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것은 초등학교 사회시간으로 시화호가 국내 최대의 호수라는 것이었는데요,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들은 시화호의 소식은 시화호가 죽음의 호수'로 변질되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였습니다. 시화호는 어째서 죽음의 호수가 되었던 것일까요? 그러나 최근에 들은 시화호의 소식은 생동감이 넘치고 희귀 조류와 생물이 서식한다는 희소식이었는데요~

죽음의 호수였던 시화호 ‘ver. 1.0’이 어떻게 생동감이 넘치고 희귀 조류와 생물이 서식하는 생명의 호수 시화호 ‘ver. 2.0’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일까요?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한 새로운 시화호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직접  시화호에 가보았습니다^^

▲ 시화호 주변에서 뛰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예요. 푸른 자연의 모습과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이 예쁘게 어우러져있죠?

시화호(始華湖) 

경기도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 등에 둘러싸인 인공호수. 1987년 6월에 착공하여 대부도와 화성을 잇는 불도, 탄도, 대선방조제가 1988년 5월에 먼저 완성되고, 1994년 1월에 시흥시 오이도와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를 잇는 주방조제가 완공되면서 탄생. 시화호란 명칭은 전체 방조제의 양끝인 시흥-화성의 앞 글자를 따서 지어짐



죽음의 호수?


시화호는 정부의 대단위 간척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땅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인공호수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방조제 공사가 마무리가 되고 농업용수로 공급하기 위해 담수화를 하는 과정에서 주변 작물에 피해를 주고 그곳에 살던 해양 동물들이 죽음을 맞이하기 시작함으로써 ‘죽음의 호수’라는 오명을 갖게 되었습니다.

▲ 오염의 주된 원인은 호수의 면적에 비해 하천에서 유입되는 물의 양이 너무 적어 순환이 되지 않아 물이 고이고 썩게되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주변 공장과 하수처리장의 폐수가 제대로 여과되지 않은 상태에서 흘러들어오면서 시화호의 수질은 급격히 악화되었고 농업용수는커녕 생물조차도 살 수 없는 환경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애초에 계획했던 담수화를 통한 농업용수로써의 활용을 백지화하고
, 해수호로 변경하게 되었는데요, 1996년에 시화호의 수질개선을 위한 계획을 발표하고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또 시화호에 해수를 유통시키면서 수질이 개선되기 시작했지만 더 이상 차도를 보이지 않자 조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고 조만간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레저시설과 환경교육의 장, 새로운 시화호

지금까지 시화호의 ver. 1.0을 살펴보았다면 지금부터는 시화호의 ver. 2.0을 살펴볼까요?

▲ 현재 시화호는 위에서 언급한 ‘시화호 갈대습지공원(안산 갈대습지공원)’과 조력발전소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시설로 인해 수도권 인근 주민들의 레저시설과 환경교육의 장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시화호는 그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레저시설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시화호에서 경비행기를 이용한 비행을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03년에는 요트대회도 개최하였는데 그 이후로 꾸준히 시화호를 찾는 요트 인구도 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근처 방조제에서는 시민들이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있는데요, 15년 전 죽음의 호수로 불려오던 시화호는 더 이상 죽음의 호수가 아닌 생명력이 넘치는 생명의 호수로 거듭났습니다^^

▲ 시화호 주변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랍니다. 요즘 시화호 주변에서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이젠 시화호가 대세!

그러나 더 멋지고 아름다운 시화호를 만들기 위해 지금의 상태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
모든 계획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지금보다 완벽한 레저, 관광, 환경교육의 3박자를 갖춘 ‘시화호 ver. 3.0’을 만들기를 기대합니다!

참! 지금 국토해양부는 제5회 시화호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5월 1일부터 진행된 시화호 사진전은 31일까지 계속되고, 시화호와 그 인근에서 촬영한 사진이라면 누구든지 응모하실 수 있습니다^^ 

▲ 시화호 사이트(http://www.shihwaho.kr/)에 들어가시면 지난 수상작을 비롯하여 인터넷 사진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보실 수 있답니다^^

2007년 처음 시작한 시화호 사진전은 해마다 응모작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요, 작년 제4회 시화호 사진전은 300여 점이 출품되었답니다. 사진에 조예가 깊어서 전문적으로 출사를 나가 찍은 사진만이 아닌 가족 나들이를 나와 찍은 사진이 당선되기도 하였으니 자녀들의 환경교육과 가족 나들이 겸 해서 시화호를 방문하고 시화호 사진전을 통해 그 추억을 함께 나누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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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앞으로도 아름다운 시화호를 위한 노력이 계속 되길 바랍니다. 잘 읽었습니다.

    2011.05.26 09: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도 작년까지 국가브랜드위원회 블로거를 활동을 했었답니다. 반갑네요

    2011.05.26 17: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잘보고 갑니다.소중한 시간이 되세요

    2011.05.26 2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시화호가 확실히 거듭났군요.
    잘 보고 갑니다. 반가워요.^^

    2011.05.26 2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반갑습니다~
      저도 새롭게 거듭난 시화호의 모습에 감탄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여기에서 안주하면 안되겠죠?

