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향기 따라 떠나는 여행, 담양 죽녹원


■ 대나무의 고장, 담양

내일로의 첫 여행지는 대나무의 고장, 담양입니다. 담양의 많은 관광지 중에서도 죽녹원은 미국 CNN방송에서 ‘한국 방문 시 꼭 가봐야 할 곳 50선’으로 선정된 바 있는데요. 죽녹원은 담양군이 2003년 5월에 조성한 대나무 테마공원으로 약 18만3천㎡에 이르는 울창한 대나무 숲이 하늘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합니다.

  

▲ 죽녹원 입구 대나무 숲의 모습



죽녹원이 탄생하기 전까지 이 대나무 숲은 전혀 가꾸어지지 않은 방치된 대밭으로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해 담양군은 잊혀져가고 있던 담양의 특산물인 대나무가 새로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대나무골 담양을 상징하는 대나무 테마 공원을 조성하였고, 이후 죽녹원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탄생한 죽녹원은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정원’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울창한 대숲과 대숲에서 댓잎이슬을 먹고 자라는 죽로차와의 만남’이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데요. 죽녹원은 인근에 200년 전 심어진 고목들로 이루어진 고목 숲, 관방제림과 영산강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 있어 아름다운 대숲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생태문화 관광명소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죽녹원에는 테마 산책로(죽녹원 8길), 대숲공연장, 대나무 정자, 죽림폭포, 영화촬영지, 전망대, 대나무 생태전시관, 포토존, 채상장전수관, 쉼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 그 중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것은 당연 테마 산책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2.4km의 산책로는 8가지 주제의 길(운수대통 길, 사색의 길, 사랑이 변치 않는 길, 죽마고우의 길, 추억의 샛길, 성인산 오름길, 철학자의 길, 선비의 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옛 선조들이 즐겨했던 투호놀이, 좁다란 대나무 구멍에 동전이 들어가면 1년 내내 운이 좋다는 운수대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죽녹원 여행이 시작됩니다!



▲ 운수대통 길의 대나무 숲



■ 초록빛의 향연, 죽녹원의 여름을 걷다

시원하게 흐르는 담양댐에 놓인 돌다리를 건너면 죽녹원 입구에서 쿵푸팬더들이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이 판다들은 죽녹원 여행을 함께 할 친구인데요. 죽녹원 곳곳에서 이 판다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담양댐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


▲ 담양댐에 놓인 돌다리


▲ 죽녹원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쿵푸팬더들


▲ 사랑이 변치 않는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쿵푸팬더들 



정문 매표소를 지나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빽빽이 들어서 있는 대나무에 둘러싸인 탁 트인 길이 펼쳐져 장관을 이룹니다. 하늘을 뚫을 기세로 높이 솟아있는 대나무 숲에 한바탕 바람이 불면, 사각사각 댓잎이 부딪히는 소리에 귀가 즐거워지고 대나무향기가 바람에 솔솔 불어와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 여름을 닮은 죽녹원의 대나무들



운수대통 길과 사색의 길을 지나 사랑이 변치 않는 길에 들어서면 쏴아아 쏟아져 내려오는 죽림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대나무가 조화된 폭포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긴 후, 추억의 샛길을 지나 철학자의 길을 마지막으로 담양여행이 끝이 났습니다. 대나무 숲 곳곳에 놀이터, 예향정, 백진 쉼터, 사랑이 꽃피는 쉼터, 죽향정, 그리고 그 밖에 정자들이 마련되어 있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여행길을 전혀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주었습니다. 




▲ 다채롭게 꾸며진 죽녹원의 모습


▲ 시원하게 쏟아져 내려오는 죽림폭포의 모습



죽녹원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저마다의 색깔을 가지고 있고 모두 아름답지만, 죽녹원의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도 계절의 냄새를 물씬 풍깁니다. 여름의 죽녹원은 가장 맑고 깨끗하며 신선하고, 밝은 선녹색의 대나무가 푸른 산, 그리고 하늘과 풍경을 이루며 여름을 더 여름답게 만들어줍습니다. 



