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대학생 창작 그린카 경진대회



지난 5월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2015 국제 대학생 창작 그린카 경진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교통안전공단과 한국 자동차 안전학회가 주관합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습니다. ‘2010년 전국 대학생 녹색·안전 창작 전기자동차 경진대회로 시작하여 ’2013년부터 국제 그린카 경진대회로 격상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 10개 팀 가량이 더 많아진 총 67개 팀이 참여하였습니다.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 외국에서도 4개 팀이 참여하여 국제 대회의 명성에 맞는 경진대회가 되었습니다.


국제 대학생 창작 그린카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전기 자동차 혹은 하이브리드 자동차들의 성능을 서로 겨루는 대회입니다. 다시 말해, 주행성능, 가속성능, 제동 및 조향안전, 창작 기술 등을 겨루는 대회입니다.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행성능의 경우 전기자동차는 1.5km 트랙을 30바퀴 돌아 총 45km를,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1.5km 트랙 15바퀴를 돌아 22.5km를 최단 시간 내에 완주하는 것으로 심사를 받게 됩니다.



자동차 산업 미래 인재를 위한 취업 설명회



한편, 이 외에도 자동차 연비왕 선발 대회와 국내외 10개 기업이 함께 하는 자동차 산업 취업 설명회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였는데, 지금부터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자동차기획단장의 개회사



자동차안전연구원 입구에서 시작한 ‘제2회 국토교통부장관배 자동차 연비왕 선발대회’는 작년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회입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참가자와 귀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사회자의 개막선언과 국토교통부 김용석 자동차기획단장의 개회사로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참가자 대표의 선서를 받는 국토교통부 김용석 자동차기획단장


▲ 시작을 알리는 커팅식



이 외에도 화성시와 교통안전공단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고, 선수대표 선서와 테이프 커팅을 하면서 공식 개막행사가 끝났습니다.



 ▲ 에코 드라이브 실천 항목



승용차 부문 29명, 화물차 부문 20명이 참가하여 15km를 주행하며 자동차 연비를 겨루는 이 대회는 승용차 19km/ℓ, 화물차 16km/ℓ 등 원래 자동차의 연비를 뛰어넘는 수치를 보여준 차태걸 씨와 이창선 씨가 각각 연비왕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승용차의 경우 1등과 최하위의 연비 차이가 약 6km/ℓ일 정도로 운전 습관에 따라 어마어마한 연비 차이가 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 연비왕에 도전하기 위해 조심히 출발하는 첫 승용차와 첫 화물차



한편 기다림이 다소 지루한 사람들을 위해 커피와 팝콘을 먹을 수 있도록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고 직접 만든 디퓨저를 체험해보는 곳도 있습니다. 에코드라이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체험관도 있어 참가자뿐만 아니라 그 외의 사람들에게도 에코드라이브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습니다.



▲ 퓨전국악 팀 ‘연’ 공연



오후에는 주행시험장에서 열리는 ‘국제 대학생 창작 그린카 경진대회’를 관전하기로 하였습니다. 오전에 주행성능 경주를 마친 뒤, 퓨전국악 팀 ‘연’과 군악대의 공연 등 식전행사가 있었습니다. 식전행사가 끝나고, 오후 1시부터 본격적인 ‘국제 대학생 창작 그린카 경진대회’의 개회식이 열렸습니다.



▲ ‘국제 대학생 창작 그린카 경진대회’ 개회를 축하하는 응원메시지 영상


참가팀을 격려하는 귀빈의 기념촬영과 박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개회사, 관련 영상 등을 봤습니다. 참가팀들은 퍼레이드 행진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깜짝 놀랄만한 것은 대학생이 만들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 차들이 상당히 많았다는 사실입니다. 


퍼레이드가 모두 끝나고 대망의 마지막 경주인 전기차 B조 경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이 대학생들의 열정 때문인지 경주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해가 다시 떴습니다. 비로 젖은 노면이 전부 말라 대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1시간 30분 동안의 주행이었지만, 전혀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1.5km 트랙 중 S자 굴곡 코스에서 레이서의 실력과 차의 성능으로 빠르게 주파하는 모습은 제게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관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중간 중간에 드론을 활용해 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참가팀은 단순히 주행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니터를 보고 스퍼트 등의 전략을 설정하거나 차가 도중에 고장 날 것을 대비하여 차량 정비팀을 대기시키기도 하였습니다. 매우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 국민대학교 KUST의 차량이 거의 초반부터 치고 나가 경기 끝까지 1등을 놓치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며 오후 전기차 부문 1등을 차지하였습니다.



