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나래 휴게소)



여행을 가거나 친척 집에 갈 때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되는데, 먼 거리를 이동할 때는 휴게소를 들르게 됩니다그래서 이번에는 휴게소 중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고 볼거리가 많은 시화나래 휴게소를 취재했습니다


시화나래 휴게소에는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다양합니다우선 먹거리는 제육덮밥과 스페셜 돈가스우동정식라면 정식부대찌개와 커피 등 많은 메뉴가 있습니다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어 정말 좋다고 생각했습니다간단한 간식으로는 소떡소떡과 핫도그떡볶이와 어묵고구마 스틱 등을 팔았습니다시화나래 휴게소에는 먹을거리가 많아 무엇을 먹을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시화나래 휴게소 메뉴판)



시화나래 휴게소에는 먹을거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볼거리들도 많았습니다

첫 번째는 VR입니다. 15,000, 29,000원으로 돈을 내기는 하지만 체험을 한다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키즈 전동차와 천사 자동차, 커플 자전거, 가족 자전거, 깡통 열차입니다. 휴게소에서는 많이 볼 수 없는 체험이고 다른 곳에서도 해 보기 힘든 것이라 체험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체험하는 사람들은 다 즐거운 표정이었습니다자전거나 킥보드인라인스케이트를 직접 가져와 탈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다 전망대에는 갈매기가 엄청 많습니다.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줄 수도 있는데 저는 깡통열차 를 탈 수 있다는 것에서 놀라고 배가 아닌 곳에서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에서 한 번 더 놀랐습니다


(깡통 열차를  타는모습 /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




시화나래 휴게소에 또 다른 볼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달 전망대인데 달 전망대에 가는 길에 탁 트인 넓은 바다와 섬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 것 같습니다.


바다를 따라 걷다 보면 달 전망대가 나옵니다. 달 전망대는 75m로 약 25층 정도라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다양한 풍경을 약 25층 높이에서 감상할 수 있고 중간쯤 가면 유리 데크로 깔려 있어 밑의 풍경이 다 보여 바다와 다양한 건물, 시화나래 휴게소의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K-WATER라는 것도 보이는데 이것은 한국수자원공사라는 뜻입니다. 저는 달 전망대에서 K-WATER라는 것도 알게 되고 다양한 풍경과 시화나래 휴게소의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고, 달 전망대가 휴게소에 있는 것도 매우 신기했습니다.


달 전망대 옆에는 전시관이 있습니다. 전시관 안에 들어가면 시화나래 휴게소 근처의 관광지 사진들이 보이고 2층으로 가면 어린이 체험관이 제일 먼저 보입니다


어린이 체험관 안에는 동물과 식물이 에너지가 되는 것과 청정에너지, 에너지에 관련하여 여러 가지 체험들이 있습니다. 제가 체험하여 보니 에너지를 잘 모르거나 어린 친구들도 에너지에 관해 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부모님은 아이들이 쉽게 에너지를 배울 수 있어서 좋고 아이들은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어 일석이조인 것 같았습니다


전시관 안에는 어린이 체험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구와 달, 시화호 조력발전소 등과 관련된 전시관도 있었습니다. 이 전시관 안에서는 지구와 달에 관련된 내용을 자세히 알려주고 시화호 조력발전소에 관한 전시물과 설명들이 있습니다


휴게소 안에 이런 전시관이 있는 곳이 거의 없고 에너지에 관련된 전시관도 평소에 거의 보기 어려워 참 좋은 전시관이라고 생각도 했습니다.



(K-WATER / 달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모습)



시화나래 휴게소에서 차로 10~20분 정도 걸리는 음식점들은 우리 밀 칼국수와 병천 순대, 안동 국밥, 허벌네 횟집, 소문난 조개구이 등 많은 음식점이 있습니다.  시화나래 휴게소에 방문한다면 먹을 것에 관한 걱정은 정말로 없을 것 같습니다


시화나래 휴게소 근처에도 많은 관광지가 있습니다. 시화나래 휴게소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섬 대부도가 있습니다. 그곳에는 대부도 해솔길이 있는데 일몰이 유명해 많은 사람이 방문합니다.  


