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5회째를 맞이한 디지털국토엑스포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 '공간정보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그리고 '생활 속의 공간정보'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주를 이루었는데요, 이 포스팅에서는 2012 디지털국토엑스포에서 보여준 앞으로의 '국토공간계획지원체계'와 '건축공간의 관제시스템'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스마트한 공간정보 활용을 통한 새로운 국토공간계획지원체계 





▲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2 디지털국토엑스포 KOPSS부스의 내부



새로운 신도시계획이나 그에 따른 여러가지 경관계획 등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걸까요? 바로 이러한 소중한 우리 국토를 더욱 이롭게 사용하기 위한 국토연구원KOPSS(KOrea Planning Support Systems)의 계획지원도구 국토리(國土利)를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국토계획은 공간범위에 따라 국토종합계획부터 도시관리계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요, 이를 각 공간 계획 업무에 필요한 기능 중심으로 KOPSS에서 5가지 모형으로 만들었습니다. 


첫째, 지역이 도구를 이용하여 문화지수나 공간 통계학등 수치화된 분석기법을 이용하여 변화된 것을 알아보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예를 들면 노인인구는 많은데 복지시설이 얼마나 있는지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볼 수 있지요.


둘째, 터잡이는 보금자리주택지구, 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지구를 토지수요량이나 개발잠재력, 후보지 특성 등을 통해 비교하여 특정지역의 토지이용을 가능하게 해주는 도구입니다. 



▲ 국토리의 5가지 모형을 통해 종합적인 도시관리계획이 가능하다



셋째, 재생이는 구 시가지인 재개발지역을 어떻게 하면 정비할 수 있을지 지자체 조례를 통해 확인하여 분석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넷째, 시설이는 공공기관, 교통연구원, 국립지리원 등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시설이용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지역으로 입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섯째, 경관이는 말 그대로 전망을 미리 3차원으로 조망하여 우리도시에 그 건물이 들어섰을 때 적합할지 미리 분석하여 허가하는 시스템입니다. 



▲ 실제 과천시의 영상에 낮은 아파트를 없애고 큰 아파트를 짓는 시뮬레이션을 해 봄으로서 활용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고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체계적인 가시권, 광역분석, 일조권 분석 등의 세부적인 항목을 통해 국토리의 시스템의 활용방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도구로 각 시에 도입하여 활용이 가능한데 단점이 있다면 데이터의 갱신주기가 있어 실시간으로 자료를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실정이기에 이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한 친환경도시 구축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


국토계획과 효율적인 관리는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 그리고 기업들도 함께 도모해 나갈 과제인데요, 국토리에서 토지계획과 입지 등을 도왔다면 입지한 시설물을 관리할 안전하고 신속한 관리시스템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빌딩 모형이 구성되어 있고 화면의 관리시스템을 사용자가 선택하고 볼 수 있다. 



요즘 스마트폰으로 각 지역의 날씨를 알아볼 수 있고, 그 지역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의 날씨 파악이 가능해지는데요.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LG CNS에서는 스마트 빌딩 솔루션을 통하여 건축형태 공간형태에 구애받지 않는 통합적이고 신속하고 편리한 환경친화적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인데요.  이러한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하여 중요한 에너지사용량과 전력 소비 등을 파악할 수 있으며, 층별 빌딩사용 감시와 제어가 가능한 3D뷰어와 3D트레킹시스템을 사용하여 보고 싶은 각 층별 화상을 확대하거나 인물을 파악하는데 사용하고 실제 상용화되고 있다. 또한 PC뿐만 아니라 휴대폰을 통해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시공간 구애없이 현장에서 장치를 제어하고 작업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3D뷰어와 3D트레킹 시스템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LG CNS 부스내부


통합관제 시스템은 외부근무자에게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는데 이를 통해 건물운영의 효율성과 유지보수 편의성을 높이고, 에너지 운영비용을 18% 절감하여 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 그린빌딩 인증제도 LEED인증 등급을 2등급이나 상승시켜 친환경적인 건물관리가 가능한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이러한 다양한 시스템의 개발과 실행을 통해 스마트한 공간정보시대 효율적인 국토이용정보가 발전되길 바랍니다. 더하여 편중된 도시개발정책에서 벗어나 좀 더 잠재력 있는 많은 도시들이 잘 유지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