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8월 군산 도시재생선도지역 팸투어]


처음이라 떨렸던 국토교통부 청년기자단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첫 발걸음 내디딘 지 채 얼마 가시지도 않아, 벌써 마지막이라는 단어를 쓰려니 아쉽기만 하였습니다. 3월부터 시작해서 12월까지 유난히 쌀쌀했던 3월 면접날부터 계절이 바뀌어 찬바람이 차디차게 불어와 이렇게 12월 기사를 써내려가는 이 날까지의 10개월이라는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 것만 같습니다. 사실 말만 국토교통부 청년 기자이지 막상 기사를 쓰려면 막막하기만 하였습니다. 내가 과연 어떠한 것을 대상으로 삼아서 독자들에게 잘 알려드릴 수 있을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있고, 내 기사를 읽고 피드백을 해주는 사람에게 고마움도 느끼면서 보람까지 느꼈습니다. 이번 기사를 제외하여 총 10개의 기사를 내 손으로 써내려갔는데, 찬찬히 하나하나 읽어보면 열심히 취재를 나가서 사진을 찍고, 정보를 수집하던 내 모습이 아련하게 떠올랐습니다. 기자단에 뽑히고 나서 기자단들의 단체 톡방이 개설되고 나서 서로의 다양한 정보를 얻고 공유하며 마치 기자단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기자단 활동 인원 안에서도 수많은 교류가 이루어진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8월 군산 팸투어]


학교생활에 바빠 기자단에서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여하지 못하고, 홀로 취재를 하던 찰나에 8월에 진행되었던 군산 팸투어에서 기자단 사람들을 처음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투어 길을 따라서 마치 군산에 구경 온 관광객처럼 군산의 근대문화유산을 둘러보고, 군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 재생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피드백하는 시간은 실제 궁금한 점을 이 사업을 진행하는 실무자와의 소통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10월 행복주택 팸투어]


행복주택 체험관인 The Green 관에서 진행된 톡톡 주거콘서트 역시 최근에 쟁점이 되는 행복주택에 대해 체험하고 알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행복주택에 대해서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도시재생대학]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9월에 진행되었던 도시재생대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경기도 도시재생대학이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주민, 자치단체, 주민공동체의 중간지원 역할을 담당하면서, 사업계획을 지원해주고 주민들이 직접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전문과 육성과 같은 주민교육을 시행하여 주민들이 자신의 지역 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강의에서는 도시재생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이루어 나아가야 할 도시재생의 추진방향과 과제에 관해서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수많은 시민과 공무원 및 실무자들이 참여하여 빛을 내주었고, 내가 만들어가는 우리의 터전이라는 말이 뇌리에 박힐 정도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톡톡 주거콘서트]


사실 취재를 하고 기사를 쓰는 것이 처음인 저에게는 낯설고 멀게만 느껴지지만, 활동을 진행하면서 하나하나 알아간다는 것이 언제나 다음 활동을 기대하게 하였습니다. 이제는 국토교통부 청년기자단이라는 직책을 내려놓고 이별을 고하지만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내가 국토교통부 기자단이었다는 생각을 가지고, 내가 헤쳐 나갔던 일들을 떠올린다면, 내가 나중에 해야 할 일들이 더욱 두렵지 않고 자신감 있게 맞서 싸우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마지막 기사가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의 장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보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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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손으로 만드는 국토경관헌장!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알만한 애국가 1절의 첫 번째 가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자산이자 자랑인 만큼 애국가의 첫 구절부터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아름다운 우리 국토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국토경관헌장이 마련되었습니다! 


[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국토경관헌장 국민토론회]


지난 12월 23일, 서울시 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바람직한 국토경관 만들기’를 목표로 마련된 국토경관헌장 국민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국토경관헌장은 대한민국 국토경관이 바람직한 경관 미래상 제시와 함께 향후 미래세대에 계승할 경관의 보전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함께 노력해야 할 구체적 실천방안에 대해 명시하고 있습니다.


 

[국토경관헌장에 대한 SNS 설문조사가 이루어지는 모습/출처 : 대한민국 국토경관 헌장 페이스북 페이지]


2007년 국토경관법이 제정된 이후, 국토경관헌장의 필요성은 계속 제기되어왔습니다. 마침내 지난 4월, 헌장을 위한 제정위원회가 개최되었고 지금껏 총 3차례의 제정위원회와 소위원회를 통해 헌장의 초안이 작성되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초안은 SNS 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의견수렴도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토론회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는 토론의원들의 모습]


하지만 보다 다양한 시각과 많은 의견이 필요했기에 대국민 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날 대국민토론회에서는 국토교통부 기자단을 비롯하여 각 지자체, 국토 관련 시민단체, 학회 등 200여명 가량이 참석하여 작성된 헌장 초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차마 확인하지 못한 부분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색다른 시각에서 ‘국토 경관’이라는 주제에 접근하는 젊은 대학생들부터 산업화시기에 이루어진 무분별한 국토 개발에 책임을 느낀다는 중장년층 분들까지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그 중에서 모두가 한 입을 모아 말한 것은 바로 ‘국민의 참여’였습니다. 여러 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근사한 헌장을 구성하더라도 국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는 것입니다.

 

[토론회를 마치고 토론 의원끼리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저 역시 대한민국의 국토경관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이번 헌장 초안을 유심히 읽어보았습니다. 한 가지 눈여겨볼 점은 헌장에 실린 문장의 주어가 바로 ‘우리’라는 점입니다. 헌장을 만드는 주체도 ‘우리’지만 헌장과 함께 한반도 국토경관을 가꾸어야할 주체 역시 ‘우리’입니다. 우리가 지켜야할 국토경관, 우리가 만들어야할 헌장! 앞으로 더 많은 국민들의 관심 속에서 탄생하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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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경관헌장 속으로 Let's Go~!


2016년 12월 23일(금) 서울 대한건축사협회 1층 대강당에서 ‘국토경관헌장 국민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국토경관에 대한 사람들의 많은 관심으로 인해 헌장 안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대강당으로 들어가기 전, ‘사람들이 국토경관헌장 제정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스티커 표시로 인해 어느 쪽에 좀 더 관심이 있는지 눈에 띄게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김한배 한국경관학회장은 개회사로 “국토경관 자원을 지키고 관리하는 국가의 의무, 이를 생활 속에서 가꿔나가는 국민의 역할 그리고 이에 협조하는 기업의 역할 이러한 것들이 모여서 국가 구성원들의 다짐을 통해 국토경관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김경환 국토부 차관은 축사로 “다양한 국토의 모습을 가꾸고 관리하여 우리나라만의 고유한 특성을 밝힌다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아름다운 국토경관을 갖출 수 있습니다. 국토경관의 가치를 높이고 올바른 인식을 위해 국토경관헌장을 지정하는 일은 중요하며 뜻을 모으고 올바르게 정립하여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중앙대학교 류중석 교수의 사회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이상민 연구위원, 한국경관헌장 주신하 부회장 등 7명의 관련 전문가의 열띤 패널토론의 형식으로 이어갔습니다.


도시계획센터의 최봉문 교수님께서 헌장이 만들어지는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셨으며, 역사, 생활, 자연 등 경관에 대한 방향성의 제시가 구체적으로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건축정책위원회 구자훈 교수님께서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안) 문구에서 수정할 부분에 대해 짚어주셨으며, 단문으로 쉽고 간결하게 사용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안재락 교수님께서 자연에 초점을 맞춘다면 발전해야하는지 아니면 보존해야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하셨으며, 국토경관 헌장에서 경관법에 따른 제정 준비과정을 예상해야 하고 실천방안으로 넘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의 이상민 박사님께서 국토경관헌장 기본계획은 국민과 함께 만드는 발돋움이 될 거라 생각하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고, 지속적인 국토경관으로 가치를 확산할 거라 하였으며, 경관이라는 말이 추상적이기에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기준이 정확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한국경관헌장 주신하 부회장님께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대한민국국토경관헌장(안)에서 중복되거나 모호한 문구들에 대해서는 의견을 참고하여 바꾸신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글짓기를 통해 헌장에 대해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며, 실천에 옮기도록 노력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최태용 과장님께서는 활용방안으로 인식을 유도하고 공모전을 활용해야한다고 하셨으며, 적절한 키워드를 사용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7분의 관련 전문가 토론회을 마치고,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인해 몇 분의 의견들만 모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A.

헌장을 왜 만들까? 라는 생각을 했고, 많은 훼손으로 인한 반성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저희 아이와 제가 받는 자연의 유산이 같을까? 라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국토로 바꿔나가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에게 교육을 해야 합니다. 


B.

경주를 예로 들자면, 경주는 역사와 문화를 보존해야하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가 들어서므로 주변경관과 어우러져있지 않습니다. 경관은 만들고 지켜나가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국토경관헌장에서는 보존할 것인지, 창조할 것인지에 대한 개념이 모호합니다. 따라서 명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국토경관헌장(안)에서 어떠한 가치를 보여주는지 구체적이어야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습니다.



이후 폐회식을 진행하였고, 국토경관헌장의 대표자분들을 모시고 기념촬영과 함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국민토론회 논의결과를 토대로 제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경관헌장(안)을 마련하고 내년 3월 공청회를 거칠 것이며, 이에 따라, 최종 경관헌장이 결정되면 경관법 제정 10주년이 되는 2017년 5월 17일(수)에 경관헌장 선포식을 개최하여 이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부와 민간이 함께 모여 의견을 공유한 소중한 시간들.

이 시간들이 모여 모든 사람들이 만족하는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또한 국가와 국민이 지켜나가야 할 가치와 원칙.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3자가 아닌 나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앞장서서 실천에 옮기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경관헌장 선포식을 개최하게 될 2017년 5월 17일.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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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국토경관헌장 만들기!


 5천 년의 역사,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자연경관, 역사경관 등 다양한 경관을 물려받았습니다. 또한, 한강의 기적을 이뤄내면서 현대경관까지 다양한 경관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관은 도시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되어 없어지거나, 변형되어 가는 과정을 거쳐서 국토경관의 모습은 점점 줄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시 경관이 조명받으면서 국토경관 보존의 필요성을 정부, 전문가, 모든 국민이 공감했습니다.


 국토경관헌장 제정위원회는 이러한 뜻에 바탕이 되는 국토경관헌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여러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12월 23일에는 그 노력을 국민과 공유하고 소통하여 더 나은 국토경관헌장을 만들기 위해 국토경관헌장 국민토론회(이하 헌장 토론회)를 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임영택 사무관의 사회로 진행됐습니다.


[국토경관헌장 국민토론회 입구에 마련된 설문조사]


 국토경관의 미래상과 방향성의 부재, 국토경관에 대한 국민의 관심 고조로 국토경관헌장을 만들게 되었고, 제1차 경관정책 기본계획 2015~2019에서는 중점추진과제로 선정되어 2016년 3월 29일, 국토경관헌장 제정위원회를 발족하여 현재까지 진행 중입니다. 여러 번의 제정위원회, 소위원회 회의를 거치면서 헌장 안을 논의하였고, 7월에는 전문가 설문조사를, 10월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의견을 얻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국민의 소리도 수렴했습니다. 이번 헌장 토론회는 현재까지 진행된 국토경관헌장을 국민에게 발표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한국경관학회 김한배 회장의 개회사에서 “사상과 이념도 중요하지만, 자원을 지켜나가는 국가의 의무, 가꿔나가는 국민의 의무, 협조 기업의 역할 등 모든 게 합쳐져야 아름다운 국토경관을 볼 수 있다.”며 “이 모든 것이 헌장 초안에 담겨 있으며, 국민의 염원이 담긴 한 편의 시로 구성됐다.”며 헌장 소개도 간단히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국토경관 만들기는 국민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며, 이 자리로 헌장의 내용 발전, 경관에 대한 운동과 문화 증진에 애써달라.”며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국경관학회 김한배 회장의 개회사(왼쪽)와 국토교통부 안충환 건축정책관의 축사(오른쪽)]


 국토교통부 안충환 건축정책관은 축사에서 “생활과 편익이 많이 개선되고 발달했지만, 삶의 질을 향상하려는 노력은 다소 부족한 거 같다.”라고 평가하며 “경관과 디자인은 국가의 문화적 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다.”라고 경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수려한 자연경관, 5천 년 역사의 역사문화자원, 한강의 기적으로 이뤄낸 현대 도시 등 우리나라만의 고유 특성으로 발전시킨다면 세계적으로 국토경관이 알려질 것이다.”라고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의 자산이 아닌 모두가 공유하고 누려야 할 공공재이며, 경관에 대한 생각을 올바르게 하여 국토경관이 발전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추진경과보고에서는 헌장의 필요성, 과정, 내용 등을 중점으로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헌장은 국토경관에 대한 키워드를 도출하여 5개의 키워드로 구성됐습니다. 국토경관의 정의, 대한민국 국토경관의 가치, 국토경관 훼손에 대한 반성, 국토경관 헌장의 방향 및 원칙, 역할과 과제 책임과 의무로 구성된 5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마련된 헌장은 내년 3월에 국토경관헌장 공청회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경관법이 제정된 지 10주년이 되는 2017년 5월 17일에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국토경관헌장은 중앙부처, 지자체, 국민, 학계, 업계에 활용할 예정이며,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국토경관헌장이 최종적으로 확정되고 고민해보겠다고 전달했습니다. 아래는 현재까지 마련된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입니다.


