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연장선의 종착역인 ‘SB05-1’역명(驛名)이 2015년 7월 28일, 첨예한 갈등 끝에 ‘광교(경기대)역’으로 확정되었습니다. 



▲ 광교(경기대)역 명(驛名) 선정 후 경기대학교 교내에 붙은 전단지 



일반적으로 역명(驛名)은 역이 지어지는 지역의 유명한 역사문화유산이나 특징적인 건축물의 이름을 따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광화문 역’이나 ‘온양온천 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역의 이름을 들으면 자연스럽게 역 이름에 관련된 특징이 떠오르는 효과를 주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효과 때문에 요즘에는 역명(驛名)선정에 큰 갈등이 벌어지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 대표적인 사례가 이번 2015년 2월부터 7월까지 끊임없는 갈등 속에 있었던 ‘SB05-1’역, 통칭 광교(경기대)역입니다. 


수능을 보는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런 말들이 돌고는 합니다. “서울 2호선이 다니는 대학교에 가는 것이 목표야.”라고 말입니다. 실제로 서울 2호선 지하철역 이름에는 유달리 대학교 이름이 많습니다. ‘홍대입구역’, ‘서울대입구역’, ‘이대(이화여대)역’ 등, 우리나라의 유수 대학교들의 이름이 역 이름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 출처 : 네이버 지하철 노선도, 서울 2호선

 

이렇게 역명에 특정 학교 이름이 많이 붙어 있고, 붙이려 노력하는 이유는 역 이름이 가지는 ‘경제적, 사회적 효과’ 때문입니다. 실제로 역 이름에 특정 명칭을 담게 될 경우에 가지게 되는 직. 간접적 홍보 효과와 파급효과는 금액으로 메길 수 없을 만큼 클 것으로 보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역에 대한 이미지 = 학교의 이미지’가 되기 때문에 명문대들이 하나씩 자기 학교 앞에 가지고 있는 역을 학교의 전유물처럼 생각하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교통적인 면에서도 접근성이 좋아진다고 홍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로 역 이름을 선정하는 데는 항상 갈등이 따라다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갈등의 주체는 누구일까요? 대부분 역명(驛名) 선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학교 또는 공공기관’ 과 역명 선정을 통한 이익을 얻으려는 ‘지역주민들’ 간의 갈등입니다. 이번 광교(경기대)역 선정도 지역주민과 학교 간의 이권 싸움이 갈등의 이면에 있었습니다. 


갈등의 전개를 살펴보면, 경기대의 주장으로는 2006년 국토교통부가 차량기지 건설 계획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수업에 방해되긴 했지만, 공공성을 위해서 후에 생길 역 이름을 ‘경기대역’으로 결정하는 것을 합의 조건으로 양보했다고 주장합니다. 그 후 2015년 2월 7일 수원시는 수원 시민 배심 법정을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광교역’으로 역명을 결정합니다. 

그 후에 자연스럽게 역사 이름이 경기대역으로 선정될 것으로 예상하던 경기대 학생과 교사, 직원 일동은 이러한 내용을 듣고 2월 10일 ‘경기대 역명 유지대책 위원회’를 창설하고 적극적으로 반박하는 입장에 섭니다. 그리고 3월 10일 경기대 측에서는 국토교통부, 수원시, 경기철도에 요구안을 보냅니다. 이때 요구안에는 2월 시민 설문조사 시에 정작 실제로 많은 이용을 하게 될 경기대생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경기대 측은 주장했습니다. 그 후 요구안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자 4월 30일 수원시청 앞에서 학생, 교수, 직원으로 구성된 경기대 관계자들의 시위가 열리기도 합니다. 그 후로도 이어진 갈등 끝에 7월 28일 광교(경기대)역으로의 역명(驛名)이 확정되게 됩니다. 


 실제 경기대 총학생회 게시판에 붙어있는 사진



실제로 경기대 측에서는 역 이름을 유치하는 것의 파급효과가 얼마나 큰 것인지를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학생들의 의견도 대부분 역명을 유치해야 한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는 듯했습니다. 실제로 경기대학교에 재학 중인 K 군은 “역 이름이 선정되는 것이 학교에 얼마나 큰 이익이 될지는 확실하게 모르겠지만, 효과는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답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광교주민들로 운영되고 있는 인터넷상의 카페에서는 역 선정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크고, 역 이름에 대한 재선정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렇게 ‘SB05-1’, 통칭 광교(경기대)역의 갈등은 끝난 것처럼 보이지만 물밑에서는 갈등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경기대학교는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해서 이번 학교 축제를 ‘광교 주민들과의 화해의 장’이라는 주제로 열기도 했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다툼이 벌어지는 일은 점점 잦아지고 있습니다. 역명(驛名) 선정의 갈등의 근본적인 이유도 경제적인 이유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갈등 속에서도 타협점을 찾아내야 하는 점이며, 종래에는 갈등의 두 주체가 모두 만족할 만한 해결책이 나와야 한다는 점이겠습니다.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 최주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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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전경



