투어 & 대표먹거리

 

나지막한 한옥을 응용한 카페는 안과 밖 모두 예쁨모드입니다. 아기자기한 풍경의 전주한옥마을 카페투어,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입니다. 특히, 유명한 곳은 ‘외할머니 솜씨’라는 곳인데요. 흑임자빙수가 인기 있습니다.

 

 

 

풍년제과 초코파이

 

전주한옥마을에 왔다면 꼭 먹어봐야 맛집. 남녀노소 모두 손에는 주황색 쇼핑백을 들고 다니는 전주한옥마을 대표 맛집은 ‘풍년제과 초코파이’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그 초코파이와 다르게 생겼어요. 원형 빵 바깥 부분에 초콜릿을 코팅하고, 속에는 딸기잼을 넣은 빵인데요. 전주에서 먹을 수 있는 유니크한 간식이기 때문에 전주 초코파이를 맛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고 있습니다.

 

 

다우랑 만두

긴 줄이 이제는 익숙한 가게도 있습니다. 다우랑 만두.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보니, 샐러드 만두도 있어서 신기하더라고요.

 

 

베테랑 칼국수

전주한옥마을을 대표 맛집은 베테랑칼국수입니다. 계란칼국수라고 불릴 정도로 걸쭉한 국물에 계란과 들깨가 들어있는데요. 고소하면서도 푸짐한 맛이 일품입니다.

 

 

모정꽈배기

달인꽈배기라고 불리는 모정꽈배기는 놓칠 수 없는 전주한옥마을 인기 간식입니다. 고소한 꽈배기가 입안에서 바삭~바삭~ ASMR도 좋아요. 어른들이 특히 좋아하는 맛이에요. 

 

 

삼백집

하루에 삼백 그릇만 판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삼백집은 콩나물국밥이 일품입니다. 국밥과 함께 먹는 전주술, 모주 한잔도 잊지 마세요!

 

 

 

현대옥

 

<수요미식회>에 나온 전주 맛집도 전주한옥마을에 있습니다.

한옥마을이 인기 관광지로 변신한 대표적인 사례 전주한옥마을! 전통의 미와 현대적 문화 콘텐츠가 더해져 오늘날 핫플이 되었는데요. ‘올 여름휴가 어디로 갈까’ 계획을 세우고 계신다면, 전주한옥마을 추천! 전주한옥마을에서 한옥의 미와 문화 콘텐츠들을 함께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전주한옥마을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

전화번호 (전주한옥마을관광안내소) 063-282-1330

입장료 무료

 

 

 

 

 

Posted by 국토교통부

"도시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요!"


우리 건축자산인 한옥이 현대 도시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마을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되는가 하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의 우수한 가치를 알리는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최근 건립되어 많은 사람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한옥문화공간,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 대표적인 곳 중 하나인 서울시 종로구 세종마을에 자리한 전통한옥 문화공간 

상촌재(上村齋)를 찾았습니다.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7길에 위치한 상촌재









시간의 켜를 담은 공공한옥, '상촌재'


세종마을은 경복궁 서쪽 지역의 유서 깊은 마을을 일컫는 곳으로 세종대왕이 태어난 곳이라 하여 세종마을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곳에 위치하고 있는 상촌재는 종로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통 한옥 문화공간입니다.


장기간 방치되어있던 경찰청 소유의 한옥 폐가를 1년여에 걸쳐 복원하여 2017 6 '상촌재(上村齋)'라는 이름으로 개관한 것이죠. 


안채 모습

촌재란 이름은 경복궁 서쪽 지역 세종마을의 옛 명칭인 '웃대' (상촌上村)에서 비롯되었습니다.


19세기 말 전통한옥 방식으로 조성되었는데요.


지상 1층 연면적 138.55㎡ 규모로 별채, 사랑채, 안채 3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채는 남향의 대청을 가지는 ㄱ자집으로 설계되었고사랑채와 행랑채는 가로와 필지에 대응하도록 축을 틀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사랑채 모습


온돌의 원리와 구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상촌재


사랑채는 우리나라 고유의 난방기술 온돌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온돌 상부를 투명한 보행 바닥으로 조성하여 상촌재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온돌 내부를 고스란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했는데요. 


