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죽전, 안성, 천안 휴게소 탐방기는 잘 보셨나요? 오늘은 그에 이어 경부선의 고속도로 휴게소 중 금강, 추풍령, 김천 휴게소를 소개해 드릴게요! 어떤 먹거리와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을지 지금 출발해 볼까요?



금강휴게소(하행)

- 충북 옥천군 동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휴게소로 꼽힌다는 이곳 금강휴게소는 우리나라 6대 하천 중 하나인 금강 곁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유난히 볼거리가 풍부한 이곳의 매력에 한 번 빠져볼게요~



먹거리





향토음식으로 피라미를 튀겨 만든 음식입니다. 손질한 피라미를 팬에 가지런히 담아 튀긴 후 고추장 양념을 얹어 조린 것이죠. 동그랗게 돌려 조리한다 해서 도리뱅뱅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본격적인 탐방 전에 먼저 배를 채워야겠죠. 금강휴게소의 대표메뉴는 바로 도리뱅뱅 정식이랍니다. 조금은 생소한 이름과 비쥬얼일 텐데요. 도리뱅뱅은 충북 옥천지역의새빨간 고추장 양념이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도리뱅뱅을 한 젓가락 집어 먹어보니 아주 바삭바삭하면서 씹는 맛이 살아 있어 먹는 재미가 있답니다. 함께 나온 콩나물국의 깔끔한 맛이 도리뱅뱅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볼거리 





금강휴게소의 가장 큰 볼거리는 바로 수려한 경치! 고속도로에 위치한 휴게소 옆에 이렇게 시원하게 펼쳐진 산과 강이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까지 한데요. 강을 끼고 있는 덕분에 이곳에서 낚시를 즐기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낚시용품을 대여하거나 구입할 수도 있으니 재미삼아 낚싯대를 드리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휴게소 건물에서 밖으로 나오면 금강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 좋은 테라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람 솔솔 불어오는 계절에는 이곳에 앉아 시원한 음료를 마시는 것만으로 가슴이 뻥 뚫릴 것 같네요. 아이들을 위한 나무그네도 아기자기하게 매달려 있습니다.





금강휴게소에서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명물! 바로 자전거 대여소입니다.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는데요. 오전 9시에서 6시 사이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답니다. 쉬어가는 동안 자전거를 타보는 것도 색다른 추억이 될 것 같네요.



추풍령휴게소(하행)

- 경북 김천시 봉산면



다음으로 들를 곳은 추풍령휴게소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이자 노선에 위치한 휴게소 중 가장 높은 구간에 위치하고 있는 곳인데요. 그래서인지 사뭇 친근한 느낌이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먹거리 





추풍령휴게소가 위치한 곳은 경북 김천이랍니다. 김천에서 유명한 것! 다 알고 계시죠? 바로 토종 돼지로 이름난 지례 흑돼지죠~ 육질이 부드럽고 풍미가 좋아 인기가 높은 지례 흑돼지를 휴게소에서 맛볼 수 있다는 사실! 쫀득한 식감이 입맛을 제대로 살려준답니다.




또 하나, 빠뜨려선 안 될 메뉴가 있습니다. 일명 '사골칼제비'라 불리는 얼큰(밥)칼제비인데요. 두께감 있는 면과 지단, 감자, 야채의 조합이 밥을 말아먹으면 개운하게 한 끼를 해결하기 좋답니다.



볼거리





다른 휴게소와 차별화되는 추풍령휴게소만의 휴식 공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할 생태공원 산책로랍니다. 가벼운 등산은 물론 잠깐의 자연 속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길을 따라 올라가면 다양한 동물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짙은 색이 인상적인 닭은 물론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토끼도 있죠. 근처의 풀을 뜯어 가까이 가져가면 오물오물 먹기 바쁘죠. 긴 여행길에 지친 아이들에겐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네요.
 

김천휴게소(하행)
- 경북 김천시 농소면


돈가스 하나로 일약 유명세를 탄 휴게소가 있습니다. 바로 경북 김천에 위치한 김천휴게소인데요. 두툼하고 맛깔스러운 수제 왕돈가스 덕분에 인기몰이를 톡톡히 하고 있답니다.


먹거리




커다란 접시 위를 채우고 있는 왕돈가스의 위용! 김천휴게소의 수제왕돈가스는 100% 국내산 등심을 사용해 직접 빵가루를 입혀 만든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크기는 물론 맛도 남다릅니다. 





