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을 찾아 계곡으로, 바다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곳 미국에는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세계 3대 폭포 중의 하나,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남아메리카의 이구아수 폭포,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꼽히며 ‘나이아가라’란 이름은 원주민 말로 ‘천둥소리를 내는 물’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미국 뉴욕 주와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경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리(Erie)라는 호수에서 흘러나온 물이 나이아가라 강으로 흐르다가 온타리오 호수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폭포가 형성되었습니다. 직접 확인한 나이아가라 폭포는 명성 그대로 정말 감동이었는데요, 높이 55m, 폭 671m의 거대한 폭포를 눈앞에서 보니 뼈 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헬리콥터를 타고 하늘을 날거나 ‘안개 속의 숙녀호(Maid of the Mist)’라 불리는 보트를 타고 물살을 가로지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에메랄드 빛깔의 물이 엄청난 속도로 쏟아지며 만들어내는 어마어마한 물안개와 나이아가라 폭포의 위용을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밤에는 화려한 빛을 뿜어내는 야간 조명쇼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 중의 하나입니다. 죽기 전에 한 번은 꼭 가봐야 한다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낮이나 밤이나 여전히 웅장하답니다.


▲보트 선착장에서 바라 본 모습                                                       ▲야간 조명쇼



나이아가라 폭포는 수력 발전으로도 유명하고 발전량의 많아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절벽 아래로 분당 168,000 m³의 물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나이아가라 폭포의 물이 떨어지는 힘은 북미의 폭포들 중에서 가장 셉니다. 이 물 중 50∼70%는 폭포에 이르기 전에 수력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총 2백19만 킬로와트 용량의 13개 발전기를 구비한 나이아가라 수력발전소는 1961년에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엄청난 물살로 흘러가고 있는 모습

떨어지는 물의 운동 에너지를 수력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시지요? 나이아가라 폭포 또한, 떨어지는 물의 힘을 전기 발전기에 연결된 대형 터빈의 블레이드를 회전시키면서 수력 에너지를 만들어 냅니다. 아래의 사진은 나이아가라 최대 수력 발전소 시설인 써 아담 벡 발전소입니다. 1917년에 건립 당시 지역 최대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였다고 합니다. 폭포의 상류 쪽에서 내려오는 물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수력 발전을 위해 똑같이 나뉘어 사용되며 오늘날 나이아가라의 총 전력 생산량은 무려 4백만 킬로와트라고 합니다.  


▲Sir Adam Beck Generating Stations (출처 - http://www.solar-power-made-affordable.com/)



1969년 미국은 댐을 건설하기 위해 나이아가라의 폭포를 막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바닥을 드러낸 사진입니다. 물이 흐르지 않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한눈에 보기에도 굉장히 공허하고 아무런 활력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폭포의 바닥에 어지럽게 쌓인 수많은 암석들만이 폭포의 엄청난 수량의 격렬함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원래 미국은 폭포 바닥의 수많은 암석을 없앨 계획이었지만 회의 결과 암석의 철거를 실시하지 않고 손을 대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해요. 이 덕분에 나이아가라 폭포는 지금도 변함없는 모습 그대로 입니다. 수력 발전만을 위한 무분별한 개발을 지양한 미국의 결정 정말 멋진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꼭 한번 나이아가라를 방문하여 거대한 폭포의 위용을 한 번 느껴 보세요.


▲ 나이아가라 폭포의 물이 멈춘 모습 (출처-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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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유진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기사로 먼저 접하네요

    2015.05.24 16:13 [ ADDR : EDIT/ DEL : REPLY ]

 

 

할머니를 포함한 삼촌네 가족들과 함께 전라북도 장수군에 위치한 지지계곡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친척들까지 포함해 모두 즐겁게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지지계곡은 장안산과 백운산 사이에 위치한 섬진강의 최상류 10km의 계곡입니다. 울창한 숲과 맑고 푸른 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사시사철 아름다운 곳입니다. 특히 늦가을의 온통 붉은색으로 물든 계곡은 탄성이 절로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연보호구역이기 때문에 취사는 불가능하고, 캠핑을 하기 위해서는 계곡 주변의 민박집이나 펜션 등을 찾아 숙박과 취사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지지계곡의 물은 무더운 여름날이었지만 정말로 차가웠습니다. 차가운 계곡물에서 사촌동생들과 물놀이를 하니 즐거움이 두 배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낚시도 했는데, 낚시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재미있었던 것이 잠자리채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것이었는데요. 잠자리채를 물에 넣었다 빼면 물고기가 들어가 있으니 그렇게 즐거운 것이 없었습니다.

