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 9월에 가족들과 함께 오랜 역사(歷史)를 지닌 춘포역을 방문했습니다.

 



더이상 기차가 오지 않는 그곳, 춘포역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춘포역



춘포역은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117-1에 있습니다. 19141117일에 간이역으로 개방되어 사용되었으나 2011513일에 폐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춘포역 내부

 

느린 우체통



춘포역에 가까이 오자 정겨운 시골 마을의 풍경이 곧 드러났고, 춘포역 안내 표지판을 따라가니 웅장한 나무와 더불어 넓은 공터와 함께 춘포역사가 눈에 띄었습니다.

 

춘포역사 내부를 파란색 창문으로 들여다보니 춘포역사에 대한 설명과 일제강점기 시절 교복이 흘깃흘깃 보였습니다. 평소에는 개방하는 것 같았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인지 내부를 둘러볼 수 없음에 아쉬웠습니다.

 

역사 앞에는 여느 역과 같이 느린 우체통도 있었는데요, 살펴보니 우체통에 거미줄이 처져 있어서 관리가 소홀한 점에 슬프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춘포역에도 나름대로 공연과 이벤트들이 있었습니다. 춘포역사 앞 공터에서 준비하는 백일장과 공연도 있었고, 익산 자전거 트래킹도 있었는데요, 사람들이 많은 공연과 이벤트를 즐기면서 우리나라의 오래된 역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춘포역사 앞에 놓여있는 등록문화재 안내판



주변에는 교회와 만경강 뚝방길, 일제강점기 시절 에토라는 사람이 살았던 에토 가옥(등록문화제 211)도 있다고 합니다.

춘포역은 한 세기 이상을 산 가장 오래된 역사[驛舍]로 등록문화재 210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귀중한 유산인데요, 1914년 춘포역은 주로 일본인들의 쌀 수탈을 위해 생겨난 역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일제강점기였는데 일본인들이 훔친 우리나라의 쌀을 손쉽게 운송하기 위해 만들어진 셈입니다.

 

춘포역이 업무를 시작한 때는 마을의 이름을 따 오오바역으로 불리었습니다. 그리고 해방 후에는 오오바를 한자로 읽은 대장(大場)역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인 마을의 이름이었기 때문에 많은 반대가 있었고, 1996년부터 마을의 옛 이름인 봄개역으로 개명되었는데요, 그 후에는 봄개를 한자로 바꾼 춘포(春浦)역으로 불리면서 지금까지도 부르게 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활발한 이동이 이루어졌으나 해방 후에 발길이 점차 뜸해지더니 2007년에 열차가 더이상 다니지 않게 되는데요, 결국 2011년에 역사를 제외한 다른 시설들이 모두 철거된 후 폐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비오는 날의 춘포역 모습

 


춘포역의 역사를 알게 되자 춘포역사 내부에 일제강점기 시절 교복이 걸려있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갔습니다. 또 춘포역이 일제강점기 시절과 광복을 모두 지켜보고 산전수전을 다 겪은 유산이라는 생각이 들자 숙연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우리 모두 가장 오래된 역인 춘포역과 함께 우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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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열차는 뭔가 다르다?


KTX, 도시철도, 지하철, 기차 등 종류도 다양한데 제가 소개해 드릴 기차는 조금 특별한 바다열차입니다. 바다열차라는 단어만 들어도 시원하고 푸른 바다가 떠오르지 않나요?