사과와 양파 등을 넣고 직접 달여 만든 걸쭉한 소스는 돈가스의 맛을 제대로 살려주는데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돈가스의 식감에 한 번 빠져 보실래요? 



볼거리 





이런 김천휴게소 한편에는 말끔하게 꾸며진 아기자기한 공간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바로 빵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부터 세계 각국의 빵을 알아볼 수 있는 맛있는 갤러리인데요. 아이와 함께, 혹은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잠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딱 좋은 공간이랍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죠~ 김천휴게소의 맛있는 갤러리 옆에는 이렇게 다양한 도시의 관광 안내지도를 비치해 놓고 있습니다. 쉬는 동안 미처 가보지 못한 여행지의 정보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니 한 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지난 기사에 이은 이번 탐방기, 재밌게 보셨나요? 휴게소를 단순히 고속도로를 달리다 잠깐 들르는 정도로  생각하셨던 분들이라면 다음번엔 조금 생각을 바꿔 보세요. 알고 보면 휴게소는 다른 곳에선 만날 수 없는 지역 별미도 맛보고 예상치 못했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니까요. 그럼 신나는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광복 70년 무한도전』


https://youtu.be/PsAawix1hZ8 (유튜브)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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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학자

    먹고 싶네요~볼거리도 많고^^

    2015.07.30 18:20 [ ADDR : EDIT/ DEL : REPLY ]
  2. 앨리스심

    이번 여름휴가는 우리나라 전국투어인데...
    아~~~맛있겠어요.
    꼭 가서 먹어야겠어요.

    2015.07.30 23:35 [ ADDR : EDIT/ DEL : REPLY ]
  3. 씨앗

    휴게소가 여행지 같네요 ~ ^^
    꼭 들려봐야겠어요!!

    2015.07.31 14:59 [ ADDR : EDIT/ DEL : REPLY ]
  4. 휴게소에서의 휴식도 정말 좋죠

    2015.08.08 1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먹거리도 좋고 더불어 볼거리도 좋네요^^

    2015.08.19 18:31 [ ADDR : EDIT/ DEL : REPLY ]
  6. urbanpark

    우와 이 밤에 너무 먹고싶네요!!!ㅎㅎㅎㅎ

    2015.08.23 01:23 [ ADDR : EDIT/ DEL : REPLY ]
  7. 노라존

    휴계소는 항상 즐거운 곳이지요..

    2015.08.26 16:34 [ ADDR : EDIT/ DEL : REPLY ]
  8. soo

    여행지에서 찾은 휴게소 먹거리~~~~
    최고예요~~

    2015.08.27 09:55 [ ADDR : EDIT/ DEL : REPLY ]
  9. Nightshade

    칼제비랑 돈까스 먹어보고 싶네요.

    2015.08.27 16:54 [ ADDR : EDIT/ DEL : REPLY ]
  10. 배고파요.맛있겠어요~

    2015.08.27 18:27 [ ADDR : EDIT/ DEL : REPLY ]
  1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

    2015.08.27 2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좋은정보네요

    2015.10.13 08:09 [ ADDR : EDIT/ DEL : REPLY ]
  13. 밤에 보니 이게 다 먹방이 되네요...ㅋㅋ

    2015.10.14 0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KTO

    다음번 때 도전해봐야겠어요 ㅋㅋㅋ

    2015.12.11 10:01 [ ADDR : EDIT/ DEL : REPLY ]
  15. 조블리

    금강휴게소 가보고싶네요

    2015.12.31 13:25 [ ADDR : EDIT/ DEL : REPLY ]

- 지방하천정비사업과 생태하천복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지침 공동 제정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지방하천관리의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지방하천정비사업과 생태하천복원사업의 효율적 추진 지침」(이하 하천사업 추진지침)을 공동으로 제정․시행합니다. 


양 부처는 2월 17일 각 부 차관(박기풍 국토부 제1차관, 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만나 위와 같은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부처가 공동 지침을 마련하여 지방하천관리에 상호 협력키로함에 따라 예산절감 등 하천관리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천사업 추진지침은 부처별 사업 범위의 명확화, 사업의 구간․시기 분리, 신규 사업 공동심사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업 범위는 국토부가 이·치수 중심의 종합적인 정비사업을, 환경부가 이·치수적 안정성이 확보된 구간 등 정비가 필요 없는 구간에 한하여 수질·생태 복원 위주의 사업을 추진토록 했으며, 동일․연접 구간에서 양 부처 사업의 동시 시행을 금지하고, 한 부처가 3년 내에 사업을 시행한 구간에서는 다른 부처의 신규 사업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지자체가 요청하는 신규 사업에 대하여는 동 하천사업 추진지침의 준수여부를 양 부처가 공동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이번에 제정하게 된 하천사업 추진지침은 지난해 양부처가 국조실, 기재부 등과 함께 협업 T/F를 구성․운영(6~12월)하여 마련한 것으로, 하천사업 추진지침 공동 제정을 계기로 양 부처가 물 관리 분야에서 협업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140218(조간) 국토부와 환경부, 지방하천관리 함께 챙긴다(하천계획과).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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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기본정보․친수레저 정보․하천시설 정보 등 망라