 

 

 

 

 

 

 

 

2박3일로 떠난 가족 여행에서 첫째 날을 제외한 두 번째 날과 마지막 날에는 비가 주룩주룩내려 첫째 날과 두 번째 날만 물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이 아쉬웠지만, 지지계곡 주변의 아름다운 꽃들을 보며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나리꽃, 초롱꽃 등 많은 종류의 야생화들이 활짝 피어 있었는데, 정말 예뻤습니다. 예쁘게 핀 꽃들과 함께 어우러진 지지계곡의 풍경 역시 더할 나위 없이 멋졌는데요. 물도 깨끗하고 시원하며 넓어서 좋았습니다.

 

 

물이 얕은 곳도 있고, 깊은 곳도 있어 두 군데 모두를 드나들며 놀았는데요. 물장난도 치고 바위 위에서 미끄럼틀도 타며 놀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가족여행이 더욱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물놀이와 함께하는 여행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즐거운 계곡만 앞으로 골라 다니며 취재를 해볼까하는 생각과 함께 즐거웠던 가족 여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계곡 물놀이 안전상식에 대해 한 번 알아볼까요?

 

 

① 수시로 기상정보를 확인하세요.

 

계곡 또한 실내가 아닌 야외인 만큼, 해당 지역의 날씨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궂은 날씨가 예상되면, 무리하게 강행하지 마시고 일정을 변경하세요.

 

 

② 수심을 항상 주의하세요.

 

강과 계곡은 소심을 알 수 없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갑자기 깊어지는 웅덩이가 많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반드시 물놀이에 적합한 계곡인지를 먼저 확인하고, 유속이 급격히 변하거나 빠른곳, 바위들이 많은 계곡에서의 물놀이는 피해야 합니다.

 

 

③ 물놀이 주의사항 표지판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강과 계곡에는 물놀이 불가 지역에는 표지판이 있기 마련입니다.

물놀이를 하기 전에 주변을 살펴 주의사항 표지판을 먼저 확인해주세요.

 

 

④ 계곡에서 다이빙은 절대 하지마세요.

 

계곡에서 다이빙을 하는 것이 물놀이 사고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다이빙을 하려면 적어도 2~3m의 수심이 필요한데요. 그러한 곳은 언제나 수심이 깊고 유속에 대한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바위나 돌이 다이빙하는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⑤  불편해도 신발은 꼭 신고 물놀이하세요.

 

계곡은 바위나 뾰족한 돌, 자갈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잘 미끄러지지 않는 아쿠아 슈즈를 신고 물에 들어가야 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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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14.08.14 17: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이준석

    버크하우스 님^^ 감사합니다!

    2014.09.27 23:36 [ ADDR : EDIT/ DEL : REPLY ]
  3. 김태규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4.10.24 18:24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준석

    제 기사가 더 업데이트 됬네요^^

    2014.12.20 23:27 [ ADDR : EDIT/ DEL : REPLY ]

 

 

지난 일요일, 전라남도 담양군에 위치한 조선 중기 호남 사림문화를 이끈 인물들의 교류처 역할을 했던 곳이자 명승 40호인 소쇄원에 다녀왔습니다.

