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횡단 철도가 우리 측 철도와 이어지면 우리가 최남단 교두보가 되어 발전할 수 있으므로 확실히 배울 수 있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지원하였습니다."



어린이 기자단 모집 당시 작성한 지원서 지원동기의 한 부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취재하겠다는 꿈은 통일이 돼야만 가능할 수 있었던 일이었기에 결국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작성했던 취재 희망 아이템 부분과 지원 동기 부분에 적혀 있던 꿈은 모두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가 된 것이 의미가 없고 꿈을 영원히 잃어버렸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 활동이 지원 동기에 적힌 꿈보다 훨씬 더 의미있고 값진 활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스스로에게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 활동 시간은 어떤 시간이었을까요?



첫째, 국토와 교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4대강 정비사업 중 한 번 크게 논란거리로 불거진 청계천 복원, 언젠가부터 눈 깜박할 사이 등장한 안전운전차선에 대한 것까지 모두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 커뮤니티로 오기까지 기자의 손을 거친 소재들입니다. 이를 통해 국토와 교통에 대해 눈을 뜰 수 있었습니다. 만약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에 소속되지 못했더라면, 이러한 것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아예 국토와 교통에 대한 눈이 아주 닫혀있을 수도 있었습니다.



둘째, 국토의 숨겨진 모습과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직선, 곡선, 그리고 도심 속 하천'이라는 기사를 쓰기 위해 전주천과 삼천의 산책로 코스를 4시간 동안 돌고 돌았는데요.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전주천과 삼천의 숨겨진 모습과 아름다운 모습을 마음껏 볼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오랫동안 전주천과 삼천에 있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그 시간은 '집 앞에 있어 산책하기 편한 곳'이라고만 생각했던 삼천뿐만 아니라 한 번도 자전거로 가보지 못한 전주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만약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 활동이 없었더라면, 이렇게 숨겨진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도 없었을 것입니다.








▲ 어린이 기자단 명함과 수첩, 기자증





무엇보다도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 활동은 단절된 국토를 취재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값진 활동이었습니다. 국토와 교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숨겨진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주어진 특권과도 같았습니다. 바로 우리,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에게 말이죠. 기자단 발대식 후에 받은 기자증, 기자단을 증명하는 이 물건 뒤에 적힌 것을 보니 마음이 찡했습니다. '유효기간 : 2014년 12월 31일' 2015년이 되면 동시에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 활동도 끝나는 것입니다.



기자단 활동이 끝나면 마음이 찡해 오던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온·오프라인 상에서 그동안 정들었던 기자들도 몇 있었습니다. 그래서 값진 시간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국토와 교통이 함께 있어 초등학교의 마지막 학년 생활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더욱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가 아닌 그저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국토와 교통을 향한 애정은 언제나 놓지 않을 것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2014년 5월 12일, 기자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 2기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그런데 벌써 1년을 마무리 하고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이 내 발목을 붙잡았는데요. 처음 엄마로부터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에 선발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역시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 활동은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은 탐방을 가고 기사를 쓰며 활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탐방에 많이 참여하지 못하고 기사도 많이 쓰지 못한 것이 마음에 무거운 돌덩이가 있는 것처럼 걸립니다. 또한, 탐방을 가고 기사를 늦게 올리거나 올리지 않은 기사가 있어 더욱 아쉽습니다.



아까 말했듯이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을 통해 지난 1년간 현장 탐방과 국토 및 교통에 관련된 기사를 쓰면서 수많은 지식과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현장 탐방을 4번 갔는데, 4번 모두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지만, 특히 전북 119 안전체험관 탐방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전북 119 안전체험관 현장 탐방 모습





전북 119 안전체험관에서의 체험은 재난종합체험동과 위기탈출체험동으로 나뉩니다. 재난종합체험동에서는 지진과 태풍체험, 자동차 전복체험 등을 함으로써 위험한 상황 시 대처 방법을 자세히 배울 수 있었으며, 위기탈출체험동에서는 외줄도하체험, 고공횡단체험, 완강기체험 등을 통해 위험한 상황 속에서 대피하는 방법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탐방들을 하면서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들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이것은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을 하며 가장 좋았던 것입니다.



두 번째로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을 하며 좋았던 점은 기사작성 방법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던 점입니다.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을 활동하면서 혼자 취재한 것도 많았는데요. 처음 기자단을 시작하며 기사를 잘 쓰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대해 조사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 일 덕분에 국토교통부는 국토와 전국의 교통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물도 관리한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이와 관련한 <물, 자연, 그리고 사람을 생각하는 대청댐>이라는 기사를 쓸 때 정확한 자료를 찾기 위해 물에 관한 책도 도서관에서 빌려다 보고, 물 문화회관에도 찾아가며 최대한 정확하게 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기사는 읽는 사람들에게 정확하고 쉽게 정보를 알려줘야 하기 때문에 기사를 쓸 때마다 온 정신을 쏟아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사를 완성시킬 때마다 글쓰기 실력이 조금씩 늘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 현장 탐방 모습





세 번째로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을 하며 좋았던 점은 재밌는 탐방을 계획하고 좋은 조언을 해주신 관계자 분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덕분에 스스로에게 부족했던 점을 채울 수 있었고, 정말 많이 감사했습니다.



끝으로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 모두 고맙고, 또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1. LH 토지주택공사



LH 한국토지주택공사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설립 목적은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설립해 토지의 취득, 개발, 비축, 공급, 도시의 개발, 정비, 주택의 건설, 공급, 관리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국민주거생활의 향상 및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해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줄여서 국민 주거 안정의 실현 및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곳이 바로 LH 한국토지주택공사입니다.









말로만 듣던 LH 한국토지주택공사라는 곳에 가봐서 좋았습니다. 홍보실에서 설명을 많이 듣고 왔는데요. 전혀 후회하지 않을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살면서 처음 다녀왔는데, 정말 좋은 일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앞으로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대한민국 미래를 밝게 비출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편안한 집에서 안전하게 살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2. 한국감정원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한국감정원이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국토교통부 관련 사이트를 찾아보다 한국감정원이라는 곳을 알게됐는데요. 한국감정원은 간단히 말하면 재산의 경제적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곳입니다. 한국감정원은 감정평가, 공적평가, 부동산가격조사, 공익사업 보상업무 대행, 정비사업관리, 주택성능등급인정, 감정평가 연구개발, 부동산 정책연구, 도시환경 연구 등 아주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감정평가란 무엇일까요? 감정평가는 토지, 건물, 기계기구, 항공기, 선박, 유가증권, 동산, 영업권과 같은 유형문화재 및 무형문화재의 재산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판정해 그 결과를 가액으로 표시한 것을 말합니다. 더 자세한 설명을 듣기 위해 일단 한국감정원에 가서 사무실로 들어갔는데요. 팸플릿과 함께 간단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가본 한국감정원은 믿음직스러웠습니다. 말 그대로 감정을 해주는 곳이 한국감정원인데, 그 곳을 처음 알게됐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지식이 하나 태어났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주거복지 뿌리 내리려면 NGO 역할 중요"

제10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소외계층 수혜 확대 노력



국토교통부는 12.17.(수) 15:00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0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부시장, LH공사 부사장, 광주시 도시공사사장, 우리은행 등 각 금융기관 대표, 시민단체, 공기업, 지자체 관계자 등 약 280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금년에 추진한 주거복지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며 공로가 뛰어난 우수기관과 개인을 시상하는 한편, 주거복지에 대한 일선 담당자의 참여의식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습니다.