대한민국 신도시의 흐름을 걷다! 제1편: 제1기 신도시에 이어 이번 기사에서는 제2편: 제2기 신도시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제2기 신도시에는 제1기 신도시와 다른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제2기 신도시는 서울 등 주변 지역과의 교통체계 구축 및 쾌적한 주거환경과 자족기능을 갖추게 될 것이며 아울러 수도권의 과밀해소와 주거안정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건설되었는데요.


특히 성남 판교, 화성 동탄, 위례신도시는 서울 강남지역의 주택수요 대체와 기능을 분담하고 김포 한강, 파주 운정, 인천검단신도시는 서울 강서 및 강북지역의 주택수요 대체와 성장거점기능을 분담하며, 광교신도시는 수도권 남부의 첨단 및 행정 기능을, 양주(옥정·화정) 및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각각 경기북부 및 남부의 안정적 택지공급과 거점기능을 분담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제2기 신도시인 판교, 동탄1, 동탄2, 한강, 운정, 광교, 양주, 위례, 고덕 국제화, 검단신도시 중에서 가장 주요 도시인 판교, 동탄2, 한강, 광교, 위례신도시를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성남판교지구는 1976년 남단녹지로 지정되어 주민재산권이 제한되어 왔으며, 2001년 건축제한이 만료됨에 따라 예상되는 무분별한 난개발을 사전에 방지하고, 성남시의 합리적인 도시발전을 도모하며, 계획적 공영개발을 통한 수도권지역의 지속적인 택지공급에 기여하고자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성남판교지구는 서울도심과 20㎞, 강남과 10㎞거리에 위치하고 성남의 신시가지인 분당과 인접하여, 수도권 동남부권역의 중심지역으로서 성장 가능한 지리적 장점을 가지고 있고 개발대상지의 70%이상이 임야와 농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시 내 운중천과 금토천이 흐르고 청계산자락의 임상양호지가 동서로 입지하고 있어 환경 친화적이고 쾌적한 주거단지조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2003년 개발착수당시 약 2,400세대 정도가 거주하며, 총면적의 37%를 차지하는 전,답은 대부분 화훼·채소용시설로 이용되었습니다.

현재 판교신도시는 강남 등 주요 수도권과의 편리한 교통망과 편리한 주거지, 그리고 테크노밸리를 통해 자족성을 확보한 대표적인 제2기 신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화성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 주택난 해소를 위한 정부의 11.15대책에 의거 수도권 남부 주택수요를 흡수하여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첨단산업과 주거ㆍ교육ㆍ 문화ㆍ비즈니스 기능이 조화된 자족적 중핵 거점도시입니다.


광역교통망 등 인프라 확충이 용이하고 인근의 첨단 IT 산업기반과 연계하여 고부가가치의 비즈니스 기능과 도시지원기능을 집적한 화성 동탄면 일원에 개발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서울로부터 약40㎞에 위치한 화성동탄2지구는 북쪽으로 수원·용인과 접하며, 동쪽으로는 용인시, 서쪽으로는 화성시, 남쪽으로는 오산시·평택시와 접하고 있어 수도권 서남권의 광역거점도시로서의 도시기능을 상호 분담할 수 있는 자족복합도시의 입지적 잠재력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동탄2신도시는 동탄1신도시와 더불어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주거지로서 수도권 남부 지역의 대표적인 신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김포시는 수도권정비계획상 인구 및 산업의 계획적 유치, 관리가 필요한 성장관리권역에 속해있었습니다.