 

 

 

 

 

▲ 소쇄원 안내도

 

 

 

 

소쇄원은 조선 중기 소쇄 양산보 선생님이 만든 대한민국 최고의 평가를 받는 민간정원이자 원림인데요. 양산보 선생님은 조선 전기의 문인으로 당시 사림의 우상이었던 조광조에게 학문을 배웠습니다. 기묘사화로 인해 스승이었던 조광조가 죽자, 모든 세속적인 것을 버리고 성리학에 몰두하기 위해 소쇄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소쇄원에서 은거하는 삶을 살았던 그이기에 학문적인 발자취는 뚜렷하게 남아있는 것이 없지만, 그가 남긴 소쇄원은 지금까지도 남아 우리에게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삶의 아름다움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 소쇄원 입구의 대나무 숲

 

 

 

 

소쇄원은 맑고, 깨끗하고, 시원하다는 뜻으로 제월당, 광풍각, 애양단, 대봉대 등 10여개의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네요.

 

 

매표를 하고 소쇄원 입구로 들어가니 울창한 대나무 숲이 있었습니다. 양산보 선생님께서는 이 대나무 숲을 통해 그 당시의 정치적 혼란함을 나타내려 했다고 합니다.

 

 

대나무 숲을 지나 조금 걸으니 애나무 다리가 있었는데요. 애나무 다리 아래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서 소쇄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주인을 만나기 전 자신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더 살펴보라는 뜻으로 애나무 다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광풍각 현판

 

 

 

 

애나무 다리를 지나 걷다 보면 외줄 돌담이 나오는데, 이 담은 지은지 약 450년이 지나도록 단 한 번도 무너진 적이 없다고 합니다. 외줄 돌담을 지나면 광풍각이 등장합니다.

 

 

광풍각은 '비가 개인 뒤 해가 뜨며 부는 청량한 바람이 부는 곳'이라는 뜻의 손님을 위한 사랑방으로 1614년에 한 번 다시 지어진 곳이라고 합니다.

 

 

광풍각을 지나면 '비 개인 하늘의 상쾌한 달'이라는 뜻의 제월당이 나오는데, 이곳의 현판은 우암 송시열 선생님이 썼다고 하네요. 그리고 하서 김인후 선생님이 지은 '소쇄원 사십팔영'이라는 시가 제월당에 걸려있는데, 이는 소쇄원의 모습을 48개로 나누어 자세히 표현한 시입니다.

 

 

1755년에 제작된 소쇄원도와 소쇄원 사십팔영을 참고해 소쇄원을 복원했다고 합니다. 대봉대는 봉황이 내려앉는 곳으로 양산보 선생님의 이상향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는 곳이었고, 애봉대는 부모에게 효를 다한다는 의미를 가진 곳이었습니다.

 

 

 

 

 

▲ 계곡 위에 지어진 돌담의 모습

 

 

 

 

소쇄원은 계곡을 끼고 만들어진 곳인데, 계곡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계곡 위로 담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담아래 계곡에서 놀던 중, 문득 바쁜 일상 때문에 자연과 조화를 이뤄나가는 삶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건물을 지을 때 자연이 파괴되는 것에 대해 신경쓰지 않고, 크고 화려하게 짓는데만 신경을 쓰는 것 같아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소쇄원은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작지만 나무 한 그루, 물줄기 하나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이용한 정원이었기 때문에 몸과 마음 모두를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소쇄원에 가서 자연과 조화를 이룬 건축물의 모습을 보고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며 사는 삶의 아름다움에 대해 깨닫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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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태규

    대나무 정말 시원해보입니다~

    2014.10.26 20:34 [ ADDR : EDIT/ DEL : REPLY ]
  2. 박경준

    대나무 사진이 너무 멋지네요.

    2014.10.26 22:57 [ ADDR : EDIT/ DEL : REPLY ]
  3.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곳 같아요ㅎㅎ

    2015.07.30 22:38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단영

    잘 보고 갑니다!