대부도 해솔길을 걷다 보면 구봉도 낙조 전망대가 나옵니다. 구봉도 낙조 전망대의 경치는 정말 멋지고 예쁠 것 같았습니다. 대부도 해솔길 근처에는 해수욕장도 있기 때문에 더운 여름날 와도 정말 좋을 것 같고 가족과 함께 와도 정말 좋은 장소인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낙조 전망대 출처: 네이버 블로그_구슬연못)



시화나래 휴게소는 일반 휴게소의 고정관념을 깨는 특별한 휴게소이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휴게소라고 생각합니다휴게소가 관광지인 것 같은 시화나래 휴게소에 한 번 방문하면 이런 휴게소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시화나래 휴게소에서 달 전망대도 보고 전시관도 가 보고 갈매기에게 새우깡도 주는 특별한 경험들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보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지난 6월 20일 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가 함께 휴게소에 특별한 매장을 새로 개장했습니다.


바로 국내 최초 휴게소 공유 주방인데요. 휴게소에서 운영되는 하나의 매장과 조리설비를 주간(08시∼20시)에는 휴게소 운영업체가 사용하고, 야간(20시∼24시)에는 청년창업자가 사용할 수 있게 운영하는 정책입니다.





이것은 종전의 식품위생법에서 ‘1주방, 1사업자’ 규제를 개선하면서 가능해진 사업 모델이죠.


그리고 경부고속도로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안성휴게소(부산방향)가 2년간 실증 특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하루 평균 1,335,772대(한국도로공사 2017년 교통통계)가 다닐 정도로 우리나라 핵심 도로인 경부고속도로 휴게소는 많은 운전자들이 오가며 허기를 달래기도 하고, 잠을 깨기도 하며 기분전환을 하는 곳인데요.


그렇다면 규제 개선을 통해 시행된 ‘공유 주방’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규제 개선 제도(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실증 특례 사업 대상, 공유 주방


'규제 개선, 샌드박스, 실증 특례’ 단어들이 모두 어렵게 느껴지실 텐데요.


규제 개선 제도(규제 샌드박스)란, 새로운 서비스가 시작될 때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 혹은 유예시키는 제도를 뜻합니다.


앞서 간단히 설명했지만, 지금까지 식품위생법에서는 교차오염 방지 등 위생관리 문제로 2명 이상의 사업자가 같은 공간에서 영업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규제 개선 제도가 필요했던 것이죠,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휴게소 공유 주방이 2년간 실증 특례 사업으로 실시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국내 최초 휴게 공유 주방이 시행되고 있는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는 어떤 모습일까요?





수도권과 지방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





6월 마지막 주 금요일 19시에 찾아간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는 북적북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 주를 마무리하고 지방으로 내려가거나, 서울로 상경하는 사람들이 잠시 들리기에 안성맞춤이었는데요.


TV 방송에 말죽거리 소고기국밥이 소개되면서 국민들에게 ‘휴게소 맛집’으로 인식되면서 방문이 끊이질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며 호두과자, 소떡소떡, 핫도그와 같은 간식들을 찾기도 했습니다.





나이트 카페 영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간은 20시.


한참 영업준비로 바쁜 공유 주방 첫 사업자 변혜영(33) 창업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변혜영 창업자는 4살 아기의 엄마로 경력단절 후, 야간 부업활동을 찾던 중 한국도로공사의 「청년희망 Night-cafe 청년창업매장 창업자 공모」를 보고 ‘나에게 딱 맞는 업무 환경인데?’라는 생각이 들어 기쁜 마음에 지원했다고 합니다.


이번 창업자 공모에서는 만 20세 이상∼만 39세 이하 국민에게 기회가 주어졌으며, 취업 취약계층에게 가산점이 부여되어 선정했다고 하네요.




