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4대강 사진자료실 (http://webhard.new4rivers.co.kr/)>



4대강 사업이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4개 강의 재정비, 16개 보의 건설이 마무리되었으며,  '한강 문화관'을 시작으로 각각의 4대강 문화관이 모두 개관하여, 4대강 사업과 강에 관련한 삶과 문화,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4대강 투어의 시작으로, 한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강은 옛날부터 한반도의 역사를 이어온 민족의 강입니다. 한강은 60년대 이후 기적을 이루어 냈고, ‘기적의 장소’라 불리던 한강은 서울이 배출하는 폐수의 유입으로 급속히 오염되어 왔습니다. 한강 유역의 천혜의 지형이, 조급하게 개발되어 ‘기적의 장소’로서의 역할을 잃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거듭나 ‘한강의 두 번째 기적’을 꿈꾸는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여러분은 ‘한강’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여의도 한강공원? 성수대교? 잠실?’ 대부분 머릿속으로 한강의 하류를 떠올릴 것입니다. 제가 다녀온 강천보 한강문화관은 상류지역에 속하는, 남한강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곳은 ‘한강, 오천 년 풍류를 즐기다’라는 테마로 한강 유역에서 터전을 잡은 우리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과 마찬가지로, 한강 하류는 예로부터 문화발달의 터전이 되어왔습니다. 특히 조선의 태조가 바로 이곳에 도읍을 삼음으로써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을 이룬 후 오늘날까지 그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전쟁 이후 현대사에 접어들면서, 60년대의 대한민국은 눈부신 성장을 일구어 냅니다. 이는 ‘한강의 기적’이라는 이름으로 일컬어지면서 이 말은 우리나라의 성장 모델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개발 로 인해, 70년대 중반에 이르자 한강 하류는 각종 생활하수, 공업폐수 등의 방출로 점점 그 기능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민족의 흥망성쇠를 함께 겪어온 산 증인, 한강은 그렇게 묵묵히 아픔을 견디고 있었습니다. 





한강 유역의 개발을 위해서는 몇 가지 원칙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첫째, 자연과 인간의 ‘공존의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과 보존’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각종 기반시설과 이용 시설 개발을 위한 투자는 ‘해당 지역의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이 철학을 반영하여 2006년 서울시의 ‘한강르네상스’ 사업과 2008년 국토해양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진행되었고, 물리적 개발 일로였던 개발계획에 앞서 언급한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를 도입했습니다. ‘한강르네상스’ 사업이 '서울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면, 국토해양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우리 강과 우리 민족의 ‘공존’을 생각한 친환경 계획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한강문화관에는 4대강 16개보에 대한 설명이 모두 있었습니다. 16개 보의 가동보 수문 개폐방식으로 '승강식, 회전식, 그리고 전도식'의 4가지 방식이 적용되었고, 각 강의 흐름과 특징에 맞추어 설계 및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각각의 보가 있는 지역사회의 역사, 문화적 특징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디자인을 구현하면서 강의 미관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 친환경 보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곳 문화관에서는 각종 첨단 전시물을 통하여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목적과 기대효과 및 성과를 효과적으로 표현하여 일반 이해도를 높이고 있었습니다.




또한 16개보에 각각 설치된 CCTV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4대강의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영상물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모든 보들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했습니다.




4대강 사업에 대해 국민들이 거는 기대는 큽니다. 단기적으로는 매년 겪었던 가뭄과 홍수피해의 감소, 장기적으로는 수질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강의 두번째 기적’과 함께 회생한 한강을 후손들에게 고스란히 물려주어야 할 책임이 우리 세대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넘실대는 풍류를 즐기며 한강을 누비고 다니던 조선시대의 황포돛배처럼, 한강의 새 물길을 따라 전국 방방곡곡 지역주민들의 희망이 넘쳐나기를 소원하면서, 문화관 관람을 마쳤습니다. 






전망대에 올라보니 강천보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시원한 모습에 이끌려 셔터를 누르기를 수십 번, 아무래도 성에 차지 않아 강천보가 있는 곳으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강천보 위 교각에 올라서니, 낯익은 보 교각의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문화관에서 보고 온 황포돛배와 그 모습이 흡사했습니다.