    2016.08.11 11:41 [ ADDR : EDIT/ DEL : REPLY ]


야외수영장으로 놀러가는 우리가족 응급처치 준비는 하고 가시나요?
야외수영장, 바다, 계곡, 어디서든 안전한 물놀이 상식 살펴보자!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많은 분들이 여름철 휴가계획을 세우고 계시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할 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 야외수영장? 바다? 계곡? 여름인 만큼 갈 곳에 대한 고민도 많으실텐데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  물놀이 안전수칙과 비상시 응급처치요령, 간단한 구조방법 등에 대해서 배워가세요^^


▲ 가족과 함께 여름철 물놀이로 행복해하고 있어요~ 즐거운 휴가를 위해 안전 수칙 꼭 알아두세요^^


우리나라 연간 물놀이 사고 현황

▲(왼쪽)우리나라 07~09년 기준 연간 물놀이 사고 현황. (오른쪽) 2009년 기준 물놀이 사고 원인.

우리나라는 여름철에 집중되는 강우와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여름철 물놀이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름이면 자주 뉴스에서 접할 수 있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의 주요 요인으로 안전부주의가 56%를 차지하고 그 외에 수용미숙과 급류 등이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야외수영장이나 바다, 계곡 물놀이를 가기 전에는 꼭 날씨 확인, 근처 의료시설 확인, 안전장비와 구급약 챙기기, 간단한 구조법과 응급 처치법을 배워두는 등 안전에 대한 사항을 꼭 체크해주세요. 가기전에 조금만 더 신경을 쓴다면 충분히 끔찍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물에 빠지면 어떻게 해야할까?

올해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빗줄기로 물이 불어나 물놀이 장소에서 어김없이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물에 빠지면 보통 당황해하기 때문에 이성을 잃어 순식간에 큰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당황하지 않는 것인데요. 물에 빠졌을 때 취할 수 있는 간단한 행동들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 당황하지 않는 것인데요. 우선 물에 빠지면 몸에 힘을 빼고 물위에 뜰수 있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발짓이나 고개를들어 소리쳐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겠죠? 만일 바닥에 발이 닿으면 힘껏 차올라 숨을 계속해서 마셔야합니다.

또, 수초에 발이 걸리는 경우도 생길텐데요. 수초는 발버둥칠수록 더욱 얽히는 성질이 있어 발버둥치면 칠수록 힘만 빠지고 벗어나기가 힘든 상황이 발생합니다. 최대한 부드럽게 팔과 다리를 저어가며 물의 흐름에 의해 헐거워지길 기다리면 비교적 수월하게 풀리니 꼭 기억하세요.


 

Tip. 몸에 경련이 일어났을 때 대처법

수영하면서 가장 많이들 겪는 곤란한 일 중 하나가 바로 근육 경련이죠. 저도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다 보면 가끔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조심해야 하는 물놀이 위협요소이기도 합니다. 과연 어떻게 해야될까요?


1) 힘을 빼고 몸을 둥글게 오므려서 물 위에 뜨도록 합니다.
2)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물속에 얼굴을 넣은 채 쥐가 난 쪽의 엄지발가락을 힘껏 앞으로 꺾어서 잡아당깁니다.
3) 한 번 쥐가 난 곳은 다시 쥐가 날 가능성 있습니다.
4) 발을 뻗고 장딴지 근육을 충분히 마사지합니다.
5) 타월에 더운 물을 적셔서 장딴지에 감아줍니다.



다른사람이 물에 빠졌을 때 행동 요령

"살려주세요!"

가끔, 아주 가끔이지만 피서철 물놀이를 하다보면 어디선가 다급하게 구조를 요청하는 외침이 들려오곤 하는데요. 멋지게 뛰어들어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고 영웅 대접받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겠지만, 구조라는 것은 단순히 수영만 잘해서 되는건 아니랍니다. TV에서 봤던 것처럼 무작정 물에 뛰어드시면 안되구요. 구조요원 (122, 119) 에 신고하는것이 좋죠. 정 위급한 상황이라면 구명조끼나 튜브를 던지거나, 옷을 하나의 줄로 묶고 끝에 페트병이나 슬리퍼를 메어서 던져주는 것과 같이 도구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tory 1. 에피소드

2008년 8월 전북 부안 대항리 해수욕장에서 보트가 뒤집혀 어린이가 물에 빠졌는데, 아이를 구하러 들어간 삼촌을 어린이가 붙잡는 바람에 둘 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최근에도 물에 빠진 사람을 돕기 위해 나섰다가 같이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럴 때는 함부로 물에 뛰어들지 않고, 구조 요원을 찾거나 잡을 수 있는 물건을 던져주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자, 물에 뛰어드는 행동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이제 아시겠죠? 물론 저런 사고는 흔한 이야기가 아니긴 하지만 물이 있는 곳이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사고라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물에 빠진 사람들을 구조대가 올때까지 나몰라라 할 수는 없겠죠? 지금부터 물에 빠진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간단한 구조 방법을 함께 살펴볼까요?

