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아시나요? 2011년 ’제1회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시작으로 우수경관 사례를 발굴 및 홍보하고 지역의 경관향상 노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지난 7월 11일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 행사가 개최되었는데요, 올해는 경기도시공사가 조성한 ‘광교호수공원’이 올해 최고의 경관인 대상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광교호수공원’은 위락시설과 숙박시설이 난립하던 기존의 저수지를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변모시켰고, 특히 지역 주민들의 기존 저수지에 대한 추억을 담기 위해 노력한 점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고 합니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시가지경관 부분으로 서울특별시 송파구의 ‘주민과 함께 하는 골목길 경관 개선’ 사업이 선정되었고, 역사문화경관 부문에 한국도로공사의 ‘현풍 느티나무 테마휴게소 사업’, 한국철도공사의 ‘디자인 코레일, 이야기가 있는 간이역’이 선정되었으며, 공공디자인 부문에 광주광역시의 ‘시민과 함께 하는 광주 폴리 프로젝트’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출처 :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한 “광교호수공원”의 모습

 

그 중 특별상을 수상한 대구광역시의 ‘간판이 아름다운 대구 진골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출처 : 대구읍성복원지도 (http://tour.daegu.go.kr/kor/main.asp)


진골목은 ‘긴골목’의 경상도 말씨로 ‘길다’를 의미하는 ‘질~다’에서 기원했습니다. 대구읍성의 남문이 있었던 구 대남한의원 사거리를 통과해 종로로 50m정도 들어서면 우측편으로 길게 뻗어 들어가는 골목입니다. 감영시대에서 해방 전까지 이 골목은 대구토착세력이었던 달성서씨들의 집성촌이었습니다. 이 골목을 통하면 당시 군사・행정로였던 종로를 통하지 않고도 감영, 중영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진골목은 일제강점기 행정구역으로 경정(종로)→남정(남일동)→전정・상정(포정동)으로 이어졌습니다. 해방 이후에도 재력가들과 기업인들의 거주지로 각광받았습니다.

 

진골목은 이번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특별상을 수상했는데요, 그래서 제가 대구 도심에 위치한 진골목을 방문했습니다. 진골목의 길이는 약 200m 정도로 생각보다 길지 않은 골목이었습니다. 도시의 높은 빌딩 숲 속에서 근대문화와 전통양옥 등 옛 것을 간직한 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진골목을 보면서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구 중구에 위치한 구.중앙시네마 건물 뒤편으로 가면 진골목이 보이게 되는데요, 골목 시작점에는 진골목의 유래, 진골목에 위치한 건물들의 소개를 담은 안내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처음 방문하신 분들, 모르고 지나가다 들린 분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아주 잘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10m 정도만 걸어들어가면 근대적인 모습을 한껏 느낄 수 있었는데요, 대부분의 고택들이 식당으로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붉은 벽돌로 이루어진 담과 근대문화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식당들의 간판이 조화가 잘 되어 보였고 아름다운 느낌이었습니다.

 

 

골목 중간에는 대구근대골목투어를 하시는 여행객들을 위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진골목을 방문하신다면 잊어버리지 마시고 꼭 찍어 가는 센스 !

 

 

다음으로 보이는 곳은 바로 ‘정소아과의원’입니다. 이 건물이 왜 유명한 지 아시나요? 바로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최초의 양옥건물이라고 합니다. 거기다가 대구 최초의 2층양옥집 ! 1940년 후반부터 병원을 개원했고 10여년전까지 진료를 계속 하다가 문을 닫았다고 하는데요, 비록 건물 내부를 볼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겉으로만 봐도 세월의 흔적과 옛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골목 한 쪽 편에는 고택의 담벽을 이용해서 진골목 모습을 지도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지도에는 과거 각 고택마다 누가 거주를 했었는 지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는 지 간단한 소개가 적혀있는데요, 뭐든지 알고 보면 더 재미있겠죠? 