이날 수상자는 모두 136명(개인·기관 포함)으로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4명,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129명입니다.



대통령 표창은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정준서 부천시 사회복지담당 주무관이 수상했습니다.



국무총리 표창은 지혜옥 부산광역시 사무관, 박해진 경상남도 주무관,권성은 LH 서울본부 차장, 신제국 SH 임대관리본부 부장이 수상했습니다.



수상자(기관)는 모두 공통적으로 저소득층 임대주택 공급, 행복주택 사업 등을 모범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게 인정받았고, 특히 개인상을 수상한 정준서씨, 지혜옥씨, 박해진씨, 권성은씨, 신제국씨 등은 주거급여 시범사업과 행복주택 사업 등을 추진하여 소외계층의 주거지원을 위해 노력한 것이 크게 평가됐습니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는 시상식에 이어 인천광역시 및 광주광역시도시공사에서 각 기관별로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과 주거복지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습니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2014년 한 해 동안 매입·전세임대주택, 행복주택 공급, 새 주거급여 시범사업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주거복지가 사회 곳곳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주거복지 서비스 접점에서 NGO 단체를 비롯하여 각 기관간 긴밀한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과 전달체계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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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토교통부






2014년 한 해 동안 우리 2기 어린이기자들이 활동한 것을 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우리 제2기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이  2014년 한 해 동안 어떤 활동을 했는지 되돌아 본다면, 다음 기수의 기자단도 국토교통부 기자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영상을 만들면서 더 많은 탐방과 취재를 하지 못 한 것이 후회되고, 내년에는 중학생이 되기 때문에 어린이 기자단으로 활동을 더 할 수 없어 더욱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국토, 특히 항공을 사랑하는 마음은 계속될 것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우리나라 국토교통을 빛낸 위인을 만나다.


시간을 거슬러 국토교통을 빛낸 위인을 만나는 가상 인터뷰!


다섯번째 위인은 택리지를 쓰신 이중환 입니다.





국토와 교통에 관한 위인 시리즈를 써보겠다고 다짐했던 기자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국토 및 교통과 관련한 위인들을 잘 알지 못했고, 찾기도 힘들었기 때문인데요. 그러다 도서실에서 『택리지』라는 지리서를 쓴 분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중환이라는 위인과 관련한 책을 읽고 '바로 이 분이다'라고 생각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중환 (1690~1752)



조선 후기의 실학자로 전국을 다니며 지리, 사회, 경제를 연구한 『택리지』의 저술자.


아버지는 참판을 지낸 이진휴이며 성호 이익의 재종손이다. 그의 문하에서 학문을 배워 일찍부터 실사구시의 학풍을 이어 받았다. 1713년에 과거에 급제해 1725년까지 관직에 있었으나 1726년 절도에 유배되며 관직에서 물러난다. 유배에서 풀려난 후에는 전국 각 지역의 교통과 지리, 문화, 인물, 특산물 등을 정리해 인문지리서인 『택리지』를 저술했다.



(자료참조 : 두산백과)




[기  자]

안녕하세요? 저는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의 이주훈기자라고 합니다.



[이중환]

안녕하세요. 이중환입니다.



[기  자]

저는 국토와 교통에 관련된 위인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선생님께서 살고 있는 시대보다 300년 쯤 지난 2014년 미래에서 왔습니다.



[이중환]

매우 놀랍습니다. 떠나기 전에 나에게도 그 방법을 알려주면 다음에는 내가 300년 후로 날아가 보겠습니다. 하하하



[기  자]

미래에서 만나게 된다면, 재미있는 것들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럼 궁금한 점을 몇가지 여쭤볼게요. 선생님께서는 『택리지』를 저술하신 분으로 위인이 되셨는데요. 어떤 책이고, 어떻게 쓰게 되셨나요?



[이중환]

『택리지』는 제가 1751년에 전국 방방곡곡을 실제로 돌아다니며 쓴 우리나라의 지리서입니다. 제가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순간에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저는 예조참판을 지낸 아버님 덕분에 과거시험을 볼 수 있는 양반 신분으로 태어나 24살이 되던 해에 과거시험에 합격해 편안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살던 조선 후기는 붕당정치로 인해 나라가 혼란하던 때여서 노론, 소론, 북인, 남인으로 조정이 분열되고 남인에 속했던 저의 가문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더이상 관직에 있을 수 없게 되었고, 그 때 '과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하고 고민하다가 오랜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보고 느낀 것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보자는 결심을 했고, 실행에 옮겨 이 『택리지』를 쓰게 된 것이지요.



[기  자]

관직에 더이상 있을 수 없게 되서 많이 속상했을 텐데 새로운 도전을 하신 것이네요. 그것도 전국을 직접 다니면서 기록을 남겼으니 더욱 값진 책이네요. 그래서 선생님께서 쓰신 『택리지』는 우리나라 지리서의 표본이 될 수 있었습니다. 혹시 알고계신가요?



[이중환]

제가 쓴 『택리지』의 도움을 받아 다른 지리서들이 쓰였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정약용의 『아방강역고』, 신경준의 『강계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등의 훌륭한 지리서들이 이후에 속속 나왔지요. 또, 1912년에 조선광문회에서 저의 책을 신활자로 인쇄, 간행해 후손들이 더욱 쉽게 볼 수 있게 했다고 하지요. 말을 하다보니 제가 오히려 후손들에게 고맙게 생각해야 겠습니다.



[기  자]

너무 겸손하신 말씀입니다. 그래도 『택리지』를 참고해 더욱 유명해진 지리서도 있는데 혹시 기분이 나쁘지는 않으신가요?



[이중환]

저는 1751년에 『택리지』를 썼습니다. 그 이후에 제가 만든 지리서로 인해 많은 책들이 탄생할 수 있었고, 나라와 국민들에게 도움이 됐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 때 정도로 머물러 있었다면, 우리나라 국토와 교통에 더이상의 발전은 없었을 것입니다. 많은 지리서 덕분에 우리나라의 국토와 교통이 지금처럼 발전할 수 있었으니 이만하면 저도 멋진 조상님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기  자]

네! 정말 멋진 조상님이십니다. 『택리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좋은 곳이 어디인지 찾기 위해 쓰셨다고 했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에게만 살짝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이중환]

음... 이렇게 쉽게 답을 알려주면 안될텐데... 그래도 알려드릴까요?



