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 열차 알아보기 -



매미 우는 소리, 눈부신 햇살, 떠나고 싶은 계절로 대변되는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여름을 맞이하여 가족들, 친구들과 열차여행을 떠나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이번 기사에서는 다양한 관광 열차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나에게 딱 맞는 관광 열차가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도록 간단한 사다리 게임을 준비했습니다.



 나에게 딱 맞는 관광 열차는?! 사다리 게임으로 알아보세요!



위의 사다리 게임을 통해 어떤 관광 열차가 나에게 맞는지 확인해 보셨나요? 지금부터는 각 열차의 특징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열차로만 갈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볼까? 중부내륙관광 열차(O, V-train)

중부내륙관광 열차는 중부내륙 순환열차인 O-train 구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인 V-train 구간이 합쳐진 열차입니다. 



 중부내륙 순환열차, O-train (출처:레츠코레일)


 O-train 내부 객실 (출처:레츠코레일)



그 중 O-train은 중부내륙권(충청북도-강원도-경상북도)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끼고 순환 운행을 하는 열차로, 열차의 콘셉트도 대한민국 4계절을 바탕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열차의 외관이 다람쥐를 닮아 다람쥐 열차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 V-train (출처:레츠코레일)


 V-train 내부 객실 (출처:레츠코레일)



다음으로, V-train은 백두대간 협곡구간을 왕복 운행하는 국내 최초의 개방형 관광 열차입니다. V-train 구간은 열차로만 갈 수 있으며 V-train 내부는 천장을 제외한 모든 면이 창문으로 되어있어 열차여행만의 즐거움과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열차의 외관이 백두대간 협곡을 누비며 재롱을 부리는 아기 백호와 닮았다고 해서 아기 백호 열차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열차로만 갈 수 있는 백두대간의 자연에 흠뻑 취하고 싶으시다면, 중부내륙관광 열차를 추천해드립니다.


O-train 코스: 서울-청량리-영월-태백-철암-분천-봉화-영주

V-train 코스: 철암-승부-양원-분천



2. 평화를 향한 여행은 어때? 평화열차 DMZ-train



 평화열차 DMZ-train (출처:레츠코레일)



통일의 꿈을 싣고 달리는 평화열차, DMZ 열차는 역사의 아픔을 딛고, 자연을 품어낸 DMZ 일대를 관광하기에 적합합니다. 외부에는 DMZ의 상징인 평화, 사랑, 화합을 테마로 장식되어 있고, 내부는 DMZ의 생태환경과 평화를 상징하는 바람개비, 자유를 상징하는 풍선, 평화누리공원의 연꽃 등을 모티브로 하여 DMZ의 모습을 가득 담은 상징물들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보디페인팅, 퀴즈 시간, 원시인 이벤트 등의 차내 이벤트도 진행된다고 하니,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땅, DMZ를 여행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DMZ-train 코스: 서울-문산-임진강-도라산 / 서울-청량리-의정부-연천-백마고지



3. 남도의 맛과 멋을 느껴보자! 남도 해양 열차(S-train)



 남도 해양 열차, S-train (출처:레츠코레일) 



남도 해양 열차를 타면 남도 해양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남도문화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열차는 영남과 호남을 연결하는 유일한 횡단철도인 경전선을 달리는 열차입니다. 푸른 외관이 거북선의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거북선 열차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S-train을 타고, 남도의 대표 관광지에서 남도의 맛과 멋을 제대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S-train 코스: 서울-서대전-전주-남원-순천-여수엑스포 / 부산-마산-하동-순천-보성



4. 삼시세끼 촬영지로 떠나볼래? 정선아리랑 열차(A-train)



 정선아리랑 열차(A-train) (출처:레츠코레일)



tvN에서 방영 중인 인기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의 배경이 되는 정선을 맘껏 돌아볼 수 있는 A-train은 정선아리랑을 콘셉트로 외관과 내부 전체에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정선아리랑의 근원적 개념을 나타내는 태극의 빨강, 노랑, 파랑의 삼원색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정선을 대표하는 능선, 동강, 아우라지 등의 자연물을 상징화시켜 나타낸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한, 정선 오일장과 정선 아리랑 극, 화암동굴 등 정선의 자연과 문화에 흠뻑 취할 수 있습니다. 정선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A-train 코스: 청량리역-정선역-정선 오일장-정선 아리랑 극-화암동굴-정선역



5. 서해의 금빛 바다로 떠나자! 서해금빛 열차(W-train)



 서해금빛 열차(W-train) (출처:레츠코레일)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W-train은 서해금빛 바다를 달리는 열차입니다. 열차의 외관은 해가 뜨는 여명의 순간부터 해가 지는 일몰까지를 아름답게 표현하여 서해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더불어 반짝이는 외관 때문에 반짝이 열차라는 별명도 갖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한옥식 온돌마루와 온천 족욕 시설을 갖추었기 때문에 아름다운 서해를 보며 피로까지 풀 수 있는 힐링여행을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안성맞춤의 열차여행으로 추천합니다.