      2011.05.27 08:25 신고 [ ADDR : EDIT/ DEL ]
  5. 시화호가 다시 살아나고 있군요. 다행입니다.

    2011.05.27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예쁘게 거듭났답니다^
      정말 가족여행으로도 데이트코스로도 좋은 곳 같아요..
      다음에 한 번 가보세요^^

      2011.05.27 17:32 신고 [ ADDR : EDIT/ DEL ]
  6. 시화호가 대세군요 ㅎ
    다음에 사진전도 구경하고 싶네요.

    2011.05.27 1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지난 공모전 당선작들은 시화호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답니다~
      이번 공모전은 여전히 멋진 작품들을 기다리고 있고요^^
      빨리 당선작을 보고싶어요~기대되요!!!

      2011.05.27 17:33 신고 [ ADDR : EDIT/ DEL ]
  7. 시화호를 이곳에서 만나니 반갑습니다. 예전에 초등학교때 많이 오염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졌겠죠?^^

    2011.05.27 2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초등학교 시절 들으신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랍니다! 완전히 새로 태어난 시화호예요^^
      한 번 방문해보세요~^^

      2011.05.28 17:19 신고 [ ADDR : EDIT/ DEL ]
  8. ahaj98

    잘보고 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2011.05.28 13:07 [ ADDR : EDIT/ DEL : REPLY ]
  9. 김진영

    시화호 한번 놀러가야겠군요 !!

    2011.05.28 20:19 [ ADDR : EDIT/ DEL : REPLY ]
    • 꼭 한 번 가보세요^^
      조용한 산책 공간으로도 격한 레저활동 공간으로도 적합하답니다~

      2011.05.30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10. 하하항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2011.06.26 22:24 [ ADDR : EDIT/ DEL : REPLY ]
  11. 지니

    죽음의 호수 하니깐 정말 무서워요.
    시화호 한번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2016.07.21 16:49 [ ADDR : EDIT/ DEL : REPLY ]
  12. 김효원

    멋진 시화호~!!
    감사해요~!!
    저도 환경지키미가 되어 우리 국토를 보호하고 싶어요.

    2016.12.18 15:18 [ ADDR : EDIT/ DEL : REPLY ]




애플, 캐논, 니콘, 도요타 ... 이름만 들어도 솔깃한 각종 우리에게 익숙한 다양한 외국 제품들이 인천항만공사를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된다는 것을 아시나요? 이번에는 물류의 수입, 수출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국토해양부 주관의 인천항만공사에 다녀왔습니다. 자, 이제 물류의 이동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저와 함께 인천항만공사에 가보실까요? 인천항만공사로 Go! Go!  

▲ 제가 찾아간 인천항만공사의 입구랍니다^^


인천항의 역할

인천항은 주로 석유가스, 모래, 석유정제품 등 총 126,776천톤 가량의 수입량과 차량, 전기기기, 기계, 철강 섬유 등 약 23,009천톤 가량을 수출량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항구입니다. 아래의 그래프에서도 나타나듯이 인천항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천항은 철재.잡화부두, 자동차 전용 부두, 청정잡화 취급부두, 컨테이너 전용부두, 양곡 전용 부두, 고철.목재 전용 부두, 해양 경찰 및 군인 전용 부두 등 다양한 특성화된 부두들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각 화물들의 특성에 맞는 부두를 통해서 들어오게 되는 거지요 .

갑문은 최대 10m의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갑문이 있어서 파도가 없고 항상 일정한 수심을 유지하기 때문에 자동차, 정밀 기기 등의 하역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갑문은 기항과 모항의 두개로 나뉘는데요, 기항이란 배가 항해 중에 목적지가 아닌 항구에 잠시 들른 것을 말하고 모항이란 어떤 배의 근거지가 되는 항구를 말한다고 합니다.

▲ 인천항에 입항한 거대 선박이예요~ 실제로 보면 정말 압도적인 규모에 놀라게 되실 거예요!

인천항의 갑문은 1974년에 파나마운하를 본따서 만들어졌고, 1만톤 급과 5만톤 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일본의 원전사태 때문에 인천항이 비교적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하는군요^^ 제가 방문했을 때 운 좋게도 이탈리아의 크루즈 Costa Classica가 입항해 있었습니다. 약 7만 3천톤의 거대한 크루즈라고 합니다.
 


Q. 인천항의 갑문은 5만 톤의 배까지 수용 가능하다고 하는데 7만 3천 톤이나 되는 Costa Classica는 어떻게 들어올 수 있나요?

A.
크루즈와 화물선은 각각 다른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화물선은 대체적으로 펑퍼짐한 모양이기 때문에 5만 톤을 넘어서는 안되지만, 크루즈는 직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크게 수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Q. 수심을 13m정도로 유지한다고 하셨는데, 수심을 유지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만조 시에는 수로 때문에 바닷물을 끌어서 충수를 하고, 만조가 아닐 경우에는 폭포시설을 이용해서 강제로 충수를 시킨답니다.