[기  자]

네! 궁금합니다.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저도 그곳에서 살고싶습니다.



[이중환]

그렇다면 바로 답을 알려드리지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좋은 곳은 바로 각자의 처지와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곳이라는 것입니다. 농부는 농사가 잘 되는 땅이 살기좋을 것이고, 어부에게는 물고기가 잘 잡히는 바다가 살기좋은 곳이 될테지요. 즉, 누가 사느냐에 따라 같은 장소이지만 서로 다르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어때요? 우리나라는 모두 좋은 곳이고, 자신에게 맞는 곳을 선택해 열심히 살아간다면 가장 살기좋은 곳에서 사는 것 아닐까요?



[기  자]

아~ 마음에 와닿는 멋진 답이네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좋은 곳이 어떤 의미인지 제대로 알 수 있었습니다. 후손들에게 조선 후기 시대를 알 수 있게 기록을 남겨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인터뷰 또한 감사합니다.



[이중환]

네, 기자님. 300년 후의 미래로 조심히 돌아가세요. 다음에 미래에서 만나기를 기대할게요.



[기  자]

네, 저도 기대하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참고자료>




▲ 택리지



1751년에 실학자 이중환이 현지 답사를 기반으로 저술한 우리나라 지리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좋은 곳이 어디인지 찾아보기 위해 이중환이 직접 우리나라 곳곳을 돌아보면서 쓴 책으로  살기에 좋은 마을을 고르는 방법에 대한 기록이다. 내용은 1753년에 쓴 정연유의 서문이 2면에 걸쳐 잇고,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 첫 번째 장은 조선 시대의 4가지 신분에 관한 이야기, 두 번째 장은 조선 8도의 지리에 대한 이야기이다. 여기서 조선의 8도는 평안도, 함경도, 황해도,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였다고 한다.


세 번째 장은 살기좋은 곳을 정하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때 살기좋은 곳이란 지리, 생리, 인심, 산수의 4가지 조건을 잘 갖추고 있는 곳이다.


1912년에 조선광문회에서 신활자로 인쇄, 간행했다.


(자료참조 : 네이버 지식백과)






조선 후기에 온 국토를 돌아다니며 지리를 익히고 거기에 그 고장의 문화와 인심까지 자세히 기록해 지도책의 역할뿐만 아니라 시대의 문화와 사회의 모습까지 후세들에게 전해주셨으니 매우 남다른 지리서를 우리에게 남겨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지만 국토와 교통에 관련된 위인은 많습니다. 다음 우리의 국토와 교통을 빛낸 위인과 함께 돌아올 것을 약속드리며 이중환님과의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지난  8월 25일 월요일 국토교통부어린이 기자단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에 다녀왔습니다. 올 해로 7회를 맞은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공사, 대한지적공사, 대한측량협회, 국토연구원, 공간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데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21세기에 가장 각광받는 산업분야인 공간정보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공간정보산업의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공간정보산업 전문전시회입니다.








 

전시장으로 가기 전 어린이 기자단은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개막식에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님을 비롯한 국내외 귀빈들과 각 주관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는데요.









식전 행사로 대형북을 연주하는 난타공연과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샌드아트와 함께 진행됐습니다. KBS 윤수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서승환장관님의 개회사, 그리고 유공자포상이 이어졌는데요. 



서승환장관님께서는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공간정보산업의 발전 현황을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과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한 공간정보 활용의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후에 기조강연이 이어졌으나, 기자단은 1부 행사가 끝난 뒤 개막식장을 빠져나와 전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코엑스홀 3층에 마련된 전시장은 공간정보 창조존, 공공서비스존, 주최·주관기관존, 공간정보미래존, 공간정보 융합존, 빅데이터특별관의 6구역으로 나눠져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그 중 처음으로 찾아간 곳은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는 토지이용과 관련해서 규제하는 내용과 절차를 유형별로 세분화하여 토지이용 계획, 규제내용 등 우리가 손쉽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주는 서비스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자신이 가지고있는 땅에 집을 짓고 싶다면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http://luris.molit.go.kr)'에 나와있는 절차대로 차근차근 진행하면 된다는 것이죠.









두번째는 우리가 조금은 친숙한 EX한국도로공사로 갔습니다. 여기서는 우리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었는데요. 우리나라의 모든 고속도로와 국도들이 한 눈에 표시된 상황판을 볼 수도 있었습니다. 



또, CCTV를 이용해 고속도로 교통상황이나 사고소식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눈이 많이 오거나 비가 많이 내렸을때 등 기상상황으로 인해 변한 도로의 상황을 수집해 정보를 알려주는 일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직접 위성사진으로 우리가 있는 곳의 사진을 보여줬는데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EX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 이용안내 : 로드플러스(http://www.roadplus.com), 모바일(http://m.roadplus.com),

                                                          콜센터(1588-2504)









다음으로 간 곳은 한국수자원공사(www.kwater.or.kr, 모바일 : m.kwater.or.kr)였습니다. 한국 수자원공사에서는 통합수질예측시스템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수질오염사고 및 기후변화에 따라 변하는 수질환경을 과학적 수치로 모델링하여 미래의 상황을 예측하는 시스템이라고 했습니다.



이 통합수질예측시스템으로 수질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응방안 수립이나 의사결정, 대응시간을 감소시켜 수질변화에 대해 다양한 모의 결과를 토대로 장기적인 수질 변화의 사전예측 및 대응방안 수립기간 단축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이외에도 국토지리정보원과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산업진흥원, LX대한지적공사에도 방문했는데요. 간단하게 정리하면 국토지리 정보원 (www.ngii.go.kr)에서는 우리나라의 지도를 만드는 일을 하며,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지도도 만든다고 했습니다. 또, 이곳에서는 무인항공기를 조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국토교통부(www.molit.go.kr모바일 : m.molit.go.kr)는 우리가 알고있는 것 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하고있는데 그 중에서도 환경보전과 함께 균형있는 국토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게 국토를 관리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쓴다고 했습니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www.spacen.or.kr)에서는 V월드라는 우리나라 지리 정보를 볼 수있는 웹 기반의 공간정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었고, LX대한지적공사(www.lx.or.kr, 모바일 : m.lx.or.kr)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대한민국의 지적을 검사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기자단의 단체 관람이 끝나고 개인관람을 하면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항공연구원, 네이버와 다음, 인천아시안게임 홍보관 등에 들러 관람했습니다. 전시장 중간에는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어 여러가지 재미있는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처음 갔을 때는 공간정보산업과 같은 말들이 많이 생소하고 어렵기만 했는데, 전시장에 직접 방문해서 각각의 설명을 듣고 보니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모두 다 이해하는 것은 어려웠지만 그래도 많은 정보들을 얻고 배울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그리고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으로 참가할 수 있어서 더욱 뿌듯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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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면적은 2억 2,805만㎡로, 전 국토 면적 100,266㎢의 0.2% 차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014년 2분기 말 기준으로 국내에서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이 2억 2,805만㎡(228.05㎢)로 국토면적 100,266㎢의 0.2%를 차지하고, 이를 금액(공시지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33조 102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14년 2분기 기준 외국인 토지소유 면적 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주체별로는 외국국적교포가 1억 2,572만㎡(55.1%)으로 가장 비중이 크고, 합작법인 7,297만㎡(32.0%), 순수외국법인 1,650만㎡(7.2%), 순수외국인 1,229만㎡(5.4%), 정부․단체 57만㎡(0.3%) 순입니다.