■ 여행정보

- 개방시간 : 09:00~19:00 (휴무일 없음)

- 위치 :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 전화번호 : 061-380-2680

- 입장료 : 

구분

개인

단체

비고

어른

3,000

2,400

65세 이상 무료

청소년·군인

1,500

1,000

하사 이하 급

어린이

1,000

600

6세 이하 무료


※ 단체는 20명 이상 / 담양군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무료 / 내일로 20% 할인




② 칙칙폭폭 기적소리가 들려오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 버려진 녹슨 철로의 재탄생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옛 곡성역을 활용해 만든 체험 테마공원입니다. 옛 곡성역은 1933년부터 1999년까지 익산과 여수를 잇는 전라선열차가 지나가는 곳이었으나, 전라선 복선화 사업에 의해 철로가 옮겨지면서 1999년 곡성역은 곡성읍으로 자리를 옮겨가게 되었는데요. 이에 60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던 옛 곡성역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기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곡성군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폐선 철로를 활용해 옛 곡성역을 기차마을로 재탄생시켰습니다.



▲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의 초입



고령인구가 많아 경기침체에 빠져있던 곡성군은 옛 곡성역과 녹슨 기찻길을 기차마을로 개장한 이후, 미국 CNN방송에서는 ‘한국에서 가봐야 할 곳 50선’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는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해 매년 16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문화관광지로 탈바꿈 하게 되었습니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는 세계 각국에 분포된 1004종의 다양한 장미를 감상할 수 있는 전국 제일의 장미공원과 섬진강의 자연생태와 천적관계를 알 수 있는 장미공원 생태관이 있으며, 도깨비를 소재로 한 요술랜드, 4D상영관, 동물농장, 미니기차 등 체험거리 또한 다양합니다.





▲ 다채롭게 꾸며진 장미공원의 모습



그리고 곡성 기차마을에서는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레일바이크는 시속 15~20km의 속도로 섬진강변을 따라 침곡역에서 가정역까지 달리는 철길 자전거입니다. 레일바이크는 기차마을 내부를 구경할 수 있는 기차마을 레일바이크와 섬진강변을 따라 달리는 섬진강 레일바이크로 나뉘는데요. 레일바이크를 밟으면서 섬진강에서 불어오는 바람, 그리고 섬진강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과 마주해보는 것 또한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 중 하나입니다.


증기기관차는 1960년대 당시 우리나라에서 운행되었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채로 (구)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의 10km의 구간을 달리며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합니다. 증기기관차는 1일 5회 운행을 하며 1회 운행 시 80분이 소요됩니다.



■ 칙칙폭폭 증기기관차를 타고 추억 속을 달리다

곡성역에서 내려 상수리나무 가로수 길을 지나 섬진강 기차마을에 들어섰습니다. 기차마을로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옛 곡성역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돌담길에 박혀 있는 기차바퀴는 마치 기차 옆을 지나가는듯한 모습을 연상시켰고, 돌담길 끝에 서있는 추억을 담아가는 열차는 사람들로 하여금 옛 정취를 느끼도록 하는데 충분했습니다.



▲ 상수리나무 가로수길


▲ 기차를 연상시키는 돌담길의 모습


▲ 추억을 담아가는 열차



증기기관차를 타러가기 전, 기차마을에 아름답게 조성된 장미공원을 둘러보았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화사하게 핀 장미 향기를 맡으면서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게 꾸며진 공원을 거닐고 있었습니다. 






▲ 다채롭게 꾸며진 장미공원의 모습



증기기관차의 마지막 운행시간이 다가오자 관광객들은 증기기관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칙칙폭폭 증기기관차가 기적소리를 내며 힘차게 목적지를 향해 달리기 시작하자 어린아이들이 '와아' 함성을 지르는 소리가 증기기관차 곳곳에서 들려왔고, 어른들은 입가에 잔잔한 웃음을 보였습니다.






▲ 추억을 싣고 달리는 증기기관차



증기기관차의 창밖으로 보이는 푸른 산과 파란 섬진강을 바라보다보니 어느새 가정역에 도착해있었습니다. 증기기관차는 가정역에 30분 정차했다가 다시 (구)곡성역으로 되돌아가는데, 증기기관차가 정차되어 있는 30분 동안 섬진강의 끝과 끝을 연결하는 두가교, 그리고 섬진강의 한적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 가정역에서 바라본 섬진강의 모습 



▲ 섬진강의 끝과 끝을 연결하는 두가교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증기기관차의 모습은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젊은 시절의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어른들의 추억을 엿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었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청춘들에게는 느리게 운행되는 증기기관차가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증기기관차에서 느낄 수 있는 느림의 미학이 때로는 바쁜 일상 속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해준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정보