 
거대한 물류 창고, 인천항공물류센터

갑문을 통해서 내려진 화물은 인천항공동물류센터로 옮겨지게 됩니다. 2010년에 지어진 인천항공동물류센터는 총 5300여평 부지, 220평 창고의 넓은 규모 뿐만 아니라 9m나 되는 캐노피로 보통 물류창고의 2배 높이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천시에 대비하여 화물들이 비에 젖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 인천항공동물류센터에 들어가기에 앞서 입구에서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었답니다^^ 인천항공동물류창고는 그 큰 규모에도 불구하고 내부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또한 인천항공동물류센터는 새로운 건축자재를 이용해서 운영 가격 절감에 힘쓰고 있는데요, 바닥은 세라믹 공법을 사용해서 1m2당 5톤을 견딜 수 있을 만큼 하중에 강하고, 자연 채광창을 사용해서 전기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기둥을 없앰으로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할 뿐 아니라, 건축시에 1m정도의 팽이를 까는 팽이기초 공법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각각의 기초가 독립적으로 움직여서 바람 저항성을 높이고, 무너질 경우의 피해를 최소화 하였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회사의 사무실이 창고의 2층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창문을 통해서 눈으로 직접 화물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창고 하면 더럽고 습한 느낌이 드는데, 사진에서도 느껴지듯이 인천항공동물류창고는 정말 깔끔하지요. 실제로 한달에 두번씩 방역을 할 만큼 청소에 신경을 쓴다고 합니다.

▲ 이 기구는 리치스태커라는 것으로 소장님께서 가장 고가의 기계라고 거듭 강조하셨습니다^^ 시가 6~7억 정도 한다고 하네요. 어마어마하죠?  
 


Q. 화물를 처리하는 비용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A.
  세관의 Guide Line에 따라 처리하게 됩니다. 인천항공동물류센터는 5개 회사가 공동출자를 하기 때문에 장비 구입 등의 면에서 한 회사가 부담하는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다른 창고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인천항공동물류센터는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나요?

A.
  20~30년간 임대료를 내고, 임대 기한이 끝나면 인천항만공사에 기부 채납하는 방식으로 운영이 됩니다.


Q.  물류센터 안에서 화물이 이동되는 방식이 궁금합니다.

A.
컨테이너에서 화물을 하차시키면 운송회사에서 컨테이너를 수거해 갑니다. 화물들은 바로 출고되거나 , 사전 연락 후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가 업체측이 원하는 날짜에 출고되는 방식입니다. 


Q. 인천항만공사가 어떻게 이윤을 내는건지 궁금합니다.

A. 
배가 들어오게 되면 항구 내의 구조를 완벽히 꿰뚫고 있어서 배의 이동을 안전하게 지시해주는 도선사가 탑승하게 됩니다. 이 때 배는 도선사 사용료를 지불하게 됩니다. 또한 바다의 길을 표시하는 번호판이 있게 되는데, 이 번호판을 보게 되는 비용도 지불해야 합니다. 부두에 들어오면서 부두 사용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갑문을 통과하는 비용은 무료이며, 화물의 양에 따라서 화물 사용료, 바다에 정박을 할 때 정박료, 배의 속도가 제한속도를 초과할 경우의 벌금, 무단 정박을 하였을 시의 벌금, 기름이 유출될 때의 벌금을 지불하게 됩니다.


정말 하나하나 다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천항만공사와 국토해양부의 중요성이 다시금 느껴지는 견학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국토해양부는 항만개발사업에도 힘쓰고 있는데요, 인천 신항 개발, 배후물류단지 개발, 국제여객터미널 개발 등 이 모든것들이 잘 해결되면 인천이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항만산업의 중심지로 성장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류중심국가를 향한 힘찬 도약! 국토해양부와 인천항만공사 Fighting!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JANG

    좋은정보 감사해요

    2011.05.19 17:26 [ ADDR : EDIT/ DEL : REPLY ]
  2. 삼다수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 친절하게 써주셨네요^^

    2011.05.21 16:14 [ ADDR : EDIT/ DEL : REPLY ]
    • 재밌게 읽으셨길 바라요~ 앞으로도 자주 찾아주세요. 매주 새롭고 신선한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2011.05.23 08:43 신고 [ ADDR : EDIT/ DEL ]
  3. pcs

    오우 글이 좋은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11.05.21 16:18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이오우

    자세히 쓰여 있어서 보기 편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1.05.21 16:44 [ ADDR : EDIT/ DEL : REPLY ]
    • 앞으로도 계속 자세하고 재밌는 글이 올라올테니~ 계속 국토지킴이와 함께해주세요~^^

      2011.05.23 08:46 신고 [ ADDR : EDIT/ DEL ]
  5. 김진영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인천항만공사 견학현장 못가본게 너무 아쉽네요 ㅜ_ㅜ

    2011.05.21 21:24 [ ADDR : EDIT/ DEL : REPLY ]
    • 다음에 더 좋은 기회가 있겠죠? 그 떄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꼭! 직접 가보실 수 있을 거예요^^

      2011.05.23 08:47 신고 [ ADDR : EDIT/ DEL ]
  6. 오우

    기사 잘봤습니다. ㅋㅋ

    2011.05.22 13:00 [ ADDR : EDIT/ DEL : REPLY ]
  7. 손님

    위치 스태커가 아니라 리치 스태커인 것 같습니다. 확인후 수정부탁합니다

    2011.05.22 14:13 [ ADDR : EDIT/ DEL : REPLY ]
    • 앗!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단어라서 잘못 들었나봐요. 수정하였습니다! ^^

      2011.05.23 08:50 신고 [ ADDR : EDIT/ DEL ]
  8. aha98

    잘보고 갑니다^^

    2011.05.28 13:08 [ ADDR : EDIT/ DEL : REPLY ]
  9. B

    자세히 쓰여져 잇어서 좋네요ㅋㅋ잘읽고 가요

    2011.06.01 22:34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인천항만공사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셨나요?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2011.06.03 10:17 신고 [ ADDR : EDIT/ DEL ]
  10. m

    인천항 견학가보고싶네요 !!!