수영 초보자도 할 수 있는 간단한 구출 요령


1. 뻗어돕기
바닥에 누워 자신의 몸을 고정한 후 팔을 뻗고, 사고자의 손등을 잡아 천천히 안전지대로 끌어올립니다. 

2. 내밀어주기
수영으로 접근 한 후 물에 뜰 수 있는 기구를 내밀어 줍니다.


3. 던져주기
줄 끝부분을 발에 고정한 후 던져줍니다. 구조장비는 사람의 뒤쪽, 줄은 몸통 가까이로 던져 줍니다. 

4. 인간사슬
서로 손목 위를 잡고 여러 사람을 연결합니다. 전부 안전지대 쪽으로 몸을 기울여 끊기지 않게 합니다.




물놀이 응급처치 요령

"콜록콜록"
"아! 귀가 먹먹해! 물들어갔나봐!"

야외 수영장이나 바다, 계곡과 같은 물놀이 장소에서 많이들 들을 수 있는 말이죠.^^ 비단 물에 빠졌을 때 사용하는 인공호흡 뿐만이 아니라 여러 상황에서 물놀이 응급처치는 반드시 필요하죠. 물놀이에서 다칠 일이 뭐가 있겠냐구요? 글쎄요. 다음 응급처치 요령들을 보고 다시 생각해보시죠.^^


▲ 여러가지 응급처치 방법들이 있지만, 오늘은 인공호흡이 아닌 다른 응급처치를 배워볼거에요.^^


여러가지 상황에서의 물놀이 응급처치 요령

1. 귀에 물이 들어갔을 경우

물놀이 시 가장 많이 겪을 수 있는 일. 하지만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귀에 들어간 물을 방치할경우 세균에 감염되면 중이염에 걸릴 확률이 있어 귀에 들어간 물을 반드시 빼주는게 좋답니다. 물이 들어간 쪽의 귀를 아래로 향하고 깽깽이로 뛰거나 따뜻한 돌을 대준 후 가만히 있으면 쉽게 뺄 수 있어요.^^

2. 돌이나 유리 등에 발을 베어서 피가 흐를 경우

주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할때 발을 많이 다치는데요. 먼저 물 밖으로 나와서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 후 상처 부위를 피가 나지 않도록 손으로 꼭 누르고 거즈나 붕대 등을 이용하여 지혈합니다. 그 후 되도록이면 물에 닿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3. 배탈이나 식중독에 걸렸을 경우

물놀이하다가 물을 먹는다던지, 음식을 섭취한 후 바로 물놀이를 하면, 설사나 배탈에 걸릴 수 있는데요. 설사로 인한 탈수를 막기 위해서는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사가 심하지 않다면 죽이나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소량 섭취하여 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좋겠죠.^^

4. 그 외의 긴급상황일 경우

간단한 응급처치의 질문은 122,119,1339 로 전화하면 24시간 대기 중인 의사 및 응급요원 으로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최근 우리나라의 물놀이 사고 현황과 비상시 대처 요령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여름은 끊임없는 폭우로 인해서 전국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여름휴가 안전을 위해 야외수영장이나 계곡, 바다 같은 곳에서의 물놀이 사고 방지법과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 요령에 대해 숙지하시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떠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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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올 여름휴가 때 꼭 참고해서 가야겠군요!