 

 

 

국적별로는 미국 1억 2,346만㎡(54.1%), 유럽 2,433만㎡(10.7%), 일본 1,694만㎡(7.4%), 중국 831만㎡(3.7%), 기타 국가 5,501만㎡(24.1%) 순이며,

 

 

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 용지 비중이 1억 3,464만㎡(59.0%)으로 가장 크고, 공장용 6,753만㎡(29.6%), 주거용 1,531만㎡(6.7%), 상업용 608만㎡(2.7%), 레저용 449만㎡(2.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3,956만㎡(17.4%), 전남 3,744만㎡(16.4%), 경북 3,647만㎡(16.0%), 충남 2,104만㎡(9.2%), 강원 2,037만㎡(8.9%) 순입니다.

 

* 토지가액 기준으로는 서울 9조 7,621억 원(29.6%), 경기 6조 7,197억 원(20.3%), 부산 2조 7,746억 원(8.4%), 인천 2조 5,451억 원(7.7%) 순임

 

한편, ‘14년 2분기 동안 외국인 토지소유변동은 313만㎡를 취득하고 252만㎡를 처분하여 61만㎡(0.27%)가 증가하였고, 금액으로는 250억 원(-0.08%) 감소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증감내역을 살펴보면, 주체별로는 합작법인이 28만㎡, 순수외국인 28만㎡, 순수외국법인 4만㎡, 외국국적교포 및 정부·단체가 1만㎡ 증가하였고, 국적별로는 미국 72만㎡, 중국 40만㎡, 유럽 1만㎡, 증가한 반면, 일본 11만㎡, 기타 국가 41만㎡ 감소하였습니다.

 

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 용지 39만㎡, 주거용 7만㎡, 레저용지 7만㎡, 상업용지 5만㎡, 공장용지 3만㎡ 증가하였으며, 시도별로는 강원 68만㎡, 제주 35만㎡, 인천 14만㎡ 증가한 반면, 충북 26만㎡, 전북 22만㎡ 감소하였습니다.

* 인터넷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주택/토지-외국인토지현황) 참고

 

 

140828(조간) '14년 2분기 외국인 소유 토지현황(토지정책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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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2014년 8월 25일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들은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여했습니다.









코엑스 피아노광장에서 모여 개막식을 보기 위해 코엑스 4층 컨퍼런스 홀로 이동했습니다.



개막식 1부는 축하공연 - 스마트국토엑스포 관련 영상 시청 - 개회사 -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축하공연은 난타와 샌드아트(모래를 이용한 예술)를 함께 결합한 공연이었는데요. 특히 열정 넘치게 북을 치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하지만 샌드아트는 평소에 볼 수 있던 것들을 표현해 살짝 아쉽기도 했습니다.









축하공연에 이어 관련영상과 개회사, 유공자 포상은 순식간에 진행됐습니다.









개막식 2부도 보고싶었던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1부까지만 참석하고 로비로 나가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고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마친 후 본격적으로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코엑스 3층으로 갔습니다.









한껏 부푼 마음으로 들어간 어린이 기자단은 먼저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으로 갔습니다. 이곳에서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라는 것을 배웠는데요.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란 토지이용 관련 규제내용과 절차를 체계적으로 유형화해 토지이용 계획, 규제내용 등의 정보를 우리가 손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서비스였습니다.



예를 들면, 자신의 땅에 단독주택을 짓고 싶다면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에 나온 대로 차근차근 절차를 밟아나가면 쉽게 지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설명이 끝나고,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은 왜 만들었냐는 질문에 담당자분께서 '시민들이 많은 법과 규제들을 일일이 찾아보기 어렵고 힘들기 때문에 많은 법과 규제들을 정리해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우리와 아주 밀접하게 연관된 ex한국도로공사였습니다.



ex한국도로공사는 겨울에는 어느 곳에 얼마나 눈이 쌓였는지, 도로에 얼음이 얼마나 쌓여 있는지, 어디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났는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설명해주실 때 직접 컴퓨터를 이용해 실시간 도로 상황과 지금 우리가 있는 곳 등을 보여주셔서 더욱 실감났습니다. 지금 있는 곳을 위성사진으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습니다.









ex한국도로공사를 뒤로하고, 한국 수자원공사로 향했습니다.



한국 수자원공사에서는 통합수질예측시스템을 활용해 수질오염 사고 및 기후변화에 따른 수질환경의 변화를 과학적으로 수치화시켜 미래의 상황을 예측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로 인해 수질사고 발생 시, 대응방안 수립에 대한 의사결정 및 대응시간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고, 수질변화 인지를 통한 다양한 모의 결과를 토대로 중장기 수질의 변화에 대해 사전예측함으로써 대응방안 수립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그 다음으로 국토지리정보원과 국토교통부를 방문했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그냥 지도뿐만 아니라 점자지도도 만드는데, 점자지도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로 지도를 만든 것입니다. 또, 무인항공기라는 것도 있다고 했는데 무인항공기는 말 그대로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항공기라는 뜻입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균형있는 국토 발전과 환경과 조화될 수 있는 국토 관리를 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해준다고 했습니다. 이외에도 국토교통부에서 하는 일은 많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LX 대한지적공사를 갔습니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V월드라는 우리나라 지리 정보를 볼 수 있는 웹 기반의 공간정보 시스템을 운영하는 곳이었는데요. V월드는 지도로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여행지 추천 및 국토계획구역, 그리고 행정 관리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V월드의 운영 업무로는 시스템 운영관리, 운영환경 개선, 서비스 운영관리, 서비스 개선 지원 등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상레이저측량시스템이라는 것이 있었는데요. 지상레이저측량시스템이란 스캐닝 방식의 3차원 좌표 측량방식으로 1점 취득 방식을 탈피해 관측대상물의 표면에 조밀한 간격으로 무수히 많은 레이저 광선을 발사해 위치와 형상정보를 취득하는 측량 방법입니다. 또, 이 시스템을 활용하는 다른 분야로는 문화재, 안전진단, 동굴 및 광산 분야 등이 있었습니다.