[2016년 12월 23일자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 안]


 이후 국토경관헌장에 대해 전문가의 토의와 국민의 의견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좌장으로 참석한 중앙대학교 류중석 교수는 “이번 자리는 국민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가졌고, 질문보다는 의견을 주로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 자리에 대한 목적을 밝혔습니다. 아래는 전문가의 토의 내용입니다.


[국토경관헌장 국민토론회 토론의 좌장을 맡은 중앙대학교 류중석 교수]


 목원대 최봉문 교수 - 헌장을 만드는 과정을 여러 번 참여한 적이 있는데, 각각의 방법이 다르게 헌장이 만들어졌는데, 이번 국토경관헌장은 이 방법이 모두 합쳐져서 전문가의 의견도 들어가고, 국민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헌장인 거 같아서 뜻깊다. 더 많은 사람에게 의견을 들어 헌장의 가치를 높여야 하며, 모두에게 인정받아 헌장의 의미가 반감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헌장 내용에 문제를 보면 방향성의 부분이 아쉽고, 위계가 분명해졌으면 좋겠다.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목원대 최봉문 교수(왼쪽)와 한양대 구자훈 교수(오른쪽)]


 한양대 구자훈 교수 - 헌장을 만드는 일은 어렵다. 생각이 다르고 이를 종합하여 압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다만, 쉬워야 한다는 점은 꼭 생각했으면 좋겠다. 중학생이 읽어도 이해가 될 만큼 간결해야 하는데, 아직 부족한 문장이 몇 있는 거 같다. 그리고 정의, 의미, 대상, 가치에 대해 구분되어 작성되었으면 좋겠고, 어느 부분은 다의적으로 해석된다. 이에 수정에 필요할 거 같다.


 경상대 안재락 교수 - 현재 헌장은 누구를 향해 이야기하는지 불분명하다. 국민 혹은 시민의 다짐과 약속에서 맞춰져 있는데, 좀 더 다양한 내용이 담겼으면 좋겠다. 원인 제공에 대해 깊이 반성을 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국토경관에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큰 흐름에서는 자연경관에 초점이 맞춰진 느낌이 있어서 아쉽다. 그리고 헌장의 목표도 명확해야 한다. 목표가 있어야 어떻게 활용할지, 실천할지 방법이 나온다. 따라서 실천전략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야 하며, 이를 근거로 하는 법제가 마련되어야 헌장이 바람직하게 쓰일 수 있다.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경상대 안재락 교수(왼쪽)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이상민 연구위원(오른쪽)]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이상민 연구위원 - 경관정책에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최근 많아진 거 같아서 상당히 좋다. 경관법이 10년이 지났지만, 방향성이 없었기 때문에 방향성을 잡아주는 국토경관헌장을 최우선으로 추진됐다. 성공적으로 제정되면 경관정책을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국토경관헌장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가치로 분명히 하고자 했고, 너무 무겁거나 권위적이지 않게 작성하려고 했다. 또한, 헌장을 만드는 일에만 그치지 않고 연구, 사업, 교육도 활발히 할 예정인데,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국토경관헌장 국민토론회가 진행되는 건축사협회 대강당]


 전문가의 토의를 듣고, 이 자리에 참석한 국민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관업에 종사하는 한 국민은 “경관을 자원이라고 생각한다. 산업, 가치 등을 생산할 수 있다고 보는데, 경관에 대해 소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따라서, 국토경관헌장에서만 그칠 게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추가로 헌장을 만들 필요가 있고, 국민이 더 많이 참여할 방안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한 대학생은 “헌장을 만든다고 해도 알려지지 않으면 필요가 없다. 홍보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헌장 제정 이후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다른 국민은 “국토경관 훼손을 많이 했는데, 앞으로 반성하고 더 잘해보자는 의미로 만들고자 하는 거 같다.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어렸을 때부터 국토경관이 교육과정 내에 담겨야 한다.”며 교육의 강조성도 보여줬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주부는 “헌장을 만드는 데 있어서 나에 관한 이야기, 내가 주체라는 인식이 될 수 있는 감격스러운 상황이 됐다. 결국, 주체는 모든 국민의 한사람이다. 이러한 교육, 홍보에 힘을 써줬으면 좋겠다.”며 헌장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국민 의견을 받고 다시 전문가의 토의가 이뤄졌습니다.


 서울여대 주신하 교수 – 헌장이다 보니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해야 된다. 남아 있는 기간 동안 국민의 의견을 받을 수 있는 수단을 취해보겠다. 다만, 쉬워 보인다는 말에 노력은 하고 있지만, 전문가가 종합하다 보면 쉬운 문제는 아니다. 지적한 부분은 계속 다듬어가겠다. 국토경관헌장 외에도 다양하게 헌장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많이 모르고 있다. 국토경관헌장은 잘 활용되도록 교육과정에도 넣도록 노력할 것이며,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기회가 제공되도록 여러 가지 수단을 취하겠다.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서울여대 주신하 교수(왼쪽)와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최태용 과장(오른쪽)]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최태용 과장 - 국토경관헌장 제정을 최우선으로 추진했는데, 오늘 토론회의 목적은 헌장 의견 수렴도 있지만, 국토경관 가치를 좀 더 알리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앞서 지적된 문제에 대해서는 계속하여 수정해나가겠다. 하지만, 교육에 대해 많이 의견을 주셨는데 쉽지 않은 문제다. 그렇지만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국토경관헌장 백서를 발간하여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 국토경관헌장으로 본격적인 정책을 만드는데 방향을 설정하는 것으로 생각하며, 오늘 오갔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


[국토경관헌장 제정위원회 여홍구 위원장의 모두발언]


 마지막으로 국토경관헌장 제정위원회 여홍구 위원장은 “좋은 국토경관을 가지고도 활용을 못 해서 아쉬웠는데, 많은 노력으로 국토경관이 바뀌고 있다. 국민 참여 없이는 만들어질 수가 없다.”면서 국민 참여를 강조했습니다. “국토경관헌장이 나온다면 경관법도 개정되어야 할 것이며, 연관된 법도 국토경관헌장을 바탕으로 개정되어야 한다. 헌장이 제도와 법에 스며들 수 있도록 완성도 있는 헌장을 만들겠다.”라고 헌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국토경관헌장 국민토론회 단체 사진]


 어떤 일에 자신이 참여하게 된다면 책임감을 느끼면서 일을 진행합니다. 국토경관은 이제 우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국토경관헌장에 참여하면서 국토경관을 지켜나가는 모습, 가장 보람차고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요? 지금까지 2016년도 국토교통부 청년 기자, 윤학열이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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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 어떻게 생각하나요? 

-바람직한 국토경관 만들기 국토경관헌장 국민토론회-



“우리가 함께 가꾸는 대한민국 국토경관”

“더하는 가치, 나누는 행복, 누리는 대한민국 국토경관”


이 문장은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 초안의 첫머리입니다. 


지난 23일,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바람직한 국토경관 만들기 <국토경관헌장 국민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국토경관헌장 제정위헌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사)한국경관학회가 주관한 토론회는 경관에 대한 국민 인식 수준을 높이고 국토경관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었습니다. 


이곳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전문가들을 비롯해 지자체, 기업, 학생, 주부 등 여러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특히, 국토경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토경관헌장 제정위원회와 국민간의 토론회가 국토경관헌장을 놓고 소통하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반환점을 돈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 초안]


국토경관헌장 선포가 5개월 남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토론회에 앞서 국토경관헌장에 관한 발자취를 설명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29일에 국토경관헌장 제정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추구해야 할 한국적 경관가치의 미래상을 정립하고 국가와 국민이 지켜나가야 할 가치와 원칙을 제시하는 국토경관헌장 제정이 목적이었습니다. 


국토경관 제정위원회는 8개부서 25개 관계기관의 33인으로 구성했습니다. 8개월간 3번의 제정위원회 회의와 3번의 소위원회 회의들을 벌였고 전문가 설문조사와 SNS(페이스북)을 통한 국민 의견을 수렴해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 초안을 마련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국민토론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제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국토경관헌장을 마련하고 내년 3월 공청회를 거칠 예정입니다. 여러 과정들을 거쳐 최종 경관헌장이 결정되면 경관법 제정 10주년이 되는 2017년 5월 17일에 경관헌장 선포식을 개최해 공표할 것이라고 국토경관 제정위원회가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한 시민이 의견을 말하고 있는 중이다]


이날 행사 전, 참석자들에게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 초안을 선보였습니다. 초안을 본 사람들은 매우 신중했고 메모를 하면서 자신만의 의견을 적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후, 국민토론회 시간이 진행했는데요. 행사의 목적이자 가장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류중석(중앙대 교수) 좌장을 중심으로 구자훈 교수, 주신하 교수, 이상민 연구위원 등 7인 전문가들의 의견들을 우선 수렴했습니다. 이후, 국민이 국토경관에 관한 의견을 전했습니다. 어떤 의견들이 오갔을까요?


[김경희 씨]


기업가 김경희 대표는 “국토경관헌장이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실려야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우리의 아름다운 국토를 가꿔야 할 의무를 심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지금의 어른들이 많이 훼손해서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다시는 이런 점이 반복되어서는 않아야 하므로 어렸을 때부터 교육이 필요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 초안에서 ‘국토경관이 공적자산’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잘못된 것입니다. ‘공공자산’ 혹은 ‘공유자산’이라고 표기해야 합니다. 또, 국토경관이 우리나라 경관을 넘어 인류의 유산으로 영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국민 토론회 현장]


국토경관헌장에 관한 우리나라 정부에 실태를 꼬집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환경과조경> 언론사 기자는 “국토경관 관련 취재를 많이 다니는데 국토경관과 연관된 부처들이 너무 많습니다. 국토경관 정책은 국토부, 사업관련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공사, 경관디자인은 수자원공사 등 각 부처와 기관들이 서로 다른 관점으로 우리나라 국토에 관련된 일들을 많이 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국토경관헌장을 제정할 때 다른 부처들과 전문가들을 아우르는 헌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가 되어야 합니다. 아니면 하나의 부처가 적극적으로 이 일을 맡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라고 의견을 말했습니다. 


두 자녀를 두고 있는 하혜경 씨는 “국토경관의 가치에 대해 논하고 경관헌장에 관해 이야기하는 건 정말 감격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헌장을 봤을 때 나에 대한 이야기인지에 관한 인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므로 국민에게 국토경관과 헌장에 대한 교육과 안내가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이라는 단어가 좀 더 친숙해졌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홍보활동을 잘해야 한다라는 의견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한편, 국토경관을 많이 훼손한 기성세대들이 머리를 맞대 경관헌장을 공포한다는 자체가 후손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라는 반성어린 의견들도 나타났습니다. 


[시민 의견을 듣는 7인 전문가들]


전문가 7인 중 한 명인 주신하 교수는 “오늘 이 자리처럼 국민의 의견을 듣는 건 참 중요해요. 그리고 헌장에 관심을 가지도록 국민에게 알리는 것 또한 마찬가지죠. 여러 채널들을 통해 홍보활동을 하지만 아직 국민적 관심이 매우 떨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저희들이 더 노력해야 할 부분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국토경관헌장은 국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용어가 쉬워야 한다고 봐요. 그런데 저희 같은 전문가들은 어려운 용어들을 많이 써서 조금 고민입니다. 쉬운 용어로 여러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는 굉장이 많은 헌장들이 있지만 대다수 국민이 잘 모릅니다. 있어도 잘 활용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우리나라 국민이 국토경관헌장을 한 번씩 읽을 수 있도록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넣는 등과 같은 방법들을 강구해보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국토경관헌장을 향한 열띤 토론회는 기존 시간을 넘기는 등 열기가 매우 뜨거웠습니다.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우리나라 국토경관을 물려줘야 한다는 취지의 헌장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모두 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죠. 