이렇게 해서 다양한 관광 열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관광 열차들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http://www.letskorail.com)에 접속하시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나드리 패스를 이용하시면 관광 열차들을 더욱 합리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기분전환도 되는 열차로 떠나는 여행, 어떠신가요? 이상으로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단 3기의 이지현이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방학 때마다 울산에 있는 외가댁에 가는데, 자가용으로 가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문제를 단숨에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KTX, 즉 Korea Train Express입니다. 


KTX는 2004년 4월 1일에 개통되어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데, 대한민국 고속철도 체계의 통칭이기도 합니다. KTX는 양쪽 끝을 유선형의 상어 모양을 본떠 공기의 저항은 줄이고, 무게는 가벼워졌으며 12개의 견인 전동기 덕분에 시속 330km의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수원역에서 울산역까지는 하루에 2개의 열차가 운행되는데, 출발 시각이 10:48과 19:34입니다. 차로 가면 4~5시간 걸릴 것을 2시간 30분 정도로 운행하는 KTX, 대단하지 않나요?


일반 KTX 외에도 관광 열차가 있습니다. 그 종류에는 정선 아리랑 열차, 남도 해양 열차, 서해 금빛 열차, 평화 열차 DMZ train 등이 있습니다.


 - 정선 아리랑 열차는 청량리부터 아우라지까지 운행되는 열차인데, 한국

   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해 열차 전체가 포토존입니다.


 - 남도 해양 열차는 서울에서 여수 엑스포까지, 보성에서 부산까지 운행되

   며, 영남과 호남을 연결하는 횡단 철도인 경전선으로 다닙니다.


 - 서해 금빛 열차는 용산부터 익산까지 운영되는 열차로, 온돌방과 족욕

   시설도 있는 서해안을 다니는 열차입니다. 온양 온천과 군산도 들러 한

   번 타 보시는 것을 권유합니다. 


 - 평화 열차 DMZ train은 도라산과 백마고지 등까지 운영되는 열차이며, 

   DMZ 근처로 다니는 테마열차입니다.


여행을 다닐 때도 보면 우리가 전혀 느끼지 못하는 곳에도 국토교통부가 관련된 곳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또, 그런 것 때문에 우리 삶이 더 편해질 수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경인선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입니다.1899년 9월 18일 개통된 경인선의 노선은 노량진과 제물포를 오가는 33.2km의 구간이었는데요. 평균 시속은 20~22km였고 노량진에서 출발해 제물포에 닿기까지 1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인천개항박물관(http://www.icjgss.or.kr/open_port/)에서도 경인선의 역사를 볼수 있습니다.






1899년 경인선 개통 당시 열차





1974년엔 서울역과 청량리 역을 잇는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됐습니다. 소요시간은 약 15분, 운임은 30원이었습니다. 개통 당시에 지상이 아닌 땅 속에서도 기차가 달린다는 사실에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1974년 지하철 개통 당시





한국의 철도역사는 일제강점기 때 시작됐습니다. 당시 증기기관차로 시작한 우리나라 기관차는 속도와 장소, 용도에 따라 얼굴을 달리해왔는데요. 지형상 증기기관차가 다니기 어려운 금강산 등지를 연결하던 전기기관차, 언덕길을 오르내리기 편리해 주로 전쟁 때 객차를 옮기던 디젤전기기관차도 그것입니다.






▲ 서울역에 정차한 KTX





2004년 4월 1일 KTX가 첫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그간 제일 빨랐던 무궁화호와 새마을호는 최고 속도가 시속 150km대 였는데요. KTX는 시속 305km 였습니다. 한국철도공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용객들이 KTX를 선호하는 이유로 '빠르게 이동해서'(60.2%)를 꼽았는데요. 도로 중심의 교통 체계의 발맞추지 못해 사양길로 접어들던 철도산업은 이 고속열차의 개통을 기점으로 다시 기지개를 켰습니다.






▲ 코레일 관광상품 남도해양관광열차





기차라는 교통수단이 새롭게 주목받으면서 다양한 관광상품이 선보였는데요. 한국철도공사는 훌륭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음에도 접근성이 낮아 관광지로 충분이 활용되지 못한 5개 권역을 묶어 철도관광벨트를 구축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예전에는 주로 수도권 위주로만 여행하던 외국인 관광객이 최근에는 열차를 타고 지방까지 여행가는 경우가 늘었다고 합니다.