-이용시간 : 09:00~18:00 

-주소 :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 

-전화번호 : 061-363-9900

-입장료


[섬진강 기차마을 입장료]  


구분

대인

소인, 경로 우대자

곡성군민, 국가유공자, 장애인(1~3)

개 인

3,000

/2000

2,500

/1000

무료

단 체

(30인 이상)

2,500

/1,500

2000

/1000



[증기기관차 입장료]


이용자구분

좌석

좌석/입석

입석

왕복

편도

왕복

편도

개인

대인

7,000

4,500

6,000

5,500

4,000

소인, 경로

6,500

4,000

5,500

5,000

3,500

단체

(30명 이상)

대인

6,300

4,050

5,400

4,950

3,600

소인, 경로

5,850

3,600

4,950

4,500

3,150

※ 소인, 경로 : 만 4세 이상~만12세 이하 / 만 65세 이상

※ 국가유공자 50% 본인할인

※ 복지카드1급~3급 본인 50%, 보호자 1인 무료  

 

[섬진강 레일바이크]


구분

운행구간

사용료

구간

2인승

4인승

개인

섬진강

침곡역~가정역 편도

20,000

30,000

단체

18,000

27,000 

※ 섬진강레일바이크 이용 후 가정역~침곡역 셔틀버스 무료이용 



[기차마을 레일바이크] 


구분

운행구간

사용료

구간

2인승

4인승

개인

기차마을

순환

 

5,000

단체

 

4,500

※ 인터넷/현장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용 



③ 싱그러운 초록빛이 가득한 보성 녹차 밭


■ 전국 유일의 차 관광농원, 대한다원

'보성'하면 모두 산자락에 광활하게 펼쳐져있는 초록물결을 닮은 녹차 밭을 떠올릴 텐데요. 보성에는 많은 개인소유의 녹차농원이 있지만 그중 가장 유명한 곳은 대한다원입니다. 대한다원은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특히, 경관이 아름다워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대한다원은 미국 방송 CNN에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50선(2012)’으로 선정된 바 있고, 2013년에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에 뽑힐 만큼 국내와 해외에서 인기 있는 관광명소입니다.


대한다원은 170여만 평의 면적에 약 50여만 평의 차밭을 조성하였고, 현재는 580여 만 그루의 차나무와 함께 산림식물, 다람쥐, 노루. 청설모 등 다양한 동·식물들이 함께 서식하고 있습니다.


■ 싱그러운 초록빛이 가득한 보성 녹차 밭

보성역에서 녹차 밭으로 가는 만원버스를 타고 도착한 대한다원 입구에는 울창한 삼나무들이 나뭇잎을 흔들며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해주고 있었습니다. 하늘을 향해 뻗어있는 삼나무의 은은한 향기를 맡으며 삼나무 숲을 걷다보니 절로 기분이 상쾌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삼나무 숲길의 풍경



매표소를 지나 대한다원에 들어서는 순간, 넓게 펼쳐진 녹차 밭의 모습에 절로 감탄사가 흘러나왔습니다. 산비탈을 가득 채운 차나무는 뜨거운 여름, 햇살을 잔뜩 머금은 채 싱그러운 초록빛을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 초록빛으로 가득한 녹차 밭의 여름



차밭 전망대와 바다전망대로 이어지는 가파른 계단 끝에서 맡는 찻잎향기에 전망대 아래로 보이는 초록빛의 풍경마저 향기로워지고, 차밭을 가득 채운 사람들의 웃음소리는 한적한 녹차 밭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었습니다. 바다전망대에서 다시 보성 녹차 밭 초입으로 돌아오는 길은 울창한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주어 무더운 여름날의 여행길을 위로라도 하듯 더할 나위 없이 시원했습니다.



▲ 보성 녹차 밭 초입으로 돌아가는 길

  

■ 여행정보

- 이용시간: 하계(3월~10월):09:00~19:00, 동계(11월~02월): 09:00~18:00

- 입장료 : 

 

구분

요금

성인일반

4,000

성인단체(20명 이상)

3,000

청소년(7~18)

3,000

경로우대(65세 이상)/군인

3,000

지역주민(보성 군민)

2,000

장애우(증 소지자)

2,000

유공자(증 소지자)

면제

어린이(6세 미만)

면제


- 버스시간표 : 


▲ 대한다원 보성터미널 버스시간표 (출처 : 대한다원 홈페이지)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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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족과 함께 다녀왔던 기억이 덕분에 생생히 떠오릅니다.