돛배 모양의 보의 모습이 마치 거대한 군함처럼 보이기도 하고, 그 옛날 한양으로 물자를 수송하던 수십, 수백 척의 황포돛배가 한강에 늘어선 모습 같기도 합니다.


보 위 교각은 산책을 나온 시민들로 분주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시민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전문 바이크복을 입은 사람들은 물론이고, 양복을 입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모습도 심심찮게 보였습니다. 4대강 자전거 종주길이 잘 조성되어 그 길이 강천보까지 이르고 있었습니다.





강천보 한편에는 수력발전소가 있었습니다. 여주보의 수력발전소와 합쳐 2개의 보에는 약 4900㎾ 용량의 발전기가 설치됐습니다. 이곳에서의  발전량은 연간 총 5만8568㎿h입니다. 이는 4인 가족 기준으로 약 1만22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친환경, 상생의 에너지원이 각 보마다 있다면, 이로서 축적되는 에너지의 양이 어마어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천보 양 옆에는 각각 두 갈래의 물길이 있었습니다. 무엇인지 궁금해 가까이 갔더니, 그 물길은 바로 ‘어도’ 였습니다. 인공 댐이나 보를 설치하게 되면 이동통로가 막히게 되어 수중생물들이 오갈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공적으로 물고기가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두었는데, 이를 ‘어도(魚道)’라 부릅니다. 




흥미로운 것은 강천보에 설치된 어도의 형태가 두가지였고, 그 모양과 유수방식이 현격히 달랐다는 것입니다. 하나는 자연형 어도, 다른 하나는 인공형 (아이스하버식) 어도라고 합니다. 자연형 어도는 모든 형태의 물고기들이 다닐 수 있는 일반 자연하천과 비슷한 모습의 물길이고, 인공형 어도에는 물길에 블록사면을 배치해 유속을 늦추게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4대강 자전거길 강천보 인증센터 안내 표지판이 나옵니다. 





국토종주 인증제 수첩을 구입하면, 각 자전거도로에 위치한 인증센터에서 도장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도장을 모으고 완주에 성공하면 메달이 나옵니다.  




강천보에서도 국토종주 자전거길에 도전하는 바이커들이 많았습니다. 서울 한강 아라뱃길에서 부산 낙동강 하구둑 까지의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총 633km입니다. 여러분들도 한번쯤 도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을 무렵 한강의 하류, 여의도 한강공원에 다다랐습니다. 서울 시민들과 한강이 어우러진 이 모습은 또 다른 한강의 기적을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한강, 그곳은 명백히 다시 깨어나고 있었습니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얼룩진 아팠던 세월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황포돛배와 함께 떠나버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한강의 맑은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되살아난 한강의 모습으로 쾌적한 생활이 도심 속에 펼쳐졌으며, 서울 시민들의 웃음꽃은 활짝 피어나고 있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이 가야 할 길은 이제 시작입니다. 그 첫번째 여정으로 찾아갔던 한강. 직접 눈으로 한강 살리기의 현 주소와 미래는 매우 밝아 보였습니다. 강천보에서 새롭게 탈바꿈한 한강의 모습, 그리고 한강공원에서 서울시민이 강과 어우러져 공존하는 모습은 그 무엇보다 아름다웠습니다. 이제는 서울시민과 한강이 상생하여 앞으로 함께 나아가야 할 때라는 것을, 한강의 두 번째 기적이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한강 8경 여행길 제 2코스 

(당일 코스 / 2보5경)


두번째 하루 | 

여주쌀밥 ⇡ 세종대왕릉 ⇡ 여주보(이능경) ⇡ 강천보(황포돛배) ⇡ 신륵사(신륵경)



여주 쌀밥 am. 12:00


여주는 토지에 당도와 전분이 많아 질 좋은 쌀이 생산되기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여주쌀은 밥 빛깔이 희고, 윤기가 나며, 찹쌀처럼 차지면서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라 하여 밥만 있어도 한 그릇은 뚝딱~ 이라 한다. 여주에서 여주 쌀밥으로 밥부터 먹자.