겨울철에는 직접 장작과 숯을 가지고 온돌에 불을 지피며 온돌문화를 가장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별채 모습


별채는 세종대왕 탄신지인 세종마을의 역사성을 고려해 한글과 관련된 전시시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글 창제의 목적과 원리, 세계 석학들의 한글 예찬을 담은 영상 등을 전시하여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사랑채의 누마루 모습


상촌재에서는 온돌문화 체험학습과 더불어 한옥, 한복, 한글, 전통공예, 세시 풍속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옥에서 배우는 전통 의식주 교육을 비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어린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합니다.


신청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종로문화재단(02-6203-1142)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상촌재 정기 휴관은 매주 월요일이며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습니다.


안마당과 사랑마당은 누마루를 통해 소통이 가능하다.


상촌재는 국토교통부 주최 ‘2018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에서 각각 우리사랑상 올해의 한옥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11년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은 한옥건축의 다양화, 현대화 방안을 모색하고 한옥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한옥 분야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공모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상촌재의 경우전통 한옥의 소중함과 우수한 가치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온돌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데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올해 2019년 한옥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될 한옥공간은 어디일지 자못 궁금해집니다.







근처 분위기 좋은 한옥 카페, '베어'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24길에 위치한 한옥 카페 '베어'


세종마을 상촌재에서 도보로 10분 내외 거리에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 카페 '베어'가 있습니다.


출판사 디자인 이음이 운영하는 한옥 카페입니다. 옛 한옥집과 정원을 크게 손대지 않는 선에서 카페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하는데요. 


한옥의 전통미와 흰색 위주의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옥의 전통미와 현대식 인테리어의 조화가 돋보이는 카페 내부 공간


카페 한쪽에서 마련되어 있는 책자와 매거진 진열대


출판사가 운영하는 카페답게 다양한 소책자와 매거진이 진열되어 있으며 사진 전시회 같은 

소규모 문화 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원두는 커피리브레와 나무 사이로의 스페셜티 커피, 홍차는 다만프레르 제품입니다. 아메리카노 4,000, 응용 메뉴는 6,000원이며 마들렌초콜릿 테린느 등 곁들일 수 있는 디저트도 선보이고 있습니다일행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기에도 좋고 책 한 권 들고서 혼자 방문해도 좋은 편안한 분위기가 최대 장점입니다.






2019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국토교통부는 한옥의 우수성을 발굴하고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19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도 예년과 같이 준공, 계획 및 사진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요. 준공부문은 최근 5년 이내에 준공된 한옥을 대상으로 해당 한옥의 건축주·설계자·시공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접수는 85일부터 시작해 8일까지 4일간 진행하며 9월경 최종 당선작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고 수상 작품은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누리집과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됩니다.


부문별 대상 선정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주어지는데요. 그 외에도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상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 등 다양한 상장(총상금 4천만 원)이 수여 될 계획입니다더욱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시와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우리 한옥의 멋진 활약을 기대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우리나라와 가까운 이웃 나라 중국.


우리에게 가깝게 다가오고 있는 중국은 거대한 국토를 자랑하고 있는 국가이기도 한데요. 현재 저는 중국의 '서안(시안)'이라는 곳에 5년 넘게 거주하고 있는 중입니다.


'서안'이라고 하면 다소 생소한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서안은 과거 약 1,000여 년 동안 단속적이었으나 국도(國都)로 번영한 역사적 도시이며, 그동안 장안(長安)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왔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장안의 화제'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을 텐데요. 이때 등장하는 '장안'이 바로 오늘 이야기하려는 '서안'이 맞습니다.

중국 서안의 랜드마크


이곳 서안에는 한국과 동일하게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서안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는,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서안의 기차역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한국과는 또다른 중국 이동필수템 ‘기차’ 

한국에서 기차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무궁화호, 새마을호, KTX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거주지와 고향 간의 거리가 먼 분들이나 잦은 출장자 분들이라면 기차를 자주 이용하겠지만, 한국에선 기차를 한 해에 여러 횟수씩 탑승하는 분들은 드물 것입니다. 그러나 중국의 경우 기차에 대한 개념이 한국과 다소 다릅니다.