하천 관련 정보를 누구나 쉽게 확인․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하천 현황 및 관련 제반 정보를 지도상에 수록한 ‘한국하천 안내지도(우리가람길라잡이)’를 개정․발간합니다. 



‘한국하천 안내지도’에는 국가하천 62개소 및 지방하천 3,775개소에 대한 하천명, 하천등급, 하천연장, 유역면적, 기․종점(발원지 포함) 등 하천에 대한 기본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이외에도 국민들의 친수 및 레저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요 친수시설(자전거길 등), 낚시금지구역, 하천주변 명승지․관광지, 아름다운 하천 100선 등 하천 이용에 관한 정보를 추가로 수록했고 홍수방어시설(댐, 제방), 물 이용시설(다기능 보, 양․배수장), 수문관측시설(수위․강수량관측소) 등 하천시설 정보를 상세히 수록하여 전문가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국하천 안내지도’는 우리나라 유일의 하천정보 지도로서 ‘02년에 처음으로 제작돼 ’07년 한차례 개정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이후, 하천등급체계의 변경(지방 1·2급하천→지방하천), 새로운 하천시설의 설치 및 신규 하천지정 등 변화된 하천현황을 반영하여 이번에 새로 발간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과거에는 도로지도를 기반으로 제작하였으나 이번 개정판은 국토지리정보원의 최신 수치지도를 기반으로 하천부분을 특화․제작하여 높은 정확도정밀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한국하천 안내지도’ 약 3,000부를 제작하여 정부기관, 지자체, 연구소 등 주요 하천 관련 기관에 무료로 배포할 계획입니다. 또한 국민 누구나가 활용할 수 있도록 e-book으로도 제작하고 있으며, ‘14년 2월부터 하천관리지리정보시스템(www.river.go.kr)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131205(석간) 한국 하천 안내지도 발간(하천계획과).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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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대학생 기자단, 이포보 오토캠핑장 1박 2일 체험기’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어느 날이었습니다. 다들 시험에 지친 심신을 힐링(Healing)하고자, 1박 2일간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무작정 떠난 장소는 여주. 서울에서 출발하여 굽이굽이 흐르는 한강을 따라 남한강에 다다랐습니다.





남한강의 아름다운 전경을 따라 달리다 보니 이포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여주는 주변의 문화유적지로도 유명하지만, 무엇보다도 4대강 사업의 명품보 1위로 선정된 명소 이포보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가까이에서 보니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 이포보의 빼어난 자태는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지나 강줄기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는 오토캠핑장을 발견한 누리IN 기자단.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대도시와 인접한 곳에, 캠핑족들이 오가기 편하고 경관이 뛰어난 강변 지역에 오토캠핑장을 개방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이곳, 여주에 위치한 곳이 이포보 오토캠핑장입니다.





캠핑 장비 세팅이 모두 완료된 모습입니다. 함께 협동해서 차근차근 움직이다보니 어느새 꽤 그럴듯한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남한강의 모습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지켜보고자 캠핑장 옆에 위치하고 있는 강변길을 따라서 걸어보았습니다. 그렇게 다다르게 된 캠핑장 옆의 남한강.





물수제비도 던져보고, 남한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시간가는 줄을 모르고 놀았습니다. 무작정 떠난 캠핑이었다지만, 남한강은 우리의 답답한 마음을 보듬어주고 치유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강을 어릴 적부터 좋아하고 있지만, 항상 그때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해주는 ‘강(江)’은 예나 지금이나 참 고마운 존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생겨난 오토캠핑장, 그리고 더욱 아름답게 가꿔진 우리의 강. 이제 남은 과제는 4대강 사업을 통하여 국민의 휴식처로 다시 태어난 우리 강과 강변의 수변공간을 어떻게 가꾸어 나가는가에 있지 않을까요? 





무심하게도 오토캠핑장의 해는 어느새 서쪽 하늘로 기울고 있었습니다.