 

바다열차를 타러 가기 전에 바다 열차를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바다열차는 강원도 삼척시에서부터 동해시를 지나 강릉시의 정동진에 이르는 56km의 아름다운 동해안 해안선을 달리는 기차입니다. 138석의 좌석이 있으며, 4개의 열차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바다 반대편 좌석에 앉은 승객은 창문을 통해 바다를 볼 수가 없는데요. 이 열차는 바다를 볼 수 있도록 바다 방향으로 좌석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바다열차를 탑승한 승객들 모두가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동해안을 감상하며 달리는 열차, 바다열차


우리 가족은 바다열차를 타기 위해 강원도 삼척시 바다열차역으로 갔습니다. 바다열차역은 생각보다 작았는데요. 열차를 타러 온 사람들로 꽤 붐볐습니다. 바다열차를 배경으로 가족과 같이 사진도 찍었습니다. 역 앞에서도 사진을 찍는 곳이 있어서 저희 세 자매도 사진을 찰칵! 찍었습니다.

 

달리는 기차에서 창밖으로 시원한 바다가 보이니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였습니다. 창문도 커서 바다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1호 차를 탔는데 30석이 모두 개별 좌석이었습니다. 2호 차는 극장 커플 좌석으로 총 36석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연인, 가족과 함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였습니다. 3호 차는 가족석으로 1, 2호 차와 달리 마주 보고 앉을 수 있었고, 마지막으로 4호 차는 42석으로 2인용 의자와 3인용 의자로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단체석 배열로 일행과 같이 앉기 좋은 좌석입니다.

 


정동진역을 지나며 바라본 바다의 풍경



기차를 타고 바다를 보면서 달리니 무척이나 신이 났습니다. 기차가 동해안 해안선을 따라가자 사진처럼 아름다운 동해안 바다가 나에게 인사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바깥풍경을 구경하다가 가족과 사진도 찍고 맛있는 간식도 먹었습니다. 기차 좌석도 푹신해서 오랫동안 앉아 있어도 엉덩이가 아프지 않았습니다. 바다열차의 내부는 불가사리, 조개, 상어, 트릭아트 등 바닷속처럼 꾸며 놓아 볼거리가 많이 있었습니다.

 



예쁜 바다의 풍경



열차 안에서 퀴즈를 내서 저도 응모를 해보았습니다. 비록 당첨이 안 되었지만 기차 안에서 퀴즈를 낸다는 것이 신기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신기하죠? 그리고 나중에 집에서 다른 테마의 객실도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와인, 초콜릿 등이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포즈룸, 스낵바, 포토존까지! 다양한 객실이 있었습니다. 신기한 바다열차, 여러분도 한번 타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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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강원도 태백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추전역에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추전역



이날은 제 17호 태풍 타파가 오는 날이었는데요. 태풍이 오는 날인만큼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특히 추전역이 있는 강원도 태백지역은 높은 곳에 있어서 그런지 유독 더 비가 많이 오는 것 같았습니다. 하늘에 구멍이 난 것처럼 세차게 쏟아지는 빗방울을 보면서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역인 추전역에 갈 생각을 하니 설레고,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되는 취재였습니다.

 

추전역은 해발 855m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역인데요. 과거 석탄 산업이 발달했을 때에는 전국에 선로가 연결되어 연탄도 수급했던 역이기에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의미가 있는 역인 것 같았습니다.

 

 


추전역 가는 길, 휴게소에서 만난 잠깐의 즐거움


제가 사는 수원에서 태백까지는 자동차로 3시간 정도의 거리인데요. 수원에서 태백으로 가는 길, 고속도로에서 가장 먼저 만난 휴게소는 바로 용인휴게소입니다.



추전역 가는 길에 방문한 용인휴게소



용인휴게소에는 야구를 하며 즐겁게 놀 수 있는 시설인 용인랜드도 있었습니다. 여가시설도 있고, 청년창업이라는 간판이 붙어 있는 푸드코트도 있었습니다. 청년창업은 창업을 하려는 청년들을 위해 휴게소의 자리를 잠시 빌려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창업을 희망하는 만19세에서 만39세 신규 창업자에게 1년간 무료로 지원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햄버거 가게까지 있는 것을 보니 이 휴게소에 오는 사람들은 잠깐 들른 휴게소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용인휴게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태백 가는 국도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추전역 가는 길에 방문한 국도휴게소 제천휴게소



고속도로를 벗어나 가장 먼저 가게 된 제천휴게소였는데요. 국도 휴게소는 오랜만이기도 하고, 최근에 많이 다녀본 고속도로 휴게소처럼 사람이 많은 곳도 아니어서 무언가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작지만 알차게 있을 건 다 있는 휴게소였습니다. 휴게소에 있는 태백여행 지도를 보니 높은 곳에 있는 추전역의 모습이 상상되었습니다.