서울, 인천, 일산 등과 인접한 김포시는 1998년 도ㆍ농통합시로 승격됨에 따라 균형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이 요구되고 있어, 대규모 계획적 개발을 통해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개발거점을 확보하는 동시에 기반시설 확충 및 주택공급에 기여코자 신도시 개발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서울도심과 약 26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하여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 요충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개발대상지의 약 70%가 농지와 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근에 운유산, 가현산 등이 소재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농경지와 구릉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김포한강신도시는 주요 공항과 인접한 교통 요충지로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신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광교신도시는 수원 구시가지의 도시기능 재배치와 첨단지식기반산업 위주의 자족형 복합기능을 갖는 수부도시를 조성함으로써 개발압력 고조에 따른 난개발 사전 차단과 주변 지역 일원의 교통체계개선 및 중심생활권 기능을 유지하여 수도권 남부지역의 계획적ㆍ체계적인 재정비를 통한 균형개발과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주택수요 분산에 기여 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광교신도시는 서울도심과 35km, 강남과 25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원 동북부와 용인 서북부에 위치한 수도권 남부 도시발전축의 중심지역으로서 성장 가능한 지리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발대상지의 75% 정도가 임야 및 농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구 내 여천과 원천천이 남북으로 흐르고 광교산 자락의 임상양호지가 남북으로 입지하고 있어 환경친화적이고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광교신도시는 판교신도시, 동탄신도시와 더불어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신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위례신도시는 서민주거안정과 부동산 투기 억제를 위해 발표된 정부의 8.31 부동산대책 중 공급확대방안의 핵심 사업으로 강남지역의 주택부족, 특히 중대형 주택부족으로 인한 주택시장 불안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서울시 강남지역과 근거리에 위례신도시 개발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위례신도시는 서울시 동남권의 새로운 중심지역으로 성장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으며, 개발대상지의 대부분이 평지 및 완만한 구릉지로 현재 군 골프장과 군 시설이 다수 입지하고 있습니다.


지구 내 동서방향으로 장지천과 창곡천이 흐르고 남한산성도립공원(청량산)이 지구 동측에 입지하는 등 양호한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위례신도시는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송파대로(국도3호선), 지하철 8호선, 분당선, 지하철 5호선 등이 인접하고 있어 서울 강남과 주요 도시간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교통의 요충지로서 강남대체 주거수요를 위한 주거단지 조성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례신도시는 제2기 신도시 중 서울을 포함한 유일한 신도시로 현재 트랜짓몰, 트램 등 신교통수단과 함께 신상업지구 조성으로 기대를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 신도시의 흐름 1편에 이어 2편까지 모두 잘 보셨나요? 제1기는 90년대에 건설되었고, 제2기 신도시는 2000년대에 건설되어 아직 완공되지 않은 신도시들도 있습니다.


20세기에서 21세기로의 신도시 변화는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친환경적이고 자족성이 우수하도록 도시를 계획하고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사는 곳이 어떤 계획에 의해 만들어졌는지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요? 도시의 개획, 개발, 성장을 보면서 우리나라 도시의 흐름을 읽어보세요. 아마 더욱 더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우리 도시를 소중하게 여기시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신도시의 흐름을 걷다!를 마치면서 다음 기사에는 더욱 더 재밌고 알찬 국토교통 이야기로 만나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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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및 안양-성남 고속도로 건설현장과 교통안전공단 수원 자동차검사소 방문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5일(토) 오전 신분당선 정자~광교 차량기지와 안양~성남 고속도로 1공구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및 우기대책 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정자-광교 복선전철: 성남시 정자동∼수원시 이의동(12.8km, 2016년 2월 개통예정) 안양-성남 고속도로: 안양시 석수동∼성남시 여수동(21.9km, ’2017년 5월 개통예정)



여형구 차관은 “지속적인 장마와 제12호 태풍 ‘할롤라’의 북상에 대비하여 사면붕괴, 기반부 침수 등 수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고, “신분당선 및 안양~성남 고속도로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여 줄 것”을 지시하면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또한, 여형구 차관은 교통안전공단 수원검사소를 방문하여 자동차 검사현장을 점검하고, 자동차 안전성 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검사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여형구 차관은 “특히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 휴가철에는 차량 결함, 정비 불량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동차 정비 및 안전검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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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대학생기자단 손아랑입니다.

 

오늘은 2014년 대한민국 최고의 자연경관으로 뽑힌 곳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2014년 7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 시상식이 열렸었는데요.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올해로 4번째 열린 행사로, 우수 지자체의 경관계획 및 경관사업 사례 전파를 통해 경관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간 긍정적 경쟁으로 국토경관의 품격을 향상시키기 위한 행사입니다.

 

전국 약 50여개의 경관 우수작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자연경관 대상을 차지한 곳이 있었으니~ 바로 경기도의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광교호수공원입니다!