[아이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국토경관을 물려주는 것이 헌장을 만드는 의무입니다]


필자가 가장 신선했던 것은 아이들의 참여였습니다. 10 살배기 아이들이 부모 손을 잡고 국민토론회 자리에 참석해 전문가들을 비롯한 여러 의견들을 들었습니다. 물론, 이들이 완벽히 이해할 거라는 생각은 너무 큰 바람입니다. 단지, 어린 아이들이 국토경관에 대해 알아가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마음을 가집니다.


한 전문가의 말 대로 우리나라의 수많은 헌장들이 있지만 활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은 그런 문제점들을 생각하고 국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고 관심 가질 수 있는 헌장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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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Google


도로를 달리다 터널을 지나본 경험은 모두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지형적으로 산이 많은데요. 예전이었다면 돌아서 갔던 길을 도로기술의 발달로 산에 터널공사를 함으로써 좀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터널 내의 사고는 자주 일어나지는 않지만, 사고 발생시에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터널 내 안전에 대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터널의 구조와 터널내 안전사고 대피요령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로터널이란? 도로를 통과하기 위해 산을 뚫어서 만든 인공 통로 구조물입니다.

▲ 이미지 출처 - Pixabay


■ 터널의 구조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기술실 (technical room) : 조명, 환기, 난방, 통신 장비를 갖춘 방.

▲ 긴급차량 (emergency truck) : 사고 및 화재 피해자를 구조하고 병원으로 이송할 장비가 갖춰진 차량.

▲ 연결 통로 (connecting gallery) : 차량대기소와 긴급상황실을 연결하는 복도.
▲ 긴급 상황실 (emergency station) : 통신, 구급 및 소방 장비를 담당하는 당직 근무자가 있는 사무실.

▲ 차량 대기소 (vehicle rest area) : 구급차의 상설 주차 및 고장이나 사고가 난 차량의 임시 주차를 위해 마련된 구역.

▲ 대피소 (shelter) : 환기가 되고, 불길을 차단하며, 피난로와 연결되는 방. 대피 전에 이용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곳이다.

▲ 계단 (stairs) : 건물이나 다른 구조물의 층 사이를 오가는 구조 부분.

▲ 가압 대피소 (pressurized refuge) : 2개의 문으로 막혀 있는 복도. 한쪽 문은 다른 쪽 문이 닫히지 않으면 열리지 않음으로써 기압에 의해 연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 안전 대피소 (safety niche) : 비상 전화와 소화기가 비치된 공간.

▲ 차도 (roadway) : 자동차가 지나다니는 표면.

▲ 배기 덕트 (exhaust air duct) : 보통 중앙 환기 시설과 연결된 도관. 오염된 공기나 연기는 터널 곳곳에 있는 개구부를 통해 배출된다.

▲ 환기 덕트 (fresh air duct) : 보통 중앙 환기 시설과 연결된 도관. 차로 옆의 개구부를 통해 터널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한다.

▲ 피난로 (evacuation route) : 대피소와 연결되어 있으며, 화재 시 이용자를 대피시킬 장비를 갖추고 있는 환기 덕트.

 

 

터널에는 우리가 이동하는 차도구간이외에 기술실, 대피소, 긴급상황실 등 터널의 사고나 터널 내에서 문제가 발생하였을 시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여러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터널을 이용하다 사고가 일어났을때 이를 대비하기 위한 많은 시설들이 있지만, 이보다 먼저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입니다. 운전을 할때는 항상 주의를 살피고 안전운전을 해야합니다. 이는 터널내에서 운전흘 할때도 마찬가지겠죠?

  

▲ 이미지출처 : Pixabay

 

 

터널 진입 시 이미 감속을 하거나 감속준비를 하며 들어와야 합니다. 터널 속에 정차해 있을 차나 장애물에 미리 대비하여야 하고 갑자기 달라지는 밝기도 감안하면서 진입하여야 합니다.

 

터널안에 그어진 차선에는 흰색 실선으로 차선변경을 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지키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차선변경을 삼가야 합니다.

 

터널 내에서 차선변경을 하면 안되며, 더더욱 추월은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입니다. 특히 대형차가 소형차를 고속으로 추월할 때에는 일반도로보다 소형차가 대형차체의 공기흡착 현상으로 인해 측면공기 저항을 더 받게 되어 차가 좌우로 휘청거리게 되는데, 좁은 터널의 한계공간에선 더욱 위험합니다.

 

앞서가던 차량이 터널 내에서 정차하였을 경우 뒤따라오던 차량이 미처 대비하지 못한채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는 또 다른 사고를 연이어 부를 수 있으며, 터널 내부상황을 모른채 진입하는 다른 차량들과의 추돌사고로 발생 할 수있습니다. 만약 차량에 이상이 감지되었을땐, 비상등을 켜고, 뒤따라오는 차량에게 상화을 충분히 인지 시킨 후 차량대기소로 진입해야 합니다.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터널내에서 사고가 발생 했을 때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터널은 반밀폐된 공간으로 사고발생시 화재로 이어질 경우, 연기로 인해 피해가 확대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터널사고대피요령을 숙지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해야합니다.

 

터널 화재는 다량의 연기로 인한 위험성이 높1아 가능한 터널외부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터널밖으로 이동이 어려울 경우 최대한 갓길 쪽으로 정차시켜야합니다. 갓길쪽에 차량을 정차시켜야 소방 및 구급,구난 활동을 신속히 할수 있습니다.

 

차량 내에 키를 꽂아두어야 소방활동상 필요시 차량을 신속히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비상벨은 소화기함이나 소화전함에 부착되어 있으며, 1,000m 이상 터널의 비상벨은 작동 시 터널관리소로 통보된다고 합니다.

 

휴대폰을 소지하였을 경우 119로 구조요청을 하여 더 큰 피해를 막아야 합니다.

 

화재의 진화와 함께 부상자를 우선 구호하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야 합니다. 만약 조기진화가 불가능할 경우 화재연기를 피해 유도등을 따라 신속히 터널외부로 대피하여야 합니다.

 

터널 사고는 순식간에 생명을 앗아 갈 수 있는 위험한 사고입니다.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엔 유독가스로 인한 피해가 크므로, 이러한 수칙들을 숙지하여 더 큰 피해를 막아야 할 것입니다. 매일 지나는 터널이 한순간의 방심으로 인해 사고가 일어날 수 있음을 명심하고 항상주위를 살피며 안전운전 해야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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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J 강이안

    잘 읽었습니다

    2014.12.29 23:30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5.02.23 17:35 [ ADDR : EDIT/ DEL : REPLY ]
  3. 조유진

    다닐땐 몰랐는데 터널 구조가 이런 줄 처음 알았습니다..

    2015.05.24 13:06 [ ADDR : EDIT/ DEL : REPLY ]

 

여러분은 벨기에라는 나라에 대해서 어떻게 알고 계신가요? 초콜릿, 와플, 홍합으로 유명한 나라?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에 둘러싸여 있어 여행하기 좋은 나라?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벨기에의 이미지는 제가 위에서 얘기한 이런 이미지일텐데요, 저는 이번 기사에서 벨기에는 국내 여행을 하기 좋은 나라라고 소개하고자 합니다. 벨기에는 탈리스나 유로스타 등과 같은 해외로 통하는 기차 시스템이 매우 잘 갖춰져 있어서 프랑스, 영국, 독일 등으로 여행할 때 환승을 하기 매우 편한 나라입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기차 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어 벨기에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하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저 또한 벨기에에서 생활한 이후로 제가 현재 살고 있는 겐트 이외에 브뤼셀, 브뤼헤, 루벤, 안트워프, 노케, 오스텐데 등 다양한 도시들을 기차로 여행했습니다. 심지어 왕복 10유로로 말이죠!

 

▲ 출처 :구글맵

 

제가 어떻게 10유로로 여행을 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비밀은 바로 Go pass 10 티켓입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들은 제가 벨기에 와서 사용했던 Go pass 10 티켓입니다. Go pass 10 티켓은 51유로를 주고 살 수 있는데요, 51유로를 주고 사면 10번은 티켓을 따로 사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51유로로 10번의 기차를 탈 수 있기 때문에 기차를 한 번 타는데 약 5유로를 낸 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티켓은 장점은 출발지와 도착지가 어디든지 벨기에 내에서는 가격이 다 똑같다는 겁니다. 겐트에서 브뤼셀을 갈 때나, 브뤼헤에서 브뤼셀을 갈 때나, 브뤼셀에서 안트워프를 갈 때 모두 5유로에 이용 가능합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기차를 이용할 때는 거리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요, Go pass 10의 티켓의 장점 중 하나가 어딜 가든 같은 가격으로 싸게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 티켓을 사는 방법도 매우 쉽습니다. 기차역에 있는 Travel Center에 가서 직접 살 수도 있고, 역마다 설치되어 있는 티켓머신에서도 쉽게 살 수 있습니다.

 

 

티켓머신에서 Go pass 10 티켓을 선택한 후 'Travel type'은 single, 'Travel class'는 Second class, Number는 1을 누르면 51유로를 내라는 창이 나옵니다. 그렇게 51유로를 투입하면 Go pass 10 티켓을 바로 받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여기서 팁 하나를 드리자면, 벨기에에서 기차를 탈 때는 지정 좌석이 없기 때문에 저 티켓 하나로 여러 명이 공유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제 친구랑 같이 공유하고 있는데요, 만약 두 명이 여행을 한다면 차례대로 요일, 날짜, 출발지, 도착지를 똑같이 2번 쓰면 됩니다. 사는 방법도, 사용하는 방법도 매우 쉽죠? 기차를 타기 전에 티켓에 요일, 날짜, 출발지, 도착지만 쓰면 된답니다. 그리고 기차에 타면 목적지까지 가는 중에 검표원들이 검사를 하며 도장을 찍어줍니다. 그럼 다른 Go pass 1 티켓이나 Standard ticket들과는 뭐가 다를까요? 가장 큰 차이는 가격입니다. 겐트에서 브뤼셀로 가는 standard ticket을 사면 8.90유로이고, 겐트에서 브뤼헤로 가는 Go pass 1 티켓을 사면 6유로입니다. 그리고 벨기에에서 거주하면서 전국 곳곳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한 번에 Go pass 10 티켓을 사고 매번 여행할 때 마다 티켓을 따로 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사항을 하나 더 알려드려야겠네요!! Go pass 10 티켓을 가지고 있다가 기차 탑승 전에 티켓 정보를 기입하는 것을 잊어버릴 수도 있는데요, 그럼 기차 안에서 검표원에게 티켓을 다시 사야하는 불상사가 벌어집니다. 검표원에게 기차표를 사게되면 약 20유로 정도를 내야 하기 때문에 정보 기입하는 것을 절대 잊지 마세요!!

 


이번에는 제가 Go pass 10 티켓으로 여행을 다녀온 사례들을 직접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Go pass 10티켓을 가지고 싼 가격으로 ‘내일로’ 처럼 쉽게 여행을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저 또한 겐트에 온 이후에 벨기에 국내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브뤼셀, 브뤼헤, 루벤, 오스텐데, 노케 등 많은 도시를 다녀왔는데요, 그 중에서도 노케와 안트워프를 다녀온 사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여기는 저의 벨기에 첫 여행지 노케라는 곳입니다. 이 때는 Go pass 10 티켓에 대해 잘 몰라서 친구의 Go pass 10 티켓을 빌려 쓰고, 5유로를 줬던 기억이 나네요.