LX 대한지적공사는 대한민국의 지적을 검사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곳은 2015년 6월,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단체관람을 마친 어린이 기자들은 단체사진을 한 번 더 찍은 후, 자유취재를 했습니다.



자유취재는 대부분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는데요.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김영한 지방상수도 지점장님]



어린이 기자 : K-Water와 아리수는 같은 것입니까?



지점장님 : 아리수는 물을 서울시로 공급하는 것이고, K-Water는 광역시로 물을 공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엄연히 다른 것입니다.



어린이 기자 : 요즘 물에서 흙냄새가 나던데, 정수가 잘 안되서 그런 것인가요?



지점장님 : 그건 물이 흐르는 수도관이 더러운 경우일 수 있습니다. 정수는 깨끗하게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어린이 기자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위성에서 촬영한 영상을 여러 관련회사에 제공해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세종대학교 공간정보학과]



어린이 기자 : 공간정보공학과에서는 무엇을 배우나요?



세종대학교 공간정보학과 : 지형, 지물 등을 데이터화 시키는 것과 위치정보에 대한 것, 그리고 디지털 지도를 만드는 방법 등을 배웁니다.



이처럼 모두들 친절하게 질문에 답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비록 조금 힘들고 지치기도 했지만, 너무나도 뜻깊고 즐거운 스마트국토엑스포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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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서승환 장관님과의 만남>

 

 

지난 8월 4일,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서승환 장관님과의 특별한 만남을 갖기 위해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대회의실로 향했습니다.

 

 

각자 출발지는 달랐지만, 기대와 의욕을 갖고 세종시라는 목적지에서 반갑게 만난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

 

 

어린이 기자들은 인터뷰를 위해 저마다의 취재문을 작성하고, 희망 무궁화 카드에 국토교통부에 바라는 점이나 궁금한 점 등을 적으며 서승환 장관님과의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어린이 신문을 보기 위해 블로그에 접속한 방문객 수가 50만 명이 넘어서 매우 기쁘다."는 격려와 축하의 말씀으로 시작된 서승환 장관님과의 대화는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세월호 사건으로 온 국민이 안전을 걱정하며 슬퍼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격려와 응원의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이어진 기자단의 질문과 장관님의 답변을 통해 더욱 적극적이고 열심인 기자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내용>

 

 

박진 기자 : 우리나라 여행지 중 어디가 제일 기억에 남으시나요?

 

서승환 장관님 : 제가 매번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우리나라는 어디를 가도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많이 알려지고 유명한 장소만 방문하는 것보다,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곳들도 방문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김은결 기자 : 장관님께서는 장관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서승환 장관님 : 저는 어렸을 때부터 꿈을 단정 짓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릴 때 다양한 경험들을 하면서 경험 속에서 얻어지는 실력을 쌓으며 꿈을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경험하고 느낀 것이야말로 진정한 배움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김도경 기자 : 국토교통부 업무 중, 가장 중요한 업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서승환 장관님 : 국토교통부는 우리 국토를 아름답게 보존하고 가꾸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업무가 가장 중요하다고 단정지어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업무들이 국민의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장민서 기자 : 장관님께서는 출퇴근 시에 어떤 교통수잔을 이용하시나요?

 

서승환 장관님 : 주로 승용차를 이용하지만, 서울에 일이 있거나 다른 지방으로 이동할 때에는 오송역에서 출발하는 KTX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질의응답 시간이 끝난 후, 우리의 희망을 적은 희망 무궁화 메세지를 우리나라 지도에 붙이는 활동을 하면서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로서의 사명감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승환 장관님과 어린이 기자단 모두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한 후, 더욱 활기찬 표정으로 장관실과 기자실을 탐방했습니다.

 

 

 

 

 

 

 

 

장관실 좌우 양쪽에 태극기과 국토교통부 기가 당당히 서있는 것을 보며 뿌듯함과 애국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자실은 각 방송 및 신문사별로 나눠져 있었고, 브리핑을 위한 단상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실제 마이크 앞에 서보면서 언론을 통해서 국토교통부의 좋은 소식들만 가득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철도문화체험>

 

 

장관님과의 만남을 마친 어린이 기자단은 맛있는 점심식사를 한 후 철도문화체험을 위해 연산역으로 향했습니다.

 

 

 

 

 

 

 

 

역장 모자를 쓰고 연산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다음 전호 체험, 기관 및 승무 체험, 트토리 승차 체험, 선로 전환기 견학, 급수탑 견학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하면서 우리나라 철도문화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아무 생각 없이 탔던 열차에 이렇게 많은 사실들과 역사가 숨겨져 있다는 점이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새벽 5시에 눈을 부비며 일어난 하루는 정말 알차고 보람있었습니다. 방송이나 인터넷으로만 뵙던 서승환 장관님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하고 말씀도 들으면서 장관님의 국토를 사랑하는 마음과 어린이 기자단의 활동을 자랑스러워 하시는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철도문화체험을 통해 철도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발대식 이후 두 번째로 방문하는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를 걸으며 우리나라 국토와 교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되새겨 볼 수 있었습니다.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은 앞으로도 자긍심과 희망을 가지고 우리 국토와 교통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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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갈 수 없는 그 곳, 38선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국가의 승인을 받은 차량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 기자도 취재를 위해 보훈청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38선에 들어가자마자 MP마크를 달고 있는 헌병들이 있었는데요. 이 헌병들에게 신분증 확인과 소지품 검사를 받았습니다. 혹시라도 위조된 신분증을 갖고 있거나, 흉기 등을 소지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경비가 삼엄했습니다.

 

 

38선 안에서의 사진 촬영 역시 헌병의 허락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헌병의 허락을 받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관문을 넘고 다리를 건너가니 제3땅굴과 공멸전시관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제3땅굴 도보 관람관에 갔습니다.

 

 

땅굴은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20도 안팎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어 시원했습니다.

 

 

 

 

 

 

 

 

이 땅굴은 남침의 목적으로 북한에서 만들었는데, 땅굴을 만들던 도중 북한군이 발각되면서 발견된 땅굴이라고 합니다. 이 때 북한군이 철수하면서 광산으로 쓰던 것이라고 변명하기 위해 곳곳에 석탄칠을 해놓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변이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석탄이 채굴될 수 없다고 합니다. 즉, 북한군이 거짓말을 한 것이죠.

 

 

발각 당시, 북한군 중 한명이 땅굴을 만들다가 힘이 빠진 동지들이 총살당하는 것을 보고 이러다가 본인도 죽겠다는 생각에 남한 땅 위로 물줄기를 터뜨려 우리나라 군인들에게 알렸다고 합니다. 이 때 물줄기를 터뜨린 북한군은 지금 남한에서 보호감시를 받으며 살고있다고 하네요.