광대한 면적을 자랑하는 중국은 비행기를 제외하면, 기차 없이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때문에 기차는 굉장히 대중적이고 유용한 교통수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과 지역 간의 거리가 상당히 멀기 때문에 일반 기차 탑승 시간은 5시간은 기본이고, 길면 기차 안에서 1~2일을 보내기도 합니다. 중국 철도의 총 길이가 약 5만km 이상이니 지구를 한 바퀴 돌고도 남을 정도입니다.

중국 서안 기차역의 풍경


이처럼 위와 같은 중국 기차의 특성상, 중국 전 지역의 기차역은 늘 수많은 인파로 북적이곤 하는데요. 중국 서안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규모가 있는 기차역답게 주위는 많은 차량들로 가득하고, 기차에 탑승하기 위해 기차역을 찾은 사람들과 서안에 막 도착하여 내린 사람들로 365일 북적이고 시끌벅적합니다. 






장안역에서 서안역으로~ 지금의 서안역이 만들어지기까지

사실 서안의 기차역은 이러한 인파들을 자랑하고 있는 반면 소박한 풍경을 담고 있기도 한데요.


우리나라 용산역 같은 경우 쇼핑몰과 연결이 되어 있는 등 다소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서안은 3,000년의 중국 역사를 자랑하는 성벽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그저 스쳐 바라보기만 해도 옛 역사를 회상시켜주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수많은 이용객으로 붐비는 중국 서안 기차역


서안의 기차역은(Xi’an Railway Station) 1934년 12월에 건축이 시작되어 1935년 6월에 완공, 운영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과거 운영이 처음 시작되던 때부터 오랜 시간 동안 '장안역'으로 불리다가 1952년 1월 지금의 '서안역'으로 명칭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2016년 7월에는 기차역 확장공사가 시행되었고, 2018년 2월 기준으로 건축 면적이 32,982㎡로 그 규모가 엄청 커졌는데요. 지금은 하루 7,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서안역 기차 티켓 창구








서안역 이용하기 ② : 기차 탑승하기

창구에서 기차표를 받았다면 곧바로 기차역 안으로 들어가면 되는데요. 들어가기 전 간단한 짐 검사와 직원들의 검열을 모두 받고 나서야 탑승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티켓에 나와 있는 탑승구 번호를 보고 시간에 맞춰 탑승하면 되는데요. 기차 내 좌석 유형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탑승 전 자신이 어떤 유형의 좌석을 예약했는지 다시 파악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기차역 내부는 이동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고, 대기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으며 소지품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더구나 여름과 같은 성수기 때와 국경절에는 기차역 내부에 발 디딜 공간이 없을 정도로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안전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기차역 내부 매점에서 간식이나 라면을 먹을 수 있으며, 약간의 간식을 사서 기차에 탑승해도 무방합니다.

언제나 복잡해서 주의가 필요한 서안역 내부





중국 기차여행, 어떤 기차를 타야 할까? 

여기서 간단히 중국의 기차 유형에 대해 설명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중국의 기차는 ‘훠처(火車)’라고 불리고 있으며, 기차는 크게 특급열차 ‘트콰이(特快)’, 급행열차 ‘즈콰이(直快)’, 쾌속열차 ‘콰이커(快客)’, 완행열차 ‘보커(普客)’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트콰이와 즈콰이는 장거리 노선에, 콰이커와 보커는 중거리, 단거리 노선에 운행됩니다. 트콰이는 즈콰이에 비해 요금이 두 배나 되지만 실제 소요 시간은 몇 시간밖에 차이 나지 않으며 객차 시설도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각 기차는 좌석에 따라 특급 침대칸인 르안워(軟臥), 일반 침대칸인 잉워(硬臥), 좌석칸인 잉쭈어(硬座), 식당 칸인 찬처(餐車)로 나뉩니다. 


여기서 제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리자면, 중국에서 기차를 이용하여 장시간 이동시에는 침대칸 잉워 이용을 추천합니다. 좌석칸인 잉쭈어는 정말 딱딱한 의자로 만들어져 있어 장거리 이동시에 수면을 취할 수 없으며, 엉덩이에 말할 수 없는 압박과 고통이 밀려오기 때문입니다.


플랫폼에 정차해 있는 중국 기차 




장거리여행에 가성비 좋은 일반 침대칸 잉워 

래의 사진은 제가 서안역에서 기차를 타고 중국여행을 할 때마다 즐겨 탑승했던 일반 침대칸 잉워(硬臥)의 모습입니다.