 

 

<사진 : 여주쌀밥 , 4대강 둘러보기 >


| 문의 여주군청 031. 887. 2654


총거리 : 4 km / 예상시간 : 10분 (자동차 기준)



세종대왕릉 pm. 2:00


한글과 각종 과학 기기 등, 조선 시대 중에서도 융성했던 시대가 바로 세종 시대라고 손꼽는다.

여기는 조선 제4대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심씨의 합장릉이다. 

공원처럼 꾸며놓은 묘역뿐만 아니라 세종대왕 시절 만들어진 수많은 과학문화유산이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의 역사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사진 : 세종대왕릉 , 4대강 둘러보기 >


| 위치 경기 여주군 능서면 왕대리 산83-1

| 입장료 어른 500원, 어린이·청소년은 400원,

| 문의 관리소 031. 885. 3123 www.sejong.cha.go.kr


총거리 : 3.5 km / 예상시간 : 9분 (자동차 기준)


여주보(이능경) am. 9:30


여주보는 세종대왕의 발명품인 해시계 앙부일구,물시계, 자격루 등을 형상화한 점이 특징이다. 

물억새 군락지, 자연형 어도, 갈대언덕, 야생초 화원, 4계절 테라스가든 등 자연 그대로의 멋을 살린 공간 배치가 편안함을 더한다. 

세종광장과 피크닉장, 다목적광장 등에선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사진 : 여주보(이능경) , 4대강 둘러보기 >


| 위치 경기 여주군 능서면 왕대리 356-3

| 문의 여주군청 031. 887. 2866


총거리 : 11 km / 예상시간 : 18분 (자동차 기준)


강천보 ( 황포돛배 ) pm. 4:00


백로와 황포돛배가 그려내는 아름다운 수변경관과 금모래은모래터를 배경으로 황포돛배 나루터, 수생 야생화단지, 자연형 어도, 물고기생태원, 가족 피크닉장, 수변 체육공원, 고수부지 숲을 조성하여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 위치 경기 여주군 여주읍 단현리 26-2

| 운행시간 11:00~17:00까지 매시 정각 운행 (매일 12:00, 매주 월요일은 제외)

| 이용료 어른 5,000원, 어린이 3,000원

| 문의 여주군청 031. 887. 2866


총거리 : 5.5 km / 예상시간 : 13분 (자동차 기준)



신륵사 (신륵경) pm. 6:00


원효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이면서 영릉의 원찰이기도 하다. 

극락전 다층석탑, 대장각기비 등 보물들이 많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남한강변에 세워진 다층전탑이다.


 

<사진 : 신륵사(신륵경) , 4대강 둘러보기 >


| 위치 경기 여주군 여주읍 천송리 282번지

| 이용료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어린이 1,000원

| 문의 관리소 031. 885. 2505


Posted by 국토교통부


 국토해양부 대학생기자단이 지난 27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3월, 국토해양 정책. 언론홍보,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기자단을 모집했습니다. 전국에서 다양한 전공을 한 대학생들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50명의 대학생이 뽑혔어요. 앞으로 남은 2012년 동안 국토해양부 정책을 홍보하는, 국토부와 사회의 가교 역할을 할 국토해양부 대학생 기자단! 그 발대식 현장을 생생하게! 


<지난 27일 국토부 대학생기자단 기자들이 정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단 발대식에 참여한 모습입니다.>


 지난 4월 27일 국토해양부 대학생기자단 발대식이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렸습니다. 총 33명의 대학생 기자들이 참여하였으며, 국토부 권도엽 장관과 최정호 대변인 등 국토부 관련 공무원들도 기자단 발대식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 기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활동할 활동 내용과 목표 등 대략적인 활동 방안을 안내받았습니다.


< 국토부 권 장관과 새로 출범한 대학생기자단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날 국토부 권도엽 장관은 자리에 들어서면서 대학생기자단 한명 한명과 악수를 하며 자신의 명함을 직접 나눠주면서 반가움을 전했습니다. 권 장관을 보고 싶어 하던 몇몇 학생은 포옹을 청하기도 하는 등 이날 권 장관님은 장관이기 이전에 우리네의 이웃으로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오셨어요! 