    2011.06.01 22:36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이번에 새롭게 인천항과 인천항만공사에 대해 알게되었는데요,
      저도 한 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2011.06.03 10:18 신고 [ ADDR : EDIT/ DEL ]
  11. 지내에서

    와~~제가 찾던 내용이예요!!잘 보고 갑니다

    2011.06.04 20:28 [ ADDR : EDIT/ DEL : REPLY ]
  12. 지내에서

    와~~제가 찾던 내용이예요!!잘 보고 갑니다

    2011.06.04 20:29 [ ADDR : EDIT/ DEL : REPLY ]
  13. aa

    정리 잘 하신것 같아요 유용한 정보 보고 갑니다~~

    2012.03.09 23:39 [ ADDR : EDIT/ DEL : REPLY ]


 


 

습지전문가와 함께 환상의 우포늪으로!
 

 제10차 람사르총회 공식 방문지 창원 우포늪. 세계 각국의 수많은 생태전문가들이 이곳을 탐방하기를 원했고, 이번 람사르총회의 일정 중에는 우포늪에 대한 공식 탐방 일정이 있다. 우리 대학생 기자들은 그보다 하루 앞선 11월 새벽 6시, 생태계 전문가인 녹색습지교육원의 서윤호(교육이사)씨를 우포늪에서 인터뷰할 것을 요청하였다. 따라서 전문가의 가이드를 받으면서 1억 4천만 년 전에 형성되어 국내 최대 규모의 원시상태로 보존되어있는 우포늪에서 진귀한 노랑부리저어새를 발견하는 등 몹시 값진 탐방을 수행하고 돌아왔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수만년 전 과거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 경이로운 곳으로! GOGO!
 

1억 4천만 년 전에 형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원시적 자연 우포늪
그곳에서 천연기념물 205호 노랑부리저어새를 만나다!!
  

 - 아름다운 제10차 람사르 총회 공식 방문지 우포늪 -
 

창원 터미널에서 람사르 총회가 열리는 경남 창원에서 람사르 총회 공식 탐방지인 우포늪까지는 차로 대략 한 시간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 우포늪 들어가는 길의 창녕군 관광안내도 -
 

우포늪으로 가는 길 새벽에는 안개가 무척 심했다. 이곳은 공기가 차고 습해서 옷이 척척해지는 듯하다. 그러므로 옷을 반드시 단단히 챙겨서 입지 않으면 정말 곤란할 만큼 살을 파고 드는 혹독한 추위를 느낄 수 있었다. 얼음같이 차갑고 축축한 공기라고 표현하면 적절한 표현이 될 것 같다.
 

- 우포늪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지도를 살피다 -
 

- 안개가 자욱한 억새에 걸린 태양. 현재는 일출시간. -

 

우포늪은 천연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또 우포늪은 국내 최대의 자연 늪으로 창녕군에 있고, 창녕군 유어·이방·대합·대지면 등 4개면에 걸쳐 있으며, 우포, 목포, 사지포, 쪽지벌 등 4개 늪을 통칭해 우포늪이라 부른다. 전체 면적은 8.54㎢(854㏊)이며, 물을 담고 있는 습지 면적은 서울 여의도 크기와 비슷한 2.314㎢(약 231㏊)에 달한다.
 

 

- 안개 낀 우포늪 -
 

우포늪은 1997년 7월 26일 생태계보전지역중 생태계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국제적으로도 1998년 3월 2일 람사르협약 보존습지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1999년 8월 9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 웃는 모습이 아름다우신 우포쉼터의 신경순(73) 할머니 -
 

이른 새벽 문을 열어 새벽 방문객을 맞아주신 우포쉼터에서 신경순(73) 할머니를 만났다. 시래기국에 서울에선 귀한 들깨가루를 가득 넣어 주시면서 인터뷰에 응해주셨다.
 
"멀리 서울에서 오시는 많은 분들이 참 좋은 것들을 보고 가는 것 같아서 기쁘네요. 이곳이 너무나 좋다는 사람도 있고, 아쉬운 점을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체로 이곳에 와서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고 갑니다. "
 

- 왼쪽엔 철새가 가득한 습지가 있다 -
 

우포늪 생태관을 지나서 우포늪으로 걷기 15분이 지났을 까? 안개가 자욱한 우포늪이 눈앞에 펼쳐졌다.
 

- 안개 낀 우포늪 -
 

-자전거를 빌려 습지를 돌아보는 방문객 인터뷰-
 

한강 습지단이라는 단체를 통하여 김포에서 우포늪을 찾아온 이모씨를 잠깐 만나 방문 소감을 들었다.