잉워는 객실에 있는 침대가 아래 칸, 중간 칸, 위 칸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자리마다 가격이 모두 다릅니다. 제일 비싼 자리는 아래 칸인데요. 아래 칸을 이용할 경우, 창문 쪽에 있는 조그마한 접이식 탁자를 이용할 수 있고 간혹 콘센트를 이용할 수도 있어 핸드폰 충전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중간 칸은 이용해보지 못했고, 위 칸을 이용해봤는데 아래로 내려오다가 기차에서 한번 크게 떨어져 허리를 다칠 뻔했던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그 정도로 위 칸은 그 높이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몸의 유연성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잉워의 환경이 열악하다고 하지만 2010년 전후와 비교하면 지금은 상당히 많이 좋아진 편이며 장거리 여행 때마다 나름대로 깊은 수면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중국의 딱딱한 침대열차 잉워




중국 기차의 특급 침대칸 르완워 

중국의 부드러운 침대열차로 알려져 있는 르완워. 르안워는 상하 2단 침대가 마주보고 있는 4인 1실로, 객차 내부에서 문을 잠글 수 있기 때문에 보안이 확실하고 시설이 쾌적합니다. 대신 요금은 굉장히 비싼 편입니다.


잉워는 상중하 3단 침대로 이루어진 6인 1실로 하단의 두 침대 사이에 테이블이 놓여 있지만, 르완워는 4인 1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는 작년에 상하이 여행을 하면서 처음으로 르완워를 탑승해 보았는데요. 다른 사람들이 쳐다본다는 스트레스 심했던 잉워와는 달리 르완워에서는 지인들과 오붓하게 방 한 칸을 쓰고 문을 잠글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기뻤습니다. 하지만 상하이에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일행들과 같은 방을 쓰지 못하게 되어 할아버지 세 분과 함께 방을 쓰는 사태를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중국의 기차를 이용할 때는 늘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밖에도 ‘까오티에’와 같은 중국의 가장 대표적인 고속 열차가 있기도 한데요. 한국의 KTX와 비슷한 까오티에 같은 경우 방금 전 소개한 서안 기차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탑승할 수 있기 때문에 추후 기사에서 다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의 부드러운 침대열차 르완워


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제로 방문했을 때 느낌이 다른 서안의 기차역, 서안에 여행오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보고 가시는 곳이기도 한데요. 서안 기차역 주변에는 서안의 유명한 관광지로 꼽히고 있는 명대성벽, 회민 거리, 중러우 등 많은 볼거리를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서안 기차역 부근에서 여행을 즐기시거나, 서안 기차역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하여 유쾌한 기차여행을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여러분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무엇을 많이 이용하시나요?


대부분 전철과 버스를 이용합니다. 버스의 경우에는 1회 수송량이 전철에 비해 적은 대신에 많은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힘들다고 하는 노선버스기사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자 주 52시간 근무제 실시, 준공영제 실시 등의 여러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노선버스기사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수요에 맞춰서 공급이 완벽히 충원되지 않으면서 노선 폐지나 감회 등이 불가피해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국민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여러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우선 국방부와 협력하여 육군 우수 운전병에게 제대 후 버스회사에 곧바로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교통안전공단에서는 운수종사자 일자리 플랫폼을 만들어 도로교통, 항공, 철도 분야의 구인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TS취업지원 을 운영 중입니다.


6월 경기도는 버스 승무사원 채용박람회를 수원시에서 열어 1,350명이 방문하고 375명이 이력서 제출 및 면접 등의 채용 절차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좀 더 실질적인 조치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 바로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고용노동부, 경기도가 추진하는 버스 운송종사자 양성 교육입니다.


경기도 거주민을 대상으로 만 20세 이상에서 만 60세 이하의 1종 대형 면허 및 버스 자격소지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화성과 경상북도 상주에서 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내 버스운송업체 장기취업 희망자를 우선 선발하고,  80시간, 10일간 교육을 받게 됩니다.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교육, 과연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자 지난 7 24, 궂은 날씨 속에서도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버스 운송종사업 양성 교육, 10일 과정은? 