 

 

노케는 아름다운 해변도시인데요, 벨기에 겐트로 온 후 첫 여행지라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브뤼셀 공항에서 겐트로 들어오는 기차 외에 여행을 위해 탄 기차는 이게 처음이었습니다. 공항에서 겐트로 올 때는 티켓을 사는 방법을 몰라 기차 안에서 직원들에게 사서 매우 비싸게 샀는데, 친구들의 Go pass 10 티켓을 빌려 쓰면서 기차 티켓이 매우 싸서 놀랐던 기억도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벨기에를 떠나기 전 Go pass 10 티켓으로 다시 한 번 노케를 다녀와야 할 거 같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쇼핑과 ‘플란더스의 개’로 유명한 안트워프라는 도시입니다. 이 곳은 두 번이나 다녀왔는데요, 스페인 친구들과 도시를 구경하러 한 번 다녀오고, 벨기에 버디와 쇼핑하러 갔다 오기도 했습니다. 제가 쓴 티켓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일주일 단위로 안트워프를 두 번 다녀온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위의 사진처럼 쇼핑 거리가 잘 형성되어 있어서 쇼핑하기에도 매우 좋고, 빨간 지붕들로 이루어진 마을들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두 번 방문했지만 전혀 지겹지 않은 도시였습니다. Go pass 10 티켓이 있었기 때문에 한 도시를 2주동안 2번이나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기차 시스템 덕분인지 벨기에 학생들은 주말마다 기차를 타고 집으로 다녀오는 모습을 매우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금요일에 수업을 가면 많은 학생들이 큰 가방이나 캐리어를 끌고 수업을 오는 경우도 볼 수 있고, 많은 학생들이 짐들을 들고 기차역으로 걸어가는 모습도 매우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친구들을 볼 때면 저도 가족들을 보러 빨리 집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Go pass 10과 같은 티켓 때문에 더욱더 많은 학생들이 쉽게 주말마다 집을 다녀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벨기에’라는 나라가 탈리스, 유로스타 등이라든지, 지리적 위치 때문에 해외여행을 하기에만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벨기에는 이런 Go pass 10 티켓이 있기 때문에 전국 곳곳을 여행하기에도 매우 좋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유럽 여행 할 때 잠깐 시간 내서 Go pass 10 티켓과 함께 아름다운 벨기에 전국 곳곳을 여행해 보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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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송경민

    유럽은 언제나 가고싶은 곳이에요 ㅠㅠ

    2015.05.22 09:08 [ ADDR : EDIT/ DEL : REPLY ]
  2. 조유진

    저도 유럽에 너무 너무 가고 싶은데 미리 기사로 접하게 되니 좋네요.
    멋져요

    2015.05.22 12:56 [ ADDR : EDIT/ DEL : REPLY ]
  3. 김하리

    상세한 설명이 돋보이는 기사네요!

    2015.05.24 00:57 [ ADDR : EDIT/ DEL : REPLY ]
  4. 노을향기

    저도 곧 있으면 벨기에 가는뎅

    2015.05.25 21:35 [ ADDR : EDIT/ DEL : REPLY ]
  5. 김동현

    유럽여행할때 벨기에 못간게 한이네요 ㅠㅠ 벨기에ㄷ 금방인데 왜 안갔을까 ㅠㅠ

    2015.05.31 21:54 [ ADDR : EDIT/ DEL : REPLY ]
  6. sysea47

    Go pass 10 티켓! 벨기에에 가면 꼭 써 봐야겠어요~^^

    2015.06.14 10:58 [ ADDR : EDIT/ DEL : REPLY ]
  7. 좋은 정보네요~

    2015.06.19 17:44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말 여행하고 싶은 나라예요!
    기사 잘읽었습니다

    2015.07.01 02:22 [ ADDR : EDIT/ DEL : REPLY ]
  9. 잘읽었습니다

    2015.07.30 15:26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해리포터

    벨기에 참 멋지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8.26 15:50 [ ADDR : EDIT/ DEL : REPLY ]
  11. 너구리

    정말 좋은 정보네요

    2015.12.13 11:18 [ ADDR : EDIT/ DEL : REPLY ]

날씨가 한층 더 추워졌습니다. 요즘같은 겨울철 가장 큰 걱정! 바로 난방비 인데요. 보일러를 틀지 않고는 실내에서 입김이 날 정도로 춥고, 그렇다고 보일러를 틀면 난방비가 걱정이시라구요? 그렇다면 리모델링을 하는 건 어떨까요? 난방비 걱정 확 줄이고 환경도 생각하는 그린리모델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환경친화적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 에너지성능향상 및 효율개선이 필요한 기존건축물의 성능을 개선하는 것을 말합니다.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 그린리모델링의 요소기술 15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겨울철 건물 내부로 태양복사열을 유입해 난·방부하를 저감하는 기술요소로 유리창을 통해 태양복사열을 실내로 흡수하여 난방 및 조명부하를 저감하는 직접 획득방식은 건축물이 정남향으로부터 15도 이상 벗어나지 않도록 계획해야하며 겨울철 최대 90%까지 열획득이 가능합니다.

 

일사조절을 통해 건물의 열 획득을 감소시킴으로써 여름철 냉방부하를 저감하는 동시에 자연채광 및 자연환기를 유지합니다. 건물 외부에 설치된 차양의 복사열 감소효과는 80%에 달하며 차양을 외부에 설치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상황에 따라 벽 또는 지붕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창호 및 벽체는 실내․외를 구분하는 경계로 열전달에 의해 열의 이동통로가 되기 때문에 단열계획을 통해 열손실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외벽, 창호, 지붕, 최하층 거실바닥에 대한 최소 단열기준은 ‘건축물에너지절약설계기준의 에너지성능지표검토서’ 기준을 따릅니다. 
 

건축물 틈새부위의 기밀성을 확보함으로서 냉·난방에너지의 소비를 절감하고 침기 및 소음을 억제하기위해 기밀성이 요구되며 기밀성 확보에 가장 취약한 부위는 창호와 창호주변으로 1mm의 틈이 발생할 경우 단열성능은 4.8배 감소하며, 습기는 1600배 증가합니다.

 

고성능 유리와 기밀성 등이 확보된 시스템 창호의 적용을 통해 창 주변의 냉기류를 차단하여 에너지를 절약하고 실내․외 온도차로 발생하는 결로 등 외벽에서 느낄 수 있는 열적 불쾌감을 방지합니다.

 

건축물의 열교방지를 통해 온열 환경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냉·난방에너지 소비와 결로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여름철보다는 겨울철을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단열의 끊김이 없도록 가능한 외단열로 시공합니다.

 

공기의 자연적인 부력과 풍력을 이용하는 환기방식은 건물 내 실내공기질을 개선하고 여름철 냉방부하를 절감할 수 있으며 건물 내 개구부를 마주보는 형태의 맞통풍을 유도함으로써 여름철 실내의 환기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충분한 자연채광은 조명에너지를 최대 20%까지 절약할 수 있으며 난방부하도 30%까지 절약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효과적인 자연채광을 위해서는 창의 방향․크기 등을 적절하게 조절하며 벽과 천장에 반사율이 큰 색상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실내마감재료로부터 공기 중으로 방출되는 유해화학물질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실내마감재료를 사용하며 습도 조절 능력이 뛰어난 황토, 자연 순환성 개념을 더한 천연벽지, 천연 광물을 주 원료로 하여 유해물질을 흡착하는 기능성 무기질 도료 등 다양한 친환경 자재를 검토한 후 적합한 자재를 적용합니다.

 

건축물 녹화란 옥상, 벽면 등 식물의 생장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녹화시스템을 조성하는 것을 의미하며 건축물 녹화 시 열섬현상절감 효과, 강수수질정화, 소음 경감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 건축물의 다양한 설계 대안들을 평가하고 최적의 설계안을 결정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존 건축물의 LCC(Life Cycle Cost)를 추산하고 연간 냉·난방부하, 전기부하 등 건축물의 연간에너지 사용량을 도출합니다. 또한 에너지 시뮬레이션과 실제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하여 대상 건축물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다양한 개·보수 시뮬레이션을 통한 모의 테스트를 함으로써 비용 및 시간 등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발생이 없어 환경오염을 완화할 수 있으며 기존 건축물에서 쓰던 전기에너지를 대신함으로써 1차 에너지의 의존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수자원을 재활용하여 물의 처리와 이송에 소요되는 에너지를 줄임과 동시에 정화작용 등을 통한 환경 개선을 도모하며 우수를 집수할 수 있는 기반시설 설치 뿐만아니라 빗물저장 탱크에 모인 우수를 청소용수, 조경용수 등으로 재활용하거나 연못 등을 조성하여 생물서식처로 이용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해야 합니다.

 

시공의 편리함만을 강조한 기존의 철거작업은 체계적인 계획수립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진행되어 이후 폐자재를 재활용 하는데에도 악 영향을 끼치게 되며 리모델링 시 철거도면 작성을 통해 발생하는 폐자재를 원천적으로 분류하는 등 환경파괴 및 자원낭비 최소화, 공사비 절감에 목적이 있습니다.

 

기존 건축물의 노후한 설비를 에너지 절약형 고효율 기기로 교체함으로써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존에 기여하며 고효율 설비로 교체할 경우 자동제어설비를 통해 기기의 운전효율이 높아지면 공조부하가 경감되어 건물의 냉·난방 성능을 20% 이상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환경을 위한 기술들과 난방비 절약은 가장 먼저, 공공기관에 시공되어야 하는데요. 공공기관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은 다소비 공공건축물에 우선 추진하고 점진적으로 에너지 저효율 대규모 민간 건축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시공 예정 680만동의 기존 건축물에 대한 에너지 성능개선공사의 촉발을 위해서는 공공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에 우선 집중이 필요합니다.

 

▲ 사진 출처 : 그린 리모델링 사이트

그린리모델링 시공 대상 건축물은 사용승인 후 15년이 경과된 건축물(1998년 이전 준공한 건축물), 공공단체 또는 공익법인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포함하여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전용건물 (단, 동일 대지 안에 여러 동의 건물이 있는 경우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포함된 건물만 해당)입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진행절차입니다.

 

▲ 사진 출처 : 그린 리모델링 사이트

 

2013년에는 부산직업재활원이 선정되어 그린 리모델링의 시공을 받았습니다.

 

▲ 사진 출처 : 그린 리모델링 사이트


그린리모델링 이외에도 녹색 건출물 인증제도라는 제도가 있답니다!

 

녹색 건축물 인증제도는 지속가능한 개발의 실현과 자원절약형이고 자연친화적인 건축물의 건축을 유도하기 위하여 시행하였습니다.

 

인증대상 건축물으로는 공동주택, 숙박시설, 복합건축물(주거), 소형주택, 업무용 건축물, 기존 공동주택, 학교시설, 기존 업무용 건축물, 판매시설 등이  있습니다.

 

녹색 건출물 인증을 받기위해서는 토지이용 및 교통, 유지관리, 에너지 및 환경오염, 생태환경, 재료 및 자원, 실내환경, 물순환관리, 주택성능분야등의 심사를 거친 뒤 최우수 / 우수 / 우량 / 일반의 등급을 받습니다.

 

최우수 등급 인증을 받은 건축물에는 녹색건축인증 마크가 발급된답니다.

 

▲ 사진 출처 : 그린 리모델링 사이트

 

이 외에도,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 신재생에너지 인증 등이있습니다. 환경도 살리고, 난방비도 절약하는 그린리모델링과 녹색건축인증제도! 많이많이 참여해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그린리모델링(http://www.greenremodeling.or.kr/)을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국토교통부 대학생기자단 김연지(경기) 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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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J 강이안

    참 좋은 리모델링이 있었군요^^
    잘 읽었습니다

    2014.12.25 19:07 [ ADDR : EDIT/ DEL : REPLY ]
  2. 자연체광과 옥상에 정원을 만들어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건축물이 많아지는것 같아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014.12.28 1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조유진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잘읽었어요

    2015.05.24 13:07 [ ADDR : EDIT/ DEL : REPLY ]





우리가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 지하철!

평소에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스크린도어를 본 적이 있으실겁니다. 
여러가지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고 있는 스크린도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크린도어란?

지하철도나 경전철 승강장 위에 고정벽과 가동문을 설치해 차량의 출입문과 연동하여 개폐될 수 있도록 만든 안전 장치입니다. 스크린도어는 평소에는 굳게 닫혀있다가 전철이 정거장에 정차하여 출입문을 개방할 때 같이 열리며 승객의 안전한 탑승을 돕습니다.

2003년 6월 26일 오전 10시 7분 전철을 기다리던 한 중년여성을 전철이 정거장에 들어오는 시점에 누군가 뒤에서 밀어서 숨지게 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 이후로 스크린도어 설치에 대한 여론과 함께 스크린도어의 설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안타까운 일은 다시는 일어나선 안될 것입니다.