    2011.08.03 14:00 [ ADDR : EDIT/ DEL : REPLY ]
  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11.08.03 14:23 [ ADDR : EDIT/ DEL : REPLY ]
  3. 인성이가간다

    제가 중학교 때 물에 빠진 친구가 있었는데
    인간사슬해서 살려줬다는 ㅋㅋㅋㅋ

    2011.08.03 14:24 [ ADDR : EDIT/ DEL : REPLY ]
  4. 구슬이

    좋은정보네요 물놀이 가기전에 한번 더 읽고 가야겠어요

    2011.08.03 17:30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물놀이 가기 전에 한 번 더 읽으면 확실하게 기억에 남겠죠?
      물놀이 안전수칙을 통해 더 즐겁고 건강한 여름휴가 보내세요~^^

      2011.08.08 17:01 신고 [ ADDR : EDIT/ DEL ]


물놀이의 계절 여름에 반드시 명심해야할 기본안전수칙!
물놀이 안전교육으로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겨보자!



물놀이의 본격적인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바다, 계곡, 냇가 등 너나 할것 없이 여름휴가에 있을 물놀이 계획에 다들 들뜬 기분이실텐데요. 시원한 수박 한통 계곡물에 담아놓고, 바위에서 뛰어내리는 바위 다이빙이란! 해본 사람만이 아는 물놀이의 즐거움이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는만큼 안전 사고 소식도 많이 들려오고있다는것 알고 계신가요? 가장 많은 사고가 안전 수칙인데요. 안전수칙을 잘지키는 즐거운 물놀이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 여름의 꽃, 여름이라는 계절을 좋아할수 밖에 없게 만드는 물놀이. 누구나 즐기는 물놀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물놀이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답니다.



물놀이에 가기전에 준비해야할 것들

여름휴가의 꽃 물놀이! 그렇다면 물놀이에 가기 전 가장 먼저 준비해야할 것은 무엇일까요? 물놀이를 즐겁게 즐기기 위한 물품들 (수영복, 파라솔, 기타 음식 등)이나 물놀이 장소 등도 중요한 항목들이지만, 생명을 지켜주는 안전과 관련된 사항들을 준비 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 또한 없을텐데요. 물놀이 안전 준비, 다음 표를 보고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살펴 보시죠.


▲ 기본적인 준비가 없는 물놀이는 운전대 없는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과 같답니다. 물놀이 준비!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제대로 물놀이를 즐기는 방법이죠.^^


물놀이 준비에 꼭 필요한 안전사항들

1. 날씨 확인하기
2. 의료시설이 있는지 확인하기
3. 안전장비, 구급약 챙기기
4. 간단한 구조법, 응급처치 배워두기


우선, 날씨 확인은 기본이겠죠? 기상청 블로그 에 가면 날씨를 확인 할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날씨 확인 하시면 되구요. 여러 물놀이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시설이 있는지도 확인해야합니다. 또, 물놀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질병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비상약도 항상 지니고 있어야 하죠. 꼭 잊지 마시고 안전사항 체크해주세요!!



물놀이 안전 대책 현장에서 파악한다?

그렇다면 간단한 대비책으로 물놀이가 안전해지는 것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간단한 대비책은 응급상황에 대비할 뿐 실질적인 물놀이 안전대책은 물놀이 현장에서 체크해야하는 것이죠! 물놀이 현장에서 체크할 수 있는 것들을 체크하면 여러분의, 혹은 여러분의 가족, 친구들의 물놀이가 더욱 안전해지겠죠? 어떤 포인트를 체크해야될지 함께 살펴볼까요?


물놀이 현장에서 꼭 파악해야할 4가지

1. 물의 깊이 빠르기부터 확인
2. 구조요원, 의무실 찾아두기
3. 튜브나 안전장비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확인하기
4. 물에 빠졌을 때 던져줄 도구 찾아두기


▲ 특히 계곡에서 물놀이를 할 땐 물의 깊이를 잘 확인해야합니다.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많고, 얕은 듯 싶다가도 10cm 차이로 깊어지기도 하는 곳도 많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물의 깊이와 빠르기를 확인하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요.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사실 위에 있는 포인트를 체크 하지 않아 사고를 당하는 분들이 많답니다. 예를 들어 물의 깊이를 파악하지 않고 바위에서 뛰어내렸다가 부상을 당한 분들, 튜브의 구멍을 발견하지 못하고 바다에서 멀리나갔다가 사고를 당한분들 등, 아주 기본적이고 작은 부분들이지만, 사고로 번지면 결코 작지 않다는 것. 꼭 명심하셔야합니다!