 

광교호수공원은 광교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62만여 평 규모의 생태공원입니다. 광교호수공원을 탄생시키기 위해 국제현상설계공모를 통해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을 공원조성에 참여시켰다고 합니다. 광교호수공원은 어떤 모습이기에 2014년 우리나라 최고의 자연경관으로 선정되었는지 궁금하여 그 곳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갈대밭과 호수가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내는 이 곳은 광교호수공원의 어반레비입니다. 호수 둘레를 따라 사진처럼 긴 데크가 설치되어있어 호수 경관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습니다. 평일 오후임에도 많은 주민들이 나와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곳곳에 설치된 지도와 안내판으로 지금 있는 곳이 어떤 곳인지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명칭과 그 명칭의 유래 등 재밌는 이야기들이 함께 있어 단순한 공원이기보다 생태 공원임을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걸었던 어반레비는 여우길의 일부로 광교저수지와 원천저수지를 연결하는 길입니다. 특히 여우길은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녹지축을 연결한 길이여서 생태적으로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렇게 기존의 자연을 해치지 않고, 녹지축으로 연결함으로써 기존에 서식하고 있던 동식물들에게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저 역시 산책길을 따라 다니다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흰빰검둥오리 떼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산책로 외에도 광교호수공원에는 위의 사진과 같은 휴식처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곳까지 다양한 시설들이 있어 멋진 경관 감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도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공원은 삭막한 도시 속에서 우리에게 자연환경을 제공해주며 때로는 광교호수공원처럼 녹지를 연결하여 수많은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중요한 생태지이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급격한 도시화로 자연을 훼손시키며 건물을 짓고, 도로를 만들었지만 현재는 광교호수공원처럼 자연환경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이런 자연환경을 사람들에게 제공하여 더 많은 즐거움을 돌려줍니다. 광교호수공원에 나들이 가서 최고의 자연경관을 느껴보는건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기존 저수지를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재생


경기도시공사가 조성한 “광교 호수공원”이 7월 11일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최고의 경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광교 호수공원”은 위락시설과 숙박시설이 난립하던 기존의 저수지를 도심속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변모시켰으며, 특히 지역 주민들의 기존 저수지에 대한 추억을 담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우수경관 사례를 발굴․홍보하고 지역의 경관향상 노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최로 2011년부터 시행
     (장관상 6점, 학회장 10점 시상)


그밖에, 적은 비용으로도 마을을 가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송파구의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길 경관 개선사업」과 인적이 끊겼던 간이역을 인기 관광지로 탈바꿈 시킨 한국철도공사의 「이야기가 있는 간이역」 등 4개 사업이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주제로 한 특별상은 근대 역사거리라는 지역 이미지와 어울리도록 간판을 정비한 대구 중구의 “진골목”이 수상했습니다.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 수상작 선정결과>



수상작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제출한 51건 사업을 대상으로, 경관 분야 3대 학회(한국도시설계학회․한국경관학회․공공디자인학회) 전문가들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습니다.

선정위원회 위원장(조용준 조선대 교수)은 “최근 지자체와 주민들의 경관에 대한 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우수한 사업들이 많았으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지역의 경관자원 활용 등을 고려하여 수상작을 선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수상작 관계자의 정부시상과 함께 수상 사례집 발간, 동판수여, 경관포털 구축 등을 통하여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독려할 계획입니다.


< 2014년 경관대상 수상작 / 광교, 호수를 마음에 담다(경기도시공사)>






140711(석간)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 수상작 선정(건축문화경관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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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방향 2018년까지 연결… 양재IC-광교신도시간 7㎞, 11분 단축

 ▶ 광교신도시에 사는 직장인 김모씨와 용인 수지에 사는 이모씨는 서울에 있는 직장으로 출퇴근할 때마다 고민거리가 있다.


① 경부 → 영동 고속도로로 가자니 고속도로가 막힐까 걱정이고,
② 덜 막히는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하자니 헌릉IC까지 시내도로가 혼잡하고 신호대기 시간도 만만치 않다.

▶ 매번 불편하고 기름값도 많이 들지만 쉽고 빨리 갈 수 있는 마땅한 길이 없다.

이제 이런 고민이 사라진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경부 고속도로(한국도로공사)와 용인서울 고속도로(경수고속도로㈜)의 연결로를 신설하여 서울에서 분당, 판교, 수지, 광교 등 수도권 남부 지역으로 이동을 편리하게 할 계획입니다.

두 도로가 연결되면 양재IC에서 광교신도시까지 갈 경우, 기존에 이용하던 경로보다 거리는 7㎞, 시간은 11분 정도 단축되어 18분 만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양재IC → 광교신도시 이동경로 비교 》


이에 따라 광교에서 서울까지 출퇴근하는 직장인은 한해 평균 123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부산방향) 교통량의 일부가 용인서울 고속도로로 전환되어 경부고속도로의 혼잡 문제도 일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설되는 연결로의 사업비는 정부의 재정지원 없이 한국도로공사와 용인서울 고속도로 민자법인(경수고속도로)이 분담하며 
1단계로 경부(부산방향) - 용인서울(용인방향) 연결로는 이번 달에 실시설계에 착수하여 `18년에 개통할 예정입니다.