서울을 포함하여 경기도 지역에 통근버스가 운행되고 있었는데요아침 9시에 모여 버스 교육을 하고 있었습니다버스 교육과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1일 차 운전 기량평가

● 2~3일 차 소형버스 운전으로 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 4~5일 차 중형버스(마을버스운전

● 6~7일 차 대형버스(시내버스운전

● 8~9일 차 가상의 노선으로 직접 버스를 몰아보기

● 10일 차 수료식


승용차와 버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차 길이(전장)입니다.


승용차는 4~6m의 전장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버스는 8~12.5m의 전장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래서 뒷바퀴 중에서 오른쪽 뒷바퀴가 운전하는데 가장 감을 잡기 힘들다고 합니다그래서 면허를 가지고 있지만경험이 많지 않아서 운수업체에서는 경력직을 뽑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교육은 실무 위주로최대한 많이 경험하여 실전에 빠르게 투입될 수 있게 교육을 진행합니다.





현장에서는 중형버스와 대형버스를 운전하는 교육생을 볼 수 있었습니다각 버스에 3~4명이 한 조를 이뤄서 탑승하고서로 돌아가면서 운전하게 되는데요자신이 운전석에 있을 때와 다른 교육생이 운전하는 것을 비교하면서 피드백을 하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마련하는 것입니다.


중형버스는 승용차로도 하기 어렵다는 평행주차 코스와 굴곡 코스를 연습하고 있었습니다중형버스는 대형버스보다 자체가 짧지만그래도 승용차보다는 전장이 길어 초반에는 감을 잡지 못하고 많은 교육생이 어려워한다고 합니다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교육생이 있었는데요바로 길종원 교육생이었습니다.





길종원 교육생은 30년간 운전을 했으며자가용 버스를 20년을 운전할 정도로 버스에 대한 베테랑이었습니다버스 근무 여건이 좋아지고 있고정년이 넘어서까지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노선버스를 몰기 위해 이번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5일째 교육을 받고 있다는 길종원 교육생은 기초적인 교육인 안전벨트 위험성 체험이나 시내버스에 대한 교육을 받으면서 알지 못하는 것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고 답했습니다교육이 끝나면 원하는 회사로 가거나회사 모집 공고를 보고 4주 정도의 테스트를 거쳐서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실제로 길종원 교육생이 운전한 중형버스를 타고 평행 주차나 굴곡 코스 등을 여유롭게 빠져나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중형버스를 몰다가 적응이 되면 대형버스를 운전하게 됩니다.


대형버스는 중형버스보다 차체가 길어 승용차에는 간단한 우회전이 버스에는 상당히 어렵게 느껴집니다차체가 긴 탓에 앞바퀴에 문제가 없어도 뒷바퀴나 뒷부분으로 인도 침범으로 큰 사고가 날 수 있어서 버스에서는 제일 위험한 부분이 오른쪽 바퀴 쪽이라고 합니다


산전수전 다 겪고 이제는 능숙하게 대형버스를 모는 8일 차 여인수 교육생을 만나봤습니다.





여인수 교육생은 고용노동부와 경기도 홈페이지 하단의 배너를 보고 버스 운전을 직업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하여 지원한 케이스입니다.


여인수 교육생은 처음 버스를 접했을 때는 목적지에만 빨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여기 와서 교육받고 체험을 해보니 전폭전장전고 길이 모두 생각보다 커서 안전을 정말 중요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단순히 버스 운전뿐만 아니라 안전교육을 더 중요시 받는다는 여인수 교육생의 앞으로의 운전이 기대됩니다.





이렇게 버스 운전 교육을 마치면 중간에 버스회사에서 취업설명회를 진행하거나, 10일 차에는 자기진단평가와 나의 다짐을 되돌아보는 시간그리고 수료식을 진행하고 교육 일정이 마무리됩니다


절반 이상이 버스회사의 테스트를 받고 취업하게 되고나머지 인원도 6개월에서 1년 안으로 취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 하승우 교수는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때에는 연령대가 높았는데최근에는 젊은 분도 많이 오는 추세고여성의 비율도 높게는 15% 정도까지 와서 예전처럼 버스 운수종사자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있다고 만족해했습니다


생계형으로 뛰어들거나막연하지만 버스 운전을 잘할 거 같다는 느낌그리고 최근 많은 지역이 준공영제로 전환하여 안정적으로 꾸준히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이 찾는 것 같다고 설명하는데요.