20시부터 시작되는 청년희망, 서울 만남의 광장 공유 주방 나이트 카페


나이트 카페에서는 드립 커피, 소떡소떡, 핫도그(옛날, 감자, 빅 마약), 케이크 소시지, 호두과자 등 인기투표에서 선정된 상위 8개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나이트 카페가 시작되는 20시부터 21시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취재가 진행되는 20시 10분, 줄을 길게 늘어서 영업 간판을 바꾸기에도 빠듯한 상태에서 손님들을 맞이했는데요. 이용자가 많은 금요일이나 토요일은 창업자분의 남편이 함께 일을 도와주는 훈훈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잠시 여유를 찾은 변혜영 창업자는 “보시다시피 〈규제특레 공유 주방 1호점〉이라는 문패를 보고 호기심을 가지시는 분들과 늦은 시간에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다들 늦은 시간에도 휴게소 매장이 운영을 해서 좋다고 말해요. 취업 취약계층에게 청년창업가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 기쁩니다.”라며 활기차게 이야기했습니다. 






규제 유예 제도 공유 주방, 고속도로에서 누릴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


정부의 규제 유예 제도를 통해 실증 특례 사업으로 시작된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와 안성휴게소(부산방향)의 공유 주방.


많은 청년창업가들에게는 좋은 일자리가 주어져서 좋고, 휴게소 이용자들에게는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기회였는데요.

경부선이 아닌, 다양한 고속도로 휴게소에 공유 주방이 시행되어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지난번 죽전, 안성, 천안 휴게소 탐방기는 잘 보셨나요? 오늘은 그에 이어 경부선의 고속도로 휴게소 중 금강, 추풍령, 김천 휴게소를 소개해 드릴게요! 어떤 먹거리와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을지 지금 출발해 볼까요?



금강휴게소(하행)

- 충북 옥천군 동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휴게소로 꼽힌다는 이곳 금강휴게소는 우리나라 6대 하천 중 하나인 금강 곁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유난히 볼거리가 풍부한 이곳의 매력에 한 번 빠져볼게요~



먹거리





향토음식으로 피라미를 튀겨 만든 음식입니다. 손질한 피라미를 팬에 가지런히 담아 튀긴 후 고추장 양념을 얹어 조린 것이죠. 동그랗게 돌려 조리한다 해서 도리뱅뱅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본격적인 탐방 전에 먼저 배를 채워야겠죠. 금강휴게소의 대표메뉴는 바로 도리뱅뱅 정식이랍니다. 조금은 생소한 이름과 비쥬얼일 텐데요. 도리뱅뱅은 충북 옥천지역의새빨간 고추장 양념이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도리뱅뱅을 한 젓가락 집어 먹어보니 아주 바삭바삭하면서 씹는 맛이 살아 있어 먹는 재미가 있답니다. 함께 나온 콩나물국의 깔끔한 맛이 도리뱅뱅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볼거리 





금강휴게소의 가장 큰 볼거리는 바로 수려한 경치! 고속도로에 위치한 휴게소 옆에 이렇게 시원하게 펼쳐진 산과 강이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까지 한데요. 강을 끼고 있는 덕분에 이곳에서 낚시를 즐기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낚시용품을 대여하거나 구입할 수도 있으니 재미삼아 낚싯대를 드리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휴게소 건물에서 밖으로 나오면 금강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 좋은 테라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람 솔솔 불어오는 계절에는 이곳에 앉아 시원한 음료를 마시는 것만으로 가슴이 뻥 뚫릴 것 같네요. 아이들을 위한 나무그네도 아기자기하게 매달려 있습니다.





금강휴게소에서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명물! 바로 자전거 대여소입니다.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는데요. 오전 9시에서 6시 사이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답니다. 쉬어가는 동안 자전거를 타보는 것도 색다른 추억이 될 것 같네요.