 

출출한 배를 달래려 라면과 김밥을 먹고 나니 취재에 더욱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갈 길이 멀었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역에 갈 생각을 하니 걱정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기대감만 남았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 역, 추전역



비오는 날에 추전역 가는 길의 모습


추전역은 높은 곳에 있는 역이라 그런지 가는 길도 험했습니다. 좁은 길에는 아무도 없고, 빗물들이 폭포가 되어서 콸콸 쏟아져 내리거나 마치 강이 된 것처럼 세차게 흘러내리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추전역은 제가 아는 다른 역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그동안 사람이 많은 역이나 유명한 역, 커다란 역, 어딘가의 중심에 있는 역만 가보았는데요. 추전역처럼 외딴곳에 있는 역을 비 오는 날에 가보니 역의 모습이 누군가와 헤어짐을 겪고 혼자 쓸쓸히 비를 맞고 있는 모습 같아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추전역 가는 길의 모습



추전역은 원래 근처 탄광에서 석탄을 캘 때 그 석탄을 옮기려고 만든 역인데, 탄광이 폐쇄되고 그 근처 인구가 감소하면서 운영을 하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는 길에 사람이 없고, 역 입구에는 석탄을 옮기던 조그만 열차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가는 길에도 빗물에 씻겨 탄광에서 흘러나오는 듯한 새까만 석탄물이 흐르고 있었는데, 그 물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떤 곳이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 역, 추전역의 모습



운영이 안 되는 곳이라 그런지 다른 역처럼 사람이 북적북적하지도 않고, 휑한 역이었습니다. ‘시간도 멈춘 추전역이라는 문구를 보며 추전역을 다시 돌아보니 뭔가 더 허전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추전역 휴게실에서 해본 다양한 체험



휴게실로 들어가 보니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역무원 옷이 소품으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6개월~1년 뒤에 배달되는 느린 우체통’, ‘방명록도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엽서가 준비되지 않아서 느린 우체통은 이용하지 못하고 멋지게 방명록을 작성해보았습니다.

 

휴게실 옆에 있는 풍차에서 사진을 찍는데 사람들이 남긴 낙서들이 보였습니다. 모두 그림도 그려 두고, 날짜와 함께 이름을 써 놓은 사람들의 흔적을 보니 지금은 휑한 곳이지만, 사람들이 다녀간 추억들로 인해 추전역도 외롭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황지연못시가 새겨져있는 비석

 


건물 앞에는 황지연못이라는 주제로 지어 놓은 시를 새긴 비석도 있었습니다. 옛이야기를 써 놓은 듯한 내용이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추전역을 떠나며 추전역의 쓸쓸한 철길을 다시 바라보았는데요. 사람들이 오가고, 열차가 다녔을 추전역의 옛날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이 조그만 역에 기차가 지나다니고,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고 있자니 과거에 추전역을 오고 갔을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지도 궁금해졌습니다.

 

추전역을 뒤로하고 다시 험한 길을 따라 산에 내려갔는데요. 평소와는 다르게 빵빵하게 부풀어 있는 과자봉지를 보니 이곳이 꽤 높은 곳이라는 사실을 실감 했습니다.



태백의 유명 먹거리 물닭갈비



수원으로 돌아오는 길에 태백에서 유명한 물닭갈비를 맛보았습니다. 저는 춘천 닭갈비처럼 철판에 볶아서 먹는 닭갈비만 먹어 보았는데요. 국물에 담겨 있는 닭갈비는 처음이라 먹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습니다.