 

 

땅굴의 600m 지점에는 총살된 시체가 구덩이에 쌓여있었다고 합니다. 설명을 듣고나서, 땅굴을 만들 생각까지 해낸 북한군들이 참으로 한심하게 느껴졌습니다. 땅굴을 만들기 위해 많은 돈이 들었을 텐데, 발각되어 그 모든 돈을 날렸다고 생각하니 차라리 그 돈을 북한의 국민들에게 썼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땅굴관람을 마치고 통일전망대로 향했습니다.

 

 

통일전망대에서는 망원경을 이용해 북한을 볼 수 있었는데요. 개성공단도 볼 수 있었고, 공산기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산기는 가로 24m × 세로 17m의 크기라고 하는데, 북한에서는 참 쓸데없는 것에 돈을 쓰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과 북으로 갈라진 우리나라의 국토가 하나로 통일되기를 기원하며 통일리본을 철조망에 매다는 것으로 38선 탐방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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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 유현우 기자입니다.

 

 

이번에는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카약(Kayak)과 크루즈요트(Cruise Yacht) 체험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 카약 타는 모습

 

 

 

 

 

한강에서 탈 수 있는 카약과 크루즈요트는 누구든 재미있게 탈 수 있는데요.

 

 

카약은 보통 1인승이지만, 어린이였던 저는 2~3명이서 함께 탔습니다.

 

 

 

 

 

 

▲ 카약 패들링(노 젓는 방법) 설명 영상

 

 

 

 

 

카약은 길이 7m, 너비 50cm로 본래 에스키모인들이 사냥할 때 사용했던 작은 가죽배였다고 합니다.

 

블레이드가 달린 패들(노)을 좌우로 번갈아 저으며 전진하는데, 속도가 빨라 짜릿했고, 물살이 센 곳에서 타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

 

 

 

 

크루즈요트 타는 모습

 

 

 

크루즈요트는 순항을 목적으로 연안에서 멀리 나갈 수 있는 요트이며, 선실이 있고 항구에 들어오고 나갈 때와 비상시에 쓸 수 있는 소형 보조엔진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크루즈요트는 밑부분에 납이 달려 있어, 배가 물살이 세더라도 넘어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크루즈요트는 반드시 요트자격증이 있어야 운행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구명조끼를 입은 모습

 

 

 

 

카약이나 크루즈요트를 타려면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어야 하는데요. 구명조끼는 사람이 물에 빠지더라도 물에 뜬 상태로 유지될 수 있게 해줍니다.

 

 

구명조끼는 버클(서로 끼워지는 두 부분으로 된 조임 장치), 벨트(구명조끼가 고정되도록 착용하는 사람의 크기에 따라 조절되는 나일론 끈), 레그스트렙(다리 사이에 끼며, 길이 조절이 가능한 나일론 끈. 구명조끼가 위로 벗겨지는 것을 방지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에 빠질 경우, 목이 조이거나 구명조끼만 뜨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구명조끼를 입을 때에는 반드시 꽉 조여서 입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 체험프로그램 관련 정보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에서는 2014년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카약 및 크루즈요트를 탈 수 있습니다.

어린이 뿐만 아니라, 청소년 및 일반인들까지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 뿐만 아니라 부산 송도 상설카약체험장, 광안리 해양레포츠센터, 세종호수공원, 목포 요트마리나 등 다양한 곳에서도 카약 및 크루즈요트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딩기요트, 모터요트, 래프팅보트, 땅콩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각 체험장 별로 선택할 수 있다고 하니 꼭 기억하시구요.

 

 

 

카약을 탔을 때, 물살을 가르고 나아가는 짜릿함을 느껴볼 수 있으니 꼭 한 번 와서 체험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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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 칠석동에 위치한 칠석 고싸움놀이 영상체험관은 칠석 고싸움놀이를 관련 영상들과 유물들을 통해 체험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 고싸움 놀이 시연 모습

 

 

 

 

 

칠석 고싸움놀이는 중요 무형 문화재 33호로 보존되고 있는 우리의 귀중한 문화유산 중 하나입니다. 고싸움은 우리 조상들이 정월대보름을 전후로 했던 남성집단 놀이인데요. 두 개의 고가 맞붙어 싸워 상대편 고 위로 올라가면 이기는 놀이입니다.

 

고싸움을 하는 사람들의 역할은 줄패장(고 위에 올라타서 고싸움을 지휘하는 사람), 고멜꾼(고를 메는 사람), 꼬리잡이(고의 맨 뒤에서 줄을 당기는 사람)으로 나뉘는데요.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하는 고싸움인 만큼, 이기기 위해서는 마을 사람들의 마음이 맞아야 합니다.

 

 

즉, 고싸움을 통해 우리 조상들은 마을 사람들의 대동단결을 이루려 했던 것입니다.

 

 

 

 

 

 

▲ 88 서울올림픽 식후 공개행사 때 고싸움 모습

 

 

 

 

 

칠석동이라는 지명은 2가지 유래가 있는데요. 첫 번째 유래는 동네에 옻나무가 많아서 주변의 돌들이 검은색으로 물들어간다고 해서 칠석동이라는 지명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유래는 큰 고인돌 7개가 있어서 칠석동이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칠석동의 모양은 황소가 누워있는 모양이라고 하는데, 조상들은 이 황소의 드센 기운이 농사를 망친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상들은 고싸움을 통해 황소의 기운을 누르고, 풍년을 기원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고싸움을 통해 후세에 대동정신과 화합을 알려주고 싶었을 것입니다. 이 고싸움은 86 서울 아시안 게임 식전행사와 88 서울올림픽 식후 공개행사에서 시연되어 우리나라의 드센 기상을 세계로 널리 알렸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음력 정월대보름과 광주시민의 날에 고싸움 영상체험관 뒤에 있는 고싸움놀이 테마파크 마당에서 마을 주민들이 모여 고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 김나현 문화해설사님과 함께

 

 

 

 

 

도착해서 김나현 문화해설사님의 안내를 받아 2층 전시관부터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2층에서 고싸움 당산제에 관한 영상 설명을 먼저 듣고 칠석동의 지리적 특징, 고싸움놀이의 유래, 방법, 역사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고 라이더'를 타는 아이들의 모습

 

 

 

 

 

1층으로 내려와서 4D 영상관에서 칠석마을 사람들이 황소의 기운을 이기기 위해 고싸움을 하는 내용을 입체영화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층 오른쪽 끝에는 '고 라이더'라는 놀이기구가 있었는데요. 실제로 고를 타는 느낌이라서 어린이들이 매우 흥미로워할만한 놀이기구였습니다.