추풍령휴게소(하행)

- 경북 김천시 봉산면



다음으로 들를 곳은 추풍령휴게소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이자 노선에 위치한 휴게소 중 가장 높은 구간에 위치하고 있는 곳인데요. 그래서인지 사뭇 친근한 느낌이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먹거리 





추풍령휴게소가 위치한 곳은 경북 김천이랍니다. 김천에서 유명한 것! 다 알고 계시죠? 바로 토종 돼지로 이름난 지례 흑돼지죠~ 육질이 부드럽고 풍미가 좋아 인기가 높은 지례 흑돼지를 휴게소에서 맛볼 수 있다는 사실! 쫀득한 식감이 입맛을 제대로 살려준답니다.




또 하나, 빠뜨려선 안 될 메뉴가 있습니다. 일명 '사골칼제비'라 불리는 얼큰(밥)칼제비인데요. 두께감 있는 면과 지단, 감자, 야채의 조합이 밥을 말아먹으면 개운하게 한 끼를 해결하기 좋답니다.



볼거리





다른 휴게소와 차별화되는 추풍령휴게소만의 휴식 공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할 생태공원 산책로랍니다. 가벼운 등산은 물론 잠깐의 자연 속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길을 따라 올라가면 다양한 동물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짙은 색이 인상적인 닭은 물론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토끼도 있죠. 근처의 풀을 뜯어 가까이 가져가면 오물오물 먹기 바쁘죠. 긴 여행길에 지친 아이들에겐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네요.
 

김천휴게소(하행)
- 경북 김천시 농소면


돈가스 하나로 일약 유명세를 탄 휴게소가 있습니다. 바로 경북 김천에 위치한 김천휴게소인데요. 두툼하고 맛깔스러운 수제 왕돈가스 덕분에 인기몰이를 톡톡히 하고 있답니다.


먹거리




커다란 접시 위를 채우고 있는 왕돈가스의 위용! 김천휴게소의 수제왕돈가스는 100% 국내산 등심을 사용해 직접 빵가루를 입혀 만든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크기는 물론 맛도 남다릅니다. 





사과와 양파 등을 넣고 직접 달여 만든 걸쭉한 소스는 돈가스의 맛을 제대로 살려주는데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돈가스의 식감에 한 번 빠져 보실래요? 



볼거리 





이런 김천휴게소 한편에는 말끔하게 꾸며진 아기자기한 공간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바로 빵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부터 세계 각국의 빵을 알아볼 수 있는 맛있는 갤러리인데요. 아이와 함께, 혹은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잠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딱 좋은 공간이랍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죠~ 김천휴게소의 맛있는 갤러리 옆에는 이렇게 다양한 도시의 관광 안내지도를 비치해 놓고 있습니다. 쉬는 동안 미처 가보지 못한 여행지의 정보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니 한 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지난 기사에 이은 이번 탐방기, 재밌게 보셨나요? 휴게소를 단순히 고속도로를 달리다 잠깐 들르는 정도로  생각하셨던 분들이라면 다음번엔 조금 생각을 바꿔 보세요. 알고 보면 휴게소는 다른 곳에선 만날 수 없는 지역 별미도 맛보고 예상치 못했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니까요. 그럼 신나는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광복 70년 무한도전』


https://youtu.be/PsAawix1hZ8 (유튜브)



Posted by 국토교통부



밤낮을 가리지 않는 불볕 더위에 시원~한 계곡과 푸르른 바다가 그리운 분들 많으시죠?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답니다. 전국이 여행 분위기로 들끓을 여름휴가가 말이죠!

 


그런데 딱 하나, 걱정 되는 것이 있죠. 바로 휴가를 가기 위해 고속도로 위에서 보내야 할 긴 시간들입니다. 그래서 준비해 보았답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고속도로 위의 오아시스! 휴게소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소개합니다. 그 중 첫 번째로 경부선의 휴게소를 찾아가보도록 할게요!

