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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9.09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 ‘4차산업혁명시대, 스마트한 미래를 열다’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 포스터



201987()부터 89()까지 코엑스 3C1, 2홀 및 컨퍼런스룸에서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엑스포는 공간정보의 융합, 스마트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국토에 대한 스마트한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엑스포의 주요 프로그램은 전시관, 컨퍼런스, 공간정보 기업의 성과 확대를 위한 참가업체 기술설명회 및 인재양성에 기여하는 공간정보 산업의 활성화로 이뤄져 있었습니다. 부스 성격에 따라 공간정보활용존, 기술융합존, 공간정보인프라생성존, 디지털트윈존, 공간스타트업존, 공공서비스존으로 나뉘어 좀 더 체계적으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다! 디지털트윈존


디지털트윈존 내에 위치한 부스



디지털트윈존에서는 미세먼지 바람길 추적 시뮬레이션과 지하철 화재 속 재난안전대피훈련 등을 VR, AR, 드론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볼거리와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디지털트윈존에 자리 잡은 기업 담당자에게 궁금한 점을 여쭤보며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공간정보에 다니고 있는 박정민입니다.

 

Q. 4차산업과 관련하여 도시생애별 서비스 내용과 미래에 적용될 도시관리 방법이 있나요?

A. 미래에는 현재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AI와 데이터를 통한 원격 자동화가 이뤄집니다. 그렇게 되면 위험하거나 환경이 어려운 장소에서도 편한 상황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며, 도시측량 부분에서도 현장측량보다는 VRGPS 정사영상을 통한 실내원격측량이 가능하게 되면서 건설현장(ex:아파트)의 안전관리 및 자재관리에도 도움을 주 수 있습니다.

 

Q. 디지털트윈의 원리를 예를 들어 설명해 주세요.

A. 보통 건설 현장관리를 할 경우 여름이나 겨울, 궂은 날씨에도 밖에 나와서 점검을 해야 하다 보니 많은 위험에 노출되지만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해 이제는 현장에 나가지 않고도 VR 장비를 통해 시설 점검이 가능해집니다.

 

Q. 박정민님이 생각하는 4차산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A. 4차 산업의 핵심은 기술의 융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의 산업은 자신의 분야만을 중시했다면 다가올 4차산업은 나만의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다른 기술을 찾아 같이 협력해야 합니다. , 상상력과 이해심 그리고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디지털트윈존에 전시된 드론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여한 기업들 중 대다수가 드론을 통해 공간정보 등을 구축하였습니다. 4차산업기술을 활용하여 공간정보를 활용하거나, 무인항공기 및 실시간 드론관리 시스템 등 어느 부스를 가도 드론이 놓여 있었습니다. 드론이 공간정보를 위해 많은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드론을 국토 정보에 이용하는 것 중 대표적인 예가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에서 제공하고 있는 로드뷰인데요. 드론과 함께 차량을 이용하면 지리에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간정보와 4차산업혁명


 

무인항공기 및 시스템 전문 업체 홍보관



기술융합존의 국토지리정보원 앞에는 위성을 가져다 놓았는데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잡아 끌만큼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도 위성 앞에서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공간정보는 GIS 지리정보체계 사진과 같이 인공위성, 사진 측량, 기존 수치 자료 등의 각종 지리 정보를 수치화하여 지형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분석, 가공할 수 있는 종합 정보처리 시스템인데요. 사물의 위치를 알려주는 위치정보와 사물의 특징을 나타내는 속성정보를 합친 개념입니다. 공간정보는 이미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출퇴근길 대중교통 앱을 통해 실시간 도착시간과 소요시간, 버스 안의 좌석 정보까지 알려주고 있으며, 이동 장소의 주변 맛집 찾기 서비스와 같은 것들이 공간정보를 활용한 기술이라고 합니다.

 

 

국토지리정보원 지리정보과 고영찬님과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Q. 4차산업과 관련하여 도시생애별 서비스 내용과 미래에 적용될 도시관리 방법을 설명해 주세요.

 



국토지리정보원 부스



A. 도시 관리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지만, 건물 관리를 하나의 예로 들 수 있을 것입니다. 건물마다 상태를 알 수 있는 각종 센서(위치정보, 온도, 습도, 구조적 안전 여부 등)를 통해 건물의 상태를 빠르고 연대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디지털트윈의 원리를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해 주세요.