주엽역의 스크린도어 설치 전후 (이미지출처 : Google)

수도권 3호선 주엽역의 스크린도어 설치 전후의 사진입니다. 스크린도어가 생기기 전에는 노란 안전선이 우리를 보호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설치 이후에는 스크린도어가 듬직하게 버티고 있고 보는것 만으로도 정말 안전해보입니다.



또한 스크린도어에는 전철운행시간표와 여러 가지 광고, 시 등이 적혀있습니다. 그동안 전철을 기다리며 지루해했던 시간들을 달래며 각종 정보도 얻을수 있으니 일석이조겠죠?

우리는 보통 스크린도어는 다 똑같다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스크린도어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는 점!

알고계셧나요? 
스크린도어의 종류에는 밀폐형, 반밀폐형, 난간형, 로프형이 있습니다.



완전밀폐형 스크린도어 / 반밀폐형 스크린도어 (이미지출처 : Google)



난간형 스크린도어 / 로프형 스크린도어 (이미지출처: 위키백과)

(1) 완전밀폐형(PSD) PLATFORM SCREEN DOOR : 승강장에서 천장까지를 완전히 막는 형태이다. 선로 공간과 승강장이 완전히 분리되기 때문에, 열차가 진입할 때 발생하는 소음, 바람(열차풍)이나 먼지 등이 승강장에 미치는 영향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역사의 공조에도 도움을 준다. 대부분의 지하철역 안전문이 이런 형태이다.

(2) 반밀폐형(PSD) PLATFORM SCREEN DOOR : 완전밀폐형과 똑같이 약 2m 이상의 높이로 설치되지만, 선로와 승강장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지 않고 위가 뚫려 있는 형태이다. 이 때문에 소음, 바람 등의 차단 효과는 밀폐형에 비해 적지만[3], 선로에 떨어질 확률이 전혀 없다. 그리고 공사비도 밀폐형보다 적게 든다. 지상역과 고가역에 주로 설치되나, 일부 지하역에도 조금씩 설치된다. 대부분 부산 도시철도 1 · 2호선에 많이 설치되고 있다. 지붕이 없이 노상에 있는 역은 아무리 높게 설치해도 반밀폐형이 된다. 완전밀폐형과 반밀폐형을 통틀어 '밀폐형'으로 칭하기도 한다.

(3) 난간형(FD) FORMDOOR : 밀폐형의 절반 정도의 높이로 설치된다. 밀폐형에 비해 설치비가 싸다는 장점이 있으나, 열차풍 차단 등의 효과는 적고, 얼굴을 선로 가까이 내밀 가능성도 높다. 서울 지하철 2호선의 건대입구역과 강변역, 부산 도시철도 4호선 안평차량기지 간이역,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전 역에 설치되어 있다.

(4) 로프형(RSD) ROPE SCREEN DOOR : 위아래로 줄이 움직이면서 승강장과 열차 사이를 막는 형태이다. 다른 안전문에 비해 설치 및 유지에 드는 비용이 적게들 수 있으나, 열차풍 차단 등의 효과는 없다. 반면, 출입문의 위치나 열차의 길이가 다른 열차가 승강장을 공유하는 경우에도 약간의 계산만으로 운용이 가능하고, 일반 기차와 수도권 전철은 열차 길이와 출입문의 위치가 모두 달라서 기존 좌우개폐식 안전문이 설치된 역에서는 운용이 불가능 하지만, 로프형 안전문은 대응가능하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광주 도시철도 1호선의 녹동역과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의 문양역에 로프형 스크린 도어가 설치되어 있으나, 이들 역사에 서로 규격이 다른 열차가 운영되지는 않는다. 반면, 일본에 수출하여 시범적으로 운영중인 로프형 안전문은 다양한 유형의 열차를 대응하고 있다.

스크린도어의 장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① 승객의 추락 및 전동차 접촉 방지 - 스크린도어 설치의 가장 근본적인 이유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사람의 생명이 우선임으로 가장 큰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② 역무원 인력의 절감 - 스크린도어가 없었다면 전철이 정거장에 진입할 때 역무원이 이용객들에게 플랫폼의 노란안전선 밖으로 나가도록 유도해야 하지만 스크린도어 설치로 인해 인력이 절감되었습니다.

③ 열차의 무인 운전 가능 - 위와 마찬가지로 승객의 안전이 보장되니, 무인운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④ 승객 유동성 향상 및 고속통과 운전 가능 - 정거장에 전철이 정차 한 후 출입문이 개방되기 전까지 스크린도어가 승객의 진입을 막아줌으로 간혹 정거장에 정차하지 않고 지나치는 열차들의 고속통과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⑤ 차량 강풍 방지와 방음·방진(防塵) 효과를 통한 승강장의 쾌적성 유지 - 전철이 정거장에 진입할 때 강한바람이 불었던 경험, 한번씩은 있으실텐데요. 스크린도어설치로 인해 강풍을 막아줌으로써 쾌적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⑥ 열차 화재시 방연(防煙) 효과 - 화재 발생시 완전밀폐형의 경우 연기가 외부로 나가지 않는 효과가 있습니다.

⑦ 역 환기탑 및 기계실의 축소 가능 등이다 - 스크린도어가 유해물질의 진입을 차단해 줌으로써 환기구의 제한에 대해 자유로워 졌습니다.

스크린도어의 장점들을 살펴보면서 모두 사람의 안전과 관련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철을 이용할 때에는 승객이 내린 후 탑승을 해야합니다. 또한 줄을 서서 차례로 타는것이 안전하며, 위의 사진과 같이 문에 기대거나 문을 억지로 열려고 하면 위험하답니다.

승객의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에는 안전한 전철이용방법도 게재되어 있습니다. 
위와 같은 에티켓을 잘 지켜 우리 모두 안전한 전철이용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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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혜연

    스크린도어 종류가 참 다양하네요.
    로프형스크린도어는 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궁금해요.

    2014.12.20 12:02 [ ADDR : EDIT/ DEL : REPLY ]
  2. 맞아요. 정말 스크린도어가 생긴이후로 지하철관련 사고가 확연히 줄었다고 해요^^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대중교통이용이 이루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2014.12.20 22:16 [ ADDR : EDIT/ DEL : REPLY ]
  3. 스크린도어가 있어서 지하철을 더욱 안전하게 탈수있네요. 종류가 다양하다는 사실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2014.12.21 1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DJ 강이안

    지하철 광고판이 사고시에는 악영향을 끼친다던데 광고판을 없앴으면 좋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2014.12.25 18:58 [ ADDR : EDIT/ DEL : REPLY ]
  5. 조유진

    유익한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5.24 13:09 [ ADDR : EDIT/ DEL : REPLY ]




12월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우리의 건강도 더욱 신경을 써야할 때인데요. 내 몸 건강도 정말 중요하지만 이럴 때 더불어 신경써야할 것이 또 있습니다. 한 겨울에도 나와 함께 할 나의 동반자, 바로 자동차입니다! 

초겨울이 찾아와 꽁꽁 얼어있을 자동차.

여러분의 자동차는 안녕하신가요? 저와 함께 이번 겨울을 맞아 함께 확인해보시죠!





쌓인 눈으로 좁아진 가시거리와 운행거리, 꽁꽁 언 빙판길 등 운전에 좋지 못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는 계절이 바로 겨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계절보다도 자동차에 조금만 이상한점이 있다면 겨울철엔 더욱 치명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이 찾아왔을 때는 꼭! 필수로 자동차점검을 해주셔야 안전한 겨울 운전길이 될 수 있습니다.

겨울맞이 자동차 점검 함께 해봐요~



자동차의 핵심이 모두 들어 있는 자동차 보닛! 또는 본네트라고도 하는데요. 

우리는 이 보닛안의 구성물들만 꼼꼼히 점검해 주어도 자동차를 최상의 상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보닛을 활-짝 열어주세요!




엔진오일은 자동차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엔진이 마찰을 일으키지 않고 부드럽게 가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동차 엔진오일은 주행거리가 길어질수록 검게 변하는데요. 보통적인 교환주기는 5000~10000km입니다. 노란색 손잡이를 쭉 빼올려서 오일이 얼마나 묻어나오는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눈금이 F와 A이거나, MAX나 MIX 로 적혀있을텐데요. 오일 묻은 곳을 확인해 MIX, A 이하이면 엔진오일을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오일을 주기적으로 갈아주게 되면 자동차의 마찰과 소음이 줄어들게 됩니다. 



냉각수는 과열된 엔진을 식혀주며 적정온도로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부동액은 겨울철에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결론적으로 냉각수와 부동액은 둘 다 엔진을 식혀준다는 의미에서 같은 의미로 부르기도 하는데요.

냉각수는 2년마다 완전히 물을 빼고 다시 채우는 것이 좋은데 대부분은 부동액과 물을 50:50으로 혼합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만약 부동액 비율이 너무 낮아 영하 날씨에서 냉각수가 얼어 붙는다면 엔진과 라디에이터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냉각수의 양, 상태, 농도를 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점검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워셔액를 충분히 채워두어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앞창 눈을 녹이기 위해 유난히 많은 워셔액을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수시로 점검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때 워셔액이 없다고 물을 넣는 경우가 있는데 물을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더 얼어붙을 수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전용 워셔액을 꼭 넣도록 하세요.



또한 겨울철에는 와이퍼 블레이드가 앞 유리 표면에 얼어붙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에는 와이퍼 블레이드뿐만 아니라 와이퍼 모터에도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와이퍼를 작동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이렇게 추운날씨에는 유난히 배터리방전이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터리에도 자주 신경써야하는데요. 시동이 금방 걸리지 않는다면 배터리의 이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배터리전압을 체크했을 때 낮으면 새 배터리로 교체가 필요하며, 무보수 배터리는 표면에 있는 인디케이터를 통해 색을 확인하면 되는데요. 색이 녹색이면 정상, 검은색이면 충전,흰색은 배터리가 다되었다는 뜻으로 인식하면 됩니다. 또한 차량을 구입한지 3년이 지났다면 우선적으로 배터리 교환을 생각해야 합니다. 특히 배터리를 점검할 때에는 반드시 눈 보호경과 고무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적으로 빙판길을 밟는 타이어를 확인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겨울철이면 특히 빙판길에 미끄러져 추돌사고로 이어지기 일쑤이기 때문이죠. 요즘은 보통 4계절용 타이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스노우 타이어로 바꿀 필요 까지는 없겠지만 일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의 운전자들이나 더욱 안전한 겨울철을 위해서라면 스노우 타이어로 바꾸시길 권합니다. 더불어 겉에 거는 체인도 미리 준비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차안을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히터점검도 꼭 필요하죠. 따뜻한 바람이 잘 나오는지 이상한 냄새가 나지는 않는지 확인해 늘 좋은 작동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바람이 따뜻하지 않거나 예열시간이 너무 길다면 이상이 있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더불어 냄새가 나거나 먼지가 날린다면 필터를 교체해야합니다. 보통 필터교체주기는 6개월에서 1년입니다.

잦은 히터바람에 머리가 아프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다수 있는데요. 그런 분들은 바람의 방향을 얼굴 쪽이 아닌 발과 창문방향으로 향해 놓으면 두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히터를 사용할 때는 수시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이렇게 꼼꼼히 자동차점검이 끝났다면 본격적으로 신나게 출~~~바알~~~~!

하기 전에, 겨울철 자동차 운전요령 알고 가실게요^^!!




1. 눈길일 경우 앞차 바퀴자국을 따라 가기.
2. 천천히 운전하고 차간거리유지에 항상 신경쓰기.
3. 강한 구동력으로 쉽게 미끄러질 수 있기 때문에 2단으로 놓고 출발하기
4. 차량에 쌓인 눈은 반드시 제거하기. (최소한의 시야만 확보한채 운전하는 것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므로 눈을 말끔하게 제거한 후 운전하기)
5. 겨울철은 유난히 실내와의 온도차로 앞유리에 서리가 자주 끼는데 미리미리 김 서림 방지제를 바르기. 바르지 못했으면 에어켠을 켜 습기를 제거하기.
6. 눈길에서 정차할 때에는 브레이크 페달을 여러번 나눠 밟아 제동하기.
7. 엑셀레이터를 밟을 때에도 서서히 부드럽게 밟아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8. 끼어들기 최대한 자제하기.