 

비 때문에 추운 밖과는 정반대로, 보글보글 끓는 따뜻한 국물에 담겨 먹음직스러운 물닭갈비가 정말 맛있어 보였습니다. 양념이 걸쭉하게 배어 있는 다른 닭갈비와는 다르게, 국물이 베어 조금 푸석푸석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추전역이 석탄을 옮기는 역이었던 만큼, 태백의 석탄 박물관과 공원을 가보려고 했지만, 비도 많이 오고, 차도 들어갈 수 없다고 해서 다음을 기약하며 수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수원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머문 동강휴게소



수원 가는 길에 먼저 만나게 된 국도휴게소는 바로 동강휴게소인데요. 뽑기 기계 앞에 노란 고양이가 엎드려서 사람들에게 귀여움을 받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물건을 파는 아주머니가 휴게소에서 기르는 고양이인데, 휴게소 이름을 따서 동강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지막 간식을 끝으로 집게 가는 동안 추전역의 모습을 다시 떠올려 보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고 특별한 추전역을 가는 길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가족들과 차 안에서 기분 좋은 빗소리를 들으며 다양한 휴게소 탐방도 하고 태백의 유명한 물닭갈비도 먹으며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추전역을 방문해보니 다음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춘포역을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추전역에 와서 방명록을 남겨보고 태백을 여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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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약 6.5배에 달하는 프랑스(643,801 제곱 킬로미터)내를 이동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무엇일까요? 바로 기차입니다. 프랑스어로 train이라 쓰고 트항이라고 읽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프랑스 철도청인 SNCF 소개부터 기차 이용법 및 팁에 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프랑스 철도청 SNCF 

세계 최고의 철도 시스템 중의 하나로 꼽히는 프랑스 철도는 약 32,000km에 달하며 7,000개의 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철도 시스템들은 국가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데 한국에 코레일이 있다면 프랑스에는 프랑스 철도청 SNCF가 있어 프랑스 철도의 모든 것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SNCF는 프랑스어로 Societe Nationale des Chemins de fer Francais의 약자로 한 단어씩 해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좀 더 자연스럽게 해석하자면 '프랑스의 기차, 철도를 관리하는 국영 회사'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프랑스뿐만 아니라 여러 주변국과 이어지는 노선 또한 운행하고 있는데요, 국경을 접한 벨기에, 독일, 스위스는 물론 네덜란드 그리고 바다 건너 영국 등 많은 국가로 향하는 기차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주요 노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하지만 '잦은 파업'이라는 단어가 꼬리표처럼 붙어 다니는 점이 단점입니다. 파업을 하게 되면 자연스레 기차 편이 줄게 되는데, 기차가 발달한 반면 고속버스와 같은 다른 도시 간 이동수단은 많이 발달하지 않아 많은 사람이 이동에 불편함을 느낍니다. 이로 인해 대학 시험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고, 또한 앞서 말씀드렸듯 유럽 여러 국가로 이어지는 노선을 운행하고 있어 프랑스뿐만 아니라 전체 유럽 교통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2. 프랑스에서 기차 타기 


(1) 기차 예약 

프랑스의 기차는 예약하는 시기(기차를 타려는 날짜보다 얼마나 전에 예약하는지)에 따라 가격이 급격하게 달라지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예약을 하고 타는 것이 돈을 아끼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예약하는지 알아야 하는데요, 3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먼저 직접 창구에 가서 예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소도시의 경우에는 창구가 한 두 개뿐이라 당일 출발 표와 예약하는 표의 구분을 두지 않지만, 대도시의 경우에는 창구가 나뉘어 있으니 다른 날의 표를 예약하시는 경우에는 창구 안내표를 잘 읽고 찾아가셔야 합니다.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가고 싶은 목적지, 출발지 그리고 시간을 말해주면 손쉽게 예매할 수 있죠. 하지만 영어로 소통할 수 있는 인구의 비율이 다른 유럽보다 낮은 프랑스에서는 창구에서 표를 예매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프랑스어를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대도시 역의 직원들은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소도시들의 경우에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소개하는 두 번째 방법은 역에 있는 기계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모든 역에 존재하는 노란색 기계는 영어도 지원하기 때문에 프랑스어를 하지 못하더라도 예매할 수 있습니다.