그리고 '고 라이더 앞에는 OX퀴즈가 있어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을 복습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OX퀴즈를 풀어 90점 이상의 점수를 얻어야만, '고 라이더'를 탈 수 있는 것이지요. 교육과 놀이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재미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고싸움놀이 테마공원 앞에서

 

 

 

 

 

고싸움놀이 영상관 뒤에는 고싸움놀이 테마공원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널뛰기, 그네타기, 사방치기 등의 전통 민속놀이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고싸움을 할 수 있는 어울마당이 있습니다. 본 기자도 내년 정월대보름에는 꼭 이곳을 다시 방문해 고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왕이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비오는 일요일 오전이라 방문객이 적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고싸움놀이 영상체험관을 방문해 고싸움이라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꾸준히 계승 발전시켰으면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김규태기자입니다.

 

관리 소홀로 아쉬움이 많았던 지난 남한산성 특집 1편에 이어 이번에는 남한산성 특집 제2편으로 서문에서 행궁까지를 직접 둘러보고 책을 통해 이곳의 역사를 알아봤습니다.

 

행궁은 임금이 궁 밖으로 나갔을 때 임시로 머무르던 곳으로 별궁 혹은 이궁이라고도 합니다. 고려 및 조선 시대의 역대 임금들은 전국에 행궁을 세워두고 지방순찰시 처소로 사용하거나 전란 발생시 피난처로 사용했습니다. 이번에 직접 둘러볼 남한산성의 행궁 역시 이러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 행궁 조감도

 

 

 

 

 

남한산성 행궁은 1624년(인조 2년) 7월에 착공하여 1626년 11월에 완공된 조선시대의 별궁 또는 이궁으로, 후금의 침입에 대비해 백제 때의 토성을 석성으로 개축해 축조했습니다. 행궁은 유사시에 임금이 임시로 머무르던 궁궐의 하나로, 병자호란 당시에는 임시 궁궐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행궁 중에는 유일하게 종사(종묘와 사직이라는 뜻으로, '나라'를 뜻하는 말. 여기서는 선대왕의 위패를 모셨기 때문에 제사를 지낼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는 뜻)를 갖추었습니다.

 

원래는 상궐 73칸, 하궐 154칸 등의 총 3단 227칸으로 이루어진 행궁이었지만, 모두 불에 타서 없어지고 지금은 터만 남아있습니다. 지금의 산성호텔 뒤편의 언덕이 시작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제강점기 때에는 면사무소가 있었다고 합니다. 


2001년 11월에는 이 행궁터의 서쪽 바깥 담장과 안쪽 담장 사이에서 초기 백제 시대의 토기조각이 발견되고, 2개의 저장용 구덩이 시설이 확인되면서 남한산성이 백제 영토였음이 증명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행궁은 2010년도에 복원된 모습입니다.

 

 

 

 

 

▲ 남한산성 행궁은 여기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오전 9시에 집을 나와 부모님과 남한산성으로 향했습니다.

 

 

 

 

 

▲ 서문에서 북문으로 가는 길

 

 

 

 

 

걷다쉬다를 반복하며 드디어 정상에 도착!

정상에서 김밥을 먹고 서문으로부터 약 0.7km떨어진 북문으로 향했습니다.

30분 정도 걸으니 북문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 북문을 왼쪽과 오른쪽에서 찍은 모습

 

 

  북문

   남한산성 북쪽 해발 365m지점에 있는 문으로, 이 문을 통해 세곡을 운반하였다.

   1624년(인조 2년)에 신축된 것으로 보이며, 1799년(정조 3년)에 성곽을 보수할 때 개축한 후 전승문이라 이름 붙였다.

   현재 편액은 걸려있지 않으며, 성문은 홍예기석 위에 10개의 홍예석을 쌓아 만든 홍예문으로 높이 3.65m, 폭 3.25m이다.

   성벽의 두께는 7.1m이고, 단층의 문루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규모로 주심포 양식의 민흘림 기둥을 세웠고, 겹처마를 

   두른 팔작지붕을 올렸다.

 

 

 

 

 

 

 

북문의 입구는 서문보다 더 컸습니다. 느낌만으로 약 2배 정도 더 큰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큰 문이 풀과 나무들에 뒤덮인 모습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북문의 성벽 역시 덩굴과 풀, 나무들에 덮여있었는데요. 이런 북문의 모습을 보고있자니 덩굴과 풀, 나무가 제거된 말끔한 모습의 북문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 행궁 옆에 있는 천흥사 동종

 

 

 

 

 

북문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20분가량 걸어 행궁에 도착했습니다.

행궁 옆은 남한산성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렸던 북문 주차장이 있고, 남한산성 종각의 천흥사 동종이라는 종이 있었습니다.

종 아래에는 동전이 수도 없이 많았는데요. 소원을 빌기 위한 것 같았습니다. 사람들은 이루고 싶은 것들이 참 많은가봐요.

 

 

 

 

 

▲ 정면에서 본 한남루의 모습

 

 

 

   한남루란?

   한남루는 상,하궐을 포괄하는 바깥쪽 담장의 정문에 해당하는 행궁 외삼문의 상루이다.

   1798년(정조 22년)에 광주 유수 홍억이 행궁 입구에 한남루라는 누문을 대문으로 세웠다.

   '한남루'란 한강 남쪽 성진의 누대라는 뜻이며 "남한지"의 '한남루기'에 잘 나타나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로 세운 2층 누문이다.

 

 

 

 

 

 

천흥사 동종을 지나 남한산성 행궁에 들어가기 위한 입장권을 받고 행궁으로 들어갔습니다.

행궁 입구의 이름은 한남루입니다.

 

 

 

 

 

▲ 연못(좌)과 임금님이 다녔던 어도(우)

 

 

 

 

 

행궁은 2010년에 복원이 완료되었다고 하는데요.


한남루를 지나 행궁 안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연못이 있었고 계단도 있었는데 가운데 계단이 다른 계단들보다 조금 위로 올라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가운데 계단이 임금님이 직접 밟고 올라가는 계단이었기 때문입니다.

 

 

 

 

 

▲ 외행전의 외부

 

 

 

 

연못과 어도를 지나자 외행전이 나타났습니다.


외행전 앞에서 문화해설사분이 행궁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설명에 의하면 외행전은 왕이 공식적인 업무를 보던 곳이라고 합니다.

 

 

 

 

 

▲ 통일신라 대형 건물터 전시관 외부모습(좌)과 천년을 이어주는 계단(우)

 

 

 

 

 

▲ 통일신라 대형 건물터 전시관 내부모습

 

 

 

 

 

외행전 오른쪽에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 건물이 있는데, 직접 내려가보니 그 계단 밑에는 천년 전의 모습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이 건물이 통일신라 시기의 대형건물을 재현해 놓은 전시관이기 때문입니다. 


남한산성 행궁을 발굴할 당시, 통일신라시대의 무기와 식량을 보관하기 위한 군수창고로 추정되는 대형 건물터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자들의 논의 끝에 행궁을 복원하고, 외행전 마당에 통일신라시대의 건물이 있었다는 것을 알리는 전시관을 세우기로 했다고 합니다.