 

 

죽전휴게소(상행)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대나무와 깊은 연관이 있는 곳, 죽전. 죽전이란 지명은 고려 말 충신인 포은 정몽주 선생의 묘소를 모시게 된 일과 관련이 있는데요. 원래 개성 인근에 있던 묘소를 고향인 경상도 영천으로 이장하던 중 돌풍이 일어 상여의 영정이 날아가 지금의 묘소 자리에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곳이 바로 죽전인 것이죠. 처음에는 만고의 충신을 기리는 의미에서 죽절로 부르다 언젠가부터 죽전으로 바꿔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죽전휴게소에는 어떤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먹거리 

 

 

 

죽전휴게소에서는 조금 특별한 식당을 만날 수 있는데요. 바로 '자율식당'입니다. 자율식당은 일반적인 단품 요리와도, 뷔페 요리와도 다른 색다른 방식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미리 준비된 다양한 반찬과 밥들을 식판 위에 원하는 만큼 골라 담는 식입니다.

  

 

 

자율식당의 메뉴들은 돈가스, 계란찜, 오징어볼 야채볶음 등 어른과 아이가 모두 좋아할 만한 것들로 채워져 있어요. 양도 충분해서 밥과 두세 가지 반찬을 고르면 둘이서 먹기 모자람이 없답니다. 죽전 임금 갈비탕과 같은 특별한 메뉴도 있으니 죽전휴게소에 들르신다면 자율식당을 꼭 이용해 보세요.

 

볼거리 

 

 

충절의 고장 죽전답게 휴게소 한편에는 대나무와 포은 정몽주 선생을 테마로 한 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죽전의 유래도 알아보고 죽전을 테마로 한 룰렛 게임도 즐길 수 있죠.  

 

 

 

정몽주 선생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포토존과 길게 잎을 늘어뜨린 대나무도 만날 수 있습니다.

 

 

안성휴게소(상행)

- 경기 안성시 원곡면

 

다음은 안성휴게소입니다. 조신 후기, 장터와 마을을 떠돌며 곡예, 춤, 노래를 공연했던 남사당패가 시작된 곳이기도 한데요. 어떤 재미있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지 알아볼게요.

 

먹거리

 

 

 

안성휴게소의 대표메뉴는 바로 안성마춤 한우국밥입니다. 20시간 이상 진하게 우려낸 소뼈 육수에 담백한 양지의 맛이 어우러진 향토음식이죠. 따끈한 밥을 말아 한 그릇 뚝딱 비우면 개운~하면서 속이 든든해지는 알짜 메뉴랍니다.

 

 

 

안성휴게소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 하나 더! 바로 상주 곶감과 홍시입니다. 경기도 안성에서 웬 경북 상주의 곶감이냐 싶기도 할 텐데요. 꽁꽁 언 홍시를 살짝 녹여 한 입 떠 넣으면 2시간 여의 거리를 뛰어 넘는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볼거리

  

 

휴게소 한편에는 작은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파라솔을 펼칠 수 있는 테이블과 함께 전차와 자주포가 전시되어 있어 안보의식을 되새겨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죠.

 

 

 

그 뒤로는 높게 이어진 계단을 만날 수 있는데요. 바로 조선 초의 유학자이자 정치가인 삼봉 정도전을 기리는 전망대입니다. 휴게소 일대는 물론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정도전 기념관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천안휴게소(하행)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 하면 딱 떠오르는 한 가지, 바로 호두인데요. 천안이 호두로 유명해진 것은 바로 온 국민이 즐기는 간식인 호두과자 덕분이랍니다. 꼭 천안휴게소가 아니더라도 전국 곳곳에서 맛볼 수 있는 천안 호두과자~ 그렇다면 천안휴게소에는 호두과자 외에 어떤 먹거리가 있을까요?