기계가 존재하는 역에서 출발하는 기차뿐 아니라 모든 기차 편에 대해서 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창구 예매와 큰 차이 없이 표를 예매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바로 인터넷을 통한 예매입니다. 

일찍 예매할수록 가격이 싼 특성상 가장 많은 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방법이기도 하죠. SNCF 홈페이지나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으로 들어가면 손쉽게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표 발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인데요, 기계에서 인쇄할 것인지, 메일을 통해 표를 받고 인쇄할 것인지 등 발권방법 선택항목을 놓치기 쉬우니 잘 보시고 자신이 선호하는 방법을 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예매하시더라도 중요한 점은 표에 관한 정보를 잘 읽어보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똑같은 열차라도 다양한 가격이 존재하는데, 가격이 저렴하다면 제약이 걸려 있거나 할인 카드를 제시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된 제약 내용은 교환이나 환급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일정이 확실하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불안정하다면 어떤 경우에도 교환할 수 없는 이 같은 표는 잘 생각해보신 후 구입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할인 카드의 경우에는 예약 과정에서는 딱히 검사하지 않지만 기차 탑승 후 검표 시 꼭 같이 제시해야 하기 때문에 없으시다면 해당 기차표로는 기차 탑승이 불가능합니다. 할인 카드는 학생을 위한 카드, 주말 주 이용객을 위한 카드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역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2) 티켓 인쇄

예매한 표의 경우에는 발권 후 탑승을 해야 하는데요, 메일로 받는 방법을 택하신 경우에는 직접 인쇄해 가시면 문제가 없지만 자동 발매기를 택하신 경우에는 앞서 말씀드린 역에 있는 노란색 기계를 이용해서 발권해주셔야 합니다. 이때, 예약할 때 사용한 카드가 꼭 필요하니 잊지 말고 챙겨 가시길 바랍니다.





(3) 스탬프 찍기

프랑스에서 기차를 탈 때 가장 중요시해야 하는 점이 바로 열차 탑승 전 ‘스탬프 찍기’입니다. 한국에는 없는 과정이라 잊어버리시는 분이 많은데요, 보통의 경우 잘 검사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지만 실제로는 스탬프가 없는 표의 경우는 이 표 소유자가 어디서 탔는지 증명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벌금을 내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기차역에 배치되어있는 작은 노란색 스탬프 기계로 이 역에서 몇 시에 탔다는 정보를 표에 새겨 주어야 합니다.





 3. 프랑스 기차 이용 팁 


(1) 지역의 특성이 담긴 기차와 기차역 

프랑스 기차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TER은 Transport Express Regional의 약자로 이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지역 열차입니다. (Regional : 지역의, 프랑스는 도시보다 큰 개념으로 리젼이 존재하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경상도 충청도와 같은 '도'의 개념입니다) 주로 대도시와 중·소도시를 잇는 노선에서 운행됩니다. 


아무래도 지역 열차이다 보니 지역마다 생김새가 다르고 지역의 특색을 담아 외관을 디자인하는 경우도 있어 관찰하는 재미가 꽤 쏠쏠합니다. 제가 사는 샹파뉴-아르덴 리젼은 샴페인으로 유명하므로 외관이 샴페인 포도밭 사진으로 꾸며져 있답니다. 

(*샹파뉴는 샴페인 : Champagne의 불어식 발음입니다.)