 

1300년 동안 묻혀있던 통일신라시대의 건물을 흔적으로나마 직접 볼 수 있어서 감동적이었고, 천년을 이어주는 계단이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 이위정의 편액(좌)과 후원(우)

 

 

 

 

 

외행전과 통일신라 대형 건물터 전시관을 지나 이위정으로 향했습니다. 이위정은 '군기의 집'이라는 의미로 활을 쏘기 위해 지은 정자입니다. 이위정의 편액(널빤지나 종이, 비단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려 건물이나 문루 중앙 윗부분에 거는 액자)은 추사 김정희가 썼는데, 2010년 행궁 복원 당시 함께 복원하여 이위정 내부에 걸어두었습니다. 경사가 심했던 이위정의 후원은 금원이라고도 하는데, 크기는 작았지만 자연과 참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후원 오른쪽에는 좌전이 있는데, 서울에 있는 종묘처럼 선대왕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만든 건물로 정전과 영녕전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한 번도 사용된 적은 없다고 합니다.

 

 

 

 

 

▲ 내행전의 모습

 

 

 

 

 

이위정을 지나 마지막으로 임금이 잠을 자는 침전으로 사용했던 내행전으로 왔습니다. 대청 가운데에는 임금을 상징하는 일월오봉도와 야외용 의자인 교의가 놓여 있었습니다.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남한산성에서 47일간 머물며 굶주리고 고통받는 백성들을 생각하면서 얼마나 슬프고 괴로웠을지를 생각하니 본 기자의 마음도 아파왔습니다.

 

 


남한산성은 참 넓으면서 배울 것이 많았고, 지금까지 본 기자가 알고있던 역사가 1/100도 안되는 것임을 깨닫는 계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역사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며 서문에서 행궁까지의 여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날씨가 너무 좋아 산책도 할 겸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한산성에 부모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남한산성은 북한산성과 더불어 서울을 남북으로 지키는 산성 중 하나입니다.

 

신라 문무왕때 쌓은 주장성의 옛 터를 활용해서 1624년(인조 2년)에 만든 성으로, 해발 500m가 넘는 험준한 자연 지형을 따라 둘레 11.7km의 성곽에 4개의 대문과 5개의 옹성, 그리고 16개의 암문이 있습니다. 성 안에는 80여 개의 우물과 40여 개의 연못이 있어 물이 풍부하기 때문에 식량만 충분하다면 수만명의 병력을 오랫동안 수용할 수 있었던 전략적 요충지였다고 하네요.

 

 

2014년 현재, 남한산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우리 뿐만 아니라 세계가 함께 아끼며 보존해야 소중한 유적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남한산성 입구에서 올라가는 길

 

 

 

 

 

오전 9시쯤, 버스를 타고 남한산성 입구에서 내려 들어가보았습니다.

 

 

 

 

 

▲ 서문으로 올라가는 두 갈래 갈림길

 

 

 

 

 

남한산성하면 유명한 것이 바로 남한산성 둘레길인데요. 본 기자 역시 남한산성 둘레길을 가벼운 마음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산성 둘레를 따라 걸으며 들려오는 새소리에 기분이 마냥 좋았습니다. 새소리와 함께 걷다보니 서문으로 올라가는 방향에 자연 그대로의 흙길과 계단으로 이루어진 두 갈래의 갈림길이 나왔습니다. 부모님과 저는 자연 그대로의 흙길이 좋아 흙길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 민달팽이와 남한산성에서 볼 수 있었던 식물들

 

 

 

 

 

흙길을 따라 걷다보니 민달팽이도 볼 수 있었고, 다양한 식물들 역시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 푹 패인 산길

 

 

 

 

 

남한산성 정상에 가까워질 때 쯤, 이상한 길이 있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버지께 여쭈어보니, 비가 많이 오면서 흙이 쓸려내려간 길이 원상복구가 되기 전에 등산객들이 밟고 지나다니고, 또 쓸려내려가는 것을 반복하다보니 지금의 모습이 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그리고 남한산성을 더욱 보기 좋게 하기 위해서 조금만 더 신경써서 길 관리를 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남한산성의 모습(상)

▲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전경 표지판(좌), 전망대에서의 기자(우)

 

 

 

 

 

남한산성의 다양한 동,식물들과 어울리며 걷다보니 어느새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서 사진도 찍고 잠깐 휴식을 취하다 서문으로 향했습니다.

 

 

 

 

 

▲ 서문의 외부 모습과 내부 모습

 

 

남한산성 서문은?

 

서문은 산성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정조 3년에 개축하여 우익문이라 불렀습니다.

서문은 산성의 북서쪽 모서리 부분인 해발 450m지점에 위치하며, 개구부와 문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문의 바깥쪽에는 기와장이 깨진 채로 방치되어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남한산성이 충분히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 서문 앞 술파는 아저씨(좌), 방치된 기와들(우상), 서문 벽면 꺠진 기와(우하) 

 

 

 

 

 

그리고, 서문 앞에는 꺠진 기와 뿐만 아니라, 술을 파는 아저씨들도 있었습니다. 며칠 전에 TV뉴스에서 본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지만, 문화재 관리가 잘 되지 않고 있고, 노점상들이 술과 음식을 계속해서 팔고 있다고 했던 것이 기억났습니다.

 

뉴스에 보도되었으니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여전히 달라진 것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세계문화유산에서 술과 음식을 팔고 있는 곳은 한 곳도 없는 것 같았는데, 우리나라의 남한산성에서 술과 음식을 파는 것을 보니 아쉽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했습니다.

 

 

 

 

 

▲ 수어장대 앞에서 멋진 포즈와 함께 

 

수어장대는?

 

수어장대는 1624년(인조 2년) 남한산성을 쌓을 때 만들어진 4개의 장대 중 하나로 남한산성에서도 높은 곳인 청량산 정상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남한산성 축성 당시 동, 남, 북의 3개 장대와 함께 만들어진 장대로 처음에 단층누각으로 '서장대'라 부르던 것을 1751년(영조 27년)에 대 위에 누각을 증축해 2층으로 만들어 수어장대라 했다고 합니다.

 

 

 

 

 

서문에서 성벽을 따라 수어장대로 향했습니다.

 

 

수어장대는 크고, 화려하고, 튼튼하고, 엄숙한 모습으로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들어가지 마시오'라고 적힌 곳에 사람들이 앉아서 시끄럽게 떠드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계속해서 행궁까지 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 다음 기회에 행궁에 가기로 하고 산을 내려왔습니다.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11번째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

등재된 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은 세계문화유산이라는 표지석이 없지만, 그래도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입니다.

세계 속의 남한산성, 지금부터라도 우리 모두 남한산성을 소중히 여기고 아끼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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