 권 장관님은 이날 인사말에서 대학생 기자들에게 “국토해양부가 국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밀접한 정책이 많다 보니, 항상 국민의 관심과 이목이 쏠린다.”며 “정부를 홍보한다기보다는 가까이서 정부를 경험하면서 소통한다는 관점에서 젊고 신선한 감각을 가지고 활동해 달라.”는 대학생기자단에 대한 바람을 이야기하셨습니다. 이 말과 더불어 우리 국토해양부 대학생기자단이 젊고 신선한 시각으로 우리 국토부를 알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셨습니다.


 그리고 권 장관님의 인사말이 끝나고, 대학생 기자들은 국토부 정책, 혹은 권 장관에 대한 개인적인 질문 등 대학생으로서 궁금할 법한 여러 질문들을 OX 문제로 받고 또 답하는 시간도 가져 국토부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학생들과 함께 정책 OX 퀴즈를 풀고 있는 권 장관님>

이날 있었던 정책 OX 토크와 질문 추첨식 토크에서 권 장관은 대학생 임대주택, 사대강 사업, 여수 엑스포 등 현재 국토해양부에서 관할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업과 안건들에 대해 진솔한 소통이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이날 토크 행사는 SNS를 통해 생중계되기도 하는 등 사회의 많은 관심 속에서 이루어졌다는 사실, 알고계세요?


 <대학생 기자들은 과천에서에서의 발대식 후 강천보 문화관에서 강천보와 사대강 사업 관련 설명을 들었습니다.>


 발대식이 끝난 후 대학생기자단들은 실제로 국토해양부에서 관할하고 있는 사대강 사업과 관련한 현장견학을 갔습니다. 여주에 있는 강천보에 방문해 자전거 체험과 같은 강천보 외부시설을 견학한 후 문화관 견학을 가는 등 국토해양부에서 관할하는 일의 현장을 본 것이죠. 기자라면 기본 중의 기본! 현장에 대해 올바로 아는 것만큼 중요한 게 있을까요? 그리고 현장견학과 더불어 일 년 활동에 관한 오티를 했습니다.


 대학생 기자 임샛별(울산대, 22)씨는 발대식과 현장 견학 후 개인 SNS에 "많이 고단하긴 했지만 오늘 안 갔으면 후회했을 것 같다." 며 "국토부 대학생기자단이 된 것도 자랑스럽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기자단을 포함해 정말 많은 분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던 시간이었어요~!


그럼 이상! 앞으로 일 년 동안 기자단의 활약이 기대되는 발대식이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수도권에서 평창 가는 길 지금보다 쉬워진다
광주에서 원주까지 민자고속도로로 이동시간 단축


이제 곧 스키의 계절이 돌아옵니다. 하얀 눈위를 가르며 비탈을 내려오는 짜릿한 쾌감은 한 겨울에 빼놓을 수 없는 레저 스포츠인데요. 주로 스키장이 밀집되어 있는 강원도까지 멀어 스키장에 갈 시간을 내기 어려우셨던 분들께 희소식을 전해드릴까합니다. 바로 수도권에서 평창까지 가는길이 23분 단축 될 날이 머지 않았다는 것이죠! 23분 단축이 뭐그리 대단한 일이냐구요? 글쎄요. 함께 살펴보시죠!^^



광주-원주 고속도로 착공!

2011년 11월 11일. 1이 여섯번이나 등장하는 이 날! 수도권 중부․제2중부 고속도로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으로 연결되는 광주-원주(제2영동) 고속도로를 민간투자사업으로 착공하게 되었답니다. 광주-원주 간 민자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동남부지역 경기도 광주와 강원도 원주가 연결됨으로써, 상습적으로 교통정체에 시달리던 기존 영동고속도로의 교통난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에요. 특히 2018년 평창올림픽 개최 시 수도권에서 평창으로의 접근이 더 쉬워질 전망이고요!

▲ 광주-원주 고속도로 조감도 ― 광주JCT(좌측)와 원주JCT(우측).


광주-원주 민자고속도로 착공과 요금 책정

광주-원주 고속도로는 56.95km로 민간자본 1.2조원 규모를 투입해서 2016년 11월에 완공할 계획이에요. 현대건설(주)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제이영동고속도로(주)가 BTO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죠. 광주-원주 고속도로는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고, 통행료도 도로공사 요금과 비슷한 1.085배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에요.