    2015.09.13 06:28 [ ADDR : EDIT/ DEL : REPLY ]
  3. 씨앗

    사진들이 정말 예쁘네요 !!

    2015.09.13 21:53 [ ADDR : EDIT/ DEL : REPLY ]
  4. G3

    잘 봤습니다^^

    2015.09.14 14:20 [ ADDR : EDIT/ DEL : REPLY ]
  5. sysea47

    사진이 정말 예쁘고 숨이 탁 트이는듯 하네요^^

    2015.09.14 15:14 [ ADDR : EDIT/ DEL : REPLY ]
  6. 올해 가을에 한번 더 가봐야겠어요!

    2015.09.15 09:04 [ ADDR : EDIT/ DEL : REPLY ]
  7. 경몬

    녹차향이 겉도는 보성 꼭 가보고 싶어요~

    2015.09.15 16:07 [ ADDR : EDIT/ DEL : REPLY ]
  8. 잘봤어요..

    2015.09.15 18:40 [ ADDR : EDIT/ DEL : REPLY ]
  9. 잘봤어요..

    2015.09.15 18:40 [ ADDR : EDIT/ DEL : REPLY ]
  10. Nightshade

    대나무 숲길 걸어보고 싶네요.

    2015.09.15 20:28 [ ADDR : EDIT/ DEL : REPLY ]
  11. 기사 잘봤습니당

    2015.09.16 1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코코보

    담양으로 여행가고 싶어지는 기사네요^^

    2015.09.21 18:29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젼젼

    팬더들 너무 귀여워요ㅎㅎ 기사 잘 읽고 갑니다~

    2015.09.22 03:30 [ ADDR : EDIT/ DEL : REPLY ]
  14. 조블리

    사진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2015.09.24 12:20 [ ADDR : EDIT/ DEL : REPLY ]
  15. ^^

    기사 잘 봤습니다^-^

    2015.10.08 23:38 [ ADDR : EDIT/ DEL : REPLY ]
  16. urbanpark

    다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곳이네요ㅎㅎ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2015.10.09 00:35 [ ADDR : EDIT/ DEL : REPLY ]
  17. 녹색 나무들이 가득 차 있는 사진만 봐도 공기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2015.10.11 2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정말 여행가고싶네요

    2015.10.13 08:18 [ ADDR : EDIT/ DEL : REPLY ]
  19. 조유진

    푸르름이 너무 보기 좋아요.
    여행가고 싶다

    2015.10.13 11:03 [ ADDR : EDIT/ DEL : REPLY ]
  20. 메이즈

    너무 좋은곳이네요..

    2015.10.13 17:30 [ ADDR : EDIT/ DEL : REPLY ]
  21. 담양도 꼭 가보고 싶어집니다 :)

    2015.10.14 04: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죽녹원 앞에 있는 홍보관과 주변 모습



'대나무' 하고 떠오르는 곳을 물으면 대부분 사람들이 당연히 ‘담양’이라고 답할 수 있는데요. 바로 그곳 담양에서 올해 가을, 9월 17일부터 10월 31일 사이에 ‘2015세계대나무박람회’를 개최합니다. 박람회는 몇 년 전부터 SNS와 내일로 여행 등을 통해 더욱 유명해진 ‘죽녹원’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당연히 주제도 있는데요.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라는 청량한 주제를 바탕으로 45일간 여러분을 반깁니다. 저는 기대감을 안고 세계 대나무박람회장의 준비모습을 살펴보기 위하여 개최 전 미리 박람회장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 죽녹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박람회장 모습



작년 12월, 국토교통부는 전남 담양에 관광휴양·생활환경정비·지역특화사업 등을 추진하였고, 관광휴양사업으로 이번 세계대나무박람회를 위한 조성사업이 추진되었습니다. 박람회장은 개막을 20여 일 남겨두고 분주하게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 세계대나무박람회 공식 안내지도



박람회장은 크게 3가지 구성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사진 좌측의 죽녹원 일대는 ‘주제체험’ 구역이고, 사진 중앙의 빨간 이름표의 박람회장은 ‘주제전시’ 구역이며 그 아래 파란 이름표의 박람회장은 ‘체험교육’ 구역입니다. 전체적으로 박람회장이 죽녹원 일대를 중심으로 비교적 짧은 이동 거리로 구성되어 있어 큰 체력적 부담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주제체험구역


▲ 1. 담양 대나무 관 / 2·3. 문화체험관



주제체험관은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담양 대나무 관(기존 죽녹원 전망대)’으로 죽녹원을 소개하고 대나무의 종류와 구별법, 특징 등을 소개해줍니다.