물놀이 안전의 시작은 항상 기본에서 부터!

물놀이 안전의 시작은 언제나 기본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물에 들어가기전에는 준비운동부터 철저히 하고 심장에서 먼쪽부터 몸에 물을 적시면서 들어가는것이 좋죠. (이유는 심장마비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랍니다) 갑자기 물이 깊어지는 곳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셔야 하구요. (계곡의 경우 이런 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와 같은 크림은 화상을 방지하기 위해 꼭 발라주는 것이 좋답니다. 물론 미용을 위해서라도요. ^^

▲  물놀이 안전 기본적인 것만 지켜도 사고를 당할 확률이 크게 낮아집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인 부분을 간과하여 사고를 당하고는 하시죠. 너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답니다.





뜨거운 폭염이 머리위로 쉴새 없이 쏟아지는 여름.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여름휴가를 떠나면서 시원한 물놀이에 설레는 휴가 시즌. 즐겁고 행복한 물놀이가 되어야 할 휴가 시즌에 방지할 수 있었던 물놀이 사고로 깁스를 하고 출근을 하시면 안되겠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기본! 기본 사항으로만 안전하고 쿨~ 한 물놀이가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전사항, 지킬 준비가 되셨나요? 자 그럼 떠나볼까요? Let's go~! ^^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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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흥에 겨워서.. 무리하다가는 휴가를 망치겠지요..

    2011.07.25 18: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라오니스님^^
      라오니스님 말처럼 기본에 충실한 것이 가장 중요한데 물놀이를 하다보면 간단한 주의사항조차 잊게 되는 경우가 있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도 많고요.
      라오니스 님도 즐거운 휴가 되세요~

      2011.07.27 15:05 신고 [ ADDR : EDIT/ DEL ]
  2. 저도 라오니스님 말씀에 동의하는편 ..
    무리하다가 휴가를 망쳐본적이 있어서요 ㅠ

    2011.07.27 13:39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향기님!
      아름다운 향기님께서 무리하다가 휴가를 망쳐보셨다니, 도대체 어떤 일이 있으셨던 것인지?
      이번 휴가는 기본사항도 챙기고, 즐겁고 알찬 휴가 되시길 바라요^^

      2011.07.27 15:07 신고 [ ADDR : EDIT/ DEL ]
  3. 나루토

    안전한 휴가가 가장 우선인것 같아요.
    오늘만해도 산사태로.... 정말 안타깝죠..

    2011.07.27 13:40 [ ADDR : EDIT/ DEL : REPLY ]
    • 모든 것은 안전이 제일이죠!
      이번 산사태 문제는 정말 불가피한 자연재해였던 것 같아요. 산사태가 나서 잠자리를 덮칠 줄이야.
      안타까워요.
      나루토님께서는 안전한 휴가 보내시길 바라요.

      2011.07.27 15:09 신고 [ ADDR : EDIT/ DEL ]
  4. 엠씨더별

    어렸을적 캐리비안베이에 갔다가 빠져서
    큰일날뻔했던 적이 떠오르네요. ㅠㅠ
    정말 조심해야죠...특히 아이들..

    2011.07.27 13:48 [ ADDR : EDIT/ DEL : REPLY ]
    • 캐리비안베이에 빠지신 적이 있으시군요.
      저도 어렸을 때 수영장에서 놀다가 발이 닿지 않는 곳에서 튜브를 놓쳐 고생한 적이 있답니다.
      다행히 어른이 금방 발견해서 꺼내주셨는데, 그 뒤로 한동안 물놀이에 가지 못했어요.
      아이들의 물놀이 안전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물놀이 안전사항에 대한 인식도 부족하고, 노는데 집중해서 어디로 갈지 모르니까요.

      2011.07.27 15:12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