기차역의 경우 그 도시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꼽히기도 하는데요, 역사를 담고 있거나 그 지역에서 아름답거나 신기한 건축물 중 하나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파리의 유명한 미술관 중 하나인 오르셰 미술관도 예전에 기차역이었던 곳을 개조하여 만들었다고 하니 프랑스인들이 기차역 디자인에 얼마나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2) 분실물 

분실물의 경우 승무원에 의해 발견되거나 분실물 습득 신고가 들어올 경우 SNCF에서 보관하게 됩니다. 물론 소매치기나 집시가 많은 지역을 다니는 기차라면 발견되기 전에 다른 사람 손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찾기 힘든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찾을 수 있는 희망이 아예 없지는 않으므로 기차나 역에서 잃어버린 게 확실하다면 홈페이지의 분실물 신고 코너를 이용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 분실물에 대한 정보와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기다리시면 찾았을 경우에 어느 역에서 보관하고 있으니 찾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주의하실 점은 분실물을 찾기 위해 돈을 내야 한다는 점입니다. 분실물의 종류에 따라 금액이 다르지만 물건 당 5~10유로 정도 내야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3) Salled'attente





아주 작은 간이역에는 없지만, 간이역을 제외한 거의 모든 역에 다 있는 Salle d'attente는 직역하자면 ‘기다리는 방’ 입니다. 보통 역의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한국 코레일의 코레일 라운지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콘센트가 있고 역내 와이파이도 잘 잡히기 때문에 대기 시간이 길 경우에는 들어가서 기다리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이상 국토교통부 글로벌 기자단 3기 정화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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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앨리스심

    저도 아빠랑 프랑스여행 갔었을때 타봤어요^^
    정말 예쁘고 신기했어요.

    2015.06.13 17:57 [ ADDR : EDIT/ DEL : REPLY ]
  3. sysea47

    프랑스에 여행 갔을 때 꼭 타 보고 싶은 기차네요~ 트항! 이름도 세련된...^^

    2015.06.14 10:51 [ ADDR : EDIT/ DEL : REPLY ]
  4. 은우짱

    프랑스는 기차역도 예쁘네요

    2015.06.14 11:51 [ ADDR : EDIT/ DEL : REPLY ]
  5. 좋습니다. 프랑스 여행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15.06.17 09: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지현

    예전에 프랑스관련 교양수업을 들을 때 배운 적이 있어요! 실제로 이용해 보고 싶네요~

    2015.06.18 22:02 [ ADDR : EDIT/ DEL : REPLY ]
  7. 우와 세세한 내용에 디테일 까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015.06.19 1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urbanpark

    프랑스에 여행가면 꼭 이렇게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015.06.19 23:42 [ ADDR : EDIT/ DEL : REPLY ]
  9. 김동현

    우와 프랑스여행할떄 알았다면 좋앗을텐데!

    2015.06.20 02:46 [ ADDR : EDIT/ DEL : REPLY ]
  10. 프랑스 정말 가보고싶어요! 기사잘읽었습니다!!

    2015.07.01 02:16 [ ADDR : EDIT/ DEL : REPLY ]
  11. 프랑스 정말 가보고싶어요! 기사잘읽었습니다!!

    2015.07.01 02:16 [ ADDR : EDIT/ DEL : REPLY ]
  12. 조유진

    기사를 읽는 것 만으로도 파리에 가 있는 것 같아요.
    재미있고 유익한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7.03 15:15 [ ADDR : EDIT/ DEL : REPLY ]
  13. Seoul

    프랑스가 국토 면적이 생각보다 넓네요..