캠핑장의 청명한 밤하늘에는 별들이 수놓아져 있었습니다. 밝디 밝은 여주 밤하늘의 별빛보다도, 캠핑장의 불빛이 더욱 밝게 느껴집니다. 날이 저문 채 남한강을 배경으로 옹기종기 몰려 앉아, 시원한 맥주 한잔을 걸치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이어지는 깜짝 생일 케이크와 함께, 목청껏 소리 높여 생일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4river Camping." 이토록 우리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준 4대강에, 한강에, 오토캠핑장에, 너무나도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 글자들을 수놓아 보았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 타들어 가는 장작보다도, 환하게 피어오르는 불꽃보다도 우리가 함께 나누었던 추억이 더욱 빛나는 이유는 그곳이 ‘오토 캠핑장’이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이틀간 누리 IN 기자들과 함께했던 4대강 오토캠핑장 체험. 결코 일반 여행으로는 얻을 수 없는 값진 시간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끽했습니다. 우리의 강은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자산으로서 그렇게 되살아났습니다. 


이튿날의 한강은 오후의 햇살을 머금고 한껏 여유를 부리며 흐르고 있었습니다. 4대강 사업을 마치고, ‘우리의 강’, ‘국민의 강’으로 다시 태어난 남한강변을 바라보며, 우리의 여정은 무리되고 있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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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강포럼이란?

 

 

2012 세계강포럼(2012 World River Forum)은 2012년 9월 20일 목요일부터 9월 21일 금요일까지 열렸습니다.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사람, 자연, 그리고 미래를 위한 강의 관리”라는 주제로 국토해양부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에 의해 주최되었습니다.

 

 

● 세계강포럼은 어떤 내용을 다루었나요?

 

 

<이미지 출처 - 한국경제>

 

 

① 강포럼 개회사

 

김황식 국무총리는 20일 세계강포럼 개회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모든 생명의 근원이자 가장 소중한 자원인 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가 간 협력을 통해 지켜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번 포럼의 주제인 ‘사람, 자연 그리고 미래를 위한 강의 관리’는 인류가 당면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과제를 잘 대변하고 있다”며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지금 세계 각국은 노력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성공 사례를 서로 공유해 인류의 고통을 줄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도 강우가 여름철에 집중돼 홍수와 가뭄이 번갈아 나타나고, 그때마다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 주변지역은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며 “정부는 2009년부터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추진해 풍부한 수자원을 확보함으로써 물 부족에 대비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참가국들은 이번 포럼에서 도출되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 간 협력에 대한 선언문’을 기반으로 물 관련 재해, 기후 변화 대응과 국제협력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② 세계강포럼 선언문 채택

 

20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2012세계강포럼’에서 태국, 페루 등 12개국 장·차관과 6개 국제기구 등은 세계강포럼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선언문에는 각 국가들이 미래의 강 관리와 사용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고, 기후변화에 대응해 생태환경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지속가능성이 보장되는 종합 관리전략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국가 간, 지역 간 경험과 기술 교류, 교육훈련과 공동연구, 갈등 해소, 재정적 지원 등 상호 발전적 협력전략 수립을 지원할 수 있는 국제협력체제도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국가정책 수립과정에서 강의 올바른 관리와 이용에 관련된 사항을 우선적으로 반영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강과 관련된 정책 입안자와 관리자,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가 모여 강 정책수립과 실행을 논의하고, 경험과 기술 및 정보 교환을 정기적으로 할 것도 선언문에 넣었습니다.

 

 

③ 폴 케네디 美 예일대 석좌교수

 

 

 

 

폴 케네디 미국 예일대 석좌교수는 “물은 절대 풍부하지 않습니다. 이런 부족한 자원에 기대기만 하면 세계는 머지않아 위기에 부딪히게 될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은 인적자원과 충분한 수자원, 조직이 있고 지금의 하천관리 방식을 유지해야 합니다. 수자원 관리 능력이 우수한데 이를 다른 나라와 공유하면 그렇지 못한 국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자원 관리는 글로벌 이슈이지만 인류는 이것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물은 세계가 직면한 도전과제이며 4대강에 성공한 한국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세계강포럼 정리와 과제

 

① 우리의 선진 물관리 기술을 수출한다!

기후변화와 취약한 인프라로 물 문제를 겪고 있는 페루 미얀마 등 시장 잠재력이 큰 개도국에 선진 물관리 기술을 수출합니다.

 

② 통합 물관리 계획에 대한 국제입찰을 추진한다!