겨울철 운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급제동, 급출발, 급핸들은 절대 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에요. 특히 빙판길은 순간의 사고가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언제나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는 것 잊지마세요!



안녕한 자동차와 함께 오늘도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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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냥 카센터에 돈 조금 주고 겨울맞이 정비 맡겨도 믿을 수 있는 세상이었으면...ㅋ
    (잘 모르면 속여먹으려는 카센터도 많아서 이러지 못하는게 아쉽 ㅡ..ㅡ)
    자동차 가진 모든 사람이 이런걸 숙지해서 스스로 하길 바라는것도 뭔가 비효율/비경제적인거 같은데...
    그냥 카센터가 못속이도록 제도를 잘 정비하는게 나을듯도...

    그래야 카센터도 어느정도 돈을 벌고 경제가 돌아가는거 아닌가?
    정부부터가 서로 못믿는 세상을 만들어 놓으니까. 다 DIY (Do It Yourself) 만 하려고 하는듯.

    2014.12.19 09: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4.12.19 21:00 [ ADDR : EDIT/ DEL : REPLY ]
  3. kipid 님의 의견에 적극 공감해요. 어쩌다 카센터마저 믿을 수 없는 세상이 된 건지.. 실로 안타깝지만.. 평소에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이라서 기사로 작성하게 되었어요. 부족한 글 읽어주시고 소중한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14.12.20 22:19 [ ADDR : EDIT/ DEL : REPLY ]
  4. 부모님께서 점검하시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14.12.21 12: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에드워드 김규민님, 좋은 정보가 되었다니 저 역시 감사합니다^^

    2014.12.22 22:24 [ ADDR : EDIT/ DEL : REPLY ]
  6. 2단출발은 수동차에서나 해당
    오토차량은 버튼따로있음

    2014.12.23 00:04 [ ADDR : EDIT/ DEL : REPLY ]
  7. 전 님, 구체적인 설명 덧붙여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12.23 22:40 [ ADDR : EDIT/ DEL : REPLY ]
  8. DJ 강이안

    좋은 정보 잘 읽었습니다

    2014.12.25 19:09 [ ADDR : EDIT/ DEL : REPLY ]
  9. 가장 중요한것은 안전벨트 입니다
    그리고 핸들을 잡기 전에 벨트가 우선이죠

    2014.12.26 10:07 [ ADDR : EDIT/ DEL : REPLY ]
  10. 조유진

    유익한 기사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2015.05.24 13:09 [ ADDR : EDIT/ DEL : REPLY ]






안녕하세요, 여러분 국토교통부 대학생기자단 2기 전수환입니다.

요즘 항공기 이용 수요는 계속하여 증가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도 책임져야 하겠죠? 나 하나가 아닌 다른 분들의 생명 또한 위협하는 항공안전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스마트폰에서 확인하는 국토교통부에서 제작한 항공보안정보통을 소개하여 항공안전을 재차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항공보안정보통“이라고 검색을 하시면 국토교통부에서 제작한 앱을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앱에 들어가시면, 크게 5가지의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먼저 비행기 탑승 전, 보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반입금지 물품안내에 들어가보겠습니다.



반입금지 물품을 제한함으로써, 사전에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림만 봐도 충분히 이해 가시나요? 폭발성, 인화성, 유독성 물질과 무기로 사용가능한 물품은 당연히 안 되겠죠?



그럼, 일반생활용품 및 의료용품은 왜 안될까요? 일반생활용품은 얼마든지 무기로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행 중에는 안전을 위해 필요하더라도 포기를 해야 합니다. 빨리 도착할 수 있는 비행기니 그 정도는 참을 수 있으시죠?




사실 액체는 항공운송 중에서는 상당히 민감한 부분입니다. 전례에서 알아볼 수 있겠지만, 액화폭탄을 이용한 비행테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그것이 국제선일 경우에는 더욱더 민감한 상황이 되죠.

1L를 초과할 수 없고, 개별용기에 담아서 반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유아식과 의약품 일 경우는 장시간 비행을 하기 때문에 증빙서류를 바탕으로 반입이 허용됩니다.



그 외의 궁금한 점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정보마당-법령정보-훈령,고시-“항공기 내 반입금지 위해물품”)을 들어가시면 됩니다.



다음은, 보안검색 소요시간입니다. 각 공항마다 현재 보안검색상황을 알려줌으로써,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활할 때 까지 기다렸다가는 잘못 하면 놓칠 수 도 있으니, 먼저 가서 대기합니다.




보안검색 절차입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보안검색을 받을 때 당황하지 않도록 합시다. 승객휴대물품과 위탁수화물은 보안검색 절차가 다르기 때문에, 한번 씩 꼭 숙지하고 갑니다.



보안검색이라고 너무 의심하지 않아도 됩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이미 법률로 사생활 보호와 장비 안전성이 검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항공보안 자율신고제도”라고 들어보았나요?

자율신고제도는, 항공보안을 해칠 우려가 있는 정보 등을 자율신고를 통해 접수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항공보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입니다.

항공보안 같은 경우는, 보안검색대에서 발견하지 못한 위험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신고가 가능합니다.

1. 항공기내 반입금지 물품이 보호구역 또는 항공기 안으로 반입된 경우.
2. 승객과 승객이 소지한 휴대물품 등에 대해 보안검색이 미흡하게 실시된 경우.
3. 검색 받은 승객과 검색 받지 않은 승객이 섞이는 경우.
4. X-ray 및 폭발물흔적탐지장비 등 보안장비가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지 않은 상태로 검색이 되는 경우.
5. 공항운영자의 허가를 받지 않고 보호구역에 진입한 경우.
6. 항공기 안에서의 소란, 흡연, 폭언, 폭행, 성희롱 등 불법 행위가 발생한 경우.
7. 항공보안 기준 위반사항을 인지하거나 국민불편 해소 및 제도개선이 필요한 경우

항공안전을 방해하는 모든 것이 신고가 가능합니다.

신고방법은,

1. 교통안전공단(www.ts2020.kr) 홈페이지
2. 이메일 (avsec@ts2020.kr)
3. 우편 (740-220) 교통안전공단 항공보안 자율신고제도 담당 귀하
4. 팩스 0502-384-5453
5. 전화 054-459-7384

등의 많은 방법이 있으니,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신고를 해주시면 됩니다. 
혹시, 신고를 해서 불이익이 있을 까봐 걱정이신가요? 걱정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항공보안법 제33조의2에 따라 확실한 보호가 됩니다. 보안사고 사전예방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국가 항공보안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국내공항 정보 서비스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공항 홈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APP하나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별거 아닐 거 같은 일이 큰 사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항공보안정보통을 통해 공항이용시 잠깐 숙지하고 아용하는 안전한 항공이용을 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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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항공안전정보통 앱을 한번만 읽어 봐도 큰 도움움이 될 것 같네요.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2014.12.18 23: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관련 다양한 앱들을 많이 제공하는 것 같아요. 스마트폰만 있으면 모든 정보가 손안에 들어오네요^^

    2014.12.22 22:26 [ ADDR : EDIT/ DEL : REPLY ]
  3. 조유진

    항공안전에 대해 전혀 생각 안해밨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5.05.24 13:11 [ ADDR : EDIT/ DEL : REPLY ]
  4. 김한솔

    최근 항공안전이 중요시 되고 있는데 기사 잘보고 갑니다 ~

    2015.05.31 13:31 [ ADDR : EDIT/ DEL : REPLY ]
  5. 김한솔

    최근 항공안전이 중요시 되고 있는데 기사 잘보고 갑니다 ~

    2015.05.31 13:31 [ ADDR : EDIT/ DEL : REPLY ]



안녕하세요, 독일에서 지내고 있는 글로벌 기자단 최유리입니다.

제가 처음 독일에 간다고 했을 때 독일 소시지, 독일 맥주 실컷 먹다 오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이어진 부러움 중 하나가 바로 아우토반! ‘독일에 아우토반 이라는 곳이 있는데 속도 무제한으로 달릴 수 있대!!!!’,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아우토반 달려보는 건데!!’.

이러한 말을 접하고 처음에는 아우토반이라는 지역이 따로 있는 줄 알았지만 ‘Autobahn=자동차전용도로(고속도로)’ 라는 말을 듣고 모든 고속도로가 속도 무제한이라고?! 하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독일의 모든 고속도로가 속도제한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속도제한이 없는 구간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속도제한이 없는 아우토반은 위험하기에, 속도제한을 둬야 한다는 목소리도 다수 있습니다.

아우토반을 다니다 보면 종종 크고 작은 사고현장을 보게 되는데 속도가 높은 만큼 대형사고로 만들 수 있는 위험이 따르기에 속도제한은 없지만 그밖의 중요한 규칙들이 있습니다. 12,500km가 넘는 독일의 아우토반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 이것만은 알고 달립시다!





독일 아우토반 지도 (출처_위키디피아)

위의 그림에서 볼 수 있듯 독일 곳곳에 크고 작게 아우토반이 펼쳐져 있으며, 앞서 말했듯 속도제한이 있는 곳이 많으며, 이 구간에는 국내와 마찬가지로 단속카메라 또한 많이 있어 표지판을 눈 여겨 봐야 합니다. 안전과 자연보호를 위해 독일의 고속도로 약 80%의 아우토반은 속도제한이 있으며, 자동차의 성능에 따라 최대 속력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고, 렌트카를 이용할 시 속력에 제한을 두는 곳도 있으니 확인해야 합니다.

20%의 무제한 구간 외에도 일반적으로 120km/h(슈넬슈트라쎄), 100km/h 의 제한속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제한 속도 내에서도 차선에 따라 추월 규칙이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추월과는 달리, 독일에서의 추월은 왼쪽 차선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4차선의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고 가정했을 때, 도로에 다른 차가 없다면 맨 오른쪽인 4차로를 달리며 앞에 나타난 차량을 추월하고자 했을 경우 3차로, 3차로에서 추월을 하고자 했을 경우 2차로로, 2차로에서 추월을 하고자 했을 경우 1차로로 추월을 합니다. 반대로 2차로에서 달리고 있는데 뒤에 더 빠른 차가 다가오면 3차로로 주행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대체로 1차로에 가까울 수록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가끔 이런 규칙을 어기는 차들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사고가 난다면 100% 추월차량의 잘못이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림1] Autobahn 표지판                                                                  [그림2]속도 무제한 표지판

[그림1]은 아우토반 진입 표지판 이며 [그림2]는 속도제한 없는 구간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이 표지판을 시작으로 여러 종류의 표지판을 볼 수 있는데, 먼저 숫자가 적힌 표지판 입니다.


[그림3] 속도 관련 표지판 1

빨간 원에 안의 숫자 표지판은 최대속도을 나타내며, 숫자+속도 무제한 표지판은 속도제한이 없어짐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파란 사각형안의 숫자 표지판은 권장 최대속력을 나타내며 파란 원 안의 숫자 표지판은 최소 속도을 나타냅니다. 


[그림4] 속도 관련 표지판2

[그림4]와 같이 차선에 따라 속력제한이 달리 주어지기도 하며, 이는 새로운 차선이 생기거나 없어질 때 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고정 표지판 외에는 디지털 전광판이 있습니다.

위험구간                  정체 공사중           미끄러짐                     주의                              빙판길


속도제한                    3.5t 이상 금지              제한구역 끝남             3.5t 제한 끝남           모든 제한 끝남

[그림5] 디지털 표지판

실시간 교통정보에 대해 알려주며, 상황에 따라 계속 바뀌게 되므로 교통사고가 많이 나거나 통행량이 많은 곳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표지판 중 하나인 휴게소와 주유소!