"이곳 우포늪을 관리하는 분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시는 것을 보고 낯설게 느꼈어요. 철새들이 시끄러운 소리를 듣고는 놀라서 달아나 버리거든요. 이곳을 정말로 친환경적으로 신중하게 관리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 한가로이 먹이를 먹고 있는 청둥오리떼 -
 

짙은 안개로 인해 잘 보이지는 않지만, 오리와 여러 새들의 소리, 그리고 새들의 파닥거리는 날개소리는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물가에서 오리들은 부지런히 아침식사 중이었다. 엉덩이만 삐죽 내민 채 머리는 물 밖으로 좀처럼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 모습이 무척 사랑스럽다.
 

- 우리 기자단은 서윤호교육이사님의 특별한 현장강의를 들을 수가 있었다(왼쪽, 서윤호이사/오른쪽, 이혜영기자) -
 

- 안개가 걷힌 경이로운 우포늪의 전경, 저 멀리 새들이 가득하다 -
 

시간이 지나서 9시가 넘어가니 언제 그랬냐는 듯 안개가 급속히 걷히기 시작했다. 이제야 우포늪의 전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필드 스코프로 탐조를 해보았는데, 여러 종류의 각양각색의 무늬를 자랑하는 새들이 무리를 지어 먹이를 먹고 있는 모습이었다. 우포늪에는 가시연꽃을 비롯하여, 부들, 생이가래 등 각종 수생 및 습지 식물이 분포하고 큰고니, 고니, 큰기러기, 중대백로, 밸로, 왜가리, 물닭, 등 철새의 주요 도래지로서 어류 수서곤충, 무척추 동물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특수한 담수 생태계를 취하고 있다. 왜가리는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째려볼 듯한 눈매로 한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다. 물닭은 희색부리를 가지고 쪼듯이, 닭처럼 먹이를 먹었다. 청둥오리, 큰기러기떼를 관찰하고, 조류도감을 뒤적이며, 전문가와 열심히 철새 생태계를 조사를 했다. 역시 가장 큰 수확은 앞서 이야기 했듯이 천연기념물이었던 노랑부리저어새가 우포늪을 찾아온 것을 발견한 것이다!!
 

- 무리를 지어 날고 있는 오리 떼 -


 

특히 우리가 한참 그곳에서 현장을 살피고 있을 때, 천연기념물 205-2호인 노랑부리저어새를 볼 수 있었다. 
"노랑부리저어새는 쉽게 볼 수 있는 동물이 아닙니다. 천연기념물 205호로 지정되어있는 이 녀석은 부리를 Z자로 휘저어가며, 먹이를 사냥합니다. 이 녀석들은 비효울적인 방법으로 먹이사냥을 하기 때문에 멸종위기에 처했답니다. 먹이환경이 열악해지면서, 먹이를 잡을 확률이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참 우스운 먹이 사냥법이지요? 여기 망원경을 보세요. 저기 보이는 저어새 6마리가 한꺼번에 보이는 군요. 이런 경우는 정말 드문 경우입니다! 우리는 지금 무척 희귀한 경험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 놀랍고 기쁘군요. "
서윤호교육이사는 천연기념물인 저어새를 보면서 놀라워하며, 몹시 만족스러워했다.
 

- 노랑부리 저어새-
 

- 사지포 제방 전경 -
 

서윤호 교육이사는 습지의 역할 중 철새의 보호 뿐 아니라 홍수 방지를 위해서도 마땅히 필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우리는 직강화공사, 매립공사를 시행했습니다. 그래서 상류에서 비가 오면 빠른 속도로 하류에 물난리가 나곤 했지요. 습지의 토양은 단위 부피당 보유 할 수 있는 물의 양이 많아 우기나 가뭄에 훌륭한 댐의 역할을 하고, 특히 홍수 시 토양은 표면 유출수를 효과적으로 흡수함으로써 토양 침식을 방지하기도 합니다. 상류와 하류 사이에서 우포늪과 같은 이런 습지는 물을 잠시 담아주는 역할덕분에 하류지역의 피해를 줄여온 것입니다. 홍수범람 방지를 위해 뚝을 높이는 임기웅변 식 방법은 악순환을 되풀이하는 것입니다. 습지를 조성하고나 방치를 하는 방법으로 재해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
 

- 사지포 제방에서 바라본 우포늪 -
 

또, 우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러한 습지는 생태학적, 수문학적, 경제적으로도 가치가 있다. 생태학적으로는 각종 야생동물의 서식처이며, 유수속의 침전물과 유기물을 제거한다. 습지의 토양은 단위 부피당 보유 할 수 있는 물의 양이 많아 우기나 가뭄에 훌륭한 댐의 역할을 하고, 특히 홍수 시 토양은 표면 유출수를 효과적으로 흡수함으로써 토양 침식을 방지하기도 한다. 경제적으로는 수자원 확보와 수자원 개발 및 관리비용을 절감시키고, 수질을 정화시켜 환경오염에 따른 비용을 절감시킬 뿐만 아니라 어업 및 수산업의 산실로서 경제적 가치가 높다. 그 외에도 농업, 목재 생산, 이탄과 식물자원 등의 에너지 자원, 야생동물 자원, 교통수단, 휴양 및 생태관광의 기회 제공을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 국토해양부 대학생 기자단(왼쪽, 이혜영/ 오른쪽, 정재두)과 생태습지전문가(가운데, 서윤호)-
 

'자신의 보금자리를 파괴하는 어리석은 동물은 지구상에 인간 밖에 없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친 서윤호이사의 씁쓸한 표정에서 파괴되는 생태계에 대한 안타까움이 묻어난다. 세계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대한민국의 습지 - 우포늪을 잘 관리하고 보존하였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글을 마친다.
 