A. 디지털트윈의 가장 큰 철학은 살아 움직이는 우리나라 온 국토와 국토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들(건물, 도로, 기상, 수문 등)을 컴퓨터가 인식하고 분석할 수 있는 형태의 자료를 만들고 동기화하는 것입니다. 컴퓨터가 인식하기에 적합하도록 자료의 표준을 정하고 구축,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Q. 마지막으로 4차산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포인트가 있다면 무엇인지와 관람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A. 4차산업은 모든 학문과 기술이 서로 유기적으로 융합하고 연계되어야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특정 분야에만 관심을 가질 수도 있지만 다양한 경험을 하고 많은 것들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관람객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LH부스 내의 VR 시연장은 스마트국토를 잘 표현한 곳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위성, 항공기, 드론을 활용해 실제 도시와 똑같은 3D공간정보를 구축하고, VR 기기를 통해 실제 비행기에서 도시를 보는 것 같은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습니다. 엑스포 참가자라면 누구나 VR 기기를 착용하고 원하는 도시를 선택하여 3D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실제 비행기 조종간을 조작하면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의 3D 공간정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국토엑스포 내의 LH 홍보관


 

스마트시티 도시관리 플랫폼인 디지털트윈시범 서비스를 대형 스크린에 게임방식으로 구현하여 관람객들이 쉽고 재밌게 LH의 공간정보 발전전략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트윈이란 현실세계와 똑같이 컴퓨터 속에 가상세계를 표현하는 것으로, 그중에서도 특히 도시를 계획하고 관리하는데 적용해 미래에 발생할 문제점을 파악하고 미리 해결하는데 활용되는 것이 디지털트윈 시티입니다.

 

전시공간에서는 기존의 공간정보 기술을 포함한 자율주행, 빅데이터, 생활서비스 등이 접목된 융·복합 기술까지 공간정보 산업의 동향 및 신기술 정보를 접할 수 있었는데요. 전시관에는 국내 공간정보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주요기관과 기업이 85개사와 186개의 전시부스를 마련해 홍보관을 설치하고 최첨단 공간정보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도시모형



스마트국토엑스포 내 공공기관 부스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국토의 공간정보를 3D로 다양하게 변환하는 각종 장비들을 알리는 장소였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 중 일자리창출관에서는 우리나라 공공기관과 대학의 공간정보학과, 국토교육지원사업, 측지정보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국토와 관련된 스마트한 공간정보를 한 곳에 모아둔 전시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생이 듣고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정보들도 많이 있었지만 미래에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익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4차 산업시대를 준비하다, KMU 전공진로 캠퍼스



2019 KMU 전공진로 캠퍼스를 통해 4차 산업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대학전공을 알아보고, 4차 산업과 관련된 궁금한 점을 물어보았습니다.



국민대학교 건물 내에 전시된 모형



전공진로 캠퍼스에서 국민대학교 공과대학 건설시스템공학부 최석환 교수님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Q. 4차 산업과 관련하여 건설 현장이나 건설 관련 학과에서 가장 큰 변화가 무엇인지와 특징이 궁금합니다.

A. 건설용 3D프린터에 관한 여러 연구가 진행 중이고, 첨단장비가 국가기간구조물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설계·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3D프린터가 건설구조물을 직접 제작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사람이 설계하고 시공하기에는 복잡한 구조물 혹은 시공하기 위험한 구조물을 기계가 알아서 만들어주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또한 대형 교량 등 중요한 국가기간구조물은 실시간으로 자세한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교량이 늘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Q. ‘공간정보의 연결과 융합, 스마트한 미래를 열다라는 내용으로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가 열립니다. 건설시스템공학부와 관련된 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A. 드론을 이용한 측량기술이 건설시스템공학부와 연관되어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4차 산업에 가까운 신기술로 만들어진 국내 구조물이 있으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A. 4차 산업은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하는 것인데, 건설과 가까운 것으로는 사물인터넷(IoT), 무인 운송수단, 3D프린터, 나노 기술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현재 구현된 것은 대부분의 장대교량에 설치된 실시간 모니터링 장비가 있습니다. 건설용 3D프린팅 기술도 연구 중이고, 콘크리트에 나노입자를 넣어서 배합하는 기술도 연구 중입니다. 실제 구조물에 적용되려면 시일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사촌 오빠의 전공진로 탐색을 함께하며 초등학교와 다른 모습의 교실과 연구실을 보고 왔습니다. 스마트국토엑스포 때 보았었던 많은 학교들의 지리 관련 학과 부스가 떠올랐습니다.

 

그밖에도 KMU 전공진로 캠퍼스에서 다양한 시설을 방문하고 볼 수 있었습니다.


 


KMU 전공진로 캠퍼스에서 방문한 전공체험관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물·환경연구실입니다. 더러워진 물 혹은 해수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정수 하는 방법과 실험실을 둘러보고 직접 정수 하는 방법을 체험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유속 및 부유물 변화를 관측하는 수리실험실



그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수리실험실인데요. 바다 속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놓은 대형 수로에 인공적으로 파도를 일으켜 바다 속 교각에서의 유속 및 부유물을 변화를 관측하는 실험이라고 설명해 주셨는데, 내용은 어려워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내진실험을 진행하는 구조안전연구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내진실험을 하는 구조안전연구실입니다. 지진으로부터 구조물 혹은 건물들이 견디는 것을 측정하고 실험하는 곳인데요. 거대한 장비들과 실험을 위해 만들어 놓은 기둥은 매우 크고 숫자와 선이 복잡하게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실험들을 통해서 지진이 발생해도 건물과 커다란 구조물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학교의 다양한 연구실도 체험하며 어떤 공부를 주로 하는지와 우리 생활과 연관 있는 연구들을 알아볼 수 있어 재미있고 흥미로운 전공진로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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