[그림6] 휴게소 및 편의시설 표지판

주로 여러 시설이 한군데 모여있기에 큰 표지판에 여러 개의 픽토그램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독일의 여느 시내와 마찬가지로 휴게소내의 화장실은 보통 70센트의 요금을 내며 50센트의 쿠폰을 주는데, 이 쿠폰으로 휴게소의 물건을 사거나 음식을 먹을 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독일의 휴게소 음식은 주로 슈니첼, 소시지, 빵, 샐러드, 스파게티로 이루어져 있는데 맛은… 배고프면 맛있을 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한국에서 그렇게 들었던 NO LIMIT의 아우토반, 저도 독일에 오기 전에는 꼭 자동차 타고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던 것 같은데요. 막상 매일같이 타고 다녀보니 모든 고속도로가 속도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어서 약간은 실망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200~300km/h로 달리면 다른 기분이 들 줄 알았는데, 주변에 펼쳐진 대자연의 모습에 계기판을 보지 않았으면 몰랐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독일에 오신다면 그래도 전세계 유일무이한 독일의 아우토반이기에 속도제한구역이 더 줄어들기 전에 한번은 달려봐야 하지 않을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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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독일하면 아우토반 이야기 정말 많이 들었었는데! 들어왔던 이야기와 실제는 역시 다르군요~ㅎㅎㅎㅎ상상속의 길, 궁금증이 드디어 풀렸어요^^

    2014.12.22 22:29 [ ADDR : EDIT/ DEL : REPLY ]
  2. 속도제한구역이 점점 줄어든다는 말이 고악ㅁ이 가네요.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고 들었는데...재미있는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멋진 기사입니다.

    2014.12.28 1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조유진

    말로만 듣고 아우토반이네요.
    기사로 접하니 더 색다른 느낌이예요

    2015.05.22 12:57 [ ADDR : EDIT/ DEL : REPLY ]
  4. 김동현

    속도에 제한이 없다면 얼만큼 빨리 달리까요 정말 재밌겠어요!!
    점점 줄어들면 안되는데 ㅠㅠ

    2015.05.31 21:54 [ ADDR : EDIT/ DEL : REPLY ]
  5. sysea47

    우와! 이런 곳이 있다니! 속도 무제한?? 저도 아우토반에서 마음껏 달려 보고 싶네요^^

    2015.06.14 10:59 [ ADDR : EDIT/ DEL : REPLY ]
  6. 말로만 듣던 아우토반~멋진 글 이네요~

    2015.06.19 17:45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15.07.30 15:27 [ ADDR : EDIT/ DEL : REPLY ]
  8. 해리포터

    여기서는 보지 못한 표지판들이 참 많네요
    재미있는 정보 감사합니다

    2015.08.26 15:51 [ ADDR : EDIT/ DEL : REPLY ]
  9. 새로운사실을알았네요

    2015.08.26 19:36 [ ADDR : EDIT/ DEL : REPLY ]
  10. 너구리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12.13 11:23 [ ADDR : EDIT/ DEL : REPLY ]

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글로벌기자단 이서영입니다.


오늘은 동유럽을 여행할 때 이동을 편하고 싸게 할 수 있는 폴란드의 폴스키버스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기차나 버스 등 육로로 해외여행을 할 수 없죠. 그러나 유럽에서는 국가간 기차, 버스 이동이 가능해요. 이 점이 매우 생소하게 느껴지실거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서유럽 국가들 예를 들어 영국이나 프랑스만큼 폴란드는 한국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나라도 아니고 유럽여행시 필수적으로 들르는 곳도 아니에요. 그러나 폴란드는 위치상 유럽 여행을 하기에 아주 좋답니다. 

 

 
유럽에서 국가간 이동을 하기 위해서는 크게 세 가지 교통수단이 있어요. 기차, 버스, 비행기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물론 덴마크에서 스웨덴을 가는 경우와 같이 배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도 있지요.
 
비행기는 이동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부분의 도시는 공항이 도심과 멀고 공항버스를 따로 예약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요. 기차는 역이 도심과 가깝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비싸죠.
 
버스는 역도 도심과 가깝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저렴해요. 물론 기차나 비행기보다는 오랜 시간 여행을 한다는 단점도 있죠. 그래서 이번에 동유럽간 이동을 위한 버스를 소개하려고 해요. 오늘 소개해드릴 교통수단은 폴란드의 '폴스키버스' 입니다. 폴스키버스는 폴란드에서 운행하는 버스회사로, 홈페이지 주소는 www.polskibus.com이에요. 홈페이지 메인 화면은 다음과 같아요.
 

 
상단에 있는 영국 국기모양을 선택하면 영어로 볼 수 있어요! 이건 폴스키버스가 어느 도시에 가는지 나와있는 지도에요. 대부분이 폴란드고, 독일, 체코,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까지 운행하고 있어요!
 

 
지도를 보시고 어디에서 어디까지 갈 지 선택을 했다면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우측에 있는 출발지, 목적지, 날짜 등을 선택하시고 확인 버튼을 누르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폴란드의 Katowice(카토비체)라는 도시에서 폴란드의 수도 Warszawa(바르샤바)로 가는 버스를 검색했어요. 가까운 시일로 다녀오기 위해 11월 29일 날짜로 검색했죠.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자신이 여행하기에 좋다고 생각하는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어요. 시간대별로 가격이 약간 다르죠. 폴란드의 화폐 단위는 즐로티 인데요 1 즐로티는 한화로 약 300~350원이라고 보시면 되요. 저는 그냥 계산하기 편하게 늘 300원을 곱해서 계산하죠. 날짜를 좀 더 여유를 두고 검색을 하면 더 싼 값에 여행을 할 수 있어요.
 

시간을 선택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떠요. 여기서 날짜랑 시간, 도착지, 출발지 등을 다시 한번 확인 하시고 How did you hear about Polskibus.com? 이 질문에는 어떻게 이 버스에 대해 듣게 되었는지 선택 해주시면 됩니다. Reservation fee는 한 이동당 1즐로티가 붙어요. 저의 경우 왕복으로 예매해서 2즐로티가 들었어요.
2즐로티는 600원이에요. 매우 저렴하죠.

 


체크란에 체크를 하고 PAY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개인정보를 쓰는 칸이 나와요. 개인 정보를 위와 같이 입력해주세요.
다 쓰셨으면 Pay for journey 버튼을 누르면 이와 같이 결제 수단 선택 창이 뜹니다.

보통 VISA 나 Mastercard를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아 그 화면을 캡쳐해봤어요.

 

여기에 카드 정보를 입력하고 Pay 버튼을 누르면 끝입니다!

 


결제를 완료하면 이메일로 위와 같은 화면이 옵니다. 이를 프린트해서 여행하는 날 버스기사님께 보여주면 됩니다. 꼭 프린트 안하고 예약번호만 캡쳐해서 보여줘도 되요!
 
생각보다 간단하죠? 그러면 실제로 폴스키버스는 어떤지 한번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폴스키버스의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빨간색이 참 예쁘죠? 
 

 
버스 전광판에 버스 도착지가 나와있어요. 잘 확인하고 타세요!!!
전광판이 없는 버스도 있어요. 이 경우 앞에 저렇게 안내판이 나와있답니다. 걱정 마세요! 
 
  
 
티켓 확인을 하고 짐을 싣고 버스에 오르면 이렇게 생겼어요. 우리나라 고속버스와 비슷하죠.
 

 
의자는 생각보다 푹신푹신하고, 장기간 버스를 타는 사람들을 위해 좌석 밑에 이렇게 콘센트도 있습니다. 다리를 편하게 할 수 있는 발판도 이렇게 마련되어있죠! 또 무료 와이파이도 되죠! 그런데 폴란드 국경내에서는 와이파이가 잘 터지는데 다른 나라로 넘어가면 와이파이가 잘 안되더라구요.
 
버스 앉는 팁을 드리자면, 맨 앞자리가 다른 자리들보다는 간격이 조금 넓어요. 그러나 앞자리는 햇빛이 강한 날에는 햇빛을 피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죠. 폴스키버스를 타본 결과, 생각보다 의자가 푹신푹신해서 좋았어요. 와이파이도 되고 충전도 할 수 있어서 버스내에서 심심할 틈이 없었네요.
 
기차나 비행기보다 이동시간은 조금 길지만 저렴한 가격에 동유럽 도시간이동을 할 수 있는 폴스키 버스를 한 번 이용해보세요. 한국에서 해외여행하는 것과는 달리 버스로 다닐 수 있어서 창 밖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삼하면서 여행하는게 가능해요! 이상 국토교통부 글로벌기자 이서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유럽 지도- www.google.com, 폴스키 버스 예매하는 과정 - www.polskibus.com)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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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폴란드는 붉은색을 좋아하나봐요 저도 가면 꼭 타볼께요

    2014.12.14 17:10 [ ADDR : EDIT/ DEL : REPLY ]
  2. DJ 강이안

    폴스키버스.....
    참 이름이 특이하네요
    빨간색이 멋져요

    2014.12.14 18:44 [ ADDR : EDIT/ DEL : REPLY ]
  3. 폴라드와 동유럽을 여행할때 좋은 정보가 되겠네요. 유럽은 여행자에게는 천국인것 같아요.^^
    대학생이되면 배낭여행 하고 싶어요.

    2014.12.28 12: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조유진

    좀 복잡한듯하지만 기사로 작성해주신거 보고 따라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2015.05.22 12:58 [ ADDR : EDIT/ DEL : REPLY ]
  5. 김하리

    상세한 설명 짱짱!

    2015.05.24 00:57 [ ADDR : EDIT/ DEL : REPLY ]
  6. 노을향기

    유럽여행 좋아요!

    2015.05.25 21:35 [ ADDR : EDIT/ DEL : REPLY ]
  7. sysea47

    생긴 것도 멋있는 폴스키 버스! 꼭 타 봐야겠네요^^

    2015.06.14 11:02 [ ADDR : EDIT/ DEL : REPLY ]
  8. 차안에 콘센트도 있다니 놀랍네요.

    2015.06.19 17:47 [ ADDR : EDIT/ DEL : REPLY ]
  9. 잘읽었습니자

    2015.07.30 15:37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해리포터

    재미있는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8.26 15:52 [ ADDR : EDIT/ DEL : REPLY ]
  11. 버스여행도좋을것같네요

    2015.08.26 19:37 [ ADDR : EDIT/ DEL : REPLY ]
  12. 너구리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2015.12.13 11:24 [ ADDR : EDIT/ DEL : REPLY ]

거리 곳곳 마다 사람들이 삼바 춤을 추고, 축구를 하며 정열적으로 살아갈 것만 같은 나라, 브라질의 대표 도시인 상파울루는 우리의 예상을 쉽게 뛰어넘는다. 마치 한국의 서울을 연상시키는 상파울루에는 곳곳에 높은 빌딩들로 가득하다. 그런데 이렇게 빽빽이 세워져 있는 빌딩들 사이에 다양하고 독특한 건축물들이 상파울루에 생기를 더하고 있다고 한다. 과연 어떤 건축물들일까? 이번 11월 달 기사에서는 상파울루의 대표적인 독특한 건축물 3 곳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 출처: 구글 지도

 

건축물들을 둘러보기에 앞서, 과연 상파울루는 어떤 도시일지 잠시 살펴보자. ‘상파울루’는 브라질의 남동지역에 위치한 상파울루 주에 속한 도시로, 해발 800m가 넘는 고원에 위치한 1000 만 명이 넘는 인구가 함께 살아가는 남미 최대의 도시다. 1554년 예수회 선교사가 전도를 목적으로 마을을 세운 것이 도시의 기원으로, 19세기 후반에 커피 재배가 이루어지며 현재와 같은 대 도시로 발전하게 되었다. 오늘날 상파울루는 브라질의 최대 공업도시이자, 금융 중심지이며, 남아메리카 최대의 도시로 여겨진다.

 

그럼 지금부터 이러한 남아메리카 최대의 도시, 상파울루에 위치한 아름답고 독특한 건축물 3곳을 함께 둘러보자!

 

▲ Centro Cultural의 전시 및 휴식 공간

 

Centro Cultural de Sao Paulo(CCSP)은 상파울루 지하철 Vergueiro역 인근에 위치한 올해로 개관 32주년을 맞은 종합 문화센터다. CCSP는 대표적인 도서관 뿐 만 아니라 음악, 연극, 미술,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CCSP는 상파울루에서 방문해보아야 할 장소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 기존 도서관 및 문화센터의 모습을 탈피한 개성 넘치고 현대적인 건축 양식을 자랑한다. 포스트 모더니즘의 영향을 받은 이 건축물은 노출 콘크리트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회색빛의 건물들이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하에는 상파울루에서 가장 손꼽히는 현대적인 도서관이 위치해있고, 위층에는 다양한 전시물들로 가득하다. 도서관 한 켠에는 그래피티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상당히 눈길을 끈다. 다만 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지고 있는 짐을 모두 맡기고 공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짐들만 가지고 들어갈 수 있으니 유의하자. 또한 건물 한 쪽에 마련된 카페테리아는 전면이 통유리로 이루어져 시원한 느낌을 자아낸다. 뿐 만 아니라 또 다른 CCSP의 특이한 건축 기법은 바로 지붕 위를 활용했다는 점이다. 건물의 지붕 위에 잔디를 심고, 벤치 등을 배치해놓아 시민들이 지붕 위에 올라가서 쉴 수 있도록 공간을 활용했다.