 

국토해양부 대학생기자단 1기
정재두/이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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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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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효원

    혹시 조류독감을 옮기는 새도 우포늪에?
    우리나라 조류독감이 신속하게 물러가기를 기도해요.

    2016.12.18 15:17 [ ADDR : EDIT/ DEL : REPLY ]


 

람사르상(Ramsar Wetland Conservation Awards)은 람사르총회에서 세계의 습지 보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뽑아 3년마다 시상하는 것이다. 이번 제10차 람사르총회에서는 기존 람사르상인 과학, 관리, 교육 부문에 특별상이 추가되었는데 Sansanee Chowaew씨는 이번 람사르총회에서 과학, 관리, 교육 그리고 특별 부문의 4가지 분야 중 교육부문 수상자로 이번에 상을 받은 4명 가운데 유일한 동양인이면서 여성인 글로벌리더이다.

람사르상 교육 부문 수상자, 여성 글로벌리더 습지 전문가 Sansanee Chowaew 단독 인터뷰!

"한국정부에 당부,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에 힘을 쓰기를..." 

 

 

 

 

 Q. 당신의 모국인 태국을 비롯하여, 아시아의 Wetlands를 향한 당신의 열정의 세월이 몹시 궁금합니다. 공식적으로는 15년 이상 활동하셨다고 들었는데, 교육과 연구를 포함하여 이 일을 하신 지 얼마나 되셨나요?
 
A. 너무 까마득해서 사실 나도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 한.. 30년 쯤 되었을겁니다.  
 
  부드러운 목소리. 능숙한 영어로 농담을 던지는 그녀. 한동안 생각하더니 어느새 30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작은 체구, 자상한 미소로 농담을 던지는 그녀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놀랍다. 30년간 그녀가 흘린 땀이 세계 속의 습지로 스며들었기 때문에, 우리 아시아의 습지가 이렇게 숨을 쉬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녀가 만든 'Asian wetland Network'는 동남아 지역 습지에 뛰어난 식견을 가진 습지 전문가들을 배출했다. 현재 아시아 20개국 350여 명이 이 조직을 통해 다양한 습지 관련 트레이닝을 받고 본국으로 돌아가 습지보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Q. 교수님, 한국의 습지보호정책에 관하여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A. 한국은 정부와 지역사회간의 매우 긴밀한 연결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태국이나 다른 나라에 훌륭한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정부가 NGO단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일은 매우 바람직합니다. 왜냐하면 환경교육은 미래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환경정책으로 아주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에는 수많은 환경단체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CEPA(Communication Education Public Awasenen)가 가장 영향력 있는 단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학교와 지역주민을 연결하여,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진행합니다. 구체적으로 체험행사, 리더양성, 습지센터운영, 교육자료제공, 워크샵 활동 등이 그것입니다.
 
그녀의 한국에 대한 칭찬에 어깨가 으쓱해졌다.
 
A. 나는 한국에 친구가 많아요. 여러 대학교의 교수들과 교류하고 있지요. 태국의 마이돌 대학에서 한국의 습지에 대해 강의하기도 했으니까요.
 
  아직 미처 가보진 못했지만, 우포늪에 가볼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사례 깊은 영어로. 부드럽고 따뜻한 그녀의 목소리가 참으로 좋았다. 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은 한 대학생으로서 교수님께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하자 고맙다고 말하며 따뜻하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나는 그녀에게 한국의 환경정책에 대한 충고가 듣고 싶었다.
 


Q. 그렇다면, 한국의 정책 중에서 안타까운 정책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그녀는 웃으면서, 처음에는 없다고 이야기했지만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A. 한국은 지금 도약단계에 있고, 대체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지적할 것이 없네요. 그렇지만 단 한 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최근 빅이슈로 최근 댐을 이야기 할 수 있겠네요. 댐은 물고기들을 이산가족으로 만들어버립니다. 물을 댐으로 가로막힌 곳의 생태계는 파괴되고 맙니다. 생태계가 한번 파괴되면 복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되지요.
 