 

 

진골목을 걷다보면 다시 도로가 하나 나오게 되는데요, 건너편으로 계속 진골목이 이어지게 됩니다. 진골목에 위치한 식당들의 이름을 나열해놓은 간판인데요, 간판 색상이나 디자인이 진골목의 근대적인 모습에 맞춰 잘 만들어 놓은거 같았습니다. 오래된 근대건축물로 된 식당에서 밥 한끼, 생각만 해도 옛날로 되돌아가는 느낌, 새로운 느낌이 드는 거 같네요.

 

 

골목 중간에 위치한 진골목 도서관입니다. 골목투어중 지친 몸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더불어 책을 읽으시는 할아버지 한 분을 뵐 수 있었는데요,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그리고 근대문화를 간직한 이 곳에서의 책을 읽으시는 모습이 정말 좋아보였습니다.

 

 


진골목은 계속해서 쭉 이어지게 되는데요, 모든 식당과 점포들의 간판이 근대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어 골목의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는 거 같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옛 간판을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두어서 드라마, 영화 촬영 세트장에서 볼 수 있었던 과거의 간판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곳 역시 근대적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간판의 모습입니다. 진골목을 취재하면서 한가지를 발견했는데요, 간판이나 담벽 주변에는 조명장치가 모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야간에 진골목을 방문했다면 왜 이곳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인지 잘 알 수 있었을 텐데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조명아래 은은하게 비춰지는 골목과 거리의 간판을 바라보면 정말 과거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진골목을 빠져나와 약전골목, 그리고 종로로 이어지는 마지막 지점의 모습입니다. 종로를 통해서도 쉽게 진골목을 접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이 잘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대구 달성서씨의 집성촌이자 대구의 부촌이었던 진골목, 비록 좁은 길과 짧은 거리를 가진 골목이지만 그 속에 담긴 역사의 시간은 어마어마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취재를 통해 왜 이곳이 대한민국 경관대상 특별상을 수상하였는 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근대문화를 가진 골목의 특성을 잘 살려낸 간판, 그리고 근대건축물들과의 조화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현대 도심 속에서 찾아보기 힘든 과거의 모습을 가진 역사적인 공간으로의 매력이 넘쳐 흘러나왔던 진골목이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진골목을 방문해서 과거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떤가요?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공간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가 그 곳에서 새로운 즐거움과 여유를 찾아 보는 것도 좋을 것 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기존 저수지를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재생


경기도시공사가 조성한 “광교 호수공원”이 7월 11일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최고의 경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광교 호수공원”은 위락시설과 숙박시설이 난립하던 기존의 저수지를 도심속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변모시켰으며, 특히 지역 주민들의 기존 저수지에 대한 추억을 담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우수경관 사례를 발굴․홍보하고 지역의 경관향상 노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최로 2011년부터 시행
     (장관상 6점, 학회장 10점 시상)


그밖에, 적은 비용으로도 마을을 가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송파구의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길 경관 개선사업」과 인적이 끊겼던 간이역을 인기 관광지로 탈바꿈 시킨 한국철도공사의 「이야기가 있는 간이역」 등 4개 사업이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주제로 한 특별상은 근대 역사거리라는 지역 이미지와 어울리도록 간판을 정비한 대구 중구의 “진골목”이 수상했습니다.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 수상작 선정결과>



수상작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제출한 51건 사업을 대상으로, 경관 분야 3대 학회(한국도시설계학회․한국경관학회․공공디자인학회) 전문가들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습니다.

선정위원회 위원장(조용준 조선대 교수)은 “최근 지자체와 주민들의 경관에 대한 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우수한 사업들이 많았으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지역의 경관자원 활용 등을 고려하여 수상작을 선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수상작 관계자의 정부시상과 함께 수상 사례집 발간, 동판수여, 경관포털 구축 등을 통하여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독려할 계획입니다.


< 2014년 경관대상 수상작 / 광교, 호수를 마음에 담다(경기도시공사)>






140711(석간)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 수상작 선정(건축문화경관과).pdf





Posted by 국토교통부

우수 경관 조성사례 발굴을 통해 경관 향상에 기여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우수 경관 조성사례의 발굴․홍보를 통한 지역의 경관개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 3월 3일부터 3월 25일까지 공모합니다.