 

▲ Centro Cultural의 전시 및 휴식 공간

 

이렇듯, 매력적인 건축물을 자랑함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자 지붕 위의 푸르른 잔디밭에서 브라질 특유의 여유로움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 CENTRO CULTURAL 이다.

 

▲ Centro Cultural의 외부 모습

▲ Centro Cultural의 카페테리아

▲ Centro Cultural의 지붕 위 공간

 

▲ Centro Cultural의 지붕 위 공간을 멀리서 바라 본 모습

▲ Centro Cultural의 지하 도서관

 

▲ Centro Cultural의 지하 도서관의 그래피티

 

▲ Sesc Pompeia 입구

 

SESC POMPEIA는 상파울루 POMPEIA 지역 근처에 위치한 SESC의 한 지점이다. SESC는 브라질의 비 영리단체이자 브라질 전역에 본부를 둔 회사들이 후원하는 독자기관으로, 관광산업에서 걷은 브라질 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단체다. SESC는 운동 및 신체활동, 영유아 교육, 예술 활동, 인터넷 교육, 지역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미술, 연극, 음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 예술가들을 지원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는 단체라 할 수 있다.

 

상파울루에 위치한 다른 SESC 지점들보다도 SESC POMPEIA가 상파울루 시민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유는 바로 SESC POMPEIA (일명 SESC 폼페이 팩토리)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 때문이다. 사실 SESC POMPEIA는 처음부터 SESC를 위해 지어진 건물이 아닌, 과거 유리공장으로 사용되다가 버려진 공장 부지를 탈바꿈시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이다. 초기 SESC가 이 공장 부지를 인수했을 당시에는 공장을 헐고 새롭게 건물을 지으려하였으나, 이 프로젝트를 맡았던 건축가 ‘리나 보 바르디’가 계획을 변경하여 오래된 공장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그대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리나 보 바르디가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된 데에는 버려진 공장단지에서 주말마다 뛰어놀던 어린 아이들의 모습이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결국 이러한 리나 보 바르디의 결정으로, 공장부지는 새로이 단장되어 사교 공간, 레스토랑, 전시 공간, 극장, 수영장 등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게 되었다.

 

▲ Sesc Pompeia의 대표적 상징물

 

그리고 무엇보다도 SESC POMPEIA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두 개의 건물이 여러 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모습이다. 이는 본래 스포츠 센터를 공장부지 옆에 지으려 했으나, 하필 그곳이 지하로 빗물 배수 터널이 지나가는 공간이었기 때문에 이 터널이 지나는 공간을 사이에 두고 두 개의 건물을 양 옆으로 지어 건물 사이에 철근 콘크리트로 보행자용 다리를 만들어 건물을 연결하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이와 같은 창의적인 건물 구조는 SESC POMPEIA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렇듯, SESC POMPEIA의 독특한 건축 양식과 그 안에 담긴 건축 스토리는 우리로 하여금 반드시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과거의 흔적을 함부로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한 SESC POMPEIA는 과거와 현재의 아름다운 조화를 보여주는 전적인 예다.

 

▲ 버려진 공장부지를 활용한 SESC POMPEIA
 

▲ SESC POMPEIA의 전경

▲ MASP(Museu de Arte de Sao Paulo) 전경

마지막으로 언급할 상파울루의 대표적인 건축물은 상파울루의 상징이자 자랑거리인 MASP다. 상파울루를 넘어서 브라질 전체의 모더니즘 건축을 언급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건축가이자 위에서 언급한 SESC POMPEIA를 건축한 여성 건축가인 리나 보 바르디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MASP다. MASP는 상파울루를 대표하는 건축물이자 상파울루의 경제 중심지인 Paulista 대로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여러 중요한 미술전이 열리기도 하고 중요한 데모나 시위가 열리기도 하는 문화적, 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소라 할 수 있다.

▲ 위에서 내려다 본 MASP

 

MASP는 무엇보다도 총 4개의 기둥으로만 지탱되어 있는 건물로 유명하다. 본 건물이 빨간 4개의 기둥 위에 공중부양하고 있는 것처럼 붕 떠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이는 미술관을 지은 땅을 기부한 사람이 도심에 건축물이 늘어나고 있고 숨 쉴 공간이 없는 것을 우려해, 미술관 바로 앞에 위치한 Trianon 공원 정문에서 바라 봤을 때 시내 멀리에 위치한 북부 산이 보이도록 하는 조건을 달았기 때문에 생겨난 건축물이다. 또한 이는 MASP가 상파울루 시내에서 가장 높은 지역인 Paulista 대로에 위치해 있지만 그 아래로는 상파울루의 또 다른 중요 대로인 Nove de Julho가 지나고 있음을 감안하여, 대로 위에 거대한 유리박스 형식의 건축물을 지어 그 곳에서 두 대로를 모두 감상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이러한 독특한 건축 기법 덕분에, 건축물 아래 1층 공간은 뚫려있는 구조로 전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당시 리나 보 바르디는 기둥하나 없는 74미터의 넓은 1층 공터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하고자 했다고 한다. MASP의 건축물이 워낙 독특하다보니 우리나라의 '티머니 교통카드‘ 개념인 상파울루의 'Bilhete Unico' 교통카드의 배경 그림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 일요일마다 MASP 1층 공터에서 열리는 벼룩 시장 (출처: http://ny2rio.com/?p=2284)

 

하지만 무엇보다도 MASP가 상파울루를 대표하는 건축물이 된 이유는 바로 많은 상파울루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쓰임 받는 공간이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주말마다 1층에서 벼룩시장이 열리고, 정치적으로 큰 사건이 있을 때면 대규모 집회나 데모 등이 열리는 시민들이 소통하는 공간이 바로 이 MASP다. 

 

지금까지 상파울루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건축물 3곳을 함께 알아보았다. 평소 상상해왔던 브라질의 건축물들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보며 이 기사를 읽었다면 매우 흥미로웠을 것이라 생각한다. 상파울루 시민들 생활 가까이에서 그들의 일상을 함께하고 있는 세 건축물. 이 건축물들을 통해 상파울루의 생활을 조금이라도 느껴볼 수 있기를 바란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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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J 강이안

    Centro Cultural이랑 Sesc Pompeia, 그리고 Masp에 가보고 싶네요^^

    2014.12.12 19:08 [ ADDR : EDIT/ DEL : REPLY ]
  2. 과거와 현재의 조화가 멋진 건축물이네요. 우리나라 건축물도 비슷한것 같아요. 옥상 공원이 요즘 건축물 트랜드인가봐요

    2014.12.13 1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여긴 추운데 브라질은 따뜻해 보여요 ^^

    2014.12.14 17:11 [ ADDR : EDIT/ DEL : REPLY ]
  4. 송경민

    작년 월드컵 이후에 브라질에 관심이 생겼는데 또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기사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5.05.21 10:25 [ ADDR : EDIT/ DEL : REPLY ]
  5. 조유진

    지붕위를 잘 활용한 브라질의 건축방식 흥미롭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2015.05.22 12:59 [ ADDR : EDIT/ DEL : REPLY ]
  6. sysea47

    평소에 잘 모르던 브라질의 집 구조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네요~~
    흥미로운 기사 잘 일었습니다!

    2015.06.14 11:00 [ ADDR : EDIT/ DEL : REPLY ]
  7. 앨리스심

    우와~~~
    감탄이 저절로 나와요.
    브라질 한번 꼭 가보고 싶아요. 너무 아름다워요^^

    2015.07.29 22:27 [ ADDR : EDIT/ DEL : REPLY ]
  8. 잘읽었습니다

    2015.07.30 15:52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가보고싶네요

    2015.07.30 15:53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해리포터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8.26 15:53 [ ADDR : EDIT/ DEL : REPLY ]
  11. 잘읽었습니다

    2015.08.26 19:39 [ ADDR : EDIT/ DEL : REPLY ]
  12. 너구리

    기사 잘읽었습니다

    2015.12.13 11:26 [ ADDR : EDIT/ DEL : REPLY ]
  13. 우리나라도

    저런 엘리트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17.04.18 09:59 [ ADDR : EDIT/ DEL : REPLY ]

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단 최서진 기자입니다. 11월 28일 국토교통부의 소식통 대학생기자단과 어린이기자단이 힘을 합쳐 중랑천 환경위해식물 제거를 위해 힘을 합쳤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기자단들은 자신들의 열정으로 빗속을 뚫고 중랑천으로 향했습니다.

 


그렇다면 대학생기자단과 어린이기자단이 봉사활동을 하는 중랑천은 어떤 곳일 까요?? 중랑천은 과거 70년대 가죽공장으로 인해 악취가 심했고, 사람들이 다가가기 조차 꺼리는 하천이였습니다. 하지만 환경단체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중랑천을 깨끗하게 만들고자 하는 관심 덕분에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할 수 있는 시민 속의 하천이 되었습니다. 중랑천의 발원지는 경주 불국사로 이 물이 청계천으로 흘러 한강을 통해 서해바다로 빠져나갑니다.

 

▲ 환삼덩굴

 

하지만 서울시에서 가장 큰 하천인 중랑천이 요즘 위해식물로 인해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위해식물은 남을 해치는 식물로 자생식물을 말살시키는 식물입니다. 위해식물의 씨가 퍼지게되면, 생태계 교란이 일어나고, 그 번식 속도 또한 매우 빠릅니다. 이러한 위해식물은 생태계 교란 뿐만 아니라 우리 사람들의 인체에도 해로운데요. 위해식물의 꽃가루는 바람을 타고 사람들의 기관지로 들어오는데요. 이는 비염을 유발시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대학생 기자단과 어린이 기자단은 강사님이 설명해주는 중랑천의 역사와 위해식물의 위험성을 들으며, 우리가 봉사활동을 하는 이유를 알고, 우리의 하천인 중랑천을 더욱더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체험활동 중 하나로 옹기종기모여 나무목걸이 만들기 체험도 해보았는데요.

 


대학생기자단이 만든 나무목걸이 어떤가요~?? 국토교통에 대한 대학생기자단의 마음이 한눈에 보이네요!!

 


교육 후에 알록달록 우비를 입고 봉사활동에 나갔습니다. 내리는 비도 우리 기자단들의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는데요.

 

 

 

가시박덩굴과 환삼덩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실제로 보고 어떻게 제거하는지 그 방법도 배워 보았습니다.

 


특히 요즘 환삼덩굴의 씨앗이 맺히고 있어서 이 씨앗을 잘라서 제거해 주어야 넝쿨이 넓게 번식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설명을 잘 듣고 가위로 넝쿨을 제거하고 이를 모아 버리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환삼덩굴을 제거하는 대학생기자단과 어린이기자단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뿌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환삼덩굴 제거 후에는 옹기종기 모여서 게임도 해보았는데요. 물의 순환구조를 알아볼 수 있는 게임이였습니다. 물은 우리집에서 하천, 바다, 수증기로 모습을 살짝 바꿔서 달라지는데요. 이 모든 과정들은 물이 순환되는 과정으로, 우리가 지금 마시는 물이 어쩌면 아주 오래전 공룡이 마시던 물이였을  수도 있다는 재밌는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대학생기자단과 어린이기자단의 합동 봉사활동!! 어떠셨나요?? 기자단들이 봉사활동에 힘을 합치니 그 힘이 더 배가 되는 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대학생 기자단과 어린이 기자단의 활발한 활동 기대해 주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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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세한 기사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2014.12.10 1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재밌게 봐주셨다니 감사해요~! 좋은 시간이였어요!

      2014.12.11 19:35 [ ADDR : EDIT/ DEL ]
  2. DJ 강이안

    저도 같이 봉사를 했는데...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4.12.10 23:35 [ ADDR : EDIT/ DEL : REPLY ]
    • 기사 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뜻깊었던 봉사시간 이였어요~

      2014.12.11 19:34 [ ADDR : EDIT/ DEL ]
  3. 박민성

    저는 참여하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2014.12.14 11:56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도 오는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4.12.14 17:17 [ ADDR : EDIT/ DEL : REPLY ]
  5. 조유진

    비가 오는데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5.05.24 13:1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