취업률은 특별하게 문제가 있지 않으면 80~90% 정도는 취업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하승우 교수의 말에 따르면이번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교육에 대해 업계에서는 환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10일짜리 양성 교육을 하는데 버스 업계에서 연수를 시키는 4주만큼 한다고 업계에서 이야기하고 있다그래서 평균적으로 5일 차부터 취업설명회를 많이 들어와서 적극적으로 하고 있어서 구인·구직이 잘되고 있다.”라고 평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8월에는 지난 6월에 했던 버스 승무사원 채용박람회보다 더 큰 규모로 경기도 버스 승무사원 채용박람회 (일산 킨텍스, 8월 13일부터 14일까지)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시민의 발이라고 불리는 대중교통을 좀 더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종사자의 근무 여건이 지금처럼 점차 개선이 되어야 하는데요대중교통을 마음 편히 이용할 날이 하루빨리 오길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무인 철도, 무인 이동차량, 무인 드론 등 이동체 분야에서 사람이 직접 탑승하여 운전하지 않는 무인이동체 분야가 정말 많이 발전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2019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입니다.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 행사장 전경



이번 행사는 2019년 7월 10()부터 7월 12()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됐는데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산업통산자원부 ․ 국방부가 주최하고,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 한국연구재단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코엑스가 주관국가기술표준원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 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이 후원한 행사였습니다


무인이동체 연구 및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한 만큼 다양한 제품은 물론 미래에 어떤 제품들이 나올지도 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드론, 군사정찰부터 실종자수색, 취미활용까지 


이번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에 출품된 제품 중에는 특히 드론이 무척 많았습니다.


최근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드론은 무선전파로 조종할 수 있는 무인항공기를 말하는데요카메라센서통신시스템 등이 탑재되어 있으며 25g부터 12kg까지 무게와 크기도 매우 다양합니다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드론



사실 드론은 군사용으로 처음 생겨났는데미군이 참전했던 걸프전에서 그 가능성과 효과를 확인한 이후 드론 개발이 더욱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최근에는 항공 촬영과 농업 용도 등으로 확대되었습니다이와 함께 저렴한 키덜트 제품으로 재탄생되어 개인도 부담없이 드론을 구매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이죠.


실제로 드론은 실종자 수색과 구조화재 및 재난 분석교통량 측정공기질 및 수질오염도 측정고속도로 차량단속 등 다양한 방면에 활용되고 있습니다무엇보다 무인 드론은 사람이 운전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무척 편리한데이번 엑스포에는 실제로 사람이 탑승하여 이동할 수 있는 드론이 전시되어 인상적이었습니다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에 출품된 정찰드론과 전투사격로봇



올해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에서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는 육군의 홍보부스였습니다.


정찰드론무인수색차량전투사격로봇과 같이 전쟁에 투입시킬 수 있는 무인이동체가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전투사격로봇은 시가지와 같은 전투 현장에서 인간을 대신해 위험한 곳으로 전투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합니다전투을 위해 사격능력을 물론 이동시 문제가 없도록 기동력에도 신경썼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심해용 자율무인잠수정 



또 다른 곳에서는 해양무인체계를 실감할 수 있는 소모성 기뢰제거 처리기와 수중탐색용 자율무인잠수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뢰는 땅 속에 있는 지뢰와 같은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피해를 끼치는 무서운 전쟁무기입니다다만 지뢰와 다른 것은 땅 속이 아니라 물 속에 있기 때문에 그 위치를 특정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 드론 체험


행사장 한쪽에서는 무인이동체인 드론을 직접 체험하고 시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드론을 날릴 수 있고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알고리즘도 체험할 수 있었는데일반인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 않아 매우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완전 자율주행로봇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 위성항법장치가 작동하지 않는 실내공간에서 사람의 개입 없이 장애물을 탐지‧회피하여 도착점까지 이동하는 시연이었습니다특히 이것은 주행 중 10~15° 경사지빛이 통과하지 않는 어두운 터널곡선 구간을 모두 통과해야 하는 고난이도 임무라고 합니다


이번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는 한참 먼 미래라고 생각했던 드론의 기술이 정말로 우리 일상생활로 들어왔구나 하고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좀더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발전하고 있는 이 기술을 생활 속에서 만날 시간들이 더욱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