올해로 4번째 시행하는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가로, 광장, 공원, 하천 및 오픈스페이스 등 공공공간과 주변 건축물, 자연환경 등이 잘 어우러진 사례를 발굴하여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공모는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 개인 등 경관향상기여한 자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시가지경관․역사문화경관농산어촌경관․자연경관․공공디자인5개 경관유형특별상으로 구분하여 실시됩니다.


5개 경관유형별로는 지역의 경관자원을 보전․관리․형성하기 위한 노력과 그 결과로 조성된 우수한 경관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특별상은 경관향상에 기여한 활동 중에서 매년 주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데, 올해의 주제도시 경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간판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정하였습니다.


참가신청은 대한민국 경관대상 홈페이지(http://www.k-scape.or.kr) 통해 이루어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16일 제2회 국토경관의 날발표 및 시상할 예정이며, 당선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또는 관련 학회장상*과 함께, 해당 지역에 부착하여 홍보할 수 있는 동판도 수여됩니다.

* 국토교통부 장관상 6점 / 한국경관학회․한국도시설계학회․한국공공디자인학회 학회장상 10점


또한, 상을 수상한 지자체가 국토부에서 실시하는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에 응모할 경우에는 가산점도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역경관 향상을 위해 전문가 지원을 통해 건축물, 공공공간 디자인 등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사업(‘09~’13년까지 28개소, 총 162억원 지원)


국토교통부는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통해 일반 국민들에게 경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경관향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2013 대한민국 경관대상 수상작


140303(석간)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 공모(건축문화경관과).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가게를 운영하는 주인이라면 누구든 자신의 가게 이름이 다른 곳보다 더 돋보이길 원하기 마련입니다.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을 사로잡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간판인데요. 사람들의 시선은 자연스레 밋밋하고 차분한 간판보다는 화려하고 번쩍이는 간판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들 간판을 눈에 띄게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환자에게 심신의 안정을 주어야 하는 약국이 거대한 빨간 간판을 내걸기도 하고, 노래방은 눈을 자극하는 원색이 끊임없이 번쩍이는 간판을 설치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간판을 돋보이게 만들기 위한 여러 사람들의 노력이 중첩되며 난잡한 간판 문화가 형성되기도 합니다. 번쩍이는 네온사인과 원색 위주의 눈을 자극하는 색상의 간판들이 즐비한 골목에 들어서며 도시 경관을 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간판을 내건 가게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무분별한 간판 설치로 인한 과다 경쟁으로 인해, 손님들은 오히려 가게의 간판을 찾기가 힘들어집니다. 수많은 곳에서 눈을 자극하다 보니 어디로 눈을 돌려야 할지 혼란스러워지는 것이죠. 그런 어지러운 골목을 빨리 빠져나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큰 건물일지라도, 같은 건물에 입주한 가게 주인들끼리 서로 합의하에 간판을 깔끔하고 간결하게 설치한 곳도 있습니다.

 




 건물에 어떤 가게들이 들어서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한 눈에 드러납니다. 간판을 무분별하게 마구 설치한 건물과는 매우 대조되는 모습입니다. 도시 경관도 한층 좋아진 느낌이고요. 거리 자체가 깨끗해진 것 같지 않나요? 

 



 

무분별한 간판 설치에는 간판을 돋보이게 하고자 하는 욕심도 있지만, 어떻게 간판을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그 기준을 모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간판은 몇 개나 설치해야 하는지, 어떤 색깔이 좋은지, 크기는 얼마나 돼야 하는지, 조명 밝기는 어떠해야 하는지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러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전국에 배포했기 때문인데요.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에는 지자체가 도시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건물과 토지의 특성을 반영하여 옥외광고물 관리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준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지역별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녹지•주거지역 등

 준주거•공업지역 등

 상업지역 등

수량

 총 수량 1개

 총 수량 2개 이내

 총 수량 3개 이내

색채(채도)