Q. 그렇지요. 댐은 오염문제가 심각합니다. 그렇지만 한국은 여름에 강수량이 많고, 겨울에 강수량이 부족한 한국의 계절적 특성이 있기 때문에 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댐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네. 저는 한국이 댐을 건설하는 것을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이미 건설된 댐을 잘 관리하고, 유지할 것을 당부하는 것입니다. 이미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댐이 많은 나라 중에 하나입니다. 태국에서는 댐으로 인하여 생태계가 파괴된 다양한 예가 있습니다. 이것은 한국에게 좋은 충고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입니다.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하여 우리는 항상 신중하게 고민을 하여야합니다. 한국이 현재 만들어진 댐을 잘 관리하고,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그녀와 20분간의 인터뷰를 마치고, 그녀에게 포옹을 한 뒤, 그녀에게 이 기사를 보내줄 것을 약속했다. 나는 여성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녀는 충고(advice)를 부탁한다는 나의 질문에 작은 목소리로 겸손하게 희망(hope)을 말했지만, 그녀는 분명하게 자신의 의사를 밝혔다. 한국의 드레스 한복이 너무 예쁘다며, CECO직원에게 함께 사진 찍어 달라고 부탁하며, 해맑게 웃는 그녀가 아릅답게 느껴졌다. 누구나 그녀와 몇 분만 이야기해 본다면, 아마도 그녀를 좋아하게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그녀의 진심어린 충고를 가슴에 새겨, 앞으로 더욱 우리나라 환경정책이 건설위주의 하드웨어적인 정책보다는 유지, 관리의 소프트웨어적인 정책에 더욱 중점을 두기를 희망해본다.
 


<주요 경력>

1992~1994 : 메콩강 인벤토리 구축 및 습지 관리 전문가
1997~1998 : 메콩강 유역 환경인식 형성 전략 전문가
2000 : 메콩강 유역 습지 및 수생태계 분류 담당
2001 : 아시아습지 심포지엄 위원
2002 일본람사르위원회 아시아 습지 이니셔티브 담당관
2005, 2008 : 아시아습지 포럼 위원
현재 : 태국 마이돌 대학 환경과 자원학과 부교수
: 태국 마이돌 대학 자연자원 연구소 소장
: 람사르협약 문화작업반 아시아지역 대표

<주요 공적>

아시아에서 15년 이상 습지보전 활동 전개
1992년부터 RCJ 교육활동에 참여
Asian Wetland Network(Asian Wetland)창설
 

국토해양부 대학생기자단 1기 이혜영, 정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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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길에, 출근길에 찍히는 cctv카메라는 과연 몇 개나 될까?

고개를 들어 하늘을 향하며 나를 보고 햇님이 방긋하겠지 하는 순간 cctv카메라가 먼저 탁 시야에 들어옵니다. 공공기관에서 설치한 cctv카메라만도 전국적으로 약 13만대 정도라고 하는데요, 우리의 동선을 파악해볼 때 등교길에 약 70대의 cctv카메라에 노출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cctv카메라는 개인의 사생활 노출과 치안보호 문제의 양면성을 갖고 있는데요, 우리가 직접 이러한 cctv카메라를 활용한다면 어떨까요? cctv의 현명한 이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2008년도 10월에 개봉한 ‘이글아이’라는 영화에서는 ‘당신도 선택될 수 있다’며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세상 모든 것이 제어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영화는 미 국방성의 일급비밀 슈퍼컴퓨터인 아리아(ARIA)가 전세계의 모든 정보를 수집하여 수치화 할 수 있는 자료는 기록하고, 모든 사회네트워크를 감시합니다. 인터넷 블로그, 메신저, 회사동료, 친구, 이메일, 휴대폰 통화기록, 교통 그리고 모든 움직임을 카메라를 이용해 분석할 수 있습니다. 남녀 주인공이 영문도 모른 채 거리 거리마다 설치된 cctv로 모니터링 당하고 LED 사인보드 뿐 아니라 모든 영상 출력이 가능한 디스플레이 기기로 명령을 전달 받습니다. 물론 이러한 상황들은 이러한 전자기기들이 네트워크에 연결이 되어 있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것이라 현실성은 떨어지죠. 하지만 ‘이글아이’영화에서 보여주듯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모니터링 당하고 행동이 제어되는 모습까지 보면서 내가 지금 사생활을 감시당하고 있다는 생각에 섬뜩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cctv를 통해 우리의 안전이 보장받는 기사를 접할 때면 승강기와 어린이놀이터에 cctv의무 설치, 학교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한다는 소식은 매우 반갑습니다.


저는 여기서 cctv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내가 cctv를 통해 모니터링 당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cctv를 사용한다.

내 두 눈으로는 볼 수 있는 것이 한정되어 있지만 cctv를 통해서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즐길 수 있겠구나 하는 것 말입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cctv로 즐기는 해변여행입니다.

첫 번째, 가지 않아도 보고 느끼게 해주는 cctv!

직장인들은 달력이 나오면 올해 휴일이 며칠인지 살피는 것이 가장 큰 관심이라는 이야기를 선배에게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6월6일 현충일, 8월 15일 광복절, 10월 3일 개천절 등이 토요일이어서 여름휴가를 제외하곤 사실상 공휴일이 한꺼번에 사라져 여름이 끝날 때까지 해변을 누리고픈 직장인들을 서운하게 한다고 합니다.

 

(퍼온달력)


하지만 cctv를 통해서는 책상 앞에 앉아서도 시원한 바다를 즐기고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해변의 상황이 생중계되는 cctv는 각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데요. 한 번 퍼왔습니다.

http://www.haeundae.pe.kr/real_cctv.htm

http://taean.go.kr/tour/execute/movie.asp

 

그리고 이웃 일본에서도 관광지마다 실시간으로 영상을 볼 수 있게 시스템이 되어있는데 한국에서 cctv로하는 일본여행은 참 은근한 재미가 있는 것 같네요.