 

먹거리

 

 

천안휴게소에서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메뉴~ 바로 떡갈비 비빔밥입니다. 조금 생소하신가요? 지글지글 철판에 구워져 나오는 떡갈비는 흔히 보셨을 텐데요. 이곳에서는 잘게 다진 떡갈비를 갖은 야채와 함께 비빔밥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떡갈비 비빔밥을 먹을 때의 포인트! 꼭 야채와 밥, 고기가 잘 어우러지게 비벼줘야 한다는 것이에요. 짭조름한 고기의 감칠맛이 비빔밥의 맛을 완성하기 때문이죠. 함께 나온 김에 싸 먹으면 더욱 별미랍니다. 이 떡갈비 비빔밥은 천안휴게소 2층에서 맛볼 수 있어요. 병천 순대국밥도 인기 메뉴 중 하나이니 꼭 맛 보시길 추천합니다!

 

 

 

올망졸망 담겨 있는 동그란 이것! 무엇일까요? 바로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죠. 선물용으로도 구입할 수 있는 호두과자는 따끈따끈한 상태에서 먹어도, 조금 식은 뒤에 먹어도 모두 맛있답니다.

 

볼거리

  

 

 

천안휴게소를 한 바퀴 돌다보면 유난히 태극기가 많이 보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거에요. 바로 태극기·무궁화 공원이 한편에 자리잡고 있어서랍니다. 이는 유관순 열사의 생가와 3.1운동의 현장인 병천 아우내 장터에 인접해 있기 때문인데요. 이곳에서는 3.1운동과 유관순 열사에 관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천안휴게소에서는 천연암반수를 마실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식수대에서 마시는 천연암반수의 맛은 어떨까요? 단! 다른 분들의 이용을 위해 1인당 2리터까지만 이용해주시길 요청 드립니다.

 

이렇게 경부선 위에 위치한 죽전, 안성, 천안 휴게소를 찾아가 보았는데요. 어떠세요? 당장이라도 짐을 싸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지 않으세요? 다음번엔 경부선의 또 다른 휴게소! 금강, 추풍령, 김천 휴게소 탐방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광복 70년 무한도전』
https://youtu.be/PsAawix1hZ8 (유튜브)

Posted by 국토교통부

고속도로 휴게소 불법노점상이 사라집니다.

 

주관부서 : 도로운영과

 

국민여러분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다 보면 시끄러운 노래소리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비디오물을 틀어놓으며 주차장에 자리를 떡하니 잡고 있는 불법노점상으로 인해 불편을 격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불법노점은 매년 그 수가 증가하여 현재 160여개 휴게소에 300여개가 넘는 노점이 휴게소 주차장을 불법으로 점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법노점상을 정리하기 위하여 정부는 그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노점상의 극렬한 저항, 일부 영세노점상에 대한 동정여론 등으로 쉽게 해결을 못하고 있었던 실정이었습니다.

 



< 주차장을 불법으로 점유한 노점상 >

 

불법노점상 정리.....30년간 숙원사업 해결

 

그러나 이번에 국토해양부, 도로공사, 휴게소운영자, 노점상이 상생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수많은 협의를 거쳐 30년간 해결되지 않던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주요내용은 노점상이 8.21(일)까지 자진해서 불법노점을 철거하고 향후 다른노점상이 재진입 못하도록 노력하고, 도로공사와 휴게소운영자는 휴게소내 잡화코너(Hi-shop)를 개설하고 기존 노점상이 물품을 납품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잡화코너(Hi-shop)는 7.28(목) 서해안선 화성(목포방향)휴게소의 1호점 영업을 시작으로 8.22(월)까지 전국에 164개가 설치․운영될 예정입니다.

 

< 노점상이 정리되고 설치된 하이숍 >

 

잡화코너(Hi-shop) 설치를 계기로 국토부․도로공사․경찰청 및 기존노점상이 연계하여 더 이상 불법노점상이 휴게소에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예방 및 단속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휴게소 불법점유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한 고속국도법 개정을 추진하여 불법노점상 근절을 위한 관련제도도 개선 추진 중입니다. 앞으로 고속도로 휴게소내 불법노점상이 사라지고 깔끔하게 단장된 잡화코너(Hi-shop)이 운영된다면 난잡한 노점상의 불법영업행위에 눈살 찌푸리는 일 없이 국민들이 휴게소를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