두 번째는 ‘미디어아트관’으로 전통회화와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연출을 통해 만들어진 대나무작품 관람 및 대숲과 대나무의 미래비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문화체험관(추성창의 기념관)’으로 함께 온 사람들과 대나무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고 기념관 옆의 연못과 정자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 오감 체험관 모습



마지막으로 오감 체험관입니다. 말 그대로 죽녹원 안을 걸으면서 맡는 대나무의 향<후> 대나무 사이를 가로지르는 바람 소리<청> 울창한 대숲과 죽림 폭포 구경<시> 직접 만져보는 대나무<촉> 죽녹원을 나와 주변에서 먹는 댓잎 아이스크림과 여러 담양만의 음식<미>을 체험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주제전시구역



▲ 주제전시구역 모습



주제전시구역도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박람회 홍보관 안에서는 박람회 홍보물과 담양에서의 대나무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흰색지붕의 두 건물은 각각 기업관·국제관(좌)과 생태문화관·미래성장관(우)건물입니다. 


기업관·국제관에서는 세계대나무 기업과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생태문화관·미래성장관은 대나무가 그려진 회화작품, 과거의 대나무 문화, 대나무의 구조 등을 느끼는 동시에 대나무 공예·요리, 대나무의 과학적 가치까지 모든 대나무의 문화·생활·생태 체험이 가능합니다.



◉ 체험교육구역



▲ 1. 주제영상관(Bamboo Show) 2. 친환경 농업관 3. 체험놀이관



주제영상관에서는 미래 대나무의 가치와 담양의 녹색 생명력을 전면스크린을 통해 시각적으로 일깨워 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바로 옆 친환경 농업관에서는 담양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체험놀이관에서는 박람회에 한층 재미를 더하는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 박람회장 주변의 힐링공간



세계대나무박람회장 옆에는 영산강이 흐르고 천연기념물인 관방제림이 있는데요. 그 주변은 자전거도 대여할 수 있고, 강변에는 나무로 된 산책로와 징검다리가 만들어져 있어 즐겁고 편안한 대나무의 고장, 담양의 모습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아직 개최하지 않았고 건물 같은 경우는 공사가 진행 중이었지만 본래 대나무의 고장인 만큼 대나무의 정취는 충분히 느껴지고도 남았습니다. 9월 17일이 되어 세계대나무박람회장의 문이 열린다면 지금보다 더 그 정취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게 되며 전라남도 담양군에 대해 뜻 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Tip. 

박람회 입장권으로 박람회 기간 1회에 한하여 담양 내 유료관광지를 무료관람 가능.

주차공간이 조금은 미흡함. 광주(터미널, 역) - 담양 간 버스 15분 간격으로 운행(311번).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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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hy

    유료관광지가 무료네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2015.09.15 20:24 [ ADDR : EDIT/ DEL : REPLY ]
  2. 주변이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아서 굉장히 어수선 했었는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2015.09.16 1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잘봤습니다.

    2015.09.16 13:21 [ ADDR : EDIT/ DEL : REPLY ]
  4. 코코보

    대나무라는 콘텐츠를 이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2015.09.21 18:34 [ ADDR : EDIT/ DEL : REPLY ]
  5. 젼젼

    대나무 숲속에 있으면 몸도 마음도 치유되는 느낌이에요ㅎㅎ 잘 읽고 갑니다!

    2015.09.22 03:17 [ ADDR : EDIT/ DEL : REPLY ]
  6. 조블리

    직접 가보면 훨씬 더 좋더군요!!

    2015.09.24 12:20 [ ADDR : EDIT/ DEL : REPLY ]
  7. urbanpark

    우와 담양!! 멋져요!!ㅎㅎ

    2015.09.30 23:20 [ ADDR : EDIT/ DEL : REPLY ]
  8. 행사가 잘 치뤄지길 바라야겠죠 ㅎ

    2015.10.10 19: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