    2015.07.05 19:10 [ ADDR : EDIT/ DEL : REPLY ]
  14. 프랑스여행에도움이되겠네요

    2015.07.08 13:32 [ ADDR : EDIT/ DEL : REPLY ]
  15. 프랑스는 우리나라보다 굉장히 넓고 유럽과 연계된 철도망을 가지고 있어 기차가 교통수단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프랑스 기차 여행과 관련하여 이용방법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5.07.08 14: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유혜민

    다른 나라의 기차들은 참 다양하고 독특한거 같네요. 기사 잘봤어요~

    2015.07.09 23:21 [ ADDR : EDIT/ DEL : REPLY ]
  17. 잘읽었습니다

    2015.07.30 14:04 [ ADDR : EDIT/ DEL : REPLY ]
  18. Leo

    프랑스 여행 전에 꼭! 필요한 기사네요.

    2015.07.30 15:18 [ ADDR : EDIT/ DEL : REPLY ]
  19. 별빛페넥여우

    제가 프랑스에 가고싶은데, 여행전 다시 읽어보아야할 기사네요

    2015.07.30 23:36 [ ADDR : EDIT/ DEL : REPLY ]
  20. 해리포터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2015.08.26 15:43 [ ADDR : EDIT/ DEL : REPLY ]
  21. 너구리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12.13 11:08 [ ADDR : EDIT/ DEL : REPLY ]

교통광장환승통로캐노피 설치환승거리날씨 불편 줄어

 

 

올해 천안역과 신탄진역에 교통광장이 조성되고, 조치원역에 환승통로가, 울산역과 청주역에는 캐노피(canopy)가 설치됩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철도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철도역에 접근하고 철도역에서 버스, 택시, 승용차, 자전거 등으로 보다 쉽게 갈아탈 수 있도록 철도역 환승동선을 개선하는 환승동선개선사업의 2014년 대상사업을 확정했습니다.

* 철도역 환승동선 개선사업 : 철도 이용객의 환승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2009년부터 교통광장 조성(환승시설 재배치, 진입로 설치 등), 자전거 주차장 구축 및 캐노피를 설치



<교통광장 조성 및 자전거 주차장 구축 사례>


  교통광장 조성


 전주역(개선 전)

 전주역(개선 후)

 

 

 

 천안역(개선 전)

  천안역(개선 후)



 자전거 주차장


 서대전역

태화강역 

밀양역 


규모 : 지상 3층, 지하 2층

주차가능대수 : 162대

 규모 : 지상 3층, 지하 2층

주차가능대수 : 168대

 규모 : 지상 3층, 지하 2층

주차가능대수 : 208대


 

2014년 사업대상 역을 선정하기 위해 201310월부터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20143월 국토교통부철도공사공단지자체 합동으로 현지실사 등을 거쳐 5개 사업대상 역(57억 원)을 확정하였습니다.


세종시 조치원역은 역의 서측(침산리)에 거주하는 주민(조치원읍 인구의 약 70%, 3만 명)의 역사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역사 맞이방(2)에서 서측 버스정류장 방면을 직접 연결하는 환승 통로를 설치합니다버스정류장까지 거리는 당초 191m에서 75m로 단축되고, 환승시간또한 기존 3분대에서 1분대로 개선됩니다.

 

신탄진역과 천안역은 상시 교통체증 해소 및 대중교통 환승 편의를 위해 교통광장(버스택시승용차 베이, 캐노피)을 조성하여 환승거리를 기존 100m, 75m에서 52m, 55m로 개선됩니다. 

* 교통광장 조성 : 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버스정류장을 철도역 앞으로 이동, 역사 진입로, 승객대기실 및 캐노피 설치 등

 

울산역과 청주역은 역사 입구에서부터 버스택시 정류장까지 이동통로에 눈, , 햇빛 등을 가려주는 캐노피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조무영 철도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철도역 연계교통 및 환승체계가 구축되면 대중교통수단간 환승거리가 단축되어 철도를 포함한 대중교통의 이용이 사업 이전보다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철도역 환승동선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철도이용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편리하고 빠른 철도의 많은 이용을 당부하였습니다.