(일본 관광지 링크)

mms://center.ntt-fukushima.com/yumoto   유모토 온천 (일본)

mms://center.ntt-fukushima.com/shiki    시키노사토 공원 (일본)

mms://center3.ntt-fukushima.com/jraizu    아이즈 와카마츠역 (일본)

mms://center.ntt-fukushima.com/wakamatsu   아이즈 와카마츠시 전경 (일본)

mms://www3.city.gojo.lg.jp:40001    고죠시 강변1 (일본)

mms://center.ntt-fukushima.com/turuga    츠루가 성 (일본)

mms://center.ntt-fukushima.com/shirakawa    코미네 성 (일본)

mms://center.ntt-fukushima.com/kougen    반다이 고원 (일본)

mms://210.149.148.235/live   수도고 3호선 (일본)

mms://c00gliv001.kyotango.net/hamazumebeach    하마즈메 해변 (일본)

mms://center.ntt-fukushima.com/koriyama    고리야마시 전경 (일본)

mms://fujitv-wmt.stream.co.jp/fujitv-ds   오바이다 섬 (일본)

mms://c00gliv001.kyotango.net/suisumura1    스위스마을 산림공원 (일본)

mms://center.ntt-fukushima.com/iwaki    이와키 역전 (일본)

mms://center.ntt-fukushima.com/lalamew    이와키-라라뮤 관광물산센터 (일본)

mms://center.ntt-fukushima.com/shinobu    시노부산 전망 (일본)

mms://center.ntt-fukushima.com/tajima    타지마촌 전경 (일본)

mms://media.fmclip.jp/rfc    rfc 라디오스튜디오 (일본)

mms://media.fmclip.jp/kotori    작은새의 숲 (일본)

mms://live1.iam.ne.jp/skybldg3    우메다 스카이빌딩 광장 (일본)

mms://center.ntt-fukushima.com/corasse    코랏세 후쿠시마 (일본)

mms://center.ntt-fukushima.com/jra   후쿠시마 경마장 (일본)

mms://clam.city.tomakomai.hokkaido.jp/LiveEvents-Hakucho    홋카이도 백조아레나 (일본)

 

두 번째, 여행간다면 날씨체크는 필수!!

기상청이 운영하는 인터넷 날씨방송 사이트(http://www.weather.kr/onAir/cctv.jsp)에 접속하면 동·서·남해 주요 관광지의 실시간 해상상황을 폐쇄회로cctv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서해 3곳(백령도, 안면도, 흑산도), 남해 6곳(부산, 서이말, 추자도, 제주, 우도, 마라도), 동해 4곳(속초, 연곡, 울릉, 울진) 등 13곳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KBS가 운영하는 독도 사이트(office.kbs.co.kr/dokdo)에서는 독도의 실시간 모습을 볼 수 있고, 말도 탈도 많았지만 아름답게 바뀐 태안의 곳곳의 모습도 태안사이트(http://taean.go.kr/tour/execute/movie.asp)에서 볼 수 있답니다.


세 번째, 길 찾는 것도 cctv에게 맡기자!

각 이동통신사 별로 전국 주요 도로의 실시간 교통 상황을 휴대폰을 통해 별도의 정보이용료 부담 없이 알 수 있는 ‘교통상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서비스가 운영되는데요. 200여 개의 실시간 cctv영상을 제공하며, 서울 시내 주요도로 및 고속도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야후에 가면 한국도로공사와 제휴를 맺고 웹에서도 전국 고속도로 cctv를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출발 전 정체 구간을 직접 찾아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맘 편히 떠날 수 있도록 집지키는 cctv

휴가 계획도 다 세우고 여행준비는 모두 끝났지만 오랫동안 집을 비워두고 떠나야 하는게 아무래도 불안하다면 cctv를 사용해봅시다. 연휴나 휴가철마다 실시하는 ‘빈집신고제’를 신청하면 경찰관들이 하루 서너 차례 순찰을 돌며 방범 상황을 체크해주긴 하지만 괜히 번거롭기도 하고 112 번호를 누르는 손이 멈칫한다면 이동통신사들의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신청하면 좋을 것 같아요. 휴가철 집을 비웠을 때 외부인 침입이나 화재 발생을 문자로 실시간 알려주는 서비스와 집 안 상황을 영상카메라를 이용해 동영상으로 체크할 수 있는 폰cctv 서비스가 대표적입니다. 집에 설치하는 카메라는 흔히 인터넷 영상 채팅 때 사용되는 카메라를 사용하면 되구요.

 

cctv를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보지 말고 이제 우리 생활에서 우리를 지켜주고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cctv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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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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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홈 아름답다

    2015.05.06 18:54 [ ADDR : EDIT/ DEL : REPLY ]
  2. 지니

    재미있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2016.07.21 16:48 [ ADDR : EDIT/ DEL : REPLY ]
  3. 김효원

    cctv로 동영상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 처음으로 알았어요.
    직접 가서 보는 게 가장 좋겠지만
    아쉬운대로....
    감사합니다~!!

    2016.12.18 15:15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