서울에서 원주까지 이동할 경우 통행거리는 현재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보다 약 15km 단축돼요. 또 통행시간은 현재보다 23분 정도 단축돼서 물류비 절감(약 5조원, 2010년 불변가 기준)과 지역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돼요.

현재 상일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에서 영동고속도로 원주IC까지 1시간 17분(101km)이 소요되는데요, 고속도로 개선 시 상일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에서 광주-원주를 거쳐 영동고속도로 원주IC까지 54분(86km)이 소요돼 23분이 단축되는 거죠! 특히 초월, 동광주, 흥천, 대신, 동양평 IC의 경우 주변지역 접근성이 제고돼 월송관광단지, 원주기업도시 등이 새롭게 부각될 것으로 보여요.

아울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서 인천공항과 수도권에서 평창까지의 최단거리 도로로도 교통 수송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돼요. 현재 인천공항에서 제2경인을 지나 영동고속도로에서 평창까지 2시간 40분(268km)이 소요되는데요, 광주-원주 이용 시에는 인천공항에서 제2경인을 거쳐 서울외곽(또는 안양-성남)으로부터 성남-장호원, 광주-원주를 거쳐 영동고속도로에서 평창까지 2시간 34~37분(252~257km)이 소요되죠!


▲ 인천공항 ~ 광주-원주 민자고속도로 ~ 평창 노선도

광주-원주 민자고속도로 사업 개요

▪ 사업규모 : 56.95㎞(왕복 4차로)
▪ 투 자 비 : 11,914억원(물가 반영한 2011년 경상가 기준)
▪ 통 행 료 : 최장구간 요금 3,284원(1종 기준 : 도공 요금 대비 1.085배 수준, 2004년 6월 불변 기준)
▪ 공사기간 : 2011년 11월 ~ 2016년 11월 예정(60개월)
▪ 사 업 자 : 제이영동고속도로(주)(현대건설 등 16개사)
▪ 수입보장 : 최소운영수입보장(MRG) 미적용, 환수는 30년간 100% 초과분



광주-원주 고속도로의 효과

광주-원주 고속도로는 기존 도로의 교통지․정체 해소를 통해, 매년 2만 3천톤의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의 발생 감소를 유도하는데요. 광주-원주 고속도로 개통 시 CO2 절감으로 소나무 묘목 833만 그루 식재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죠. 이로써 연간 약 150억원(광주-원주 기준) 규모의 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되고요, 친환경 녹색도로로 건설될 예정이에요. 또 광주-원주 고속도로 개통 시, 4대강 중 한강의 랜드마크로 복합 휴양공간이 조성되는 남한강 여주의 이포보와, 친환경 생태녹지공간으로 재조성되는 여주 당남섬 등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져요.

▲ 광주-원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노선도

광주-원주 고속도로로 이포보, 여주보, 강천보까지

* 현행 : 서울외곽(송파IC) → 중부고속도로 → 팔당대교 → 국도6호선 → 국도37호선 → 이포보(72분, 49km), 여주보(86분, 63km), 강천보(100분, 77km) 등

* 개선 : 서울외곽(송파IC) → 성남-장호원 → 광주-원주 → 국도37호선 → 이포보(35분, 52km), 여주보(35분, 52km), 강천보(49분, 66km) 등



고속도로 민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광주-원주 고속도로를 포함해서 최근 추진하고 있는 민자사업의 경우,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고 통행료 수준도 획기적으로 개선돼서 앞으로는 민자사업에 대한 논란이 점차 사라질 것으로 기대돼요! 특히 현재 운영 중인 민자고속도로로 MRG가 반영되어 있는 용인-서울 고속도로의 경우, 교통량이 충분해서 2010년 이후 MRG가 발생하지 않고 있고요, 서울-춘천, 서수원-오산-평택 등도 2015년경에는 교통량 증가 등으로 MRG가 사라질 전망이에요.




최소운영수입보장(MRG)폐지, 글로벌 금융위기 등 난제에도 불구하고, 광주-원주 민자고속도로의 금융 약정이 성공적으로 체결됨으로써 앞으로 추진될 다른 민자고속도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민자사업이 점진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요. 또 향후 민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투자 위험을 일부 완화하는 등 투자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는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 노력할 계획이에요. 계속 관심 있게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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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