140414(조간) 천안,조치원,울산 등 5개 철도역 환승 편리해져(철도정책과).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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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완전좋아

    2018.03.03 07:33 [ ADDR : EDIT/ DEL : REPLY ]

철도역 이용 후 버스, 택시 갈아타기가 쉬워진 까닭

철도역 연계교통 개선을 위한 철도성계기준 제정

 

시골에 제사를 지내러 내려간 김씨는 기차역에서 내리자마자 허둥지둥 버스를 타러 뛰어갑니다. 작년에 한시간에 한번 오는 버스를 놓쳐버린 덕분에 고생한 기억 때문이었지요. 워낙에 외지라 지나다니는 택시도 많지 않았고, 따로 이용할 교통도 없어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기차역에서 내린 후 연계교통이 개선되면 조금 더 빠르고 편하게 다닐 수 있을텐데..." 라고 말하는 김씨의 목소리에는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김씨와 같은 상황. 외곽 지역에 친척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쯤 겪어보셨을텐데요.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철도 이용객이 버스, 택시, 승용차 등으로 쉽고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철도역의 입지, 연계교통시설, 역사 내 이동 편의시설 등을 규정한 철도설계기준(연계교통시설설치편)을 제정하였답니다. 과연 어떤 정책인지 함께 살펴보실까요?

 

 

이번 정책은 도시 외곽에 건설된 철도역의 경우 연계된 환승수단 및 시설 부족으로 인해, 철도 이용객이 최종 목적지까지 이동하는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인데요. 물론 도심에 있는 철도역의 경우에도 긴 환승거리와 시간으로 인한 철도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고, 협소한 환승 공간 등으로 발생하는 철도역 인근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랍니다. 

 

 

 

그렇다면 신설된 철도설계기준(연계교통시설설치편)의 주요 내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째, 새로이 건설되는 철도역은 용도지역상 도시지역에 위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하게, 도시 외곽에 철도역이 위치하는 경우 연계교통수단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토록 하였습니다.

 

이는 새롭게 건설되는 철도역에 반드시 연계교통수단에 대한 대책이 세워져야 한다는 내용으로서 앞으로 버스, 택시, 렌터카, 자전거 등 다양한 연계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한 정책이랍니다.

 

둘째, 철도역을 이용수요, 고속철도 정차횟수, 배후권역의 인구 및 경제 규모와 철도역 입지특성 등에 따라 철도역을 5개 등급으로 나누고, 각 등급에 적합한 연계교통시설 설치기준을 제시하였습니다.

 

각 기차역에서는 상황에 따라 버스․택시․승용차․렌터카 연계시설, 자전거 보관소, 이용자 편의시설(캐노피, 환승 쉘터)과 같은 연계교통정보시설을 이용할 수 있지요.

 

 

 

셋째, 연계교통시설 - 역 출입구 - 역 승강장까지의 동선을 가급적 동일선상에 위치토록 접근동선을 단순화하여 환승거리를 기존역은 최대 300m, 신설역은 최대 180m로 제한하고, 연계교통시설은 가능한 통합하여 역사 정면에 배치토록 하였으며, 역 출입구에서 정류장까지 눈․비 등을 피할 수 있도록 이동통로에 캐노피를, 버스․택시 승강장에는 쉘터를 설치토록 하였습니다.

 

 

 

넷째, 역 출입구에서 역 승강장까지 최단거리로 배치하며 가급적 계단 등을 이용하지 않도록 평면으로 연결토록 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정책들이 도입되면 문전수송(Door to door)이 곤란하다는 철도 이용의 근본적 한계를 완화되는데요. - 여기에서 문전수송이란 교통을 최단거리 (집 앞 등)에서 바로 이용하는 것을 뜻합니다.- 지금까지 철도는 그 특수성 때문에 기차역까지 멀리 이동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지요. 하지만 이번 정책 도입으로 인해 철도 이용이 더욱 편리해지고, 이를 통해 철도 이용 수요가 증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니 많은 기대가 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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