다만, 반대방향 연결로(용인서울 헌릉방향 → 경부 서울방향)는 경부 고속도로(서울방향) 정체가 가중되는 문제가 있어 `15년말에 양재-판교 구간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연결로 신설로 고속도로 이용자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됨은 물론, 정체가 발생하는 경부고속도로 교통량을 용인서울 고속도로로 전환하여 도로 용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도로간 연계성을 진단하여 적은 비용으로 도로 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40627(조간) 경부-용인서울 고속도로 연결된다(도로정책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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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가운데 힐링캠프 ‘광교 호수공원’을 갔다 오다


지난 2010년 6월 착공에 들어가 약 3년의 공사를 거친 광교 호수공원이 개장하였습니다. 사업비만 총 1160억 원이 들어간 광교 호수공원은 조경공사규모로는 상당히 큰 공사였습니다. 들어간 사업비만큼 그 면적 또한 일산 호수공원의 2배 규모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그런 광교 호수공원을 방문해봤습니다.


광교호수공원 




광교 호수공원은 광교신도시 여러 아파트단지 한가운데 위치하였습니다. 아직 광교신도시를 가로 지르는 버스노선들은 많이 없지만, 기존 매탄동이나 원천동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도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광교 호수공원은 과거에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광교 호수공원이라는 한 단어로 불리는 이곳은 사실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라는 독립된 저수지들이었습니다.



먼저 원천 저수지는 원천유원지가 있었던 곳으로 각종 놀이기구와 대형수영장, 눈썰매장이 있던 관광지였습니다. 별도의 입장료가 없었고 놀이시설 이외에도 많은 요식업소가 있었기에 가족단위로도 저녁에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유원지였습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 소풍장소로 큰 인기가 있었던 곳이었기에 그 시절 수원에서 초등학교에 다닌 학생들이라면 누구든 한 번쯤은 가봤을만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바로 옆에 신대저수지는 낚시터였습니다. 큼지막한 잉어들이 많이 잡히고 도심에서 가까이 있다는 이점 때문에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나름 유명한 낚시터였습니다.


 



그랬던 원천유원지와 신대 낚시터는 주변 광교신도시의 재개발과 함께 모두 철거되었습니다. 원천 유원지 시설을 제외하면 과거 인근 야산에 불과했던 곳이 도로정비를 하고 고층빌딩들이 올라가면서 과거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운 새로운 도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광교 호수공원만은 다릅니다. 원천·신대저수지에 대해 기억하는 사람들은 광교 호수공원을 가면 과거에 자신이 서 있는 지점에 무엇이 있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다른 호수공원들과 같은 인공 호수공원이 아닌 기존의 저수지와 식자재를 보존 관리하여 만들어진 호수공원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모습의 개발이 아닌 자연을 보존하면서 만든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는 점에서 광교 호수공원은 더 큰 의의가 있는 호수공원입니다.



 


광교 호수공원에는 단순히 산책로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산책로 이외에도 다양한 여가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시설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오토캠핑장과 완충녹지, 식기세척장, 샤워시설 등 도심 속에서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들이 잘 돼 있었으며, 마당극장과 수변 공연장 등 공연과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문화 시설도 있었습니다. 


 

 


호수공원 주변엔 아직 완공이 안 된 아파트가 훨씬 더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예전부터 도심에 위치한 아파트는 편리한 교통이 장점이지만, 녹지공간이 부족한 것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습니다. 그런 점에서 광교신도시는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아파트들이 건설되고 있기 때문에 아파트 안에 녹지공간이 따로 없어도 바로 앞에 거대한 녹지공간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도시라 생각했습니다.





밤이 되고 조명이 켜지니까 호수공원은 또 다른 모습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미로처럼 연결돼있는 산책로와 다양한 색을 빛내고 있는 아름다운 조명들은 단순히 공원으로써 갖는 가치뿐만이 아니라 이 지역을 대표할 수도 있는 상징적인 가치도 가진 것 같았습니다.



개장은 했지만 아직 사용할 수 없는 시설들도 많았습니다. 특히 턱없이 부족한 쓰레기통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주변 아파트들이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하면 호수공원 역시 점차 완벽한 모습이 되어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광교 신도시 주민에게만이 아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호수공원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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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동 | 광교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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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