태국이 지난해 800명 이상 사망하는 등 홍수 피해를 입은 뒤 한국의 4대강 사업에 큰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4대강 사업 성과와 관련, 권 장관은 “홍수·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선도적 물관리 해법을 실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친환경 강 개발 및 복원, 다기능 보 건설, 준설, 친수공간 조성 등의 기술력을 축적했다”고 강조했습니다.

 

③ 향후 투자계획은?

권 장관은 “4대강 사업은 올해 끝나지만 사업의 효과를 더 크게 하기 위해 실핏줄처럼 본류에 연계된 지류 지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공사가 끝난 구간에 대해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수자원공사가 역할을 분담해 유지·관리토록 할 예정입니다.”라고 답변하셨습니다.

 


세계 최초로 열린 강포럼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물관리 기술을 알리고, 다른 나라에 수출하여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강에 많은 관심을 가져, 2번째 3번째의 강포럼이 더욱 더 성공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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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바다 구경만 하나? 나는 강 구경도 한다!

(4대강 살리기 - 낙동강, 대저 생태 공원)  







2010년 9월 24일 한나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낙동강 살리기 현안 점검 회의’에서 낙동강 하구 을숙도와 삼락, 맥도, 대저, 화명 등 부산권 4개 낙동강 둔치에 하천 숲 등 생태 공원이 조성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지방 국토 관리청은 회의에서 부산권 낙동강 살리기 사업 본류 사업비 3천 751억 원 중 93%인 3천 479억 원을 하천 준설 및 둔치 내 습지 조성에 투입할 계획이었지만, 을숙도를 포함한 4개의 둔치(삼락, 맥도, 대저, 화명)에 습지 등의 자연 복원과 함께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하천 숲, 산책로를 조성하는 쪽으로 수정했다고 합니다. 부산 지방 국토 관리청은 수변 생태 경관 보강 사업을 통해 을숙도에는 숲 조성, 산책로 보트 호수 및 양서류 서식지 등을 보강키로 했다고 밝혔으며 또 삼락 지구에는 20리 갯버들 산책로 길, 명품 하천 숲길 등 산책로를 만들고, 맥도 지구에는 철새 먹이터 및 사계절 꽃 단지를, 화명 지구에는 연꽃 수련 단지 및 수변 갯버들 길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는데 현재 조성이 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제가 찾아간 곳은 대저 생태 공원입니다.





 대저 생태 공원의 입구에서 저를 반긴 것은 4대강 국토 종주 낙동강 자전거 길 안내 표지였습니다. 실제로 자전거를 타고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4대강 국토 종주를 하기 위해 지나가시던 40대 아저씨도 계셨고, 집 근처에서 산책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온 10대 소년도 있었으며, 강아지와 함께 걸어서 산책을 나온 할머니도 계셨습니다. 외진 곳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이용이 많았습니다.





 4대강 국토 종주 자전거 길, 산책길 곳곳에는 작은 표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바로 근처에 있는 강과 그 킬로 수를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본 표지에는 안동댐(Andongdam) 369km, 낙동강 하구둑(Nakdonggang haguduk) 13km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이 표지들을 보고 자신의 위치와 목적지까지의 거리를 알 수 있었습니다. 





 길을 벗어나 계단으로 내려가다 보면 자연 친화적인 대나무 숲길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경관이 아름다워 흐린 날씨에도 많은 가족, 연인들이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곳곳에 방문객들을 위한 대저 쉼터라는 이름의 정자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날씨가 흐려 소나기가 내렸었는데 너른 벌판에서 비를 피하기에도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또한,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대저 생태 공원에서는 부산권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는 ‘대저 생태 공원 개장식’ 및 ‘제1회 낙동강변 유채꽃 축제’를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유채꽃 단지를 보행자 동선을 따라 관람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1만 평의 대저 유채 경관 단지는 바람개비, 별 모양의 보행자 동선과 허수아비, 꽃 동산,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유채꽃은 진 상태였지만 바람개비, 별 모양의 보행자 동선과 허수아비, 꽃 동산, 포토존은 잘 구성 되어 있었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기대 효과는 홍수 예방 외에도 생태 습지와 생태 공원 등 친환경 친수 공간 조성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부산 지역만 하더라도 친환경 공간이 부족하던 곳에 4개의 수변 생태 공간이 들어섬으로써 시민의 휴식, 문화 공간이 늘어나게 된 것입니다. 대저 생태 공원뿐만 아니라 다른 생태 공원 또한 시민의 사랑과 함께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제는 부산에 바다 구경 말고 강도 구경하러 오이소!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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