 바탕-3,

내용-5 채도이하

탕-4,

내용-6 채도이하

 바탕-6,

내용-8 채도이하

문자

 낱문자 0.8m×0.8m 이내, 건축물의 규모․형태․도로 특성 등에 따라 계획별 지정

광고물 

종류

 가로형 간판

 2층 이하 표시

 3층 이하 표시

 3층 이하 표시

 돌출 간판

 돌출 폭 0.6m 이내

표시위치 3층 이하

 돌출 폭은 0.8m 이내

표시위치 4층 이하

 돌출 폭은 1m 이내

표시위치 5층 이하

 지주이용간판

 높이 3m, 단위면적 3㎡, 

총면적 12㎡ 이내

 높이 4m, 단위면적 3㎡,

총면적 12㎡ 이내

 높이 5m, 단위면적 3㎡, 

총면적 12㎡ 이내

 차양막

 1층 이하 표시

 2층 이하 표시

 2층 이하 표시


▲ 출처 :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은 지역을 녹지•주거지역, 준주거•공업지역, 상업지역으로 구분하여 지역 상황에 맞춰 가이드라인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행도로에서는 보행 편의를 위해 지주 이용간판을 지양하고 간판의 설치 높이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을 따라 옥외광고물, 즉 간판을 관리할 경우 매력적인 도시경관이 만들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에 따라 난잡한 간판 문화를 아름답고 깔끔한 간판 문화로 개선시켜보면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이제는 간판도 ‘Design’ 시대~



여러분은 왼쪽과 오른쪽 중 어느 곳이 더 좋아 보이시나요?


저는 왼쪽보다 오른쪽이 더 깔끔하고 간판도 세련되어 보이는데, 여러분도 저랑 같은 생각이신가요? 국토해양부가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를 위해 「옥외광고물 설치지침」을 마련합니다.


옥외광고물이란?

모두에게 계속 노출되어, 모두가 자유롭게 통행하는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서 간판·입간판·현수막·벽보·전단과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것을 말한다.


그동안 ‘옥외광고물 관리법’으로 간판이나 광고물이 정돈되고 있었지만, 아직 지역마다 편차가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토해양부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옥외광고물 설치기준을 구체화하는데요,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위한 ‘옥외광고물’ 기준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① 업소당 1개 간판 원칙에 따라 가로형 간판은 3층 이하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가로형 간판 설치가 곤란한 경우 여러 업소가 사용하는 연립지주형 간판을 설치하거나 돌출형 간판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간판들이 가로형 간판이에요. 이러한 간판들은 3층 이하까지만 설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출처 -  디자인 서울


가로형 간판이 설치가 불가능할 경우, 예를 들어 4층 이상에 위치한 상가의 경우에는 연립지주형 간판을 사용하거나 돌출형 간판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연립지주형 간판 (출처 -  디자인 서울) >


<돌출형 간판 (출처 - 디자인 서울) >


우와~ 간판의 종류도 정말 많지 않나요? 요즘 간판들은 크기만 큰 과거의 간판들과는 달리, 크기도 작아지고 디자인도 세련되고 깔끔해진 것 같아요. ^^




② 간판은 전체적인 건물과 조화되는 색채나 디자인을 사용해야 하며, 

보행 안전과 주거지역 쾌적성, 주민의 건강성 확보를 위해 

입간판 및 네온, 전광류와 같은 조명은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건물과 조화되는 색채나 디자인을 사용한 간판 (출처 - 디자인 서울)> 


<이런 조명이 있는 간판은 원칙적으로 안된다고 하네요>


<은은한 간접조명을 사용하거나(좌) 외부조명 사용하거나(중) 제한된 부분에서만 발광하는(우) 조명을 사용해야 합니다. (출처 - 디자인 서울)>




③ 창문 부착 광고물은 2층 이하에 표시할 수 있고, 

20㎝이하의 띠 형태로 부착가능하며, 창문 전면을 광고물로 도배하는 것은 금지됩니다. 


<20㎝이하 띠 형태의 광고물(좌), 창문 일부만 이용한 형태의 광고물(우)(출처 - 디자인 서울)>


어떠신가요?  ‘옥외광고물’ 기준에 따라 간판이 정돈되면 불법 광고물이나 도시경관을 방해하는 간판은 사라지고, 쾌적한 거리환경, 친근하고, 건축물의 제모습 찾기 등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길에서 만나는 예쁜 간판들이 많아질수록 우리가 사는 도시도 아름다워질 것 같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