▲ 초고속 자기부상열차





자기부상열차는 바퀴가 없습니다. 전자석의 힘으로 열차가 공중에 둥둥 떠서 달리기 때문인데요. 같은 극의 두자석을 서로 갖다 대면 미는 힘이 작용하는 원리를 이용해 만든 것입니다. 세계 최초 민간 우주화물 회사 스페이스X의 창업자인 에런 머스크는 "캡슐 모양의 자기부상열차를 진공 상태의 터널에 띄워 비행기보다 빨리 날아가게 하는 '하이퍼루프'를 개발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고 시속이 1200km가 넘는 이것이 실용화되면, 서울에서 뉴옥까지 두시간 만에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총 개발비는 약 6,690억원으로 추정되며 7~10년 후쯤엔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순천만 PRT





PRT(Personal Rapid Transit)는 소수 인원이 타는 초경량 미래열차입니다. PRT는 택시처럼 집 근처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데요. 기차나 지하철처럼 운행시간이 고정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고, 컴퓨터에 목적지를 입력하고 비용을 지불하면, 운전자 없이 운행됩니다. 앞차와의 간격이나 사용노선 등이 자동으로 조정돼 사고 위험이 낮고 대기 시간도 거의 없습니다.



속도는 시속 45~60km로 시내버스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목적지까지 멈추지 않고 쭉 갈 수 있어 이동시간이 줄어드는 것이죠. 전기로 움직이므로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 교통수단으로도 기대가 높다고 합니다. 전남 순천에서는 순천정원박람회장에서 순천만까지 4.46km 구간을 연결하는 PRT가 지상 3.5m의 레일 위에서 성공적인 시범 운행을 마쳤다네요.



우리나라 철도가 이렇게 발전한 것이 참으로 신기하고, PRT나 하이퍼루프 등의 미래열차가 개발되어 실용화돼서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안녕하세요, 스위스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국토교통부 글로벌 기자단 노종화입니다. 이번 기사는 스위스의 특급열차 중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흔히들 스위스에는 4대 특급열차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달에는 그 중에서도 베르니나 특급열차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출처 : https://www.rhb.ch/en/panoramic-trains/bernina-express>

베르니나 특급열차는 스위스 동쪽의 Chur나 Davos에서 시작해 이탈리아 북쪽의 Tirano를 잇는 열차입니다. 열차를 타고 가는 동안 아름다운 알프스의 광경을 볼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특급열차이기도 합니다.



베르니나 특급열차의 모습입니다. 방학때와 같은 성수기에는 예약이 거의 필수인만큼 인기있는 열차입니다. 예약비 자체만 20CHF(약 2만 4천원)정도 되는데, 비수기에도 혹시 예약을 하지 않았다가 자리가 없는 낭패를 볼 수도 있으니 저는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실내에서는 이렇게 순록모양을 한 귀엽게 생긴 카트에 먹을 것이나 기념품을 담아서 승객들에게 팔고 있습니다. 기념품을 살까 생각을 했으나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간단하게 먹을 것만 샀습니다.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4시간이 소요되니 미리미리 음식을 사두는 것 또한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자, 그럼 이제 베르니나 특급 열차에서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스위스에서 이탈리아로 가는 동안 베르니나 특급은 자그마치 교량을 196개나 지납니다. 교량 또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하나하나 지날 때 마다 그 광경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드넓은 초원과 눈덮인 산 속에 있는 아기자기한 마을들을 보는 것 또한 하나의 재미였습니다.

다음으로는 두 번째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루프교입니다. 루프교라 하면, 다리가 동그랗게 되어있는 형태인데요, 가장 대표적인 베르니나 특급열차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직접 열차를 타고 있으면서 찍은 사진인데요, 열차가 동그랗게 되어있는 다리를 따라 빙 돌아서 그 밑으로 지나가는 형태입니다.

이렇게 보면 잘 알기 힘들기때문에 위에서 본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출처 : https://www.rhb.ch/en/panoramic-trains/bernina-express#highlights>

이렇게 위에서 보니 정말 특이하게 생긴 다리인걸 알 수 있으시겠죠?

이 루프교를 지날 때 열차에 탄 승객들 모두가 일어나서 사진 찍고 구경하느라 열차가 시끌벅적했습니다.




또한, 베르니나 특급은 알프스 산맥을 지나기 때문에 584m정도의 해발고도인 Chur에서 출발하지만 최고 2253m가 되는 알프스 산 위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형태이기 때문에 스키나 스노우보드등의 장비를 가지고 온 사람들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베르니나 특급열차는 2등석이 편도 9만6천원 정도로 조금 비싼 가격이지만 
스위스를 여행하실 관광객이 가지고 계실 스위스패스나 유레일패스로는 예약비만 내면 탈 수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스위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