▲ 비가 와서 곳곳에 물이 고인 흔적, 렌즈에도 물방울이 튀었다.


▲ 탁 트인 1.5km의 코스와 S자 굴절 코스



압도적으로, 혹은 아슬아슬하게 완주한 팀도 있고, 아쉽게 차량 고장으로 완주하지 못한 팀도 있었지만 이들 모두가 이 자리를 위하여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는 것만은 분명했습니다. 이렇게 ‘국제 대학생 창작 그린카 경진대회’의 모든 일정이 거의 마무리되었고, 각 결과를 합산한 시상식만이 남아습니다. 시상식을 하기 전 비보이 댄스팀 에스플라바의 공연과 신인 걸그룹 포켓걸스 등의 무대로 준비 시간을 재미있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 총 24개의 상과 총 2,400만 원의 상금 시상식


드디어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총 24개의 상과 2,400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었던 이번 대회에서 몇 개의 팀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 ‘국제 대학생 창작 그린카 경진대회’ 수상 목록


‘국제 대학생 창작 그린카 경진대회’에 참가한 다양한 차



이 행사에 참가한 64개 팀 대학생들의 열정은 최고였습니다. 앞으로 이 학생들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자동차 산업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제3기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 윤학열이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대한민국의 자동찬 산업 ‘밝음'



 ▲ 국제 대학생 창작 그린카 경진대회



지난 29일 오전 10시, ‘2015 국제 대학생 창작 그린카 경진대회’의 막이 올랐다. 장소는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이었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자동차 안전과 관련하여 다양한 실험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충돌·충격·도로안전시설성능·등화 시계·주행·미래차 시험 등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국내 최대 규모로 미래의 보다 안전한 자동차의 성능을 보장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장소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본 행사는 교통안전공단 주관,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매년 진행된 행사로서 미래의 친환경적인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하여 진행이 되고 있는 일종의 미니 ‘F1’대회이다. 


처음부터 ‘국제’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대회는 아니었다. 2010년 ‘전국 대학생 녹색·안전 창작 전기자동차 경진대회’ 이후 2013년부터 ‘국제 그린카 경진대회’로 격상되었다. 특히 올해는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그리고 몽골에서 참가를 하여 그 위상을 실감케 하였다. 국내·외 총 40개 대학에서 68개의 팀이 참가하였다.



▲ 자체 제작한 자동차  



각 대학팀들에서 자체 제작한 차량들은 친환경 자동차를 모티브로 하여 주행성능과 가속성능, 그리고 제동과 조향안전, 창작 기술 등을 겨루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제각기 가지고 있는 성능을 뽐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음에 틀림없다. 


그렇다면 영예의 대상은 어느 팀이 차지하였을까? 



▲ 대상을 차지한 국민대학교 ‘국민레이싱’팀  



2015 국제 대학생 창작 그린카 경진대회에서 국민대학교의 '국민 레이싱(KOOKMIN RACING)팀'이 전기자동차 경주부문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독보적인 기술력과 매우 날렵하고 센스 있는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대학교 대표 / 인도의 VEL TECH  



해외에서 온 팀들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등의 나라는 국책사업으로 자동차 산업이 지정이 되어 있을 정도로 인프라가 잘 구축이 되어 있다. 투자 역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 다양한 자동차 회사들의 채용상담 부스



부대행사로는 다양한 자동차 업체에서 진행한 취업설명회가 있었는데 이공계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그린카 경진대회 현장에서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현장이었다.




▲ 퍼레이드에 나선 참가자들  



퍼레이드 역시 매우 큰 호응을 얻었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동차 산업에 관심을 가지게 할 만한 퍼레이드였다. 창작 그린카 경진대회에 참석해 보니 국내외 대학생들이 큰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인상적이었고 국내 자동차 업계의 미래도 밝다고 생각되었다. 내년의 경진대회 역시 큰 기대를 가져본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